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카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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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에서 제일 유명한 소녀'''
'''1990년대 후반부터 지젤 번천과 쌍벽을 이루던 탑모델'''. 당시 구소련 붕괴 후 경제난에 허덕이던 에스토니아에서[1] 14살 때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던 중 밀라노 출신 모델 에이전시 직원에게 캐스팅되어 모델계로 진출했다. 하이패션에서 특히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지만 레브론, 세포라, 갭 데님 등 커머셜쪽 활동도 성공적이었다. 언론에서는 지젤과의 라이벌 관계를 부각시켜 사이가 나쁘다느니 하는 루머를 만들려고 했지만 사실은 아니다.실제로는 지젤과 가장 친한 모델들 중 한명이다.지젤이 육감적이고 강한 이미지라면 카르멘은 섬세하고 유한 이미지.
대중적으로는 그 유명한 디올 향수 자도르의 모델로 잘 알려져있다.
까탈스러운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적극적으로 밀어 준 모델이다.[2]
모국어인 에스토니아어를 포함해서 영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안다.[1]
체스를 무척 좋아하며, 독일의 체스 선수였던 에릭 라브론과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연인 사이였다고 한다.
2. 커버
[1] 구소련 붕괴 후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국경을 넘어 온 발트 3국 매춘부들과 마피아들로 골머리를 앓았다.[2] 스네야나같은 경우 유럽 패션계는 완전히 평정하였지만,어째 미국 보그에는 기회가 없었다.[1]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