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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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4년에 '카메라 고발'[1] 이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을 했으며[2] 이후 '카메라 출동'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방송되었던 MBC 뉴스데스크의 코너였다.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된 이후 '현장 출동'과 '현장 M 출동'을 거쳐서 현재는 후속으로 '바로 간다'가 방송되고 있다.
2. 타이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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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내용
각 종 사회고발, 사회계도, 실험방송(주택화재실험, 자동차침수실험 등), 생활주위의 미담방송 등이 있으며 1985년 12월 6일에는 MBC 카메라 출동 2500회 특집으로 방송되었다.(진행은 이득렬, 카메라출동부 소속기자 / 카메라출동 리포트담당은 이상로, 김민호, 류종현, 박래양 등(80년대 초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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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984년 (일부)
- 가짜 휘발유 시중에 나돌아(1/26)
- 사고 위험 높은 청소원 복장(2/7)
- 김포공항 부정확한 저울(2/28)
- 버려진 도난 지갑(3/9)
- 인신매매(3/13)
- 청소년 약물중독 늘어(3/16)
- 시중에 나도는 불량 인삼(3/29)
- 시중에 나도는 불량 김(5/10)
- 대구시 상수도 누수(5/15)
- 가짜 외국 상표 유통(5/17)
- 가짜 사골 시판(5/21)
- 부서진 전철(5/26)
- 발전 위협하는 아산호 오염(6/14)
- 고추가루에서 쇳가루 나와(6/18)
- 한강 물오리 알 몰래 집어가(6/19)
- 에어크리너 빼놓고 가는 차들(6/20)
- 길가에 던지는 빈 병(7/2)
- 난지도에 폐수 몰래 버려(7/3)
- 통조림 문제있다(7/28)
3.2. 1985년 (일부)
- 청소원 가족
- 도로의 얌체 행위
- 소도둑
- 새해를 건강하게 삽시다
- 프로판가스 잔량 많이 남아
- 새해에 달라지는 서비스
- 음식점 종업원 복장 더러워
- 아파트단지 눈 안치워
- 금강 철새 밀렵
- 오리털파카 가짜많다
- 언덕길 비상 모래없어
- 전통 황골엿
- 앙상한 가로수
- 불량 안전 유리
- 도심지 거리 미끄럽다
- 도시인 길안내 불친절
- 도박성 띤 어린이 놀이기구(모조지폐)
- 주방을 개방합시다
- 화장실(문잠긴)
- 안전 유리 실험
- 호주머니 재떨이 사용 시험
- 깨끗한 대중 부페 식당
- 극장 매점 비싸다
- 금주 클럽
- 무궁화 만들기
- 버스 의자 커버 찢는 시민 의식
- 깨끗한 음식점
- 병원 쓰레기 가축 사료로 팔아
- 차선 위반해도 빠르지 않다
- 마장동 도축장
- 겉치레로 심은 대구 가로수
- 위험한 삼일고가도로 난간
- 결혼식장 친절 교육
- 서초동 꽃시장
- 높은 도로 중앙분리대(우천시 쓸려내려오는 모래)
- 중고품 교환시장
- 쓰레기 분리수거 시험
- 철도 사고(미화 용도로 심어놓은 철로변 나무, 운전자 시야 방해)
- 수상스키
- 대관령휴게소 휴식 확인 검인소
- 무단횡단 위험(마네킹 이용 자동차 충돌시험)
- 빈 공간의 낙서(버스, 계곡 바위, 식물 잎)
- 상수도 배관공사 문제점(원칙 무시한 공사)
- 불량 자동차 라디오
- 우유 보관상태(판매점 보관상태 불량)
- 현충일(태극기 게양 안하는 공공건물)
- 무단횡단 위협(신호등 설치되지않은 횡단보도)
- 노변분리대의 죽은 잔디
- 맛없는 과일들
- 주택 화재실험
- 외제건전지 불량(국산건전지와 비교)
- 불량 빙과(대기업 하청업체 제품들, 공장 위생상태.제작과정 불량)
- 제품 포장 엉망
- 창녕 교동 고분 방치
- 쌀 정량 미달
- 대학로 무질서 현장
- 레미콘 부실공사
- 버스정류장 질서
- 지저분한 경찰서 민원실
- 부천시 보도블럭 엉망
- 교통신호등 연동제
- 상수도 배관공사 문제점
- 친절한 버스운전사
- 고장 잦은 난로 유량계
- 보행 불편한 보도블럭
- 백의의 천사 가관식
- 콩나물 버스 고속도로 운행
- 사고 위험많은 맨홀 공사
- 말투 거친 버스 승객
- 사고 위험많은 야간 공사장
- 문경새재에 현대판 산적
- 몸살앓는 야산 참나무
- 세금 낭비 부실 도로 공사
- 농어촌 학생 도시락 좋아져
- 짜증스런 안내 방송
- 세탁소 불 모터가 주범
- 지저분한 세운상가
- 가로수에 가린 도로 표지판
- 화장실도 관광 상품
- 불량 주화 아직도 많다
- 담배 꽁초 마구버려
- 수중촬영(바닷속의 세계)
- 수중 다이빙
- 광한루 월매집 지저분하다
- 인명 구조 장비 및 신속성의 문제점(고속도로)
- 수중촬영(서귀포 앞바다)
- 여관의 문제점(내부 허술하다)
- 각 가정마다 쓰레기 버리는 방법이 다르다
- 화장실 고장잦아
- 한국인의 자존심
- 아파트 공사장
- (영상)가을 단풍
- 도심의 교통 혼잡
- 내장산의 쓰레기, 관광지 여관 횡포, 수중촬영
4. 영향
카메라 출동이 방송된 이후 정부나 관계 기관에서는 카메라 출동 보도를 열심히 확인하고 있고 관련 사실이 나온 이후 시정 조치가 많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카메라 출동 덕분에 뉴스데스크가 한동안 좋은 평가를 받았었고 카메라 출동은 '고발 뉴스의 효시' 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 코너의 성공은 KBS 뉴스9의 <현장추적>, SBS 8 뉴스의 <기동취재> 같은 후발주자들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5. 여담
이 당시 카메라 출동에 나왔던 기자들 가운데 과거 MBC 보도국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김장겸, 문호철, 박용찬이 있었다. 그리고 신강균과 최일구 기자도 많이 나왔었는데 그가 취재한 주요 내용으로는 당산철교 부실시공, 부실 상수도관 점검, 그 외 각종 공사장의 부실시공 현장 고발 등이 있었다.[3] 또한 현재 강원도 지사인 최문순도 기자 시절 카메라 출동에 자주 나왔었다.
보통 기자들이 보도를 끝낼 때 'MBC 뉴스 ○○○ 입니다'라고 하지만 카메라 출동에서는 '카메라 출동이었습니다'[4] 또는 '카메라 출동입니다'[5] 라는 멘트로 끝냈다.[6]
카메라 출동 오프닝에 나왔던 배경음악 중 하나인 미국의 영화사 트라이스타 픽처스의 테마음은 1992년 11월 8일부터 1998년 5월 3일까지(1998년 4월 26일 제외) 사용되었으나 1999년 4월 18일부터 다시 부활하여 1999년 5월 16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사용되었다. 다만 2002년 부활 후 2005년까지 또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