칠드런스 머시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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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에 개장한 MLS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홈구장이다.
2. 상세
창단때부터 스포팅 캔자스시티[1] 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홈구장인 애로헤드 스타디움을 사용해오고 있었으나, 상당히 규모가 큰 미식축구 경기장이여서 생기는 문제로 인해 새로운 구단주가 인수한 이후 2008년부터 독립야구 구단인 캔자스시티 티본즈(Kansas City T-Bones)의 홈구장인 커뮤니티 아메리카 볼파크[2] 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11년에 드디어 축구전용구장인 '''스포팅 파크'''를 건설하여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골라인쪽 스탠드는 서포터 응원석으로 되어있으며, 북쪽 스탠드는 컬드런(Cauldron), 남쪽 스탠드는 사우스 스탠드(South Stand)라고 불리고 있다.
경기장이 도심에서 꽤 떨어져 있고, 수용인원이 18000명 가량의 아담한 경기장이지만, 매 경기 매진되는건 당연한 일이고, 라이벌전이나 플레이오프 경기가 있을때에는 그 위에 입석이 3000명 가량 더 들어가는게 다반사다. 캔사스시티 서포터들의 팀을 향한 열정을 느낄수 있는 대목.
2011년에는 랜스 암스트롱이 설립한 LiveStrong이 명명권을 가져가서 LiveStrong Sporting Park였으나, 랜스 암스트롱이 약쟁이(...)로 밝혀지면서 명명권 계약을 취소, 그 이후 명명권이 없다가 2016 시즌부터 아동병원인 Children's Mercy Hospital이 명명권을 획득하여 칠드런스 머시 파크가 되었다.
3. 기타
- 최다 관중 동원기록은 2013년 MLS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21,650명이다.
- 개장 이후 2016년 현재까지 정규시즌 전경기 매진을 기록중이다.
- 미국 나스카 경기장인 캔자스 스피드웨이(Kansas Speedway)가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다.
- 칠드런스 머시 파크 인근에 최신식의 시설을 갖춘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를 건설하기 시작해서 2018년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