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치 카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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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枸橘かぐら'''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TVA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모토 케이스케 / 김현욱 / 브라이스 패픈브룩.
안개 마을 닌자로 4대 미즈카게카라타치 야구라의 손자. 핏줄을 잘 이어받은건지 인상을 빼면 거의 어린 야구라라고 할 정도로 닮은 편이다.[1] 나이는 보루토와 비슷하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정식으로 닌자도 히라메카라이를 계승할'''뻔''' 했을 정도로 재능도 뛰어난 듯.
작중에선 안개 마을로 수학여행온 보루토 일행의 안내역을 맡으며 첫등장한다.

2. 작중 행적


어릴때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실력을 떨친 닌자로 보루토의 또래임에도 불구 이미 2년전에 중급닌자를 달았으며 현재 유일하게 7자루 닌자도중 쌍도 히라메카레이를 계승받을 인물로 낙점받으며 동시에 쵸쥬로는 카구라의 능력과 인품을 높이 사서 아예 자기 옆에서 일을 시키며 '''미즈카게의 후계자'''로서 키우고 있다.[2]
27화에서 4대 미즈카게인 야구라의 손자임이 정식으로 밝혀졌고 칼을 쥘때 떨리는 이유가 과거 아카데미 시절의 은인을 검으로 벤 적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3] 피안개마을이란 악명이 극에 달하던 시기가 다름아닌 자신의 조부 야구라때였던데다가 이때문에 주변에 욕을 한바가지 들어먹기까지 해서 음침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허나 보루토 일행과 닌자 바우트 게임을 하게 되며 자신과 카구라가 비슷하다고 하는 말을 듣고 감화되어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나아가기로 한 일환으로 28화에서 스스로 나서서 히라메카레이를 계승받았으나 하필 심적으로 빚이 있던 닌자 아카데미 시절의 은인 호시가키 시즈마의 말에[4] 넘어가 닌자도들이 봉인된 창고를 열어주고 만다. 이후 잠시 방황하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고 보루토를 공격, 그를 밀어붙이지만 미츠키가 시즈마가 사실 카구라 본인을 속였다는 걸 밝히자 망연자실하며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보루토를 믿고 시즈마에게 항복을 권유한다.
다만 시즈마가 폭주하며 '''도구'''따위가 거역하지 말라며 아직 안끝났다고 우기다가 결국 사메하다에 침식당하는걸 넋놓고 지켜보다가 쌍도를 두개로 갈라 보루토와 한자루씩 쥐어서 사메하다를 시즈마로부터 분리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보루토를 보면서 색을 바꿀수 있는 건 보루토 같은 극히 일부의 인물이나 가능하다며 속으로 감탄하는 듯한 독백을 남긴다.
32화에서는 안개마을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보루토 일행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자칭)신 닌자도 일당의 말로를 보며 다시금 반성을 하면서 쵸쥬로의 참관하에 시간이 날때마다 검을 통제하는 수련을 받고 있으며, 이용당했다고는 하나 쿠데타 계획에 가담한 것도 사실이라 스스로 자진해서 닌자도 계승 자격을 반납하고 처음부터 다시 수련중. 이후 보루토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자신의 환경만 탓하느라 진실을 보지 못한 자신은 보루토를 볼 면목이 없다 생각해서 이후 진실을 마주하고 정식으로 쌍도를 계승받아 떳떳하게 다닐수 있게 되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한다.
56화 중급 닌자 시험편에서 쵸주로에 의해 언급되는데, 훌륭히 성장중인지 자리를 비운 쵸쥬로 대신 미즈카게 대리로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남아있다고 한다. 떳떳해지고 싶다는 일환인지 진심으로 미즈카게가 되고자 매일매일 노력중이라는 듯.

3. 기타


카구라의 과거 회상에서 카구라가 호시가키 시즈마에게 선배라고 말했던 걸로 보아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17살이다.[5]시카다이가 자신들과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였지만, 2년 전 중급닌자가 되었다는 언급과 보루토 일행과 카구라의 전체적인 신체 상태 등을 비교하여 미루어 보면 10대 중반일 듯 하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미즈카게의 보좌진이 된 것을 보면 안개마을에서 촉망받는 인재인 것으로 보이며, 아카데미에서의 학업도 우수했다고 한다. 또한 시즈마에 의하면 검술 실력도 상당하다고 한다. 다만 하치야에 의하면 카구라는 전투 시 감정 조절을 어려워해서 금방 충동적인 상태가 된다고 한다.

[1] 여담으로 여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카구라 / 야구라의 외모는 객관적으로 볼때 미남형에 속하는 듯.[2] 다만 본인은 후술할 과거사와 그로인한 자학적인 면 때문에 자기는 미즈카게에 걸맞지 않다면서 후계자라고 듣는걸 부담스러워한다.[3] 이때문인지 평소에는 날이 없는 목검을 들고다닌다. 통한건진 모르겠지만 야구라의 주무장도 머리부분이 낚시바늘처럼 휘어진 철제 지팡이였다.[4] 당시 시즈마는 정식 닌자 자격을 따고 닌자 아카데미 훈련교관 비슷한 일을 하며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동기들에게 이지메를 당하던 카구라를 감싸주거나 힘을 낼 수 있도록 다독여주는 등 일종의 멘토 포지션이였다.[5] 시즈마의 나이가 18살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