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쿠스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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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日 楠 (かすが くすのき)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나고야선 쿠스(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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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술 카스가류 라신활살술(羅新活殺術... 응?)의 전승자. 학교에서는 여자 가라데부의 주장인데, 그녀가 들어온 후 2일만에 부원이 그녀 외에는 남지 않은 상태. 그리고 기와장 격파를 하는데 기와장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구멍이 뚫린다!''' 심지어 기둥을 때렸더니 기둥이 부숴지는 지경.
마음의 틈(고민거리)는 "유약한 것(=귀여운 것)에 취하는 자신". 대를 이을 남자 무도가가 없는 상황에서 카스가류의 후계자로서 남성적인 강인함과 평범한 소녀의 생활을 꿈꾸던 여성적인 자신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작중 세 번째로 도주혼의 능력을 사용했던 히로인으로 그 능력은 '''분열'''.[2] 이것이 케이마에게 들통난 뒤 엘시의 제안으로 1일 데이트를 케이마와 가졌지만 유약한 자신을 완전히 끌어내는데는 실패한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궁극의 염장질을 시전하여 유약한 자신을 분열시키는데 성공, 격투전을 벌인다. 그러나 여성적인 자신에게 밀려버린다.
이 때, 케이마가 쿠스노키에게 접근해 귀에 꽃을 꽂으면서 "여자다우면서, 더구나 강한! '''귀여운 무도가'''가 되는겁니다!", "뭔가를 희생해 손에 넣은것은 결국 뭔가 모자란 것입니다. 더욱 큰 강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강하게 거절, 역시 거절한 유약해진 자신과 함께 케이마를 구타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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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케이마는 '''"뭐야, 양립도 못한다고? 잘난척은 혼자 다하더니 별 것도 아니었네."'''라고 말하고, 쿠스노키는 유약한 자신과 함께 분노한다. 그러나 결국 설득이 통하지 않자 뱉은 "오늘 한 데이트도 헛된 일이었습니까?"라는 케이마의 말에 유약한 자신이 먼저 설득당하고, 결국 본래의 자신도 설득당하면서 강해지고 나서 여자다워지는걸 목표로 하면서 여성적인 자신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기로 합의를 본다.
마지막은 유약한 자신에 의해 케이마와 강제 키스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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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랍게도 90화에서 도주혼이 씌인 여자를 추적하던 끝에 산에 도달한 케이마 앞에 재등장한다. 겸사겸사 여신 탐색 중이었던 케이마는 다시 대면한 쿠스노키를 보고 기억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92화에서 케이마와 같이 놀이공원에 갔던 기억은 도장의 문하생들과 같이 갔고, 케이마는 수련 도중에 도망간 것으로 수정 되었다는 것이 드러난다.[3] 이로써 여신이 없음이 확정.
공략 과정에서 케이마에게 알몸이 노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원래 당주는 맏언니인 히노키가 되어야 했으나, 언니가 가출하는 바람에 당주를 떠맡게 되었고 그 결과 마음의 틈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런데 히노키의 마음의 틈의 원인이...
이후 흑화(...)한 언니를 두들겨 패서 도주혼 분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지막에 히노키가 케이마에게 딥키스를 하자 케이마를 두들겨 팼다.(...) 히노키 부분에서 나와있듯이 기억이 어떻게 수정되어 있는지 아직은 불명.
언니의 초 읽기로 케이마 에게 고백하러 가기도 했다. 근데 정말 10초만에 간거면 뭐야 이거?
119화에서 여신 후보들로 지금까지 공략한 히로인들이 나오는데 아오야마 미오와 같이 회색으로 나온다. 사실상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여신편 최종화에서 잠깐 모습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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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는 분할 2쿨 중 2기에서 등장하는데, 도주혼의 능력으로 인한 분열이 성우의 연기로 잘 표현되었다.[5] 더불어, 역시 애니화의 큰 특징인 슴가 보정을 받았다. 그냥 커진게 아니라 '''바스트 모핑'''이 느껴질 정도로 쩔어주시는 작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연재 당시 매우 인기 있던 캐릭터였다. 후반에서도 인기투표때 계속 레귤러인 캐릭터들[6] 바로 아래에 랭크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공략 히로인 중에서 카츠라기 케이마에게 한눈에 반한 듯한 연출이 유달리 많이 나온 히로인이다. 만화에서 "두근두근"같은 의성어나, 여러 차례 홍조를 띄는 등... 애니에서는 아예 대놓고 케이마에게 반한 묘사가 군데군데 있다. 뭐, 케이마가 자기관리 안 해서 그렇지 케이마 본판은 미형이다. 그러니 당연한 걸지도.
작가의 말로는 쿠스노키가 강한 무도가가 되어야 하는 까닭은 자기희생이며 다정함. 모성의 연장이라고 한다. 캐릭터 컨셉은 작가의 전작인 성결정 알바트로스의 주인공 어머니[7] 였다. 아내(신부)가 되면 좋은사람으로 우승급이라 한다.
春日 楠 (かすが くすのき)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나고야선 쿠스(楠)역.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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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술 카스가류 라신활살술(羅新活殺術... 응?)의 전승자. 학교에서는 여자 가라데부의 주장인데, 그녀가 들어온 후 2일만에 부원이 그녀 외에는 남지 않은 상태. 그리고 기와장 격파를 하는데 기와장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구멍이 뚫린다!''' 심지어 기둥을 때렸더니 기둥이 부숴지는 지경.
2. 작중 행적
2.1. 공략
마음의 틈(고민거리)는 "유약한 것(=귀여운 것)에 취하는 자신". 대를 이을 남자 무도가가 없는 상황에서 카스가류의 후계자로서 남성적인 강인함과 평범한 소녀의 생활을 꿈꾸던 여성적인 자신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작중 세 번째로 도주혼의 능력을 사용했던 히로인으로 그 능력은 '''분열'''.[2] 이것이 케이마에게 들통난 뒤 엘시의 제안으로 1일 데이트를 케이마와 가졌지만 유약한 자신을 완전히 끌어내는데는 실패한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궁극의 염장질을 시전하여 유약한 자신을 분열시키는데 성공, 격투전을 벌인다. 그러나 여성적인 자신에게 밀려버린다.
이 때, 케이마가 쿠스노키에게 접근해 귀에 꽃을 꽂으면서 "여자다우면서, 더구나 강한! '''귀여운 무도가'''가 되는겁니다!", "뭔가를 희생해 손에 넣은것은 결국 뭔가 모자란 것입니다. 더욱 큰 강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강하게 거절, 역시 거절한 유약해진 자신과 함께 케이마를 구타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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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케이마는 '''"뭐야, 양립도 못한다고? 잘난척은 혼자 다하더니 별 것도 아니었네."'''라고 말하고, 쿠스노키는 유약한 자신과 함께 분노한다. 그러나 결국 설득이 통하지 않자 뱉은 "오늘 한 데이트도 헛된 일이었습니까?"라는 케이마의 말에 유약한 자신이 먼저 설득당하고, 결국 본래의 자신도 설득당하면서 강해지고 나서 여자다워지는걸 목표로 하면서 여성적인 자신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기로 합의를 본다.
마지막은 유약한 자신에 의해 케이마와 강제 키스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2.2. 카스가 히노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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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랍게도 90화에서 도주혼이 씌인 여자를 추적하던 끝에 산에 도달한 케이마 앞에 재등장한다. 겸사겸사 여신 탐색 중이었던 케이마는 다시 대면한 쿠스노키를 보고 기억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92화에서 케이마와 같이 놀이공원에 갔던 기억은 도장의 문하생들과 같이 갔고, 케이마는 수련 도중에 도망간 것으로 수정 되었다는 것이 드러난다.[3] 이로써 여신이 없음이 확정.
공략 과정에서 케이마에게 알몸이 노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원래 당주는 맏언니인 히노키가 되어야 했으나, 언니가 가출하는 바람에 당주를 떠맡게 되었고 그 결과 마음의 틈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런데 히노키의 마음의 틈의 원인이...
이후 흑화(...)한 언니를 두들겨 패서 도주혼 분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지막에 히노키가 케이마에게 딥키스를 하자 케이마를 두들겨 팼다.(...) 히노키 부분에서 나와있듯이 기억이 어떻게 수정되어 있는지 아직은 불명.
2.2.1. 카스가 히노키 애프터
언니의 초 읽기로 케이마 에게 고백하러 가기도 했다. 근데 정말 10초만에 간거면 뭐야 이거?
2.3. 여신편
119화에서 여신 후보들로 지금까지 공략한 히로인들이 나오는데 아오야마 미오와 같이 회색으로 나온다. 사실상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여신편 최종화에서 잠깐 모습을 비췄다.
3. 애니메이션
[image]
[4]
애니메이션으로는 분할 2쿨 중 2기에서 등장하는데, 도주혼의 능력으로 인한 분열이 성우의 연기로 잘 표현되었다.[5] 더불어, 역시 애니화의 큰 특징인 슴가 보정을 받았다. 그냥 커진게 아니라 '''바스트 모핑'''이 느껴질 정도로 쩔어주시는 작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4. 기타
연재 당시 매우 인기 있던 캐릭터였다. 후반에서도 인기투표때 계속 레귤러인 캐릭터들[6] 바로 아래에 랭크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공략 히로인 중에서 카츠라기 케이마에게 한눈에 반한 듯한 연출이 유달리 많이 나온 히로인이다. 만화에서 "두근두근"같은 의성어나, 여러 차례 홍조를 띄는 등... 애니에서는 아예 대놓고 케이마에게 반한 묘사가 군데군데 있다. 뭐, 케이마가 자기관리 안 해서 그렇지 케이마 본판은 미형이다. 그러니 당연한 걸지도.
작가의 말로는 쿠스노키가 강한 무도가가 되어야 하는 까닭은 자기희생이며 다정함. 모성의 연장이라고 한다. 캐릭터 컨셉은 작가의 전작인 성결정 알바트로스의 주인공 어머니[7] 였다. 아내(신부)가 되면 좋은사람으로 우승급이라 한다.
[1] 니카이도 유리, 노라 플로리안 레오니아와 1인 3역.[2] 유약한 것을 좋아하는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이 도주혼의 힘을 빌려 구체화되었다.[3] 덕분에 케이마에 대한 인상이 좀 안 좋아졌다. 호감도는 그대로인 것 같지만.[4] 잘 보면 알겠지만, 만화판과 애니판에서의 케이마와 쿠스노키의 반응이 약간씩 다르다.[5] 보통 때의 목소리는 이미지와 일치하는 강인한 목소리, 하지만 유약 모드(...)에서는 '''정말로 유약한 소녀'''의 목소리. 이 부분은 격투 신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여담으로 이 유약한 소녀 목소리일 때는 페르소나4의 아마기 유키코 목소리와 비슷한데다 "또 하나의 나"와 마주하는 상황과 맞물려서 더더욱 비슷하다.[6] 케이마, 엘시, 하쿠아, 텐리, 아유미, 카논, 시오리 등등[7] 사실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들은 알바트로스의 등장인물이 모델인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