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 바이아누
1. 개요
클라우지우 셀리우 쿠냐 데펜소르, 통칭 '''카우 바이아누''' (등록명: 바이아노)는 2001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잠시 뛴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이다.
2. 울산 시절
2000년 울산은 꼴찌를 기록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2001년 네 명의 브라질 용병을 영입했다. 파울링뇨, 마르코스, 끌레베르, 하우가 바로 그들이었다. 하지만 이중 하우는 기량 미달로 브라질로 돌려보냈는데 이 때 보상 선수로 영입된 선수가 바로 바이아노였다. 바이아노는 기존 하우의 이적료 60만 달러에 추가로 25만 달러를 더 얹어 총 85만 달러의 이적료를 기록했는데 이는 당시 용병 이적료 1위였다.
김정남 감독은 바이아노를 보며 체격은 왜소하지만 패스가 훌륭하고 경험이 많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으나 바이아노는 리그 6경기 출장에 그쳐 결과적으로 최악의 영입이 되었다.
3. 평가
엄청난 몸값에 활약은 제로. 볼것도 없는 먹튀용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