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다이노코어)
'''" 싸움은, 힘으로만 하는 게 아닙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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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속성을 가진 다이노 코어의 유일한 부하 악당 캐릭터.[스포일러] 이명은 ''''다크엔젤 카야''''. 성우는 안소이.
최종화 직전에나 겨우 직접 나선 다크노와 비토와는 달리 직접 전선에 나가 렉스 일행과 싸우는 캐릭터로 시즌 1에서는 다크노의 부하로, 시즌 2에서는 비토의 부하로 보스를 갈아치우며 살다가 시즌 3에서는 양 손등의 갤럭시스톤을 빼앗긴 영향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개과천선하고 렉스일행의 동료로 활약하는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악당이 되기 이전에는 다이노 행성의 거주민이었던 듯 하며 그 때문인지 시즌 3의 새로운 메카 다이노 프테라노돈과 인연이 있다.
변장의 달인 으로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순식간에 무슨 요술공주마냥 변장이 가능하다. 렉스의 약점을 찾기 위해 다이노 아일랜드로 내려와 고고학자로 변신하기도 하는데 옷만 달라졌지 헤어스타일이랑 외모도 똑같고 결정적으로 자기 이름인 카야를 그대로 썼음에도 친구들은 물론이거니와 다이노 마스터 '''두 사람 다''' 변장한 모습을 못 알아봤고 심지어 코어들마저 카야가 그냥 흔한 이름인가보다 생각하는 것을 보면 다들 단체로 눈이 삔건가 의문이지만 이 요소는 그냥 변장의 달인이라는 설정을 부각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플롯 구멍으로 보인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자.
적군이었을 때는 굉장히 차갑고 쌀쌀맞은 성격으로 같이 놀자는 렉스의 요구를 매몰차게 거절하거나 독설가 기질도 조금 있어 에밀리와 존의 역할 문제로 시비를 걸어 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했다. 특히나 렉스의 손에 상처를 내거나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려는 시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에밀리와는 앙숙 비슷한 관계가 되었으며 이는 아군화된 지금 시점에서도 어느 정도는 이어지는 요소다. 그러나 렉스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카야를 자신의 친구로 만들고자 했으며 결국 최종화 직전에서야 마음을 열어 아군이 된다. 시즌 1의 엔딩송에서 렉스 일행과 춤을 추는 것으로 아군화의 떡밥이 있었다는 것은 아는 사람만이 눈치 챌 수 있는 부분.
큰 가슴과 넓은 골반, 잘록한 허리 그리고 몸에 쫙 달라붙는 타이즈까지 더해져 시즌 1부터 2까지는 매우 강력한 섹스 어필을 하는 누님형의 캐릭터였다. 특히나 적군이었을 때는 아동용 애니 답지 않은 바스트 모핑까지 더해졌는데 이런 요소들은 시즌 3로 넘어가면서 배제되고 새 등장인물 파드라가 그 역할을 물려받았다.
시즌 3 초중반부터는 아칸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마 4화에서 프테라를 구한 뒤로 그렇게 된 듯하다.[4]
시즌5에 등장하는 케인과는 남매 사이다.
2. 작중행적
2.1. 시즌1
- 6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매번 다크노의 지시로 렉스 일행을 공격하지만 실패한다.
- 첫 대결부터 합체 방해를 시도하여 어느정도 먹혀들기도 했다.[5] 이후 렉스가 준 피자를 먹으면서 패배에 분해하면서 피자는 아주 맛있어했다. 그러다 결국에 정체를 드러냈다.[6] 정체는 드러내도 어느 쪽이든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2.2. 시즌2
- 비토의 밑에 들어가서 렉스 일행을 대적하며, 비토가 준 메카 골렘이라는 전투로봇에 탑승하여 싸운다. 말미에는 비토에게 이용당하며 버려지며[7] 이를 계기로 렉스 일행과 화해하게 된다.
- 시즌2 마지막화에서는 자신의 장갑에 붙어있는 갤럭시스톤의 힘을 사용[8]해서 비토를 물리치는데 힘을 보탰지만... 비토를 물리치고 나서 다크노에게 갤럭시 스톤을 빼앗긴다...[9]
- 아칸과는 아는 사이인 듯 하다. 아칸과 카야가 서로를 아는 듯한 내용이 시즌 2 초반에 복선이 깔린것으로 보아 카야 또한 다이노마스터 또는 바리온과도 관련있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10]
2.3.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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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집이 작아졌다.
- 친구들 곁에 남아 위기의 순간 갤럭시스톤을 전해주며 얼티밋 디 버스터와 하이퍼 디 세이버로 변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 추후 다이노 행성때부터 친구였던 프테라노돈이 다크노에 의해 다크화가 되었을 때, 프테라노돈을 설득하여 네츄럴화가 되게 한다.
- 1화
- 렉스의 친구들이 카야를 보고 이 꼬맹이가 카야냐고 하자 발끈한다.
- 렉스가 주는 피자를 거부하다가 피자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11]
- 아칸이 렉스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불구하고 그냥 가버린다.
- 2화
- 3화
- 4화
- 프테라노돈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16]
- 샤벨이 프테라노돈을 비하하자 발끈한다.
- 프테라노돈을 구할 수 없다고 좌절할 때 아칸의 일갈을 듣고 용기를 내어서 아칸의 도움을 받아 프테라노돈에 올라타고 프테라노돈에게 기억해 달라고 애원하고 결국 프테라노돈을 정화시킨다.
- 5화
- 아칸에게 자기가 만든 피자를 먹어보라고 했다. 이때 아칸이 애써 매운맛을 견디면서 맛있다고 하니까 자기도 먹어보려고 하는데 아칸이 제 2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혼자 다먹는다. 이때는 아무것도 몰랐다가 가짜 에밀리가 들고있는 핫소스를 보고는 자신의 피자에 핫소스가 들어간 걸 알게 된다.[17]아칸을 걱정하다가 진짜 에밀리가 들어오자 에밀리에게 화를 낸다.
- 아무도 가짜 에밀리를 찾지 못할 때 혼자 알아봤다.
- 전투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전투 이후, 에밀리가 자기를 못 알아봤다고 짜증을 냈을때 본인은 알아봤다고 했다.
- 6화
- 에밀리가 피자가 상한 게 아니냐고 하자 발끈한다.
- 7화
- 마지막에 아칸과 함께 춤을 춘다.
- 8화
- 하드캐리 에피소드. 렉스와 아칸이 고전할 때 원심력을 이용해서 조언해준다.
- 9화
- 10화
- 잠시동안 원래모습으로 돌아온다.
- 힘이 없어 도와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던 도중 다크노로부터 다시 혼자가 됐다며 도발을 듣는다.
- 마지막에 다크노로부터 갤럭시 스톤을 받는다.
- 11화
- 재흑화 되어 파드라와 함께 등장.
- 12화
- 사실 재흑화가 아니라 렉스일행을 구하기 위해 온 것이었고 스스로 다크홀의 에너지의 일부를 빨아들여 파드라를 공격한다. 이후 파드라에게 당하고 떨어지는데 아칸이 구해준다
- 아칸의 튜너로 모든 갤럭시스톤이 흡수될 때 카야의 갤럭시스톤도 흡수되면서 다시 작아진다.
- 다크노가 자신의 갤럭시스톤의 어둠의 힘을 심어놨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 13화
- 전투가 끝나고 아칸과 함께 다이노행성으로 돌아간다.
2.4. 그 후(~에볼루션 시즌2)
'''아칸 : 결국 다크킹의 공격을 막지 못했고, 포탈도 이상이 생겨서 각자 다른 시간대에 떨어지게 된 거야.'''
'''렉스 : 그럼... 코어들과 카야도?'''
'''아칸 : 응. 코어들과 카야도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어. 이제 유일한 희망은 북쪽마녀를 찾는 거야. 그래야 친구들과 평화를 되찾을 수 있어.'''
- 에볼루션 5화에서 아칸에 의해 언급이 되며 다크킹과의 전쟁 때 아칸, 코어들과 떨어져 다른 시간대로 떨어져버렸다고하는데, 이 시점으로 볼 때 이미 행방불명되었다.
- 언급이 된 것을 보면 시즌5에 재등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18]
'''케인 : (코스모사우루스의 본거지에 들어와서 초록색 벽에 갇혀있는 카야로 보이는 소녀의 실루엣을 보고 달려든다)'''
'''코스모사우루스 : (케인 앞에 눈을 보이며) 후후후훗...'''
'''케인 : (분노하며)코스모사우루스! 이야아아...!(코스모사우루스에게 공격을 날린다)'''
- 에볼루션 2 9화의 케인의 꿈 속에서 케인이 코스모사우루스의 본거지를 둘러보다가 초록색 벽에 갇힌 카야로 보이는 소녀의 실루엣을 보고 달려들고 그 사이로 코스모사우루스의 눈이 나타나자 분노하며 공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코스모사우루스에게 붙잡혀있는 거 같다. 최종전에서 카야를 구하러 갈 수도 있을 듯.
2.5. 에볼루션 시즌2(시즌5)
'''코스모사우루스: 케인, 네가 그토록 원하는 것이 가까이에 있다.'''
(메카다이노의 콕핏에서 다크엔젤 카야의 모습이 비춰진다)
'''케인: 그럴 리가, 그럴 리가 없어!'''
'''코스모사우루스: 하하하하...! 케인, 넌 내 손 안에 있다.'''
- 10화: 후반부에서 코스모사우루스가 소환한 메카다이노 안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다크엔젤로써의 모습이 비추어진다. 눈빛을 보아 조종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케인은 좌절하고 이는 케인이 다이노마스터들을 배신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만다.
- 11화: 다이노마스터들이 북쪽 마녀호의 의해서 10년 전의 다이노 행성으로 가서 미래를 바꾸고 돌아온 뒤, 렉스를 공격하려다가 케인이 날려버린다.
- 12화: 다이노마스터들이 케인이 돌려준 드래곤스톤의 힘을 사용함으로 인해 다크에너지가 정화되어서 정신이 돌아오고 케인과 재회를 한 뒤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뒤, 드래곤스톤의 힘에 효력이 없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코스모사우루스가 다이노마스터들에게 다크홀을 날릴 때 그 충격파로 케인과 함께 튕겨져나가 둘다 정신을 잃는다.
3. 여담
- 시즌3 4화 이후로 아칸과의 사이가 좋아져서 엮이기 시작했다.
4. 관련 문서
[1] 시즌3 10화 한정. 갤럭시스톤의 힘으로 잠깐 원래 모습이 되었지만 파드라가 회수함으로서 갤럭시스톤의 힘이 사라져 다시 작아진다.[2] 가면을 벗고있다.[3] 시즌1, 2 한정[스포일러] 에볼루션 2 후반에 등장한 악당의 경우는 애초에 코스모사우루스의 부하도 아니었다.[4] 시즌 3 5화에서 처음으로 혼자 만들어 본 피자를 아칸에게 먼저 맛보여준다던지... 그리고 시즌3 11화에서 아칸이 카야에게 경고를 하고 나간 뒤에는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기도 하였다.[5] 근데 합체를 하지 않았는데도 잘 싸운다. 다만 타격을 그리 주지 못했을 뿐.[6] 11화에서 렉스 일행이 친구 구하겠다는 발언을 계속 해서 못 참고 고고학자일 때의 변장용 안경을 쓰며 정체를 드러냈다.[7] 울트라 디버스터와 함께 카야가 탄 메카골렘이 폭발하게 된다. 시즌 2 13화에서는 무사한것으로 나온다.[8] 이때의 대사는 '희망을 위해!' 였다. [9] 어쩌면 이 일을 계기로 시즌3 부터는 아군화가 될 수도 있다[10] 시즌3의 다이노마스터일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시즌3는 디버스터와 디세이버의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와서 예상은 빗나갔다. 또한 몸집이 작아졌으며 렉스 일행 곁에서 조력자로 활약하였다. 에볼루션 시리즈에서는 아예 실종되었다가 에볼루션 2 후반에 재등장하여 오빠가 있다는 게 드러났다.[11] 이 상황은 시즌1 11화에서 렉스를 뿌리치다가 렉스의 손에 상처를 내고 만 상황이랑 비슷하다. 둘다 카야의 실수로 일어난 작은 사고다.[12] 파블로의 말에 따르면, 카야가 밀가루 반죽에 소질이 있다고 한다.[13] 다만 카야 본인과 렉스는 맛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카야는 지구인이 아니어서 입맛이 다른 듯. [14] 시즌1에 비해 상당히 힘이 약해졌다. 시즌1이 7화에서는 주먹 한방으로 반죽을 끝냈다.[15] 그런데 그 비눗방울이 하필 얘 등에 맞았다(...)[16] 이때 카야의 과거가 짤막하게 나오는데 당시 카야의 옷을 보면 카야가 애초에 다크노의 부하였던 게 아닐 수도 있다.[17] 그 뒤로 바로 불 뿜는 아칸은 덤.[18]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최종전에서 나올 수도 있다. 또한 최근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 히로인과 함께 디버스터 디세이버를 조종하는 걸로 나왔음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