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팅 캔자스시티

 


[image]
'''스포팅 캔자스시티'''
'''Sporting Kansas City'''
'''소속 리그'''
메이저 리그 사커
'''창단'''
1995년 (29주년)[1]
'''리그 참가'''
1996년 (28주년)
'''연고지'''
캔자스캔자스시티#s-2.2
'''홈 경기장'''
애로헤드 스타디움 (1996~2007)[2]
커뮤니티아메리카 볼파크 (2008~2010)
칠드런스 머시 파크 (2011~ ) (18,467명 수용)
'''소유주'''
스포팅 클럽 (랍 하이너맨 등 5명)
'''감독'''
피터 버미스
'''주장'''
맷 비슬러
'''애칭'''
SKC, Wizards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미국]
'''

'''우승/플레이오프 기록 '''
'''MLS컵'''
(2회)

'''2000, 2013'''
'''서포터즈 실드'''
(1회)

2000
'''US 오픈컵'''
(4회)
2004, 2012, 2015, 2017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 / 17회)

1996, 1997, '''2000''', 2001, 2002, 2003, 2004, 2007, 2008,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클럽 기록'''
'''최다 출장'''
맷 비슬러 (Matt Besler), 284경기 (2009~)
'''최다 득점'''
프레키 (Preki), 71골 (1996~2000, 2002~2005)
'''2020 시즌 유니폼'''
'''HOME'''
'''AWAY'''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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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3]

1. 개요
2. 역사
3. 시즌
3.1. 1996~2000: 창단, 그리고 첫번째 우승
3.2. 2001~ 2007: 첫번째 US 오픈컵 우승, 그리고 새로운 구단주
3.3. 2008~2010: 떠돌이 생활
3.4. 2011~ : 스포팅 캔자스시티로 새로운 출발
3.4.1. 2011 시즌
3.4.2. 2012 시즌
3.4.3. 2013 시즌
3.4.4. 2014 시즌
3.4.5. 2015 시즌
3.4.6. 2016 시즌
3.4.7. 2017 시즌
3.4.8. 2018 시즌
3.4.9. 2019 시즌
4. 홈구장
5.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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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LS가 시작될때 창단한 10개의 팀 중 하나이다. 캔자스시티 칩스 구단주이기도 했던 라마 헌트가 창단한 3개의 중 하나였다. 창단될때의 팀명은 '''캔자스시티 위저즈'''(Kansas City Wizards)였으나 OnGoal, LLC(후에 Sporting Club으로 명칭을 변경)가 팀을 인수하고, 캔자스캔자스시티(KCK)[4] 레전스 지역에 건설한 축구전용구장인 스포팅 파크의 개장에 맞춰, 2011년에 '''스포팅 캔자스시티'''로 팀명을 변경한다.

2. 역사


서부 컨퍼런스 소속으로 리그에 합류했으나, 미국 정중앙에 위치한 팀의 특성상 서부에 팀이 많이 창단된 2005~2014년까지 동부 컨퍼런스 소속으로 참가했으며, 뉴욕 시티 FC올랜도 시티 SC가 MLS에 합류한 2015년부터 서부 컨퍼런스로 재편성되어 참가하고 있다.
창단 이후, 2000년에 MLS컵 우승, 2004년에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기복이 심한 성적을 보여줬고 2005년부터의 성적은 상당히 시원치 않았다. 하지만, 2009년에 '''피터 버미스'''가 감독 겸 단장으로 부임한 이후 유럽 리그에서 활약한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스몰마켓팀 한계를 '''자체적인 선수 발굴'''와 더불어 '''유럽 리그에서 저평가된 선수들을 저렴하게 영입'''하기 시작함으로써 극복하기 시작한다. 미드필더 그레이엄 주시, 센터백 맷 비슬러[5], 스트라이커 담 드와이어[6] 등 자체적으로 발굴한 선수들은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으며, 저렴하게 영입한 유럽 리그 출신 선수들이 대부분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고, 팀을 떠날때는 높아진 이적료를 팀에 안겨주면서 MLS 스몰마켓팀의 이상적인 모델로 자리잡았다.
단적인 예로, 리버풀에서 먹튀로 전락한 이후 여러 클럽을 전전하다가 2015년에 25만 달러에 계약하고 스포팅 캔자스시티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이후, 그 활약을 바탕으로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시 합류하게 되고 시즌 종료 후 10배가 넘는 이적료로 중동으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네이머스가 있다.
[image]
이러한 선수 영입과 피터 버미스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2011년부터 매년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2013년에 레알 솔트레이크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MLS컵 우승을 차지하고, 2012,15,17년에 미국의 FA컵인 라마 헌트 US 오픈컵 우승을 차지하는 리그 정상급 팀으로 군림 중이다.
여기에 구단의 근성과 노력, 해당 팀의 아낌없는 서포터즈의 충성심과 사랑도 한몫하고 있는데, 미식축구 경기장인 애로헤드 스타디움의 세입자로써 위저즈로 창단된 1996년부터, 구단주 변경 이후 클럽이 독립 리그 야구장 세입자 생활을 하는 등, 팀이 어느 위기에 처해져도 팀을 향한 열정과 희망을 내려놓지 않고, 구단은 이에 보답하여 팀을 상위권에 유지하려는 노력등으로 인기를 유지하였다.

3. 시즌


'''년도'''
'''리그 순위'''
'''플레이오프 성적'''
'''대륙컵 성적'''
'''컵대회 성적'''
'''캔자스시티 위즈'''
1996
3위 (서부 컨퍼런스)
컨퍼런스 결승
-
8강
'''캔자스시티 위저드'''
1997
1위 (서부 컨퍼런스)
컨퍼런스 준결승
-
16강
1998
6위 (서부 컨퍼런스)
-
-
16강
1999
6위 (서부 컨퍼런스)
-
-
-
2000
[image] '''서포터즈 실드'''
[image] '''MLS컵 우승'''
-
32강
2001
3위 (서부 컨퍼런스)
8강
-
16강
2002
5위 (서부 컨퍼런스)
8강
준결승
준결승
2003
2위 (서부 컨퍼런스)
컨퍼런스 결승
-
16강
2004
1위 (서부 컨퍼런스)
준우승

'''우승'''
2005
5위 (동부 컨퍼런스)
-
8강
8강
2006
5위 (동부 컨퍼런스)
-

16강
2007
5위 (동부 컨퍼런스)
컨퍼런스 결승

-
2008
4위 (동부 컨퍼런스)
컨퍼런스 준결승

8강
2009
6위 (동부 컨퍼런스)
-

8강
2010
3위 (동부 컨퍼런스)
-

-
'''스포팅 캔자스시티'''
2011
1위 (동부 컨퍼런스)
컨퍼런스 결승
-
8강
2012
1위 (동부 컨퍼런스)
컨퍼런스 준결승
-
'''우승'''
2013
2위 (동부 컨퍼런스)
[image] '''MLS컵 우승'''
16강
8강
2014
5위 (동부 컨퍼런스)
녹아웃 스테이지
조별라운드
5라운드
2015
6위 (서부 컨퍼런스)
녹아웃 스테이지
-
'''우승'''
2016
5위 (서부 컨퍼런스)
녹아웃 스테이지
조별라운드
16강
2017
5위 (서부 컨퍼런스)
녹아웃 스테이지
-
'''우승'''
2018
1위 (서부 컨퍼런스), 3위 (리그)
컨퍼런스 결승
-
8강
2019
11위 (서부 컨퍼런스), 21위 (리그)
-
준결승
4라운드

3.1. 1996~2000: 창단, 그리고 첫번째 우승


1996년MLS 창설과 함께 리그에 합류한 캔자스시티 위저즈는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팀의 데뷔전에서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창단해인 1996, 97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98, 99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고 99 시즌 도중 창단해부터 팀을 이끌던 초대 감독인 랍 뉴먼은 해고당하고 1989년부터 91년까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기도 했던 헝가리 출신 감독인 밥 갠슬러(Bob Gansler)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다. 그리고 밥 갠슬러 감독이 정식으로 풀타임 감독이 된 첫해인 2000년에 공격의 프레키(Preki)[7], 골키퍼 토니 미올라(Tony Meola)를 앞세워 시즌 초반 12 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면서 현재까지 팀 유일의 '''서포터즈 쉴드'''와 '''팀 창단 이후 첫번째 MLS컵 우승을 차지한다.'''

3.2. 2001~ 2007: 첫번째 US 오픈컵 우승, 그리고 새로운 구단주


2001 시즌을 앞두고 프레키가 이적을 했고, 그 해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지만 2001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체한(...) 마이애미 퓨전에게 패배해서 시즌을 마감했다. 2002 시즌에는 마지막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우승을 차지한 로스앤젤레스 갤럭시에 패배했다. 2003 시즌에는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오프에서 지구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게 3:2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지만, 2004 시즌에 미드필더인 데이비 아너드(Davy Arnaud)[8]가 14골을 집어넣는 등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첫번째 '''라말 헌트 US 오픈컵 우승'''과 MLS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밥 갠슬러 감독 시절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5, 06 시즌에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등 침체기를 겪고 밥 갠슬러 감독은 해고된다. 그리고, 2006 시즌 이후 팀 구단주인 라말 헌트는 팀을 판매한다고 발표하고 결과적으로 캔자스시티에서 활동하는 '''5명의 사업가로 구성된 OnGoal, LLC'''가 팀을 인수하게 된다. 이어서, 위저즈는 2007 시즌을 마지막으로 상당히 큰 경기장 사이즈로 인해 관중동원에 어려움을 겪던 애로헤드 스타디움을 떠나게 된다.

3.3. 2008~2010: 떠돌이 생활


에로헤드 스타디움을 떠난 캔자스시티 위저즈는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레전즈 지역에 있는 독립야구리그 구장인 '''커뮤니티 아메리카 볼파크'''[9]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당초에는 2008년에 캔자스시티 남쪽에 폐쇄된 배니스터 쇼핑몰 부지에 새로운 구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였으나, 알다시피 '''2008년에 세계금융위기가 터지면서 계획이 파토난다 (...)''' 수용인원이 10,000명도 안되는 조그만한 구장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위저즈는 2008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광탈하고, 그 이후 2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침체기에 빠져든다. 그리고, 2009 시즌 도중 3년간 팀을 지휘하던 커트 오날포(Curt Onalfo)[10]이 해고당하고 어시스턴트로 있던 '''피터 버미스(Peter Vermes)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다.'''
불행중 다행으로,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레전즈 지역[11]에 새로운 축구전용구장 계획이 확정되고 2010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게된다.

3.4. 2011~ : 스포팅 캔자스시티로 새로운 출발



3.4.1. 2011 시즌


2011년 6월에 새로운 홈구장인 '''스포팅 파크'''가 드디어 개장, 팀은 그토록 염원하던 축구전용구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팀의 이전에 맞춰서 팀명을 '''스포팅 캔자스시티'''로 변경한다.
2011 시즌은 1승 3무 6패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스포팅 파크가 개장한 이후 '''엄청난 홈 버프'''와 더불어 '''피터 버미스 감독의 용병술'''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면서 '''12승 10무 3패'''를 기록하면서 '''동부 컨퍼런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지구 결승전에서 라이벌인 휴스턴 다이너모에 발목을 잡히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3.4.2. 2012 시즌


미드필더 '''그레이엄 주시'''와 중앙 수비수 '''맷 비슬러'''가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두번째 US 오픈컵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정규 시즌도 18승 9무 7패로 마쳐서 2년 연속으로 동부 컨퍼런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번 휴스턴 다이너모에서 발목을 잡히게 된다 (...)

3.4.3. 2013 시즌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던 미드필더 베니 펠하버(Benny Feilhaber)와 제휴 클럽이였던 USL[12]올랜도 시티 SC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공격수 담 드와이어(Dom Dwyer)의 추가로 부족했던 공격진이 보강된 가운데, 커리어 말년에 제대로 물이 오른 덴마크 출신 골키퍼 지미 닐슨(Jimmy Nielsen)이 수문장으로써 부족할 것 없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17승 7무 10패를 기록하고 동부 지구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이번에도 다시 휴스턴 다이너모를 만났지만,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긴 이후,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다이나모와의 지긋지긋한 악연을 끊고 결승전에 진출한다.'''
[youtube]
그리고,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한 MLS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팀 역사상 두번째 MLS컵 우승을 차지한다.'''
정규시즌 성적은 17승 7무 10패, 동부 컨퍼런스 2위

3.4.4. 2014 시즌


2014 시즌을 앞두고, 4년간 팀의 골문을 지켰던 지미 닐슨이 은퇴를 선언한다. 그리고,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2014 시즌 내내 안정적인 골키퍼의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스트라이커인 담 드와이어가 24골이나 기록하는 상당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캐리한데 힘입어 시즌 중반까지는 11승 5무 5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를 달렸지만, 팀의 주축인 그레이엄 주시, 맷 비슬러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전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서 체력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다른 선수들의 부상까지 곂치면서 시즌 중반부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게 된다. 특히나, 골키퍼가 시즌 중간 여러차례 교체되는 등 골키퍼 포지션의 불안정이 상당히 컷다. 결국, 턱걸이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뉴욕 레드불스에게 패배해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정규시즌 성적은 14승 7무 13패, 동부 컨퍼런스 5위

3.4.5. 2015 시즌


시즌을 앞두고 뉴욕 시티 FC올랜도 시티 SC의 MLS 합류로 다시 서부 지구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고, 골키퍼 포지션은 전부 시즌전에 교체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칠레 출신의 베테랑 골키퍼 루이스 마틴이 주전으로 뛰었으나, 기대했던 것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체된 치바스 USA에서 영입한 팀 밀리아(Tim Melia)로 교체되었고, 예상 이상의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헝가리 출신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네이머스(Krisztián Németh)를 저렴하게 영입했는데 예상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된다.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번째 US 오픈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부상 악몽이 재현되면서 중반부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 마지막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했지만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팀버스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한다.
정규시즌 성적은 14승 9무 11패, 서부 컨퍼런스 6위

3.4.6. 2016 시즌


공격의 한축이였던 크리스티안 네이머스 이적과 더불어, 칠레 출신 스트라이커 디에고 루비오(Diego Rubio)를 지정 선수로 영입했고 등 은퇴를 앞둔 브래드 데이비스[13]를 포함해서 노장 선수들을 상당히 영입하는 등 많은 로스터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베테랑을 많이 영입한 의도와는 맞지 않게 시즌 내내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느낌을 보여줬다. 모든 경기에서 높은 공격 점유율을 보여주는 등, 경기 내용은 상대팀을 압도할 때가 많지만, 경기때마다 결정적인 실책이 한두개씩 나오고 높은 확률로 상대방의 골로 연결되었다. 중반부 기준으로 6승 4무 8패로 서부 지구 7위를 기록했고, 후반기에는 연승을 달리기도 했지만 노장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결정적인 실책이 나오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서 결국 서부 지구 5위로 시즌을 마감... 시애틀 사운더스와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되었다.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시종일관 사운더스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오프사이드 상황에서의 골이 인정되는 오심이 나오고 결국 1:0으로 패배하면서 상당히 찝찝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정규시즌 성적은 13승 8무 13패, 서부 컨퍼런스 5위

3.4.7. 2017 시즌


시즌을 앞두고 SKC에서 한 시즌을 뛰었던 브래드 데이비스와 4년 동안 클럽에서 뛴 파울로 나가무라가 은퇴하고 대다수의 노장 선수의 노장 선수들을 방출하는 등 피터 버미스 감독이 로스터를 그야말로 갈아엎었다. 그리고 빈 자리는 가나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MVP를 차지했던 라티프 블레싱을 포함해서 유럽 리그에서 뛴 제르소 페르난데스, 일리에 산체스[14] 등 26세 이하 젊은 선수들로 채웠다. 그리고, 그레이엄 주시가 미드필더에서 윙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층이 젊어진지라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력 약화가 우려되었지만, 예상 외로 상당히 탄탄해진 수비력을 보여주고 골키퍼인 팀 밀리아가 미칠듯한 활약을 보여주면서[15] '''리그 최고의 수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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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9월 20일(현지시각)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US 오픈컵 결승전에서 뉴욕 레드불과 만나 2:1로 승리해 '''4번째 US 오픈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시즌 내내 공격진 전체가 '''부족한 득점력'''을 보여줬고 거기에다가 4년간 뛰면서 57골을 기록한 클럽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인 담 드와이어(Dom Dwyer)의 재계약이 실패한 이후 여름 이적시장 마무리 직전 올랜도 시티 SC에 최대 160만 달러 상당의 MLS 구단 사이의 최대 이적료를 받으면서 넘기는 충격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 이후 스페인에서 뛰던 윙어인 크리스티안 라바토를 영입했으나 답답한 공격력은 여전했고, 결정적으로 시즌 후반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2연전[16]에서 1무 1패에 그치면서 MLS컵 플레이오프 5번 시드로 배정을 받아 다시 한번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원정 싱글 엘리미네이션 경기를 펼쳤고 연장 접전 끝에 0:1로 패하면서 다시 한번 광탈했다.
정규시즌 성적은 12승 9무 13패, 서부 컨퍼런스 5위

3.4.8. 2018 시즌


공격수인 라티프 블레싱[17], 4년간 SKC에서 뛴 미국 국가대표 출신의 베니 펠하버[18]를 신생팀인 LAFC에 넘겨줬다. 또한, 유망주인 에릭 팔머 브라운(Erik Palmer-Brown)이 맨체스터 시티 FC와 계약하면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담 드와이어 트레이드로 여유가 넘치는 샐러리캡과 자금을 3명의 유럽 출신 선수 공격수, 미드필더인 조니 러셀[19], 요한 크로아제[20], 펠리페 구티에레즈[21]를 영입하는데 투자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미친듯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0일에 있었던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와의 경기에서 6득점을 한 것을 포함해서 4월까지 경기당 2.1 득점을 하면서 리그 최고의 공격팀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지난 시즌 철옹성같았던 수비가 시즌 초반에 급격하게 무너졌지만, 4월 이후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양세이다.
5~6월에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한때 콘퍼런스 선두까지 올라갔지만, 6월 말부터 안정화되는 듯 했던 수비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고 경기당 2골 넘게 허용하면서 1무 5패를 기록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8월 첫번째 경기였던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방 선수가 뒷통수 가격으로 퇴장을 당한 이후 기회를 잘 살려서 1:0으로 승리하고 연패를 끊은 이후에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나, 그동안 교체 선수로 뛰던 중앙 공격수 디에고 루비오가 8월에만 4골을 집어넣으면서 상승세를 이끌었고[22] 수비 또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또한, 2015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포워드 크리스티안 네이머스를 적절한 가격에 재영입하면서 공격진을 더욱 보강했다.
9월에 들어서는 첫 경기인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자책골을 비롯해서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1:3으로 패배하고 연승이 끊겼지만, 올랜도 시티 S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반등하고 콘퍼런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LAFC와의 혈투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5년만에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두면서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포틀랜드 팀버스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2차전 홈 경기 후반전에서 상대방의 명백한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반칙에서 불구하고 마크 가이거 주심이[23] 페널티 킥을 선언하지 않으면서 2:3으로 포틀랜드 팀버스에 패하며 MLS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4.9. 2019 시즌


CONCACAF 챔피언스 리그에 모든 것을 쏟아붇고 장렬하게 산화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2월에 시작하는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일정 때문에 한달 일찍 소집된 가운데, 16강에서 리가 MX 클럽인 톨루카 FC에게 완승을 거두면서 사상 최초로 멕시코에서 승리를 거둔 MLS 클럽이 되었고 8강에서도 파나마의 인디펜디엔테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4강에서 CF 몬테레이 상대로 1차전 원정 0:5, 2차전 홈 경기 2:5로 완패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이때부터 상당히 꼬이는 시즌이 되었다.
CONCACAF 챔피언스 리그에 전력을 쏟아부으면서 많은 선수들이 조기에 체력 저하 및 부상에 시달렸고, 4~5월에는 부상으로 인해 후보 로스터를 채우지 못할 정도로 전력 부족에 시달리면서 3경기 연속으로 3골 이상을 허용하는 등 처참한 경기력을 이어나갔다. 7월부터는 주전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어느정도 전력이 안정되었고 8월에는 시즌 최초로 3연승을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생기는 듯 했지만, 9월 이후 LA 갤럭시 상대로 2:7 완패를 당하는 등 후반전에 급격하게 무너지는 경기 패턴이 계속되는 절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고 마지막 6경기를 1무 5패로 마무리하면서 9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4.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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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수 명단



[1] 원년 멤버[2] NFL 캔자스시티 칩스와 공용[3]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회사인 Waddell & Reed의 브랜드명[4] 캔자스시티 칩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있는 미주리 캔자스시티와는 다르다.[5] 두명 모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했다.[6] 현재 영국 국적이지만 미국 시민권을 보유할 예정이다. MLS 대표 스트라이커 중 한명인지라 시민권 취득 이후 미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7] 유고슬라비아 출신 미드필더[8] 2002~11년까지 캔자스시티에서 활약한 팀의 레전드 중 한명[9] Community America Ballpark[10] 브라질 출신[11] 커뮤니티 아메리카 볼파크가 있는 지역과 동일[12] 미국 축구 2부 리그[13] 392 경기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14] FC 바르셀로나 B 출신[15] 2017 시즌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되었다.[16] 한 경기가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연기되었다.[17] 확장팀 드래프트[18] 트레이드[19] 스코틀랜드 출신. 2013-18 시즌까지 더비 카운티 FC에서 뛰었다.[20] 프랑스 출신[21] 칠레 출신. 2012-16년까지 FC 트벤테에서, 2016-18년까지 베티스에서 뛰었다.[22] 이 활약을 바탕으로 칠레 국대에 7년만에 승선하고 벤투호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23] 참고로 이 경기가 마크 가이거의 마지막 주심 경기였고, 2018 시즌 이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