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마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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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에 등장하는 5대 닌자 마을 중 하나로, 물 나라에 속해있으며 수장은 '''미즈카게'''라 칭한다.
통칭 '''피안개 마을(血霧の里・ちぎりのさと)'''.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다른 마을과의 교류가 적고 폐쇄적이기 때문에 타 닌자 마을들에게 별로 호감을 얻고 있지 못하는 듯하다.
2. 상세
나루토가 세계를 구하기 전까지는 정말 구제할 길이 없는 '''막장 마을'''이었다. 다만 원래부터 이렇진 않았고 어떤 미친놈(3대 미즈카게)이 마을 막장화를 시작하고 '''어떤 미친놈2'''가 4대 미즈카게를 환술로 조종해 실질적인 카게 노릇을 하게 된 뒤부터 이런 막장 상태가 심화되었다.
게다가 이후 4대 미즈카게 야구라 시대에 모모치 자부자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겨우 환술에서 빠져나왔던 야구라는 자부자에게 암살당했고, 하마터면 자부자 같은 놈이 5대 미즈카게가 되어 안개 마을은 답도 없는 막장 마을이 될 뻔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다행히도 자부자는 5대 미즈카게가 되는 것에 실패하고 탈주했으며, 5대 미즈카게의 자리는 개념인인 테루미 메이가 차지하게 된다. 5대 미즈카게 테루미 메이부터 상황이 나아진 듯 하다.
그러나 그 어떤 미친놈의 회상신을 보면 4대 이전에도 피안개 마을이라는 언급이 있었기에, 그 이전부터 막장이던 것이 4대째에 이르러 심화된 것으로도 보인다. 2대 미즈카게는 유쾌한 성격인 데다가 가아라한테 나름대로 개념 찬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도 같은 마을 닌자끼리 붙는다는 것을 말도 안된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언급이 되지 않은 3대째부터 막장이 되었다고 보는 의견이 많은 편.
아카츠키의 발생지라는 소문이 있는 마을이기도 한데, 아카츠키는 비 마을의 야히코가 만든 조직이 시작이므로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아카츠키의 흑막이 미즈카게를 조종하여 안개 마을을 실질적으로 지배했던 것과 막장 마을이라는 명성이 영향을 미쳐 그런 소문이 나게 된 듯하다. 아니면 비 마을과 안개 마을의 마크가 비슷해서 일수도 있다.
현 미즈카게는 쵸쥬로로, 그간의 이미지를 타파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 상황이 많이 나아진 편이고 마을을 크게 발전시켰다.
그간의 막장 행태를 살펴보면 우선 11년 전만 해도 여기 닌자 학교 졸업시험이 '''학생들끼리 서로 죽이는''' 것이었으며, 졸업하려면 2인 1조로 친구들부터 죽여야 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막장으로, 이후에는 폐지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사실 생도들 중 한 명인 모모치 자부자가 졸업반조차 아닌 '''하급생 시절에''' 모든 수험생들을 몰살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모치 자부자보다 나이가 많은 것이 확실한 테루미 메이와 아오도 이 시험을 겪은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테루미 메이는 안개 마을의 악습을 겪었다고 설정집 진의서에서 언급된다. 즉 시험을 통과한게 맞다.
이런 막장 사태에 대해서는 소설 카카시 비전에서 사연이 밝혀진다. '''안개 마을은 과거에 신분제 비슷한 사회 제도가 있어 하층민들만 저런 방식의 졸업시험을 치렀고 임무도 가장 위험한 것만 맡았다고 한다.''' 즉 하층민들을 일부러 3D 업종 쪽으로 몰아넣고 굴렸다는것. 호시가키 키사메도 졸업시험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좋은 집안은 아닌 것 같아 보이니 키사메 역시 자부자처럼 동료를 죽이는 졸업시험을 치뤘을 것이다.[1]
이런 식으로 양성된 닌자들이다 보니 애들이 정상이래야 정상일 수가 없으며, 마을 하나 뒤지기가 귀찮다고 그냥 마을 사람들을 한 명도 남김 없이 몰살시켜버리는 만행도 저질렀다. 여하튼 그나마 좋게 말하자면 패도주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개막장. 카구야 일족을 멸망시킨 마을도 여기다. 그러나 이건 카구야 일족이 먼저 싸움을 걸었으므로 그다지 억울한 입장은 못 된다.[2]
특히 이 마을에는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이라 하여 엄청난 실력을 가진 검도술 닌자 7명이 존재하는데, 지금까지 등장한 놈들 중에 쵸쥬로를 제외하면 굉장히 호전적이면서 흉악한 닌자들 뿐이다. 물론 애니 오리지널로 평화주의자 캐릭터인 스이렌이 나왔지만 그녀는 고인이다. 하쿠도 그나마 낫기는 하다만, 자부자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을 때 가토가 그에게 손 대려 하자 바로 가토의 팔을 '''한 손으로 부러뜨렸다'''. 그 때의 표정과 대사를 평소 모습과 비교해보면 아예 다른 사람 같을 정도.
또한 지금까지 여기 출신이란 놈들 중 탈주 닌자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다.[3] 그런 이유로 탈주 닌자의 시체를 처리하는 일명 '시체처리반'이 매우 유명하다. 얼마나 악명이 높은지 비와 쥬조는 만약에 시체처리반에게 자신이 붙잡히면 바로 죽여달라고 이타치에게 부탁하기도 한다.
그런데 역으로 전쟁을 많이 겪어서 안개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혈계한계 등의 전쟁 무기를 혐오하는 경향이 강해졌고, 이에 따라 박해받는 자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현 미즈카게 테루미 메이의 상황이나 대사 등을 보아 점점 나아지고는 있다는 듯.
안개 마을은 우치하 일족과 묘하게 관련이 깊다. 아카츠키에서 우치하 이타치는 닌자도 7인방인 호시가키 키사메와 파트너로 늘 행동을 함께 했으며, 애니 오리지널에서 등장한 비와 쥬조라는 전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의 일원과 조를 이루기도 했었다. 사스케는 오로치마루를 쓰러뜨린 뒤 호즈키 스이게츠를 자기 부하로 삼는다. 참고로, 안개 마을을 개막장으로 심화시켰던 원흉 역시 우치하 일족.
소유한 미수는 꼬리 셋의 거북이, 삼미 '이소부'와 꼬리 여섯의 달도롱뇽, 육미 '사이켄'. 인주력은 각각 4대 미즈카게 야구라와 애니메이션에서 개인 에피소드가 제법 길게 다루어졌던 우타카타였으나 둘 다 뺏겼다.
특화속성은 수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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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에서 우즈마키 보루토 반이 물의 나라 안개 마을로 수학여행을 가는데[4], '''근대화가 나뭇잎 마을보다 더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6대 미즈카게인 쵸쥬로도 카카시만큼 어지간히 정책을 잘 펼친 듯하다.
다만 보루토 25화에서 아직도 피안개 시절을 들먹이면서 '''호카게 아들내미'''를 잡아서 명성을 높이겠다는 미친 생각이나 하고 자빠진 정신 나간 놈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볼 때 개혁 실패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3, 4대 때 고착화된 막장 분위기를 상당수 개선한 것만으로도 메이-쵸쥬로의 개혁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볼 수 없다.
게다가 물 흐리기는 쉬워도 그 물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건 어렵듯, 인간 사회의 악습들도 마찬가지인지라, 1세대 때 생겨서 고착화된 악습이 몇 세대를 지나서야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2대에 걸쳐서 망가진 걸 2대에 걸쳐서 다시 정상에 가깝게 만든 걸 칭찬해야 할 수준. 개혁이 급격할 수록 반동 또한 과격해지는 법인데, 신 7인방은 그런 경우라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막장들은 어느 마을에든 있었다. 몇몇 팬들은 와우에 빗대어 가로쉬에 선동되는 호드 같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호시가키 일족 중 한 명이 신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을 재결성하는 것을 보면 마을 내에서 피안개 시절을 그리워 하는 강경파들이 일부 있는 듯. 팬들은 신 7인방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워낙 저렴해(...) 선대 7인방들이 통곡하겠다고 비웃는 중이다.[5]
웃긴 점은 이 말을 하는 호시가키의 후계자는 18살로 피안개 시절을 경험해보지도 않았고, 4차 닌자 대전에 참전하지도 않았다. 요새 닌자들이 수준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나루토 세대 닌자들이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당장 나루토만 해도 16살에 닌자 세계를 구한 영웅에 사스케는 5카게를 상대로 테러를 감행했었으며, 후반부엔 나루토와 함께 세상을 구원하는 전투에 참전했으며, 이 둘의 동기들 역시 16살에 전쟁을 경험했다.
실제로 수준이 확 떨어진 걸 알 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작중에서 덴키를 납치한 하치야 일당만 하더라도 안개 마을 닌자의 전매특허 중 하나인 안개은신술조차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되려 보루토 일행에게 개털린다.
보루토 연재분 17화에서 열차 안에서 아오를 만난 보루토가 아오에게 과거 소속이 어디냐고 묻고, 아오가 안개 마을이라고 하자 '안개 마을, 우리 아카데미 수학여행 거기로 갔어. 좋은 곳이지' 라고 언급한 거 보니 TVA판에 나오는 시즈마 일당의 쿠데타(?) 사건이 잘 정리된 듯.[6]
어쩌면 주인공 보정같은게 아니라 실제로 안개 마을 전후세대의 수준이 크게 떨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근대화의 일환으로 안개 마을 닌자교육의 악습이 파괴되며 그것이 신세대 닌자의 질적 저하로 이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31화에서 피안개 마을 시절을 원하던 시즈마의 후원자들이 파도의 나라와 내통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하지만 결국 국가반역죄로 전부 체포된다.
3. 스포일러
과거 노하라 린의 죽음에 관여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쪽 소속의 암부급 상급닌자 수준의 닌자 수십 명이 린과 하타케 카카시를 포위했고, 이 때 어떤 이유로 카카시가 린을 죽였던 것. 이를 보고 린을 데려갈 수 있었는데 눈치챘다는 반응을 보이며 시체라도 거둬가려 한다. 그러나 이것이 과거의 토비의 분노를 일으켜 그들 모두가 참살당한다. 도중 제츠의 복제인간이 과거의 토비에게 안개 마을의 기니피그(실험쥐)란 말을 들었다고 한 걸 보아 아마 린과 관계가 있을 듯.
뒷날 토비가 4대 미즈카게를 조종해 안개 마을을 피안개 마을로 만들어 버린 건 이 과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 참고로 이 때 과거의 토비에게 맞서던 닌자 한 명이 피안개 마을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외쳤던 걸 보면 토비 이전에도 막장 구석이 있었던 듯.[7]
629화에서 드러난 진실은 '''린을 3미의 인주력으로 만든 다음 일부러 놓친 뒤 나뭇잎 마을에 3미를 풀어놓을 작정이었다.''' 추적자들은 이걸 눈치 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연기였다. 이걸 아는 린은 카카시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지만 카카시는 '''당연히''' 거절했다. 하지만 카카시가 안개 마을 추적자를 상대로 쓴 뇌절에 린이 스스로 뛰어들어 자결했기 때문에 작전은 실패했다.
그런데 사실 '''우치하 마다라가 오비토를 각성시키고 그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안개 마을 닌자들을 조종한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래도 만약 안개 마을의 계략 때문이었다면 전쟁으로 인한 인간 존엄성의 훼손과 비극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셈이니 오비토의 흑화는 최소한의 명분이라도 유지했을 텐데, 이렇게 되니 결과적으로 마다라 한 명의 술수에 놀아나서 그 사단이 난 꼴이 되었으니 참 씁쓸한 일이다.
그리고 어찌 보면 닌자 시스템에 의한 피해자일지도 모른다. 육도선인의 본의 아닌 후폭풍 때문에 안그래도 문제가 있던 마을이 결국 개막장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엔딩에서는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
4. 소속 닌자
이 곳에 속한 닌자들 일람. 특이하게도 주인공 마을인 나뭇잎 마을과 애니/극장판 오리지날 캐릭터를 제외하고 봤을 때, 유독 닌자들의 성씨가 많이 밝혀진 마을이다. 타 마을 닌자의 경우에는 아무리 비중이 높아도[8] 성이 밝혀진 경우가 거의 없는 점을 생각해 보면 특이한 부분. 보면 알겠지만 비정상적인 인격자(●)가 꽤 많지만 나름 정상적인 사람(◎)도 있다 심지어 비정상적인 인격을 가지긴 했지만 나름대로 개념은 있는 사람(●◎)도 있다.
OVA에서 등장한 인물.
- 루카
애니 오리지널로 등장하는 여자 의료닌자.
- 미루 ◎
키사메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갈색 장발의 암호 부대원 여닌자. 나이는 19세로, 암호부 호위 임무를 맡고 있는 키사메를 다른 대원들은 마음에 들지 않아했지만, 유일하게 미루만은 키사메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었다. 혼자서 따로 식사를 하고 있는 키사메에게 함께 식사 권유를 하지만 키사메는 자신에게 너무 가까이 대해주지 말라고 말한다. 그래도 나중에라도 식사를 같이 하자고 줄곧 호의적으로 대해 주었다. 하지만 나뭇잎 마을에 추적당하자 키사메의 본 임무인 '암호부 대원들을 죽여서라도 정보를 유출시키지 않는다' 란 임무 때문에 키사메의 칼에 베이고. 키사메가 "동료 살해, 그것이 저의 본 임무였으니까요" 라는 말을 하자 유언으로 "가혹한 인생이네요..." 란 말을 남기고 사망. 묘사를 볼 때 키사메에게 유독 호의적인 것으로 봐서[16] 나름대로 감정이 있지 않았나, 하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 하치야 츠루시 ◎
불량배에 한 찌질이에게 속아넘어 갔지만 본성은 착한 편이다.
[1] 키사메는 작중에서 과거 회상 당시 조종당하고 있던 4대 미즈카게 야구라의 입으로 '너는 이 세상이 거짓밖에 없다는 걸 알고있어' 라는 말에 '그런건 동료를 처음 죽일 때부터 알고 있다구요' 라고 답했다. 즉 키사메도 마찬가지였을 확률이 높으며, 특히 키사메는 지금까지 줄곧 비슷한 임무를 맡아왔으니 이쪽도 정말 비운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2] 원래 카구야 일족은 살인이 일상인 닌자 동네에서도 기이할 정도로 호전성이 강한 살인광 + 전투광 일족이었으며 안개 마을에 이들이 싸움을 건 이유도 그냥 특유의 호전성을 주체 못해서 싸움걸다 괴멸당한 것이다. 일족의 생존자인 카구야 키미마로의 능력을 보면 다른 카구야 일족들도 키미마로 급까진 아니다 쳐도 상당히 무서운 신체능력을 지녔는데도 정작 안개 마을에 탈탈 털려서 멸족까지 간 걸 보면, 5대국 중 꽤 소국에 속하는 물의 나라 소속인 것과는 별개로 이 시절 안개 마을 닌자들의 실력은 결코 무시할 수준이 못되었던 것으로 보인다.[3] 당장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 상당수와 보유 미수인 6미의 인주력이 탈주닌자다.[4] 작중에서 언급하는 바에 따르면, 모든 나라에서 최초로 다른 나라에 수학여행을 떠나는 걸로 보인다. 나루토도 나라간의 평화를 상징하기 위해 한 번 해본 거라고 하니...[5] 다만 아래 나오는 신 7인방의 경우 정식 계승자는 카구라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어차피 아카데미생들에게도 개쳐발리는 수준의 허접한 쩌리 악역들임을 생각해보면 얼마 못 갈 졸개들(...)이라는 걸 드러내기 위해 디자인을 대충한 걸로 보인다. 설령 저런 사건을 저지르고 다시 풀려난다고 해도 이들에게 닌자도를 넘겨줄 일은 만무할 테니, 얼굴 드러낼 일도 해당 사건이 나오는 에피소드 목록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 할 것이고...[6] TVA판에 나온 신 닌자도들의 실력을 봤을 때 정리 안 되는 게 이상한 거다. 사실 말 그대로 신 닌자도라 칭하던 놈들의 수준이 아이들 장난 수준의 실력인지라.[7] 3대 미즈카게 시절부터 막장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8] 모래 마을의 대표 캐릭터이자 주인공의 친구로써 결코 비중이 낮지 않은 가아라조차도 성이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나 카게들중에서 성이 밝혀진 카게들은 호카게를 제외하면 미즈카게뿐이다. 탈주닌자로 구성된 아카츠키조차도 성이 밝혀진 멤버는 나뭇잎인 이타치와 안개의 키사메뿐이다.[9] 테러리스트인데다가 과거에는 정보를 지키기 위해 동료를 죽이긴 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이상을 품고 있었다.[10] 보루토에 등장하는 닌자도는 한명을 제외하면 닌자도를 탈취한뒤 자칭으로 하는 사람이라 취소선을 썼다.[11] 야구라가 미즈카게를 맡기 전에도 막장이였는데다가 2대인 겐게츠는 같은 마을의 닌자끼리 싸우는걸 싫어했기에 이 사람이 피 안개 마을 형성의 원인으로 추정된다.[12] 스포일러에게 조종당했다.[13] 원래 성격도 약간 잔혹한 면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정도면 착한 편.[14] 다만 결혼 이야기를 하면 비정상적으로 변한다.[15] 보루토 시점애서는 애매[16] 동료들도 맘에 안 들어하고, 본인도 그걸 알아서 자기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잘 대해주는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