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라
1. 개요
Karnulla / カヌーラ / 卡努拉
炎월 (불꽃의 달) 28일 생[1] / 5(N,R,SR)→8(SSR)세 / 180cmTranslated by @RGCDaily
(CV. 이마루오카 아츠시[2] )
1.1. 성능
전반적으로 민첩과 반격에 중심을 둔 회피 탱커.
민첩 여부가 있다는 차이만 재외한다면 거의 룬, 자한과 행동방식이 똑같다.[5] 회피한 공격도 피해를 1 입은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패시브가 발동된다. 1, 4혼은 민첩과 도발 부여, CD 초기화 덕분에 각 지역 6번 던전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시브에 붙는 약화는, 탱킹에 도움도 되면서 야미츠키와도 조합할 겨를을 만들어 준다. 다만 탱킹이 어디까지나 회피율에 의존할뿐 자기회복이나 방어수단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운이 없다면 순식간에 맞아죽을 수도 있으므로, 방어나 치유를 올려주는 힐러 캐릭은 필수다.
금혼중에는 로저, 룬, 자한, 엘리오와 함께 육성 1순위로 꼽히는 캐릭터. SSR등급이 되면 강화가 달려있을시 반격이 단일에서 전체 대상으로 바뀌기에 자가 민첩으로 요리조리 피하면서 다수의 적을 싹쓸이하는 장면도 꽤 자주 나온다. 그러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단순히 회피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버틸 재간이 없는 레벨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자한의 중독딜이 더 후하게 평가되어 우선도는 자한에 비해서 다소 밀리는 편이다. 룬의 경우는 혼자 버프를 떡칠한 상태면 아군들을 순식간에 비명횡사시킬수도 있으므로 직접적인 전투에 데려가기에는 난해하고, 도리어 아군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순위에 따라서 1혼 스킬을 발동시켜주는 참모로 많이 쓰이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A급을 줄 수 있는 좋은 금혼 캐릭터.
대표적으로 얀보 스킬북(진인)과 함께 활용되는 소위 카진 조합이 유명하다. 다수의 도전퀘스트, 원더랜드 퀘스트들을 밀어내는데 주효하며 때문에 초보자들이 가장 맞출 조합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시온SP를 데려갈 경우 카누라뿐 아니라 본인을 포함한 아군들에게 실드와 강화를 쳐주고 카누라의 공격 및 반격을 받은 적들을 지속적으로 중첩출혈시켜 피를 빼주는건 덤. 캐릭 풀이 갖줘질수록 원더랜드에선 카진 조합보단 다른 조합을 주로 활용하게 되지만, 카누라 자체의 활용도는 여전히 매우 높다.
2019년부터 원본 카누라가 원더에서 활약을 하진 않는다. 대신 바로 아래에 있는 청누라가 이걸 만회할만한 사기성을 지니고 있다(...).
1.2. 스킬북 카누라
약칭은 '''청누라'''.
2019년 3월 27일 새로 출시된 스킬북. 원본 카누라와 달리 서포팅에 중점을 둔 스킬북이다.
1, 2, 4혼의 성능은 애매한 편이지만, 패시브의 성능이 매우 압도적이다. 적이 죽으면 아군 및 적군에게 전체 공격을 가하는데, 위력이 꽤 강한 편이라 남은 잡몹 정리에도 좋고, 아군도 공격받는다는 점을 이용해 참모에 자한을 조합하는 방식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금혼을 싹 지워버리기에 흑, 백혼을 서포팅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압도적인 성능의 패시브때문에 원더에서 큰 각광을 받았다. 원더 개편 전에는 상자주도 아닌데 목금토 모두 직장을 갖고있어서 의외의 적폐캐릭터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금요일의 같이 놀자에서 바보 웅전사, 자한과 손잡고 페어를 맞춰 최단클리어 조합을 이루었다.
원더 개편 후에도 팡슾 혹은 샤리스(+샤를 SP)와 손잡고 하위 원더를 쓸어담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여전히 굳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항목 서술양이 초라하기 그지없어서 오해할 수 있지만, 출시 당시부터 2020년까지도 패시브 하나만으로도 일자리를 꽉 붙들은 수준이라 결코 무시될 수 없는 저단계 원더의 강캐다. 역할이 정말 단순담백해서 쓸 내용이 없을 뿐.
참고로 참모효과는 적에게 죽을 시 대상 적에게 영구적으로 약화 부여라 일반적으로 써먹기는 어렵지만... 부활이 빠른 셜리와 조합해서 고난이도 도전에서 공격력이 강한 적들을 모조리 고자로 만들어버려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앨리스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2020년 12월 원더 대격변으로 인해 '''영혼의 파트너였던 팡슾과 함께 저렙원더에서 실직했다.''' 이로 인해 우선도가 상당히 내려간 상태. 다만 팡슾과는 달리 청누라는 비교적 입수하기 쉬운 스킬북이고, 참모의 옵션 덕분에 난이도가 높은 컴플리트 원더에서 앨리스와 함께 채용되는 일도 있어서 팡슾보다는 타격이 적다.
2. 캐릭터 스토리
제목: 두꺼비악어의 이야기단풍 호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희귀한 동물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생물들은 그들만의 생존 법칙을 가지고 한 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죠.
그러나 그렇지 못한 외부자들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단풍호수로 몰려들고,
카누라는 침입자들로부터 두꺼비 악어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줄 채비를 합니다.
콜렉션 형태 : '샌더소니아'[6]
전 이야기 인어의 연가와 이어지는 스토리다.
단풍호수에 사는 포악한 두꺼비악어들의 대장 카누라는 형제들과 길을 가던 중 마침 오리너구리 3마리가 일광욕을 즐기던 걸 보고 옳다꾸나 싶어 진수성찬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헤스티아의 저지로 인해 이번에도 실패하고 만다. 덕분에 또 한 끼 굶어서 기분이 잡친 카누라는 자신을 위로해 주던 한 짙은 색의 새끼 두꺼비악어에게 화풀이를 서슴치 않고, 다른 형제들에게 알아서 물고기를 잡아먹어 배를 채우라고 지시하면서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이때 앞에 나타난 것은 태양왕국의 장군 사이먼이[7] 두꺼비악어 가죽을 구하기 위해 사냥꾼들을 데리고 자신의 영역을 습격하는 모습이었다. 카누라는 형제들을 지키기 위해 사이먼에게 맞서지만 결국 패배하고, 사이먼은 그대로 카누라를 생포해서 돈을 벌려고 했지만, 이때 방금 전 면박을 줬던 짙은 색의 새끼 두꺼비악어가 카누라가 안전하게 도망칠 수 있도록 미끼가 되어주면서 카누라는 반드시 구해주러 오겠단 약속을 남긴 채 도망친다.
도망치던 카누라는 우연히 늘 치고박고 했던 헤스티아와 마주치는데, 평소 같았으면 또 뭔 수작을 부리려고 찾아왔냐며 바로 내쳤을 헤스티아였지만 카누라가 입은 상처를 발견하고는 놀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이에 카누라는 자신의 영역에 인간들이 나타나서 자신의 형제들을 잡아가서 가죽을 벗겨다 고가로 팔아넘기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직후 헤스티아 역시 오리너구리 한 마리로부터 자신이 돌보던 오리너구리들도 같은 위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헤스티아가 대체 인간들이 왜 동물들을 잡아가려는 거냐고 의구심을 품자 카누라는 일전 얀보가 읊던 시 구절을 들어 '''인간들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로 동물들을 잡아가 사리사욕을 채우려 한다고'''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해주고, 그제서야 헤스티아도 유년기 시절 인간들에게 포획되었었던 기억을 떠올리고서 그런 부류의 인간들을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고 투지를 불태운다. 어쩌다보니 각자의 소중한 가족들을 구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적을 갖게된지라 카누라는 일단 헤스티아에게 동맹을 맺자고 제안하고, 대신 헤스티아에게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오리너구리를 다시는 잡아먹지 않기로 맹세하며 동맹을 맺게 된다.
일단 카누라는 헤스티아와 함께 사이먼이 거점으로 삼고있는 자신의 영역에 잠입해 상황을 파악하는데, 외부에는 사이먼의 부하들과 그들이 길들인 늑대들이 널린 상황. 카누라는 사이먼의 목을 끊기만 하면 다른 부하들은 꼼짝을 못 하고 자연스레 와해되리란 걸 간파하고 대책을 세우려 하지만, 잠시 머리를 굴리던 헤스티아는 카누라에게 잔당을 처리하라고 막무가내로 떠밀고서 내빼버린다. 당연히 카누라는 나중에 갚아주겠다고 화를 내면서 사이먼의 잔당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그사이 헤스티아도 물의 룬마법으로 사이먼을 단단히 혼내준다.
하지만 쓰러진 사이먼을 본 카누라는 이때다 싶어 바로 동맹을 파기하고 헤스티아를 제압하고서 오리너구리들을 잡아먹으려 하는데, 이때 정신을 차린 사이먼이 카누라를 뒷치기 하고서 짙은 색의 새끼 두꺼비악어를 잡아 도망가려 한다. 다행히 헤스티아가 다시 룬마법으로 사이먼을 공격하고 틈이 생긴 새끼 두꺼비악어가 사이먼을 물어뜯는데 성공하며 사이먼을 쫓아냈지만, 카누라는 자신이 방심해서 섣불리 동맹을 깬 것에 대해 헤스티아에게 사과하고 맘 바뀌기 전에 오리너구리들을 데리고 영역에서 나가라며 형제들과 거처로 들어간다. 이런 그의 반응에 헤스티아는 의외의 반응이라며 의아해하면서도 오리너구리들과 호수로 돌아간다.
하지만 며칠 뒤 늘 그랬듯이 카누라는 일광욕을 즐기던 오리너구리들을 잡아먹으려 단풍호수를 습격했으며, 헤스티아는 '네가 좋은 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는 불평을 내뱉고는 늘 그랬듯이 오리너구리들을 지키기 위해 카누라에게 맞선다. 그리고 늘 그랬듯이 투닥거리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 종료.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 설정에는 예의가 없다고 하는데 실제 본편과 서브스토리를 보면 팡과 처음으로 대면 전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맹수에게 상처를 입자 팡이 자신 대신 그 맹수를 쫓아줘서 감사의 보답으로 팡에게 대접을 아끼지 않거나, 팡이 자신의 절친 푸찌를 찾아야된다고 하자 계속 기다리겠다고 하는 면을 보여줬다. 거기다 자신의 동료인 두꺼비악어들을 배신때리지 않고 도리어 자신의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귀족들에 의해 자신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헤스티아와 잠시 동맹을 맺어 동료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기도 했다.
- 상당히 안습인 경우도 많은데 배가 고파 오리너구리를 비롯한 생물을 사냥하여 잡아먹으려고 하자 그걸 헤스티아에게 제대로 걸려 지속적으로 신경전을 벌이지만 결과는 헤스티아가 피해자, 카누라가 가해자 취급을 받아서 격퇴당한다. 사실 이는 헤스티아가 독선적인 면이 강한데, 카누라 입장에선 자기가 이끌어갈 종족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15] 물론 친구가 잡아먹힐까봐 반대하는 헤스티아 입장도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지라.....스토리가 단풍호수로 옮겨질 경우 열 중 아홉번은 이 둘이 대립하는 장면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 헤스티아와는 서로 철천지 원수지간이지만 반대로 얀보에게는 꼼짝을 못 하는데, 이는 과거 막 부화한 아기 때 얀보에게 거둬져 말과 무술을 배운 전적이 있기 때문. 이는 소개대사에서도 나오며 자신의 영역을 침입한 귀족들도 그가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또한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헤스티아나 팡이 해석을 못 하는 얀보의 알쏭달쏭한 시구를 외우고 있을 뿐 아니라 뜻풀이까지 할 줄 아는 등 의외로 영리한 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 얀보 캐릭터 스토리에서 말, 무술 같은 것들만 배운 수준이 아니라 아예 태어나서부터 줄곧 얀보 손에 길러졌다는 것이 드러났다. 스토리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카누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순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얀보와 갈라서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다. 사실 이건 어떻게든 얀보를 이해하고 따랐던 카누라를 믿지 못하고 독단적이었던 얀보의 잘못이 크다.[16] 사실 종합해서 보면 알겠지만 캐릭터 설명에 나오는 얀보를 향한 증오는 적을 향한 복수심이나 적의가 아닌 자신을 못알아주는 부모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이다. 때문에 얀보 할아범의 평가가 좀 하락했다.
- 로우 캐릭터스토리에서는 바른말로 중재하려는 로우한테 공연히 시비를 걸어서 기어이 로우가 셋까지 세게 만들었다(...). 보통 얻어맞아서 쫓겨나가는 와중에도 할 말은 다하고 가는 카누라조차도 로우 앞에서는 아무런 말조차 잇지못하고 쭈글쭈글거리면서 쫄았을 정도. 오죽했으면 그 헤스티아가 말리려 들었을 정도이니...
- 이클립스에서는 다른 단풍호수 캐릭터들이 다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등장하지 않았다. 친하게 지내는 캐릭터들이 없으니 안습. 그래도 헤스티아 전용 스토리나 팡 혼자 싸우는 이벤트성 전투에서 흑혼으로 4혼 사용시 등장해준다.
- 두꺼비악어이긴 하지만 정황상 몸은 두꺼비고, 얼굴과 입은 악어다. 덤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 던전에서 언급된 걸 보면 아귀의 특징도 가진 듯하다.
[1] 현실날짜로는 7월 28일
[image][2] 염일군단의 리더인 딜런과 중복[3] 샌더소니아. 혼결정 이미지 옆에 있는 꽃주머니면서도, 카누라 이벤트 스토리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다.[4] 왜 이렇게 삐뚤어졌는지는 얀보 서브스토리 참고.[5] 단 룬은 SR부터 반격행동이 가능.[전의] :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 (최대 3회)[6] 아시겠지만 그의 머리에 달고 다니는 꽃가루 주머니다.[7] 본편 4편, 나이젤, 야미츠키 서브스토리에 등장한 라키를 보좌했던 근위 대장이다.[8] 사실 애증관계에 가까우며 얀보는 카누라를 여전히 아끼는 중. 카누라도 로우 스토리 이후에 얀보를 다르게 볼 가능성도 있다. 사실 이 둘을 절연의 길로 인도한 원흉이 바로 늘 치고박고 하는 헤스티아다.[9] 카누라 서브스토리에서 잠깐 협력한다.[10] 카누라가 일방적으로 팡이 헤스티아 편을 든다며 짧았던 친구관계를 끊은 것. 팡은 카누라에게 살상능력과 감정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약한 헤스티아를 지켜주는것에 가깝고, 카누라에게 달리 악감정은 없다.[11] 단풍호수에서 밀렵을 하던 도적들을 내쫓아주었다.[12] 무력은 얀보와 동급인데 훈계하려고 한방씩만 때리는 얀보와는 달리 로우는 아예 끝장을 보려고했다. 카누라를 싫어하던 헤스티아조차 그를 말렸을정도.[13] 단 SSR로 공명 여부에 따라 톤이 다르다.[14] SR까지는 단순한 기합소리[15] 그런데 이게 카누라 스토리가 나오면서 약간 애매하게 됐다. 오리너구리를 자기들이 살기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한다기보단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는 뉘앙스가 크다. 대화내용을 보면 헤스티아가 물고기를 잡아먹는것까진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굳이 오리너구리가 아니더라도 멍청토리가 남긴 도토리나 단풍호수의 생선 등 다른 것을 먹어도 충분히 살 수 있는 데에는 지장이 없는 듯 하다.[16] 사실 더 나아가서는 헤스티아가 카누라의 인성에 먹칠을 한 도화선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천성을 물려받았던 카누라의 특정 상 살기 위해서는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 할 상황에서 헤스티아가 오리너구리를 비롯한 해양생물을 아예 잡아먹지 못하게 얀보에게 세뇌를 해놨기 때문인지 얀보가 카누라에게 살생을 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주의를 줬다. 그리고 처음에 얀보가 그가 태어나기 전 두꺼비악어의 알을 보자 얀보는 그래도 정성들이게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헤스티아는 아예 갖다 버리라고 했으니....이 정도면 헤스티아의 인성질도 상당히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image][2] 염일군단의 리더인 딜런과 중복[3] 샌더소니아. 혼결정 이미지 옆에 있는 꽃주머니면서도, 카누라 이벤트 스토리에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다.[4] 왜 이렇게 삐뚤어졌는지는 얀보 서브스토리 참고.[5] 단 룬은 SR부터 반격행동이 가능.[전의] :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 (최대 3회)[6] 아시겠지만 그의 머리에 달고 다니는 꽃가루 주머니다.[7] 본편 4편, 나이젤, 야미츠키 서브스토리에 등장한 라키를 보좌했던 근위 대장이다.[8] 사실 애증관계에 가까우며 얀보는 카누라를 여전히 아끼는 중. 카누라도 로우 스토리 이후에 얀보를 다르게 볼 가능성도 있다. 사실 이 둘을 절연의 길로 인도한 원흉이 바로 늘 치고박고 하는 헤스티아다.[9] 카누라 서브스토리에서 잠깐 협력한다.[10] 카누라가 일방적으로 팡이 헤스티아 편을 든다며 짧았던 친구관계를 끊은 것. 팡은 카누라에게 살상능력과 감정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약한 헤스티아를 지켜주는것에 가깝고, 카누라에게 달리 악감정은 없다.[11] 단풍호수에서 밀렵을 하던 도적들을 내쫓아주었다.[12] 무력은 얀보와 동급인데 훈계하려고 한방씩만 때리는 얀보와는 달리 로우는 아예 끝장을 보려고했다. 카누라를 싫어하던 헤스티아조차 그를 말렸을정도.[13] 단 SSR로 공명 여부에 따라 톤이 다르다.[14] SR까지는 단순한 기합소리[15] 그런데 이게 카누라 스토리가 나오면서 약간 애매하게 됐다. 오리너구리를 자기들이 살기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한다기보단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는 뉘앙스가 크다. 대화내용을 보면 헤스티아가 물고기를 잡아먹는것까진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굳이 오리너구리가 아니더라도 멍청토리가 남긴 도토리나 단풍호수의 생선 등 다른 것을 먹어도 충분히 살 수 있는 데에는 지장이 없는 듯 하다.[16] 사실 더 나아가서는 헤스티아가 카누라의 인성에 먹칠을 한 도화선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천성을 물려받았던 카누라의 특정 상 살기 위해서는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 할 상황에서 헤스티아가 오리너구리를 비롯한 해양생물을 아예 잡아먹지 못하게 얀보에게 세뇌를 해놨기 때문인지 얀보가 카누라에게 살생을 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주의를 줬다. 그리고 처음에 얀보가 그가 태어나기 전 두꺼비악어의 알을 보자 얀보는 그래도 정성들이게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헤스티아는 아예 갖다 버리라고 했으니....이 정도면 헤스티아의 인성질도 상당히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