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안 안도르

 




'''카시안 재런 안도르
Cassian Jeron Andor
'''
고향
페스트
종족
인간
출생
26 BBY
사망
0 BBY (스카리프)
소속
반란 연합, 로그 원 특공대
인간관계
K-2SO (부하, 동료)
진 어소 (동료)
치루트 임웨 (동료)
베이즈 맬버스 (동료)
비스탄 (부하)
보디 룩 (동료)
오슨 크레닉 (적)
배우
디에고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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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2SO : 실패 확률이 97.6%입니다.

카시안 안도르 : '''좋은 뜻으로 하는 말이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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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반란 연합 정보국 대위이자 데스 스타 설계도 탈취 작전을 맡은 로그 원 특공대의 대장이다. 한국어 더빙 성우는 조민수, 일본어 더빙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전직 제국 경비 드로이드 K-2SO를 노획해 재프로그래밍하여 동료로 데리고 다닌다.
클론 전쟁 시절 그는 은하 공화국의 군사화에 반대하는 아버지를 따라 6살 때부터 분리주의자의 지원을 받는 소년병 조직에서 활동하며 공화국의 워커와 병력들에게 돌을 던지며 자랐다. 그러나 은하 제국이 들어선 후에는 제국의 폭정에 반대하여 공화국을 재건하기 위해 모인 반란 연합에 합류하였다.

2. 작중 행적



2.1. 스타워즈: 안도르



2.2.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첫 등장은 자신의 정보원 티빅에게 은하 제국 해군 화물기 조종사 1명이 전향했다는 정보와 제국이 행성 킬러를 만들었다는 제보를 듣는다. 서로 언쟁하다 스톰트루퍼들에게 들킨 후, 그들을 사살하고 겁에 질린 첩보원을 어쩔 수 없이 그냥 쏴 버린다. 여기에서 조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수하는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설계도 탈취 작전 전에는 진 어소의 아버지 갈렌 어소를 찾는 작전에 진 어소와 함께 투입되는데, 상부에서는 진 몰래 갈렌을 암살하라고 시킨다. 이두 행성에서 몇번이나 갈렌을 암살할 기회가 있었으나 진이 마음에 걸려 실패하고, 이게 진 어소에게 들키면서 서로 사이가 무척 나빠진다. 그 후 데스 스타 설계도 탈취 작전에 대해 높으신 분들이 상당수 반대하나 그는 진 어소의 의견에 찬성해 몰래 맬시, 파오를 비롯한 자원자를 이끌고 작전에 참여한다. 대사로 짐작해 볼때 자원한 자들도 카시안 본인처럼 조직을 위해 어떤 짓이든 해 왔던 것 같다.
한 때는 자신에게 정보를 전한 첩보원을 아무 망설임 없이 쏴죽일 정도로, 반란군의 대의를 위해서는 잔혹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잔혹했던 과거를 고백하고 진의 목숨을 건 작전에 동참하기로 한다.
로그 원 특공대와 스카리프에 도착한 후 카시안은 진, K-2SO와 함께, 임검하러 화물기로 들어 온 제국군 검수조를 해치운 뒤 그들 중 장교의 옷을 빼앗아 제국군으로 변장, 스카리프의 데이터 타워로 잠입하여 데스스타의 설계도를 찾는다. 그 과정에서 K를 잃고 자신도 크레닉의 블래스터에 맞고 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이때 카시안은 죽지 않았고 안테나가 있는 건물 꼭대기까지 올라가 진을 죽이려고 하는 크레닉의 어깨를 쏜다. 쓰러진 그를 확인사살하려는 진을 말리는건 덤. 무사히 스카리프 지상까지 내려오긴 했으나 이미 데스스타의 슈퍼레이저가 발사된 후였고 그는 해안가에서 진과 서로를 껴안으며 스카리프 행성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3. 그 외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카시안 안도르는 진 어소의 무모한 본성 때문에 그녀를 주시한다고 한다.

  • 스타워즈 공식 트위터에서, 카시안도 펄크럼중 한명이라고 소개하였다.

[1] 원문은 "He mean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