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바라 센
1. 개요
'''回原旋'''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북미판은 이안 퍼거슨(2기).매트 시프먼(3기)
짧은 머리에 인상이 무뚝뚝한 남학생. 생일은 6월 12일에 키는 172cm. 이름의 어원은 선회(旋回)를 뒤집은 것. 히어로명은 '''스파이럴(Spiral)'''. B반의 공식 미남이다.#
단행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작가 공인 b반 공식 꽃미남. 개성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고 한다. 그 외에 작가가 훈남이라 언급한 캐릭터로는 호네누키 쥬조, 모노마 네이토 가 있다.
카메라를 좋아한다.
침착하고 쿨하게 생긴 외견과는 다르게 전투광 캐릭터다. 비록 개그성이지만 스테이터스에서 발상의 잔인함 스텟이 A였는데 직접적으로 잔인성을 표현한 몇 안되는 사례이다. 이래놓고 츳코미 포지션에 위치한 걸 보아 평상시와는 다르게 전투시에 스위치가 눌리는 타입인 듯. 전투광이자 츳코미 포지션이라는 것을 근거로 B반의 바쿠고 카츠키 포지션이라는 말도 있다.[1] 유에이 백서 4권에서는 등장인물 모두의 대사를 외웠다는 언급이 있어 기억력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쿠로이로 시하이와 츠부라바 코세이와 함께 연애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츳코미, 상식인, 전투광, 공식 미남, 잔인함 등 설정이 많은 편이다. 언젠가 다시 그려보고 싶다는 작가의 언급도 있었기에 아끼는 캐릭터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기마전에서 모노마 팀의 왼쪽 다리를 맡았다.
히어로과 임간합숙 기간 동안 와일드 와일드 푸시 캣츠의 호랑이가 담당하였다. 본도 코지로와 함께 가스를 마셔 실신한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
202화에서 태클 담당 포지션을 맡았다(...). 테츠테츠가 필드를 공터로 만들어버리려는 것에 태클을 걸었고, 호네누키가 상황에 맞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도 태클을 걸었다. B반 공식 츳코미 담당인 듯. 체육제 기마전 때도 모노마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것으로 보아 틀림 없다.
203화에서 자신의 개성을 선보이며 오지로 마시라오를 밀어붙인다. 204화에서도 오지로의 꼬리를 선회로 갈아버리면서 유효타를 내지 못하게 만들지만, 호네누키를 뿌리친 이이다가 나타나 그대로 낚아챈다. 붙잡힌 와중에도 전신을 선회하여 잡고 있는 이이다를 갈아버리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째서 1:1을 방해하는 거냐'라며 화낸다. 결국 감옥에 갇히지만 블러드 킹의 해설대로 이이다에게 데미지를 누적시켜 놓은 덕에 이이다가 쓰러지게 된다.
이때의 블라드 킹의 해설에 A반 학생들 왈, "편파 중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싸울 때의 모습이나 이이다에게 붙잡혔을 때의 모습을 보면 은근히 전투광 기질이 있는 듯.
합동 훈련 때 오지로와 1대1 전투를 벌였는데, 손끝의 서포트 아이템과 개성 '선회'로 오지로의 살이 깎여나갔다고 한다.이때 오지로 왈,"발상이 잔인해,카이바라!"
246화에서 카마키리 토가루, 츠부라바 코세이와 함께 인턴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3. 개성
'''「선회」'''
몸의 일부를 회전시킨다. 몸의 일부를 드릴처럼 회전시키기에 접근전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위협적이다. 증강계인 것을 보면 힘도 강화되는 듯 하다.
서포트 장비는 열 손가락에 끼는 작은 골무. 강도가 높은 데다가 개성과 시너지를 일으켜 손을 믹서기처럼 사용한다. 오지로의 말마따나 발상이 잔인한 장비다. 공격력도 대단하지만 회전한다는 점때문에 쳐내거나 잡는 것이 어렵기에 소모전을 강제하는 가불기이다.
[1] 헤어스타일이나 주머니에 손 넣는 습관이나 키까지 같으며, 둘 다 공식 미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