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히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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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日 檜 (かすが ひのき)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편백'(일본어로 히노키)이라는 일본의 상록수이다. 최초로 킨테츠의 역명을 따오지 않은 히로인이다.

1.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공략
2.2. 애프터
2.3. 여신편
3. 기타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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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스가 히노키
직업
러너즈 하이 소사이어티 걸
생일
8월 5일
나이
20세
혈액형
O형
신장
173cm
체중
58kg
쓰리사이즈
B95-W61-H90
좋아하는 것
쿠스노키, 피트니스, 화장품 고르기
싫어하는 것
망할 아버지, 아침, 따분한 것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2. 작중 행적



2.1. 공략


90화에서 엘시가 실수를 저질러 불량아들에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범상치 않은 몸놀림으로 불량아 중 한명(...)을 사뿐히 즈려밟고 '''"애들은 집에나 가서 뽀로로나 봐~!"'''[1]라는 대사와 함께 불량아들을 쫓아버린다. 그런데 곧 자신은 디자이너라며 엘시의 날개옷에 흥미를 보이다가 가져가버린다.
추적 끝에 도착한 산에 올라가다가 파손된 길을 발견한다. 그런데 그 순간 나타난 문하생에 의해 범인으로 몰리고 당주를 부르는데, 그 당주가 카스가 쿠스노키였다. 이러한 정적만이 흐르는 상황에서 케이마를 용서해달라면서 재등장, 쿠스노키의 언니임이 밝혀진다. 마이지마 시를 떠나 미국에 있었다가 돌아왔던 상황. 그런데 쿠스노키에게는 배우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루트를 결정하기까지 난항을 겪은 인물로 케이마에 대해 지극히 냉정했다. 그래서 이러한 수단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케이마는 그녀의 팬으로써 저자세로 접근하기로 한다. 그렇게 자신의 취향이 아닌 날개옷으로 만든 양키 센스의 옷에도 과한 리액션을 보이는 등 철저하게 저자세로 나가다가 히노키의 신체가 거대화되는 현상을 목격한다. 그리고 다음 날, 마음의 틈새의 원인을 알아보려는 케이마의 도발성 발언에 히노키와 쿠스노키가 대련하게 되는데 쿠스노키의 항복으로 대련이 끝나고 히노키는 다시 거대화한다.
이에 케이마는 마음의 틈새가 생긴 원인은 지나친 욕망, 거대화 현상도 그런 욕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케이마는 다시 한번 욕실을 엿보고, 히노키를 거대화시켜서 드디어 대등한 관계가 된다. 그런데 거대화가 멈추지 않는다(...). 이에 케이마는 날개옷을 돌려받은 엘시를 시켜 옷[2]을 만들어 주고, 식사를 사오는 등 히노키를 돌본다. 그러다가 밖으로 나가자는 케이마의 제안에 바다로 놀러나간다. 그 곳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히노키는 도망가버리고 케이마는 히노키의 욕망의 근본적이 원인이 "언니에 대한 여동생의 동경"이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번 공략의 열쇠가 쿠스노키에게 있음을 깨닫고 그녀를 데리러 도장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97화에서 케이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구지옥을 부활시키려는 어떤 신악마'''의 농간에 의해 도주혼이 더욱 성장하여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았던 거대화 모습이 실체화되는 최악의 사태에 이른다. 이에 도쿠로는 인근 지구장들을 즉각 호출하고, 히노키 주변에는 군대가 소집되어 출입이 통제된다. 그러나 케이마는 날개옷으로 쿠스노키와 함께 숨어 들어가 거대화한 히노키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그 곳에서 두 사람은 도주혼에게 사로잡힌 히노키를 만나고, 히노키는 자신의 괴로움[3]을 전부 털어놓으면서 쿠스노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언니의 괴로움을 알게 된 쿠스노키는 있는 힘껏 그녀와 격투를 벌여 언니를 원래대도 되돌려놓아 도주혼을 분리시키는데 성공한다.
도주혼이 분리되자마자 지구장들은 포마진으로 도주혼을 가두고 노라가 구류를 시도하나 너무 크고 강한 레벨 4의 도주혼이라 구류병이 깨지면서 봉인에 실패한다. 이대로 끝인줄 알았으나 예상 외의 인물이 포마진의 올바른 사용법[4]을 보이면서 단번에 도주혼을 봉인한다. 그러나 모인 지구장 중 아무도 그 정체는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엘시가 기억이 수정되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후 히노키는 "자신이 있을 곳은 자신이 선택한 곳" 이라며 진정한 자신의 길을 나아가기 위해 다시 외국으로 떠나는데, 이별선물로 케이마한테 '''진한 딥키스'''를 선사한다. 아무래도 케이마에 대한 걸 상당 부분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2.2. 애프터


케이마를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초읽기로 동생을 압박해 케이마에게 고백 시키게 한다.

2.3. 여신편



케이마가 가설을 세운 결과, 여신이 없다고 판단 내린다. 그리고 그 후에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3. 기타


모델은 교토대학[5]을 나와 능력도 안되는데 눈높이를 낮추지 못하고 방황했던 작가의 과거라고 11권 후기에서 밝혔다. 그리고 그런 아픈 기억 때문에 단행본화때 히노키편만큼은 차마 검토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1] 원문은 "坊やは帰ってアニメでも見てな!!(애들은 돌아가서 애니나 봐!!)"[2] 쿠스노키가 데이트 때 입었던 옷과 똑같다.[3] 항상 자신을 존경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여동생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 그녀는 항상 특별한 뭔가를 추구해야만 했고, 그 때문에 집을 나가서 모델, 디자이너 등 여러가지 일들을 했지만 어떤 것을 해도 오래가진 못했으며, 사실 그녀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건 하나도 없었다. 결국 자신은 무얼 위해 살아가는건지 혼란에 빠진 그녀는,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중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동생인 쿠스노키는 이미 훌륭한 무인이 되어 자신을 추월하고 있었다. (쿠스노키와 대련했을 때도 사실 쿠스노키의 실력이 더 뛰어났지만 언니에게 창피를 주고 싶지않아서 일부러 졌다고 했던 것.) 이 때문에 마음의 틈새가 커져 거대화가 실체화하여 90화에서 길이 부서져 있었다.[4] 상대를 가두면서 쓰는게 아니라 때리면서 쓴다.[5] 본인왈 '''쓸데없이 좋은 대학'''. 졸업하고 된 직업이 만화가인걸 보면 많은 방황을 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