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이도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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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 유리'''(二階堂 由梨, にかいどう ゆり)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북미판은 Elizabeth Bunch (1기) 매기 플렉노[1] (2~3기).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텐리선 니카이도(二階堂)역.
마이지마 학원의 국어교사이자 카츠라기 케이마가 소속된 2-B반의 담임이자 통칭 니카이도 선생. 여타 다른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케이마와의 관계는 최악. 케이마를 패는 것에 주저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불량 학생도 두들겨 패는데 솜씨가 좋다.
나가세 쥰의 선배되신다. 그런데 공략 중에 케이마가 나가세 쥰을 화나게 할 목적으로 찬 공에 정확히 맞았고, 당연한 수순으로 케이마를 발로 여러번 찬다. 그러다가 공략에 차질을 빚고 있던 케이마가 정보를 캐내기 위해 접근을 시도하자마자 "너랑 나한테 접점이란 게 남아 있었냐?"라고 대놓고 싫은 기색을 보이며, 고민상담[2] 때문에 왔다고 하자 "니가 그딴 걸 생각할 리가 없잖아, 꺼져 기분나빠"라고 말하면서 매몰차게 거절한다. 결국 정보를 얻기 위해 잡무를 수행하던 케이마가 참지 못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정보를 요구하자 정보에 대한 조건을 제시하는데 그 조건[3] 은 둘째치고 공략과 상관없는 정보들이였다. 결국 끝까지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고 케이마를 부려먹어 케이마로부터 타고난 S라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케이마의 끈질긴 접근에 포기하고 정보를 알려준다.
놀랍게도 카스가 히노키 편 마지막 부분에서 10여명이 넘는 도주혼대가 경험부족으로 공격용 진을 포박용으로 쓰는 바람에 붙잡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었던 레벨4의 폭주 도주혼을 혼자서 단번에 잡아넣더니 고작 이정도 상대 가지고 불렀다면서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병의 외형으로 보아 고이도 유이 편에서 도주혼을 잡은 사람도 이 사람으로 보인다.
나가세 쥰 편에서 과거의 모습과 인간관계가 등장하기 때문에 일단 인간으로 추정되며[4] 노라보다도 상위의 악마와 계약한 듯하다. 다만, 계약자 스스로가 구류병을 가지고 도주혼을 포획할수 있는가의 여부나 팔찌에 숨겨진 날개옷을 사용하는점, 도주혼대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점 등등. 그녀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많기에 그 정체를 확정짓기엔 정보가 너무 불충분 하다. 여러모로 그녀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향후 전개에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을 내제한 인물. 1화부터 등장할때 스파이크 달린 (즉 악마틱한) 목걸이와 팔찌를 차고 있었는데 아마 악마측 관계자임을 암시하는 복선이었을지도.
엘시나 하쿠아등 다른 도주혼대의 악마들은 그녀가 지옥 관계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하며 일반 도주혼대보다 업그레이드된 구류병을 사용한다.
이후 리뮤엘의 힘으로 악마로서의 능력을 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계약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여신편 내내 케이마를 미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불카누스의 공격을 받는 케이마를 본의 아니게 기분 나빠하면서 구하게 된다. 164(166)화에선 채찍을 든 악마로 분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FLAG 171에서 도주혼이 있던 바닷속 동굴에서 황급히 도망치는 케이마 일행을 바라보며 리뮤엘과 함께 등장. 케이마 일행이 들키지 않았는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여신편 마지막 화에서는 엘시에게 모든 일이 끝났으니 돌아와도 된다고 알린다.
케이마가 과거로 간 이후 텐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인물이 그녀로 예상되었다.(198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중요 인물 도쿠로가 등장하면서 사건의 중심이 되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도쿠로가 니카이도가 아니냐는 말이 독자 사이에서 돌았으나 "신만세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는 것 외에는 두 등장인물간에 겹치는 부분이나 복선이라 할게 아예 없어서 근거 없는 추측으로 치부됐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었다. 그녀가 도쿠로의 분신이었던 것이다. 텐리가 10년전부터 케이마의 지시에 따라 여신공략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도쿠로(=니카이도)는 마찬가지로 10년간 빈티지의 눈을 속이는 역할을 하고 있던 것이다.(250화)[5]
그녀의 길로틴 목걸이를 연상시키는 목의 줄은 사실 빈티지가 도주혼의 숙주로 쓰려고 정한 마음의 틈새를 가진 여자애들을 표시해뒀다가 엘시가 해체한 지옥의 도구로. 이걸 대신 장착해 10년간 여자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후 현재편인 254화에서 도쿠로와 10년 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아유카와 텐리가 그녀를 "도짱(한국판에서는 도쿠로 언니)"이라 부르면서 확인사살. 더이상 악마가 아닌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에 더이상 전성기때처럼 강하지 않다고 한다[6] . 이후 확인할 것이 있다며 아카네마루로 가는 도중 같은곳으로 가는 류네를 발견한다.
수정구슬을 관찰하던 류네를 습격,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처리하려고 하지만, 류네의 역습으로 전투를 벌이다가 커터칼에 팔이 찔린다.너는 인간이냐 악마냐는 류네의 질문에 나는 인간이라며 구류병을 던진다. 그로인해 구류병 안으로 류네의 날개옷이 빨려들어간다. 날개옷을 감당하지 못해 구류병이 깨지지만, 날개옷이 찢어짐으로써 무력화 시키는데는 성공한다. 류네가 날개옷을 쓸 수 없게 되자, 순수한 육탄전이 되게 되는데, 팔에서 돌아다니던 류네의 커터칼을 역으로 이용해 류네의 다리를 찔러 다시 넘겨줘버린다.
259화에서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액션영화 보스전과 같은 피니쉬로 류네를 쓰러뜨리는데, 지금까지의 신만세와는 전혀 다른 고어한 장면들을 연출한다. 지금까지 이 만화를 봐온 사람들이라면 마치 쟝르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류네를 쓰러트리는 와중 그 과정으로 자신이 쳐놓은 결계를 없애는데, 그로 인해 동체거인에게 발각되고 타고있던 배가 두동강나고 만다. 망가진 전송장치를 보며 망연자실한다. 케이마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이제 어떡하냐는 부분에서 갭 모에가 느껴졌던 건 덤이다. 만약 이 부분이 애니화된다면 쿠사나기 소령의 목소리로 즐길 수 있다.[7]
이후, 여신들의 힘으로 전송장치가 복구되어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세계가 이어졌다며 안심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화인 268화에서 케이마를 불러내 압수한 게임기들을 전부 돌려준다. 널 구해준건 나인데 왜그리 날 못살게 굴었냐는 케이마에게 ''다른 여자와 희희낙낙 거리고 있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참고로 게임기를 압수하고 못살게 군건 도주혼 공략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있었던 일이라 게임속 히로인에게 질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자신의 수업중에 게임속 다른 히로인을 공략하며 이쪽이 더 재미있다고 했으니. 그리고 이제 자신의 역할이 끝났으니 선생을 그만두겠다고 선언 한다. 그리곤 '도쿠로'로 돌아가 케이마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고마워, 오빠"라며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간다.
작품 내에서는 한 번도 풀 네임이 언급된 적은 없었지만 작가의 트위터를 통해 그 이름이 공개되었다. 딱히 비밀로 하려던건 아니었다고.
사실 신만세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여캐는 엘시도 아유미도 아닌 니카이도이다.[8] 그나마도 케이마를 패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단순 선생 엑스트라A로 보였지만... 이후 전개에서 공략뿐만아니라 스토리의 중심에서도 관여하며 신만세 초중요 떡밥 캐릭터로 극상, 등장할 때마다 파란을 일으키다가 유피테르편에서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텐리와 함께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다.[9] 특히 10년동안 케이마를 기다리며 보호하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덕에 오랜만에 신만세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놓은 인물.
기본적으로 성향은 빼도박도 못하는 S. 특히나 정체가 탄로난 후 이전에 니카이도가 케이마를 패는 모습을 다시 보면 전혀 다른 감상을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여러 정황상 이런 전개는 작품 시작부터 기획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니카이도의 저런 모습도 처음부터 의도되었을 것이다. 때문에 그녀의 성격 변화가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다.[10]
시도때도 없이 표지모델을 하는 케이마와 엘시를 제외하고 텐리와 더불어 가장 많은 표지 모델을 해본 사람이다. 물론 한번은 도쿠로일 적에.
'''니카이도 유리'''(二階堂 由梨, にかいどう ゆり)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북미판은 Elizabeth Bunch (1기) 매기 플렉노[1] (2~3기).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텐리선 니카이도(二階堂)역.
1. 개요
마이지마 학원의 국어교사이자 카츠라기 케이마가 소속된 2-B반의 담임이자 통칭 니카이도 선생. 여타 다른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케이마와의 관계는 최악. 케이마를 패는 것에 주저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불량 학생도 두들겨 패는데 솜씨가 좋다.
2. 작중 행적
2.1. 나가세 쥰 편
나가세 쥰의 선배되신다. 그런데 공략 중에 케이마가 나가세 쥰을 화나게 할 목적으로 찬 공에 정확히 맞았고, 당연한 수순으로 케이마를 발로 여러번 찬다. 그러다가 공략에 차질을 빚고 있던 케이마가 정보를 캐내기 위해 접근을 시도하자마자 "너랑 나한테 접점이란 게 남아 있었냐?"라고 대놓고 싫은 기색을 보이며, 고민상담[2] 때문에 왔다고 하자 "니가 그딴 걸 생각할 리가 없잖아, 꺼져 기분나빠"라고 말하면서 매몰차게 거절한다. 결국 정보를 얻기 위해 잡무를 수행하던 케이마가 참지 못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정보를 요구하자 정보에 대한 조건을 제시하는데 그 조건[3] 은 둘째치고 공략과 상관없는 정보들이였다. 결국 끝까지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고 케이마를 부려먹어 케이마로부터 타고난 S라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케이마의 끈질긴 접근에 포기하고 정보를 알려준다.
2.2. 그런데...
놀랍게도 카스가 히노키 편 마지막 부분에서 10여명이 넘는 도주혼대가 경험부족으로 공격용 진을 포박용으로 쓰는 바람에 붙잡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었던 레벨4의 폭주 도주혼을 혼자서 단번에 잡아넣더니 고작 이정도 상대 가지고 불렀다면서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병의 외형으로 보아 고이도 유이 편에서 도주혼을 잡은 사람도 이 사람으로 보인다.
나가세 쥰 편에서 과거의 모습과 인간관계가 등장하기 때문에 일단 인간으로 추정되며[4] 노라보다도 상위의 악마와 계약한 듯하다. 다만, 계약자 스스로가 구류병을 가지고 도주혼을 포획할수 있는가의 여부나 팔찌에 숨겨진 날개옷을 사용하는점, 도주혼대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점 등등. 그녀에 대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많기에 그 정체를 확정짓기엔 정보가 너무 불충분 하다. 여러모로 그녀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향후 전개에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을 내제한 인물. 1화부터 등장할때 스파이크 달린 (즉 악마틱한) 목걸이와 팔찌를 차고 있었는데 아마 악마측 관계자임을 암시하는 복선이었을지도.
엘시나 하쿠아등 다른 도주혼대의 악마들은 그녀가 지옥 관계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하며 일반 도주혼대보다 업그레이드된 구류병을 사용한다.
이후 리뮤엘의 힘으로 악마로서의 능력을 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계약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2.3. 여신편
여신편 내내 케이마를 미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불카누스의 공격을 받는 케이마를 본의 아니게 기분 나빠하면서 구하게 된다. 164(166)화에선 채찍을 든 악마로 분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FLAG 171에서 도주혼이 있던 바닷속 동굴에서 황급히 도망치는 케이마 일행을 바라보며 리뮤엘과 함께 등장. 케이마 일행이 들키지 않았는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여신편 마지막 화에서는 엘시에게 모든 일이 끝났으니 돌아와도 된다고 알린다.
2.4. 유피테르편
케이마가 과거로 간 이후 텐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인물이 그녀로 예상되었다.(198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중요 인물 도쿠로가 등장하면서 사건의 중심이 되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도쿠로가 니카이도가 아니냐는 말이 독자 사이에서 돌았으나 "신만세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는 것 외에는 두 등장인물간에 겹치는 부분이나 복선이라 할게 아예 없어서 근거 없는 추측으로 치부됐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었다. 그녀가 도쿠로의 분신이었던 것이다. 텐리가 10년전부터 케이마의 지시에 따라 여신공략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도쿠로(=니카이도)는 마찬가지로 10년간 빈티지의 눈을 속이는 역할을 하고 있던 것이다.(250화)[5]
그녀의 길로틴 목걸이를 연상시키는 목의 줄은 사실 빈티지가 도주혼의 숙주로 쓰려고 정한 마음의 틈새를 가진 여자애들을 표시해뒀다가 엘시가 해체한 지옥의 도구로. 이걸 대신 장착해 10년간 여자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후 현재편인 254화에서 도쿠로와 10년 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아유카와 텐리가 그녀를 "도짱(한국판에서는 도쿠로 언니)"이라 부르면서 확인사살. 더이상 악마가 아닌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에 더이상 전성기때처럼 강하지 않다고 한다[6] . 이후 확인할 것이 있다며 아카네마루로 가는 도중 같은곳으로 가는 류네를 발견한다.
수정구슬을 관찰하던 류네를 습격,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처리하려고 하지만, 류네의 역습으로 전투를 벌이다가 커터칼에 팔이 찔린다.너는 인간이냐 악마냐는 류네의 질문에 나는 인간이라며 구류병을 던진다. 그로인해 구류병 안으로 류네의 날개옷이 빨려들어간다. 날개옷을 감당하지 못해 구류병이 깨지지만, 날개옷이 찢어짐으로써 무력화 시키는데는 성공한다. 류네가 날개옷을 쓸 수 없게 되자, 순수한 육탄전이 되게 되는데, 팔에서 돌아다니던 류네의 커터칼을 역으로 이용해 류네의 다리를 찔러 다시 넘겨줘버린다.
259화에서는 치열한 싸움 끝에 액션영화 보스전과 같은 피니쉬로 류네를 쓰러뜨리는데, 지금까지의 신만세와는 전혀 다른 고어한 장면들을 연출한다. 지금까지 이 만화를 봐온 사람들이라면 마치 쟝르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류네를 쓰러트리는 와중 그 과정으로 자신이 쳐놓은 결계를 없애는데, 그로 인해 동체거인에게 발각되고 타고있던 배가 두동강나고 만다. 망가진 전송장치를 보며 망연자실한다. 케이마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이제 어떡하냐는 부분에서 갭 모에가 느껴졌던 건 덤이다. 만약 이 부분이 애니화된다면 쿠사나기 소령의 목소리로 즐길 수 있다.[7]
이후, 여신들의 힘으로 전송장치가 복구되어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세계가 이어졌다며 안심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화인 268화에서 케이마를 불러내 압수한 게임기들을 전부 돌려준다. 널 구해준건 나인데 왜그리 날 못살게 굴었냐는 케이마에게 ''다른 여자와 희희낙낙 거리고 있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참고로 게임기를 압수하고 못살게 군건 도주혼 공략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있었던 일이라 게임속 히로인에게 질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자신의 수업중에 게임속 다른 히로인을 공략하며 이쪽이 더 재미있다고 했으니. 그리고 이제 자신의 역할이 끝났으니 선생을 그만두겠다고 선언 한다. 그리곤 '도쿠로'로 돌아가 케이마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고마워, 오빠"라며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간다.
3. 기타
작품 내에서는 한 번도 풀 네임이 언급된 적은 없었지만 작가의 트위터를 통해 그 이름이 공개되었다. 딱히 비밀로 하려던건 아니었다고.
사실 신만세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여캐는 엘시도 아유미도 아닌 니카이도이다.[8] 그나마도 케이마를 패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단순 선생 엑스트라A로 보였지만... 이후 전개에서 공략뿐만아니라 스토리의 중심에서도 관여하며 신만세 초중요 떡밥 캐릭터로 극상, 등장할 때마다 파란을 일으키다가 유피테르편에서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텐리와 함께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다.[9] 특히 10년동안 케이마를 기다리며 보호하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덕에 오랜만에 신만세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놓은 인물.
기본적으로 성향은 빼도박도 못하는 S. 특히나 정체가 탄로난 후 이전에 니카이도가 케이마를 패는 모습을 다시 보면 전혀 다른 감상을 받을 수 있다. 더군다나 여러 정황상 이런 전개는 작품 시작부터 기획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니카이도의 저런 모습도 처음부터 의도되었을 것이다. 때문에 그녀의 성격 변화가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다.[10]
시도때도 없이 표지모델을 하는 케이마와 엘시를 제외하고 텐리와 더불어 가장 많은 표지 모델을 해본 사람이다. 물론 한번은 도쿠로일 적에.
4. 관련 문서
[1] 카스가 쿠스노키. 노라 플로리안 레오니아와 1인 3역.[2] 케이마:"요즘 너무 게임만 해대고 저 이래도 되는 건지..." [3] 그 중 하나가 평생 수업 중 게임하지 말 것.[4] 그런데 기억 조작이 신지옥의 전매특허라는점 때문에 영 찜찜하다.[5] 이때 재회해도 아는척 하지 않기로 한다. 니카이도의 케이마에 대한 쿨한 태도는 이 탓인 것.[6] 과거의 도쿠로의 힘이나 10년동안 빈티지들에게서 잘 피해다닌걸 생각보면 본체인 도쿠로 스컬이 죽어서 약해졌을 가능성도 있다.[7] 동시에 성우개그로 큐어 포춘을 쓰러뜨린 마모라는 성우개그. 대신 이 쪽은 선과 악의 위치가 뒤바뀐 것뿐.[8] 엄밀하게 말하면 도쿠로 실장이 가장 먼저 등장하고 그 다음에 엘시가 등장한다. 어찌되었든 도쿠로=니카이도이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9] 정확히 말하자면 니카이도, 엘시, 치히로등 당시엔 단순 조역이구나라고 생각되던 인물들이 나중엔 엄청난 인물들이 되는 신만세 특유의 통수전개의 표본이다. [10] 근데 사실 그 성격 변화가 이해 안 되는 것도 아닌 것이, 온갖 고생은 다 하고 기껏 교사까지 돼서 10년만에 사랑하는 오빠와 다시 만났는데 오빠는 자기 수업에는 관심도 없고 게임만 주구장창.(케이마는 도쿠로 앞에서는 말기 게임중독자스런 모습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다.) 삐뚤어질 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