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 시온
'''푸리링~'''
1. 개요
아이돌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등장 캐릭터.
2. 상세
아역 배우 출신의 연기자 계통의 아이돌. '7개의 얼굴을 가진 여배우'라는 별명을 가졌다. 입학할 때는 특별한 재능이 없는 아이돌이었지만 '소녀'라는 이름없는 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여배우로 살아가는 꿈을 가지게 되어 연기에 몰두하게 된다.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아 다른 친구는 많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연기 이외에는 다른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것도 있다. 첫 등장시 아리스가와 오토메가 한눈에 알아본 것이나 오토메에게 포와포와푸리린에 스카웃 된 것으로 보아 오토메의 반으로 보인다. 개그에서는 주로 오토메를 츳코미하는 담당.
3. 작중 행적
3.1. 본편에서
드라마 '못말리는 형사'의 오디션이 있는 14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그 화의 주역이었다. 처음에 등장할 때에는 머리가 길었으나 그 화에서 보이시한 형사라는 역에 몰입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른다. 나무 뒤에서 혼잣말로 '''시시해. 단순한 흉내내기네.'''[2]라했고 교내 식당에 있던 주인공 일행에게 '''흉내내기에는 안질거야'''[3]라는 말을 하는걸로 등장하나 오디션 후 함께 합격한 키리야 아오이의 연기를 인정하고 아오이의 친구가 된다.
이후 여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실패를 무릅쓰고 기자회견에서 STAR☆ANIS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하여 그동안 맡아왔던 역과는 다른 앨리스 역의 오디션을 보게 된다. 하지만 쿨하고 딱딱한 역을 주로 맡아온 시온은 연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미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극장판에서는 연기의 달인답게 스페셜 드라마에 시나리오, 각본 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형사역으로 명견 슈멍멍과 함께 서로 호흡이 안맞는 연기를 펼쳤고 꼴라당 넘어지는 모습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148화에서야 드디어 3D 모델과 보컬 담당이 생겼고 포와포와푸리린의 무대에 올랐다.
최종화인 178화에선 첫번째 체크 포인트에서 사쿠라와 같이 트램펄린의 대해 얘기한 후 이치고와 아카리에게 응원부호를 외친다.
3.2. 아이카츠 온 퍼레이드!
15화에서 등장 예정.
4. 기타
조연이기 때문에 3D도 없었고 노래 담당도 없었다. 특이한 점은 시온이 등장하는 위의 14화, 21화, 43화는 다른 화와 다르게 3D장면이 없다. 심지어 60화에선 오랜만에 포와포와푸리린 셋이서 등장해 패션쇼를 한다길래 3D장면이 나올줄 알았더니 아주 기막힌 타이밍에 드라마 촬영과 스케줄이 겹쳐서 못 나왔다.
2기 들어와서 취급이 정말 좋아졌다. 기존 주인공들과 함께 등장하는 일도 많아지고, 오프닝에서는 기존 주인공들과 동급의 대우를 해준다. 객관적으로 볼 때 왜 이렇게 밀어주는지 추론도 불가능할 정도 이후로도 포와푸리의 멤버들과 함께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주요인물화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