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와바 코토노
1. 개요
게임 Caligula -칼리굴라-의 등장인물.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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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 이펙트는 활과 화살. 변신 후에는 치마 밑으로 긴 드레스가 내려온다.
회복에 전담화된 메인 힐러. 다만 내구가 낮기 때문에. 되도록 먼 거리에서 회복을 하는 것이 좋다.
3. 작중 행적
주인공이 입부하기 전부터 있었던 부원으로, 사타케 쇼고와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인공과 쇼고에 이어 3번째로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한다. 뫼비우스 내 학년 상으로는 귀가부 여성진들 중 가장 연장자인데다 심지 굳고 어른스러운 성격이라 부리더이자 큰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
이치노세 미레이 편에서는 뮤가 코토노의 마음을 엿보았을 때 본 '료스케'라는 남자를 그녀의 연인으로 판단한 미레이가 그를 인질로 잡고 무릎 꿇고 빌라며 협박하자 평소의 성격을 감안하면 뜻밖에도 저런 놈 죽이든 말든 알아서 하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기껏 데려왔는데 이야기가 다르다며 당황하는 미레이를 한심해하는 어조로 착각녀라 부르고, 사태 종료 직후 료스케에게 라이트 훅을 날리는 것을 보아 그와 전혀 우호적인 관계가 아님이 암시된다. 그 이유는 캐릭터 시나리오가 다뤄지는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알 수 있다.
엔딩 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는 탓군을 안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미레이로 추정되는 여자와 마주한다.
악사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이렇게 말한다.
괜찮아, 아무 말도 하지 마...... 너한테도 뭔가 사정이 있는거지..... 그래, 그렇지..?
우리를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놓을 만한 어지간히 훌륭한 이유가 있는 거겠지!?
[캐릭터 에피소드 미달성]
......너 따위 쓰레기한테 방해받을 거 같아? 난 돌아갈 거야!!
[캐릭터 에피소드 달성]
.....믿었는데.....!! 역시! 역시 믿지 말아야 했어! 바보 같아.....!!
3.1. 캐릭터 시나리오
18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가 생겨,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고 육아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서 억압되어 있던 자유를 찾아 자신을 구원해줄 사람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이후 인기 많고 자유롭던 고등학생 시절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뫼비우스로 오게 된다.
4. 애니메이션
4화에서 첫 등장. 사실 미레이가 남자들을 세뇌하기 위해 이용하는 여성들 중 하나였는데 미레이보다 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토시조의 말에 분노한 미레이가 경고를 하지만 미레이에게 아줌마라고 도발을 하고 인기투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전에 아리아를 느끼고 있었고 이에 리츠가 말을 걸었지만 초면인 사람이 중학생 같은 작업 멘트를 치는 것으로 인지되어 허탕만 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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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츠의 선택에서 기억을 떠올리라는 말에 현실에서의 기억을 떠올리고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리츠를 껴안고 그로 인해 몰표를 받아 우승하게 된다. 이후 현실의 남친[4] 이 괴롭게 하는 현실로 돌아가고 싶냐는 미레이의 말에 괴롭더라도 현실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고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한다. 원작 게임과 달리 주인공이 입부하기 전부터 있었던 부원이 아니기 때문에 사타케 쇼고와의 친분관계, 다른 귀가부원들을 신뢰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그리 묘사되지 않고, 타인에게 기대하기를 포기하고 있는 면이 더 강하게 드러난다.
귀가부에 스파이가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서로 자신의 과거를 말하던 중 자신이 말하기 전에 위키드가 난입해 말하지 못했는데 12화에서 밝히는데 사실 싱글맘이었다. 탓군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맡겨둔 상태였고 그래서 현실로 돌아가 아들에게 자신을 밝히려고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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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건이 해결되고 탓군과 만나게 된다.
5. 기타 이야기거리
[1] 귀가부 여성진 중 최장신[꽃말1] 성공, 가련, 깨끗한 마음[꽃말2] 소녀의 순정. 코토노의 생일 탄생화이기도 하다.[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마츠다 아리사를 담당한 적 있다.[3] 실제로 엔딩 후 요소인 '가희가 꾸는 꿈'으로 귀가부와 오스티나토의 악사 혼성 파티를 만들었을 때 파티원에 쏜(Caligula -칼리굴라-)과 코토노가 함께 있을 경우 전투 승리 시 쏜이 "저게 카시와바 코토노...귀가부의 실세(원문은 裏番長(우라반쵸))" 라고 말하는 대사 패턴도 존재한다.[4] 사실 아들의 이름이나, 원작에서 착각으로 엉뚱한 사람을 코토노의 애인으로 짐작한 것을 감안해 묘사한 것인지 미레이는 애인의 이름을 말한 거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