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레 로데리아 라비니에리
피오레 로데리아 라비니에리(フィオーレ・ローデリア・ラビニエリ)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1]
캐릭터의 이름을 짓기전 작가와 편집가는 "꼬마 마녀"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신악마. 머리에 지옥의 명문가의 상징인 뿔을 달고 있다. 도주혼 부대의 일원...이지만, 사실 그녀는 구지옥을 부활시키려하는 '''<정통 악마사>''' 란 과격단체의 멤버이다.
신악마들을 '타락했다'고 여기고 있으며[2] , 과거에 화려했던 구지옥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본인 말로는, 수석으로 학교를 졸업했던 하쿠아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3] 그러나 <정통 악마사> 내에선 말그대로 말단 쫄병급(...)인 걸로 보이며, 그 때문에 윗사람들한테 인정 받으려고 기를 쓰고 있다.
자기 말마따라 (아마도 저주나 마법이라 생각되는)능력만 보면 꽤 뛰어난 편이다. 카스가 히노키를 폭주시켜 그녀 안에 빙의된 고악마를 lv4까지 성장시키고, 히노키편 이후엔 좀 잠잠했다. 이 기간중에 신악마 한명이 고악마를 렙업 시켜주는 배신자를 찾기위해 낚시질을 했으나 낚이지도 않았다. 그후 2번째 여신을 찾아내, '2번째 여신이 빙의되어 있는 여성'을 '''헤드샷'''으로 저격하려고 하더니만, 기어이 저주를 담은 단검으로 그 여성을 찌르고야 만다!
그러나 실력은 둘째치고 묘한것이 히노키 건은 본인의 실책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저지당했고, 여신 암살건에서의 냉정함을 잃은 흥분한 태도라든가, 여신 탐색기를 떨어뜨리고 그냥 가버리는 등 여러모로 뒷처리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녀석도 아직까지는 하쿠아처럼 성적만 우수한 애송이일지도...[4]
케이마가 여신들을 찾아내는 치유사 쪽이 라면 이 소녀는 여신들을 사냥하려는 사냥꾼 역할. 케이마에게 있어서는 대립 구도중 라이벌인셈. [5]
현재 대부분의 독자들은 '어차피 나중에 케이마한테 함락당하겠지' 라고 확신하는 중.(...)
그후 노라와 함께 재등장. 풀네임과 함께 30-2지구[6] 에 새로 배속된 것이 밝혀진다. 하쿠아기준에서 보면 "피오"라고 줄여말할만큼 친한것같이 보인다.[7] 같은 반이었다고도 하고. 성적이 엎치락 뒷치락 했다고는 하지만, 뿔도 있는 명문가의 후예인 자신이 최후에 하쿠아같은 평민(?)악마에게 1등을 빼앗긴 것이 꽤나 억울한 모양.[8]
또 제일 중요한건 이 아가씨가 "잘부탁해"라 말할 때가 중요하다.
이후 여신(재공략)편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재등장한 그 다음화에서 케이마의 함정에 빠져 날개옷에 묶인후 구류병에 담겨 케이마에게 심문당할 처지에 놓였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심문은 제대로 못하고 금방 나갔다.
케이마가 그녀를 빈티지라 의심한 이유는 '''"위기 상황에 나타난 외부인은 100%범인"'''이라는 게임의 법칙을 따랐다고.
결국 하쿠아의 동정심을 자극하여 속여넘기는 방식으로 탈출에 성공.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하쿠아를 습격했다. 습격하면서 내뱉은 독기에 찬 대사들을 보면 1위를 뺏긴 것에 대한 원한이 상당했던 것 같다. 직후 이런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있던 노라에게 습격당해 기억 탐색(이전 케이마에게 썼던 그것)을 당하게 되지만 비치는 것은 새까만 어둠 뿐, 역으로 노라의 날개옷을 찢어버리고 검게 물들인 뒤 각각 하쿠아와 노라와 꼭 닮은 존재를 만들어내 두 사람의 움직임을 묶어버린다. 그러면서 이 일대를 자신들이 접수할 것이라고 선언, 결국 케이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재공략편 최대의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참고로, 노라를 제압하면서 내뱉은 '고작 신악마 따위가 자신을 쓰러트릴 수 없다.' 라는 발언이라든가 어둠뿐이었던 기억, 검게 물든 날개옷 등을 볼 때, 어쩌면 피오레 자신도 고악마의 힘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두 사람의 제압에 성공했다. 근데 이 때 노라의 대사로 보아 어떠한 술법에 걸려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노라와 하쿠아를 제압하고 만든 대타인형을 이용해 매우 매우 소인배 스럽고, 쪼잔하게(...) 복수한다. 노라의 대타인형은 가슴뿐(パイのみ) , 하쿠아의 대타인형은 연필(鉛筆)이라 이름 붙이는 복수. 그렇게 케이마 집을 접수하고 소소한 복수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집에 돌아온 케이마와 딱 마주친다. 그리고 단숨에 케이마를 봉쇄하고 승리감에 빠진 피오레는 말 많은 악당 기믹에 빠져 버린다. [9]
봉쇄당한 케이마와 하쿠아. 그리고 노라에게 자신의 사상과 제일 중요한 신악마계의 상황을 그곳에 있던 케이마에게 말해버렸다.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문제는 '''밖에서 대기중이던 불카누스까지 들어버렸다.'''
그리고 137화에서 갑자기 나타난 루나(불카누스)의 출현에 놀라면서도 만들어 놓은 하쿠아와 노라의 도플갱어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단번에 털리고 다시 구류병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빈티지에서 가만있지 않을 거라고 협박하지만 케이마 왈 "그쪽에서 움직여주면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어 좋으니 부디 네가 위에서 신경도 쓰지 않을 말단이 아니길 바란다" 면서 가볍게 무시당한다. 망했어요.
소동이 끝난 후 노라가 빈티지에 대해 심문하겠다며 데려가려고 했지만, 케이마가 자기 집에서 붙잡혔으니 그냥 두고 가라고 주장해서[10] 한동안 케이마의 집에서 감금(?)생활을 하게 될 듯하다.
152화에서는 여전히 감금중. 마치 애완동물이 사육당하듯이 햄스터용 급수통을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다. 케이마에게 자긴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항변하긴 하지만 케이마가 물을 갈아주는 걸 보면 일단 먹긴 먹는 모양.
이후 언급조차 없다시피하다가 19권에 수록된 단편만화에 여신편이 끝난 후 그녀의 행적이 나와있는데, 대략 노라의 버디를 세뇌시켰지만 노라에게 다시 체포당하고 끝(...). 이후에 따로 언급은 되지 않지만 다른 빈티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지옥으로 돌아간 듯.
지금까지 한 일 (그러나 다 실패)
참고로 "피오레"라는 줄인 이름말고 "풀네임"을 따로 말해준건 편집장까지 "안경"이라고 불러서라 한다.
여담이지만 내용 중에서 야릇하게 묶이는것도 그렇고 (뒷모습이지만)알몸이 나오는것도 그렇고..이쪽도 그쪽처럼 색기담당인가. 그리고 137화의 참패 후 또 벗겨졌다(...). 덤으로 이번엔 개목걸이까지 걸린 상태.[11]
여신편 애니메이션에선 '''짤렸다'''. 아폴로에게 저주가 걸린 비수를 찌르는 역할은 류네가 대신하는 등, 피오레 관련 이벤트들이 전부 없던 일로 되어버렸다.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1]
1. 프로필
캐릭터의 이름을 짓기전 작가와 편집가는 "꼬마 마녀"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신악마. 머리에 지옥의 명문가의 상징인 뿔을 달고 있다. 도주혼 부대의 일원...이지만, 사실 그녀는 구지옥을 부활시키려하는 '''<정통 악마사>''' 란 과격단체의 멤버이다.
신악마들을 '타락했다'고 여기고 있으며[2] , 과거에 화려했던 구지옥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본인 말로는, 수석으로 학교를 졸업했던 하쿠아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3] 그러나 <정통 악마사> 내에선 말그대로 말단 쫄병급(...)인 걸로 보이며, 그 때문에 윗사람들한테 인정 받으려고 기를 쓰고 있다.
2. 작중 행적
자기 말마따라 (아마도 저주나 마법이라 생각되는)능력만 보면 꽤 뛰어난 편이다. 카스가 히노키를 폭주시켜 그녀 안에 빙의된 고악마를 lv4까지 성장시키고, 히노키편 이후엔 좀 잠잠했다. 이 기간중에 신악마 한명이 고악마를 렙업 시켜주는 배신자를 찾기위해 낚시질을 했으나 낚이지도 않았다. 그후 2번째 여신을 찾아내, '2번째 여신이 빙의되어 있는 여성'을 '''헤드샷'''으로 저격하려고 하더니만, 기어이 저주를 담은 단검으로 그 여성을 찌르고야 만다!
그러나 실력은 둘째치고 묘한것이 히노키 건은 본인의 실책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저지당했고, 여신 암살건에서의 냉정함을 잃은 흥분한 태도라든가, 여신 탐색기를 떨어뜨리고 그냥 가버리는 등 여러모로 뒷처리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녀석도 아직까지는 하쿠아처럼 성적만 우수한 애송이일지도...[4]
케이마가 여신들을 찾아내는 치유사 쪽이 라면 이 소녀는 여신들을 사냥하려는 사냥꾼 역할. 케이마에게 있어서는 대립 구도중 라이벌인셈. [5]
현재 대부분의 독자들은 '어차피 나중에 케이마한테 함락당하겠지' 라고 확신하는 중.(...)
그후 노라와 함께 재등장. 풀네임과 함께 30-2지구[6] 에 새로 배속된 것이 밝혀진다. 하쿠아기준에서 보면 "피오"라고 줄여말할만큼 친한것같이 보인다.[7] 같은 반이었다고도 하고. 성적이 엎치락 뒷치락 했다고는 하지만, 뿔도 있는 명문가의 후예인 자신이 최후에 하쿠아같은 평민(?)악마에게 1등을 빼앗긴 것이 꽤나 억울한 모양.[8]
또 제일 중요한건 이 아가씨가 "잘부탁해"라 말할 때가 중요하다.
이후 여신(재공략)편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재등장한 그 다음화에서 케이마의 함정에 빠져 날개옷에 묶인후 구류병에 담겨 케이마에게 심문당할 처지에 놓였다. 근데 시간이 없어서 심문은 제대로 못하고 금방 나갔다.
케이마가 그녀를 빈티지라 의심한 이유는 '''"위기 상황에 나타난 외부인은 100%범인"'''이라는 게임의 법칙을 따랐다고.
결국 하쿠아의 동정심을 자극하여 속여넘기는 방식으로 탈출에 성공.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하쿠아를 습격했다. 습격하면서 내뱉은 독기에 찬 대사들을 보면 1위를 뺏긴 것에 대한 원한이 상당했던 것 같다. 직후 이런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있던 노라에게 습격당해 기억 탐색(이전 케이마에게 썼던 그것)을 당하게 되지만 비치는 것은 새까만 어둠 뿐, 역으로 노라의 날개옷을 찢어버리고 검게 물들인 뒤 각각 하쿠아와 노라와 꼭 닮은 존재를 만들어내 두 사람의 움직임을 묶어버린다. 그러면서 이 일대를 자신들이 접수할 것이라고 선언, 결국 케이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재공략편 최대의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참고로, 노라를 제압하면서 내뱉은 '고작 신악마 따위가 자신을 쓰러트릴 수 없다.' 라는 발언이라든가 어둠뿐이었던 기억, 검게 물든 날개옷 등을 볼 때, 어쩌면 피오레 자신도 고악마의 힘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결국 두 사람의 제압에 성공했다. 근데 이 때 노라의 대사로 보아 어떠한 술법에 걸려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노라와 하쿠아를 제압하고 만든 대타인형을 이용해 매우 매우 소인배 스럽고, 쪼잔하게(...) 복수한다. 노라의 대타인형은 가슴뿐(パイのみ) , 하쿠아의 대타인형은 연필(鉛筆)이라 이름 붙이는 복수. 그렇게 케이마 집을 접수하고 소소한 복수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집에 돌아온 케이마와 딱 마주친다. 그리고 단숨에 케이마를 봉쇄하고 승리감에 빠진 피오레는 말 많은 악당 기믹에 빠져 버린다. [9]
봉쇄당한 케이마와 하쿠아. 그리고 노라에게 자신의 사상과 제일 중요한 신악마계의 상황을 그곳에 있던 케이마에게 말해버렸다.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문제는 '''밖에서 대기중이던 불카누스까지 들어버렸다.'''
그리고 137화에서 갑자기 나타난 루나(불카누스)의 출현에 놀라면서도 만들어 놓은 하쿠아와 노라의 도플갱어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단번에 털리고 다시 구류병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빈티지에서 가만있지 않을 거라고 협박하지만 케이마 왈 "그쪽에서 움직여주면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어 좋으니 부디 네가 위에서 신경도 쓰지 않을 말단이 아니길 바란다" 면서 가볍게 무시당한다. 망했어요.
소동이 끝난 후 노라가 빈티지에 대해 심문하겠다며 데려가려고 했지만, 케이마가 자기 집에서 붙잡혔으니 그냥 두고 가라고 주장해서[10] 한동안 케이마의 집에서 감금(?)생활을 하게 될 듯하다.
152화에서는 여전히 감금중. 마치 애완동물이 사육당하듯이 햄스터용 급수통을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다. 케이마에게 자긴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항변하긴 하지만 케이마가 물을 갈아주는 걸 보면 일단 먹긴 먹는 모양.
이후 언급조차 없다시피하다가 19권에 수록된 단편만화에 여신편이 끝난 후 그녀의 행적이 나와있는데, 대략 노라의 버디를 세뇌시켰지만 노라에게 다시 체포당하고 끝(...). 이후에 따로 언급은 되지 않지만 다른 빈티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지옥으로 돌아간 듯.
3. 기타
지금까지 한 일 (그러나 다 실패)
참고로 "피오레"라는 줄인 이름말고 "풀네임"을 따로 말해준건 편집장까지 "안경"이라고 불러서라 한다.
여담이지만 내용 중에서 야릇하게 묶이는것도 그렇고 (뒷모습이지만)알몸이 나오는것도 그렇고..이쪽도 그쪽처럼 색기담당인가. 그리고 137화의 참패 후 또 벗겨졌다(...). 덤으로 이번엔 개목걸이까지 걸린 상태.[11]
여신편 애니메이션에선 '''짤렸다'''. 아폴로에게 저주가 걸린 비수를 찌르는 역할은 류네가 대신하는 등, 피오레 관련 이벤트들이 전부 없던 일로 되어버렸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2] 작중 발언에 의하면 "악마가 나쁜건 당연하다 좋은 악마는 나쁜 악마다." [3] 거의 비슷했지만 중간까지는 피오레쪽이 계속 앞서고 있었다고 한다. 사정이 있었거나 아니면 추월당한 것에 대한 단순한 열폭일듯. 고악마 마술을 써서인지 마법실력 하나는 확실히 앞선것 같다[4] 116화에서의 니카이도와 리뮤엘의 대화처럼 만약 암살 대신 납치를 택했다면 케이마는 손쓸 방도도 없었을 것이다. [5] 케이마가 이를 냄새맡은것인지 129화에서 묘한 반응을 보인다.[6] 케이마와 엘시가 있는 바로 그 지구[7] 하지만 정작 피오레는 히노키의 도주혼을 키우던 때에 하쿠아와 엘시등을 자기보다 공부도 못하던 것들이 방해한다고 무시했었다. 하쿠아는 학년 수석이었는데도! 정작 피오레는 2등. [8] 말은 안하지만, 케이마가 즐겨 말하는 게임의 법칙에 의하면(...)[9] 정확히 말하면 케이마가 그렇게 유도했다. 처음엔 그냥 상부 보고하려고 했는데 케이마가 실수인척 여신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자 신이나서 보고하는건 잊어버리고 케이마의 질문에 아무 생각없이 떠벌떠벌...[10] 추후 신지옥에 잠시 돌아갔던 하쿠아가 감금당했음을 생각해 보면, 노라가 피오레를 데려가서 상부에 넘겼어도 인계받는 악마가 빈티지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피오레를 두고 가라는 케이마의 제안에 노라가 수긍하며 이를 언급하기도 했고.[11] 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노라가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