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카미 카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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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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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川神 一子 (かわかみ かずこ)'''
1. 설명
2. 사용무기 및 기술
3. 스포일러
5. 기타


1. 설명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히로인중 한명.
성우는 토모나가 아카네(아오야마 유카리), 신시아 마르티네스(미국판).
주력 무기나기나타. 좋아하는 단어는 "勇" (용감/용맹)
테마BGM은 "멍멍이의 머리속", 아르카나는 태양
캐치프레이즈는 "수행은 멋져~[1]" 훈련하면서 항상 입에 담는 사자성어는 勇往邁進[2]
주인공 나오에 야마토와 같은 반으로, 카자마 패밀리의 고참멤버 중 한 명. 건강소녀로 늘 긍정적인 사고로 움직인다. 함께 있으면 기운이 넘치는 마스코트적인 존재이며, 카자마 패밀리외에도 남녀관계없이 인기가 좋다.
늘 떠들썩한 성격으로 그룹의 선봉대장을 자처하고 있다. "이거다"라고 정하면, 바로 일직선으로 뚫고 나가는 것이 특징. 또한 승부욕이 매우 강해서 크리스가 전학 온 첫날에 바로 결투로 승부를 하거나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온갖 일에 다 승부하자는 모습을 보인다.
언니 카와카미 모모요의 강함을 동경하고 있으며, 언니로서도 매우 존경하고 있고, 모모요도 카즈코를 아주 귀여워한다. 모모요를 보좌하는 카와카미원 사범대리가 되기 위해서 매일같이 트레이닝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가. 우연히 마주치면 99% 훈련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하지만 모모요의 강함에 도달할려면 한참 멀었다.
머리가 시마즈 가쿠토급으로 나쁜지라 괴롭힘을 받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귀여움도 받고 있다. 지는걸 싫어하는지라 무조건 결투하자고 도전했다가 지고서 괴롭힘을 받는 대상. 시이나 미야코에게는 '''정신적으로''' 조교되고 있다.(…)
이 조교의 결과중 하나가 "카즈코 피리". 이 피리는 불기만 하면 어디서든 카즈코가 10분내로 달려온다.(못 들었거나, 못 가는 상태일 경우는 예외) 참고로 조건반사 레벨. 자기 의지로는 어떻게 못한다.(…)
카즈코(一子)라는 이름과 개 속성으로 인하여 멍멍이(ワン子)[3]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어느 사이엔가 다들 그렇게 부른다. 반쯤은 놀리는 거나 다름없지만 본인은 이제 포기한 상태.
나기나타가 특기인지라 빗자루같은 물건으로도 잘 싸운다. 크리스티아네 프리드리히와는 그녀가 전학 왔을 때부터 싸움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는 호흡이 잘 맞는 콤비로서 활약한다.
사실 고아로 모모요와는 피가 안 이어져 있으며, 몇 년 전에 카와카미원(川神院)에 입양되었다. 본래는 한 할머니가 고아원에서 그녀를 양녀로 들여서 오카모토 카즈코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이 때에 야마토나 카자마들과 알게 되었으나 이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이 때 이미 카자마 패밀리의 일원이었던 모모요의 부탁에 의해 카와카미원에 입양된 것이다. 근방의 사람들은 당시 카와카미원에 양녀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매스컴에 보도되어서 알고있다. 지금의 성격은 입양된 후 활기를 되찾은 성격으로, 그 전까지만 해도 기가 약한 울보였다.
수많은 라이벌 들을 제치고 인기 순위 2위에 랭크. 작중에서도 카즈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자가 둘(야마토까지 합치면 셋)이나 된다.

2. 사용무기 및 기술


무기는 나기나타.
사용기술은 '카와카미류 대차륜'으로 단순히 나기나타를 상대의 시점으로 칼날에서 자루 끝까지 보이게 하는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는 기술이다.

3. 스포일러



카즈코 루트에서 밝혀지지만(다른 루트에서도 어느 정도 복선을 깔지만) 그녀에게는 무의 재능이 없다. 정확히는 카와카미원 사범대리가 될 정도의 재능이 없다는 것이다.[4] 카와카미원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으나 카즈코의 노력을 보고 그것을 믿고 말해오지 않았다. 카즈코가 귀엽다고 오냐오냐하는 텟신이 무에 관한 칭찬은 일절 아무 말도 안 하고, 귀엽다 귀엽다 밖에서 놀다 오거라고 하는 정도의 모습을 취한 것은 결국 이런 결말이 올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루 사범대리는 그 역시 재능의 부족함을 [5] 뼈를 깎는 노력으로 커버하여 사범대리가 되었기 때문에, 카즈코를 열심히 응원한다.
그렇지만 여름방학 전 모모요와의 정식 시합에서 패하고, 거기서 무의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줄곧 노력해온 카즈코는 납득하지 못하고 텟신과 모모요도 새로운 길을 찾으려면 깨끗이 납득하는 편이 좋다고 한달 후 열리는 카와카미무투회에서 우승해서 모모요에게 한 번이라도 공격을 성공하면 인정하겠다는 기회를 준다.[6] 넘기 힘든 벽을 향해 끝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총리가 되어서 엉망인 일본을 한번 바꿔보겠다는 어릴 적 꿈을 접고 샐러리맨이나 되어서 대충 살아보자고 생각했던 야마토에게 자신을 다시 뒤돌아 보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고, 카즈코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야마토의 서포트 하에 계속해서 수련을 해나간다.
그 후, 산 속에 들어가 루 사범대리에게 새로운 오의 '아기토'를 배우면서 열심히 수련하지만 마음의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서 고민한다. 하지만 자신을 응원하는 카자마 패밀리의 동료들과 쿠키 히데오를 보고 불안감을 없애고 '아기토'를 완성한다.
무투회 당일, 카즈코를 이길 만한 상대는 안 보이고 우승까지 무사히 하여 모모요와 싸울 것 같았지만, 이 대회에 카즈코의 꿈이 걸린 것을 모르고[7] 참가한 크리스 와 3회전에서 붙는다. 박빙의 승부를 하면서 비장의 오의 '아기토'까지 사용하면서 끝끝내 크리스를 쓰러트리지만……
그 직후 카즈코도 쓰러져서 시합적으로는 더블 녹다운 됐다. 시험도 불합격이었다. 자신이 줄곧 걸어 온 길에 대한 노력이 헛일이 됐음을 느낀 카즈코는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 카와카미원을 나와 자신이 있었던 고아원으로 가게 된다.[8]
하지만 이미 고아원은 없어졌고 해변가에서 낙담해 있는데, 그런 카즈코를 발견한 야마토는 '카와카미 카즈코는 앞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멋진 생활을 지내는 거다'라는 식의 고백을 한다. 하지만 그 직후 나타난 쿠키 히데오도 고백을 하고 그 다음 나타난 미나모토 타다카츠도 고백을 하는 3연속 고백사태가 일어난다.(그 직후 다른 패밀리들도 온다) 결과는 당연히 주인공인 야마토가 선택된다.
그 후 나타난 모모요에게 집을 나갔던 이유를 말해주고 모모요의 눈물[9]을 보고 자기가 동경하는 언니에게 상처를 준 것과 걱정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고 무사히 카와카미에 돌아온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다가 평소 식사 밸런스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고 야마토가 영양관리사의 길에 대해서 제안하고 카즈코는 그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영양관리사도 카와카미원에 대해서 도움이 되고 자신의 적성에 맞음을 알고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또한 어떤 사건[10]때문에 모모요에게 "네가 이제까지 줄곧 노력해 왔으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그 노력은 헛됨이 아니다."를 듣고 미련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길에 매진하게 되고, 10년 후 '나오에 카즈코'로써 꿈을 이룬다.

4.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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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코의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야마토의 도움을 받으며 영양관리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 공부때문인지 안경을 자주 쓰는 관계로 안경속성이 추가되었다. 다른 애프터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에로신의 비율이 높은 편인데 여기서도 짐승 나오에 야마토는 카즈코에게 동물 플레이를 시킨다거나(!) 안경을 쓰게 하고 에로신에 돌입하는 등 훌륭한 변태의 표본을 보여준다. 또한 야마토가 Anal에 빠지게 한 원인. 순수한 어린 시절에 카즈코에게 좌약을 넣다가 각성했다는 듯.

5. 기타



결국 노력보다 재능이다라는 결론을 보여준 루트라고 까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꿈은 한번 깨졌어도 다시 딛고 일어섰고 3명의 남자에게 고백을 받아버리는 것을 보면 다른 의미로 꿈이 이루어 졌다고 볼 수도.. 거기다 괴물같은 무술실력을 가진 카와카미원의 무술가들을 위한 영양관리사가 된다면 다른 영양관리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위치에 있을 것임도 분명하다. RPG로 따지면 힘캐가 못됐어도 버프캐는 됐다는 것....
훗날 나오에 야마토가 꿈을 이루어 총리가 된다면 총리의 아내가 되는 것이니...
그러니 그렇게 배드앤딩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기지는 못해도 노력은 어떻게든 결실을 맺는다고 정리할 수 있다는 것..
[1] 오프닝중 카즈코 파트[2] 용왕매진: 목표를 향해서 한눈도 팔지 않고 용감하게 전진할 것[3] 一 = One = ワン(One의 일본어 발음). 왕코는 멍멍이라는 뜻이다 [4] 사범대리는 무도에 있어 프로이어야 하기 때문에 천부적인 재능을 동반해야 한다. 하지만 카즈코는 보통 사람 이상의 운동신경을 가진 정도다. 특히 전투 시의 순간적인 판단을 하는 전투센스가 치명적으로 부족하다. 작중에서 카즈코가 지는 경우의 대부분이 파고 들어야 하는 순간을 잘못 판단해서 역습을 당하는 것이었다.[5] 카즈코보다는 나았겠지만[6] 무투회의 우승자는 모모요와의 특별시합을 할 수 있다.[7] 동료들이 걱정할까봐 알리지 않았다. 패밀리 중 아는 사람은 야마토, 모모요, 미야코 뿐이다.[8] 자신의 진짜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자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을지 알게 될 것 같아서.[9] 다른 사람에게는 처음 보여주는 눈물이었다. 본인 왈 "자신에게 눈물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고[10] 지진 때문에 비밀기지에서 책장에 깔릴 뻔한 야마토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