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야 유키에
狩谷 由紀恵
[image]
창궁의 파프너의 등장인물. 성우는 소우미 요코.
타츠미야 섬 중학교의 선생. 담당과목은 국어. 알비스의 사령보좌. 1기 시점에서 마카베 후미히코의 직책은 사령대리라 이쪽이 더 높으나 후미히코가 그 전에 사실상 은퇴상태였던 것을 고려하면 섬의 실세이자 2인자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시원해보이면서도 차가운 인상의 미녀로 키도 크며 몸매도 좋고, 본인 역시 그러한 점을 잘알아서 스스로의 여성성을 무기로 사용하곤 한다. 작중에서 다른 교직원 여성들에 비해서 사복의 노출도가 높은 디자인인 것은 이런 설정의 반영. 교사로서는 나름대로 인망이 있었던 듯 아이들이 그녀에게 이것 저것 질문했으나 딱 잘라서 답변을 거부했다.
실제로는 신국련, 정확히는 인류군의 스파이였다. 페스툼의 공격 이후 타츠미야 섬이 발견한 또 다른 알비스의 탐색에서도 정보를 찾고 이것을 빼돌릴 궁리를 하고 있었다. 미나시로 코조, 마카베 후미히코와 미조구치 쿄스케는 이미 그녀가 스파이인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그녀를 방치했는데, 거꾸로 그녀를 통해 인류군의 정보를 얻거나 동향을 추측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방법으로 카리야는 섬의 젊은이들 중에서 자신과 사고방식이 비슷한 이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파벌을 형성했고 심지어는 군의 일부 세력을 사적으로 부리기도 한다.
9화에서 동료들의 죽음과 미나시로 소우시의 언행에 충격을 받은 마카베 카즈키에게 '섬 밖의 세계를 알고 싶지 않으냐'고 제안, 카즈키와 함께 섬을 나왔다. 하지만 이는 신국제연합의 스파이로서 신국제연합에게 노퉁 모델을 넘기기 위한 거였기 때문에 마크 엘프를 포획할 수 있게 도왔고, 후에 인류군이 타츠미야 섬을 침공할 때 길잡이 역할을 했다.
토오미 유미코, 히노 미치오와는 같은 학년도 졸업생. 이 둘과 사이가 좋은 편으로, 인류군이 물러나면서 섬을 파괴하려고 했을 때 이 계획을 미치오에게 누설하고 무장 시스템을 마비시켜 미치오가 탈주해 섬을 구하러 가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작중에서 나오길 그녀 세대에는 유전자 조작이 완벽치 않아, 유전자의 동화 현상이 일어나 하나둘씩 죽어갔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신 세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실험체에 지나지 않았다고 여기고 있었다.[1] 어른들이 자식 세대를 페스툼과의 싸움에 이용하는 것에 반감을 갖고 있으면서도[2] 작중에서 파프너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파프너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츠히로 바트랜드에게서 받은 영향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사실 적은 묘사에 비하면 복잡한 내면을 가진 등장인물[3]이나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가진 것은 미츠히로 바트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스파이질을 하기 위하여 코조와 내연관계가 된 것도 미츠히로에 대한 애정이 원인이다. 카리야의 뛰어난 자질을 눈여겨 보고 있던 미츠히로는 뻔뻔스럽게 카리야의 생일날에 딸에게 준 것과 동일한 선물을 주거나하여 카리야를 길들였고 카리야는 마침내 미츠히로를 부모에 버금가는 존재로 여기게 된다. 물론 자기 딸조차 파프너의 전지로 여기는 미츠히로는 딱히 카리야를 아낀다거나 하는 마음은 없었다.[4]
23화에서 마크 니히트의 테스트를 하던 중 이둔의 습격을 받아 기체와 함께 동화되고 만다. 완전히 동화되기 직전, 그녀는 미츠히로가 이둔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5] 이 때문에 페스툼에게 '''증오'''란 개념을 가르쳐주게 된다. 이 시점에서 이둔에게 완전히 동화되어서 더이상의 등장은 없지만,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니히트와의 1차전이 이둔에게 동화된 상태의 그녀. 어택콤보가 달려있기 때문에 야라나이카 컷인이 추가되는 이둔 본인과는 다른 방향으로 위협적이다(…).
[image]
창궁의 파프너의 등장인물. 성우는 소우미 요코.
타츠미야 섬 중학교의 선생. 담당과목은 국어. 알비스의 사령보좌. 1기 시점에서 마카베 후미히코의 직책은 사령대리라 이쪽이 더 높으나 후미히코가 그 전에 사실상 은퇴상태였던 것을 고려하면 섬의 실세이자 2인자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시원해보이면서도 차가운 인상의 미녀로 키도 크며 몸매도 좋고, 본인 역시 그러한 점을 잘알아서 스스로의 여성성을 무기로 사용하곤 한다. 작중에서 다른 교직원 여성들에 비해서 사복의 노출도가 높은 디자인인 것은 이런 설정의 반영. 교사로서는 나름대로 인망이 있었던 듯 아이들이 그녀에게 이것 저것 질문했으나 딱 잘라서 답변을 거부했다.
실제로는 신국련, 정확히는 인류군의 스파이였다. 페스툼의 공격 이후 타츠미야 섬이 발견한 또 다른 알비스의 탐색에서도 정보를 찾고 이것을 빼돌릴 궁리를 하고 있었다. 미나시로 코조, 마카베 후미히코와 미조구치 쿄스케는 이미 그녀가 스파이인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그녀를 방치했는데, 거꾸로 그녀를 통해 인류군의 정보를 얻거나 동향을 추측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방법으로 카리야는 섬의 젊은이들 중에서 자신과 사고방식이 비슷한 이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파벌을 형성했고 심지어는 군의 일부 세력을 사적으로 부리기도 한다.
9화에서 동료들의 죽음과 미나시로 소우시의 언행에 충격을 받은 마카베 카즈키에게 '섬 밖의 세계를 알고 싶지 않으냐'고 제안, 카즈키와 함께 섬을 나왔다. 하지만 이는 신국제연합의 스파이로서 신국제연합에게 노퉁 모델을 넘기기 위한 거였기 때문에 마크 엘프를 포획할 수 있게 도왔고, 후에 인류군이 타츠미야 섬을 침공할 때 길잡이 역할을 했다.
토오미 유미코, 히노 미치오와는 같은 학년도 졸업생. 이 둘과 사이가 좋은 편으로, 인류군이 물러나면서 섬을 파괴하려고 했을 때 이 계획을 미치오에게 누설하고 무장 시스템을 마비시켜 미치오가 탈주해 섬을 구하러 가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작중에서 나오길 그녀 세대에는 유전자 조작이 완벽치 않아, 유전자의 동화 현상이 일어나 하나둘씩 죽어갔다고 한다. 그 때문에 자신 세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실험체에 지나지 않았다고 여기고 있었다.[1] 어른들이 자식 세대를 페스툼과의 싸움에 이용하는 것에 반감을 갖고 있으면서도[2] 작중에서 파프너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파프너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츠히로 바트랜드에게서 받은 영향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사실 적은 묘사에 비하면 복잡한 내면을 가진 등장인물[3]이나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가진 것은 미츠히로 바트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스파이질을 하기 위하여 코조와 내연관계가 된 것도 미츠히로에 대한 애정이 원인이다. 카리야의 뛰어난 자질을 눈여겨 보고 있던 미츠히로는 뻔뻔스럽게 카리야의 생일날에 딸에게 준 것과 동일한 선물을 주거나하여 카리야를 길들였고 카리야는 마침내 미츠히로를 부모에 버금가는 존재로 여기게 된다. 물론 자기 딸조차 파프너의 전지로 여기는 미츠히로는 딱히 카리야를 아낀다거나 하는 마음은 없었다.[4]
23화에서 마크 니히트의 테스트를 하던 중 이둔의 습격을 받아 기체와 함께 동화되고 만다. 완전히 동화되기 직전, 그녀는 미츠히로가 이둔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5] 이 때문에 페스툼에게 '''증오'''란 개념을 가르쳐주게 된다. 이 시점에서 이둔에게 완전히 동화되어서 더이상의 등장은 없지만,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니히트와의 1차전이 이둔에게 동화된 상태의 그녀. 어택콤보가 달려있기 때문에 야라나이카 컷인이 추가되는 이둔 본인과는 다른 방향으로 위협적이다(…).
[1] 타츠미야 섬의 어른들은 파프너 조종과 생존을 위해 아이들의 유전자에 페스툼 인자를 심었다. 1기 시점에서 아이들은 파프너를 타지 않는 한 이 인자로 인한 동화 현상을 겪지 않지만, 카즈키보다 10살 정도 나이가 많은 유미코 세대의 경우는 아니었던 듯.[2] 그녀는 섬 전부를 증오했다기보다는 섬의 어른 세대를 증오했기 때문에, 아이들을 냉소적으로 대하긴 했어도 적개감을 보이진 않았다.[3] 사실 1기 기획상에서 없던 캐릭터 중 한 명이었다. 이들은 작중에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지 않는 다른 등장인물들의 내심을 대변하거나 섬의 사정의 뒤를 보여주기 위하여 만든 거였다.[4] 실제 인류군에서도 공을 세웠음에도 제대로 대우받았다고 하기는 어렵다. 섬 출신자라는 이유나 정보수집을 위해서라고는해도 미나시로 코조와 내연관계였던 점등을 들어서 잠깐 구금된 적도 있었다.[5] 이둔이 죽인 것도 아니고, 유키에가 타고 있던 마크 니히트가 조종당해 미츠히로를 내리찍어 버렸다(…). 그걸 손하나 꿈쩍 못하고 보고만 있어야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