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마 네이토

 


[image]
'''체육복'''
''' 모노마 네이토(もの寧人ねいと)'''
'''임시 히어로 네임'''
'''팬텀 시프'''
'''소속'''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B반
'''생일'''
5월 13일
'''신장'''
170cm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프랑스 요리, 방드 데시네[1]
'''개성'''
'''카피'''
'''성우'''
[image] 아마사키 코우헤이
[image]박성영
[image] 오스틴 틴들
[image]
히어로 코스튬[2]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E
E
A
A
D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3]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도발'''
E
E
A+
A+
'''S'''
1. 개요
2. 인물상
3. 작중 행적
3.1. 체육 대회
3.2. 기말 실기
3.3. 임간합숙
3.4. 임시면허
3.5. 문화제 편
3.6. 합동훈련 편
3.7. 인턴 재개 편
4. 개성
4.1. 올 포 원과 비교
5. 평가
6. 기타


1. 개요


'''物間寧人'''[4]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히어로과 1학년 B반의 한 명이다. 차분한 동시에 속을 알 수가 없는 지략계 캐릭터로 항상 풀린 눈으로 실실 웃고 있다. 하지만 열등감에 절여진 감도 있어서 잘난 척하는 게 유독 심하다.

2. 인물상


작중 공인된 A반 안티로, A반이면 가리지 않고 다 싫어하는[5] 재수없는 어그로 끌기 및 입 털기 담당. 여러 사건이 겹치면서 B반보다 현저히 주목받는 A반에 대해 강한 열등감과 질투심을 품고 있으며 하여튼 A반 학생들이라면 가리지 않고 싫어해서 언제나 "'''분명히 B반보다 잘나다고 소문난 A반인데 왜 B반보다 이런 저런 부분에서 밀린 걸까~'''"라고 비꼬아대며 시비를 걸고 있다. A반이 자주 사건에 휘말리면서 세간의 관심을 사게 된 것을 질투하고 있으며 기대주로서의 관심이 아니라 트러블 메이커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히고 있을 뿐이며 괜히 우리까지 말려들까 두렵다고 빈정거릴 정도. 미네타나 바쿠고와는 다른 의미로 인성이 좋지 않은 편으로 이는 B반 급우들도 인정하고 있다.
물론 A반의 반응은 황당 그 자체. 사실 A반이 거의 다 순하고 착한 아이들인데다 바쿠고를 제외하면[6] 딱히 B반에 먼저 시비를 걸거나 우월감을 드러낸 적도 없고 그런 의식 자체를 안 하고 있어서 모노마 혼자만 나쁘게 보일 때가 잦다. 더군다나 켄도 등 다른 B반 학생들은 모노마가 이런 행동을 보일 때마다 응징하고 오히려 A반과도 사이좋게 지내려 해서 모노마 혼자서만 괜히 열폭하는 걸로 보이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모노마의 이런 행동 때문에 독자들에게 "B반이 A반보다 못하다"는 인식에 더 강하게 박히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이를 모노마 단독의 피해의식이라고 볼 순 없는데, 테츠테츠가 언급했듯이 B반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도 A반에게 밀리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는데다 A반, B반은 분명히 같은 입시를 치고 들어와서 단지 랜덤으로 배정한, 분명히 동일 수준의 반이다. 하지만 USJ 사건으로 A반이 순식간에 유명인이 되어버렸고 마치 두 반 사이에 차등이 있는 것처럼 인식되며, 체육제 당시 관객들 역시 A반에만 집중하는 양상을 보이고 실제 실력차이도 눈으로 보여지니 B반 입장에서는 의식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모노마가 유독 이걸 공격적으로 물고 늘어지긴 하나 어찌 보면 주인공 보정피해자로서 입장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어쨌거나 죄없는 A반 입장에서 보면 다소 문제의 여지가 많은 인물. 심지어 카미나리에게 정신병 있는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러나 역으로 말하자면 B반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이 가장 강한 인물인 것도 사실이다. 체육제 편에서만 해도 A반은 당시 차가웠던 성격의 토도로키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도 이를 개인전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대결하려고 하는 반면 모노마는 이를 '''A반 vs B반'''의 반 대항전으로 받아들이며 반전 효과로 A반보다 B반이 더 주목받기 위한 장기적인 작전을 짜고 행동한다.[7] 임간 합숙 당시도 담력시험이 반 대항전인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하는 등 개개인으로서의 경쟁심을 드러내지 않지만 반으로서의 경쟁심은 이상할 정도로 표출한다. 심지어 자신의 성과가 별로 안 좋아도 B반의 성과가 A반보다 좋으면 그걸 자랑거리를 삼고 자부심을 표출한다.[8] 자기가 낙제라도 B반이 이기면 상관없다는 등의 태도로 찌질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 자신보다는 반의 명예를 앞세워 생각한다는 것. 실제로 소설판에서 자신이 칭찬받을 일이 생겼을 때도 다른 B반 아이들까지 홍보하며 소개했고 블러드가 빌런을 제압할 때 역시 우리 담임 선생님이라고 자랑스러워 한다.[9] 이런 그의 성격을 열폭 찌질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어찌 보면 비뚤어진 동료애라고도 볼 수 있다.
열폭을 제외한 성격 면을 살펴보자면 그 바쿠고 카츠키를 상대로도 도발을 걸고 막말도 해댈 정도로 어그로를 잘 끌 뿐 아니라 성격도 다른 의미로 만만치 않다. 한 예로 다른 인물들은 빡친 바쿠고를 볼때 그 기세에 압도되거나 질려하는 반면 모노마는 조소하고 오히려 더 도발한다. 자기 합리화를 잘하는 편이지만[10] 우라라카전 당시 바쿠고를 야유한 프로더러 오히려 멍청하다고 조소하며 대다수가 눈치채지 못한 우라라카의 책략을 눈치채고 있었던 등 책략가답게 이성적이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실력으로 톱을 노린다기보다는 적당히 머리를 굴려서 중간 정도 가는 위치에 안주하려 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히어로로서도 후일 큰 단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이 점은 언제나 정상을 추구하는 바쿠고 카츠키와의 승부욕과 대비를 이루며 기마전에서 그에게 정면 패배하는 원인이 되고 만다.[11]
A반 타도를 외치는 모노마에겐 다행스럽게도 오랜만에 합동 훈련 에피소드가 나오며 B반이 정면에 내세워지게 되었는데 B반이 그간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일종의 대가인지 정규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착실하게 개성을 단련할 시간은 A반보다 많아 더 익숙하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A반에 비해 주목을 덜 받는다는 것에 언제나 열등감을 느끼던 모노마였는데 심지어 이번엔 5조 소속으로 주인공 미도리야와 붙는 조에 들어가며 그의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소와 미도리야 못지 않게 개성 때문에 히어로가 될 수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으며, 본인도 그걸 알고 있어 큰 좌절을 겪고 꿈에 저주받았다고 자조한다. 신소에게 말 했듯이 청탁청탄[12]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히어로가 되기 위해 히어로 답지 않은 행동을 해야 하는 것에 자조감을 보인다. 위에 언급된 문제점들도 그동안 겪은 좌절감과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과 비슷한 신소를 마음에 들어하며 인성이 비뚤어져도 히어로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유에이 히어로과에 들어 온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다.[13]
사실 A반에 어그로를 끄는 것만 빼면 행실 자체는 '''진짜 문제있는 히어로 지망생 투탑인 바쿠고 카츠키미네타 미노루'''에 비해 확실히 낫다. 이지메성희롱이니 민간인에게 폭언이니 이런 건 한 적도 없다. 또한 모노마의 문제점인 A반에 대한 심한 적개심과 어그로가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B반에 심각한 피해를 준 적도 없고 이게 A반과 B반의 경쟁에서 불리하게 적용된 적도 없기에 민폐 캐릭터와도 거리가 멀다. 모노마가 좀 대놓고 표현해서 그렇지, 자기가 속한 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우수하길 원하는 건 흔히 볼 수 있는 태도이며, 모노마가 A반 외에 타인을 정면에서 까내리고 깔보는 태도를 보여준 적도 없다. 모노마 같은 입터는 히어로가 기존의 히어로 작품에 없는 것도 아니다. 다만 모노마 네이토에게 긍정적인 묘사가 매우 적을 뿐이다.

3. 작중 행적



3.1. 체육 대회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빌런의 습격 등으로 주목받는 A반을 끌어내리기 위해 반 전체를 선동하여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
남다른 지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체육대회에서는 예선 장애물 경주 때 1라운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 최대 인원(42명)을 대략 계산해 그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앞서가는 사람들의 개성을 살펴 그 중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점찍어놨다고 한다.
기마전에서 그는 다른 인원들처럼 천만 점인 미도리야를 노리기보다는 오히려 미도리야를 노리느라 다른데 집중 못 하는 팀들을 골라 어부지리 격으로 포인트를 뺏는 중이었다.
바쿠고 카츠키에게 계속 어그로를 끌고 있다. 매년 빌런의 습격을 받는 기분은 어떤지, 1등이 된다는 선서를 제 입으로 했으면서 지키지 못한다느니 어쩌고 하는 소리를 마구 내뱉어 바쿠고를 폭주 직전까지 몰고 간다.
30화에선 끈질기게 달려드는 바쿠고를 말인 츠부라바의 공기 응고 개성으로 막아 세웠지만, 바쿠고는 1등을 향한 집념으로 주먹질로 깨부수고 포인트를 3개 중 2개나 가져간다. 모노마는 가지고 있는 1개만 챙기고 있으면 순위권은 들어갈 수 있다고 버티려 하지만 완전무결한 1등을 노리는 바쿠고의 연계 때문에 '''아구창에 폭파를 처맞고 마지막 포인트를 뺏겨 탈락한다!'''
그 뒤엔 관중석에서 다른 학생들을 관전하기만 하지만 진 일은 시원하게 털어낸 듯. 우라라카와 바쿠고의 싸움을 보면서도 남들(심지어 프로 히어로들을 다수 포함한)이 보기엔 밀리고 피해다니기만 하는 것 같던 우라라카의 진짜 의도를 정확히 통찰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옆자리에 있던 켄도가 파죽지세로 폭주해대는 바쿠고를 두고 "너 진짜 위험한 놈 도발한 거 아니냐"며 한 소리 하자 같이 웃으면서 땀을 흘리기도(...).

3.2. 기말 실기


60화에선 히어로 살해자에게 휘말렸던 미도리야와 이이다, 토도로키에게 반 장난 식의 시비를 걸다[14][15] 켄도에게 뒷목 잡혀 제지당한다. 특출나게 주목받는 A반을 반쯤 질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 임간합숙


70화에서 합숙 버스 앞에서 재등장해 또 A반에 낙제점이 있다는걸 지적하며 재수없게 입을 털지만 또다시 켄도에게 목치기를 당해 제지당한다(...).
74화에서 다른 애들이 다 담력시험받는 와중에 실내 보충수업을 들으러 온 A반 5인방을 보고 "어라?! 우수한 A반에 보충생이 5명이나 있네?? '''B반엔 한 명밖에 없는데?!?!'''"라고 말하며 '''보충수업을 받는 모습(...)'''[16]으로 뜻밖의 등장을 한다. 그러다가 만덜레이의 텔레파시로 빌런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 당황한다.
다만 담력시험에 참여한 B반 학생들 중 켄도와 코다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중상을 입었던 것을 생각하면 모노마는 굉장히 운이 좋았다.

3.4. 임시면허


102화에서는 한 학교의 반 정도는 임시면허 시험에서 떨어진다며 A반이 다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자와가 A반과 B반은 시험장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줬고 모노마는 자기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17]
121화에서는 가면허 시험 탈락자가 2명이나 있다면서 입을 털며, B반은 전원 합격이라면서 차이가 벌어졌다면서 염장을 지른다. 그리고 같은 반 여학생인 츠노토리 포니가 A반에게 합동 수업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도중에 뒤에서 귓속말을 하여, '묵사발로 만들어주겠다'를 전하였다. 그러다 결국에는 켄도에게 눈을 찍힌다(...).

3.5. 문화제 편


173화에선 문화제 준비 때문에 모노마의 기행을 말릴 사람이 없어서 평소보다 심하게 디스하다가 요세츠가 뒤에서 각목으로 내리치면서 뻗는다(...). 또한 미도리야를 도발하며 B반의 기획을 얘기해주는데 바로 연극. 근데 제목이 '''로미오와 줄리엣아즈카반의 죄수 ~왕의 귀환~'''(...). 그러면서 본인들의 오리지널 각본이라고 말하는게 압권.[18]
연극을 할 때 인간 쓰레기 연기를 할 때 귀기가 서려 있어 관객은 침을 삼키게 하고 반 친구들은 천성이라고 생각했다. 도중에 일어난 트러블을 메꾸기 위해 혼자 애드리브로 시간을 끌었다. 이때 시간을 끌고 있다는 티를 전혀 내지 않았다는 것이 포인트. 치쿠와로 만든 반지에는 '웬 치쿠와!!'라고 생각하며 놀랐지만 사고로 엉망으로 된 검[19] 대신 금속 배트를 들고 나왔을 때는 "웬 야구방망이?!"라며 평범하게 놀라며 외쳤다.
애니 4기 20화에서 얼굴이 세로로 조금 늘어져 작붕이 일어났다. 그리고 4기 23화에서는 미스콘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모두 끝나고 투표할 때가 되자 "B반 켄도에게 깨끗한 복수표를!"이라며 평등선거 원칙을 대놓고 무시하는 난동을 부리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돌아온 켄도에게 제압당한다.

3.6. 합동훈련 편


194화에선 히어로과 합동훈련 때 B반과 함께 등장해 문화제 때 B반이 2표 차이로 이긴 것에 대해 자랑하다가 아이자와의 붕대에 목을 졸리게 된다(...).
195화에선 신소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면서 함께 증오스러운 A반을 쓰러뜨리자고 한다.[20]
207화에서 4팀 경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A반 B반 모두 1승을 했지만 블러드가 A반의 승리는 신소 덕분이라는 둥, 정말로 B반과 동등하냐고 비웃는다. 이 모습이 모노마가 A반 아마추어들은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비웃는 모습과 똑같다(...).
208화에서 바쿠고가 팀워크로 B반 전원을 이기자 사람이 바뀌었다는 정도의 설명이 아니면 안된다고 놀란다.
209화에서 토카게가 져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오히려 사과 할 필요없다고 말한다. 미숙한 동포가 성장하는 건 기쁜 일이라며 "누구든지 타인 인생의 들러리며 자기 인생의 주역이다"라고 말해준다. 야나기 레이코가 그래서 어쩔거냐고 말하자 당황하는건 덤. 5조 시합이 시작된 후 팀원들과 작전회의를 하는데 공통적으로 미도리야 부터 잡는데 중점을 두지만 신소가 자신의 세뇌를 스스로 푼적이 있다며 모노마한테 도움을 요청하자 자기한테 너무 의지하니까 무섭다는 말과 함께 내 쪽은 '꽝'일 가능성이 높다며, 미도리야 움직임부터 막자고 작전을 세운다.
210화에서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 일부러 미끼 역할을 위해 눈에 띄는 곳에서 이동하고 있던 미도리야에게 나타나 갖은 도발로 심리적인 압박을 가한다[21]
211화에서 훈련전 자기도 자신의 개성 때문에 프로 히어로가 될 수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으며[22] 그 때문에 비슷한 처지였을 신소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그리고 지나치게 강도높은 도발을 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체육대회 때 어떻게 미도리야 입을 열었는지 신소의 조언을 참고삼아 미도리야의 입을 열기 위해 했던 것. '''"우리는 히어로가 되기 위해 히어로답지 않게 행동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힘'에 대항 할 수 없어. 동경과는 떨어져 있으니까."''', "'''어릴 적 꿈과 희망이 점점 짐이 되어가는, 마치 저주처럼.'''"이라는 대사를 하며 모노마 역시 개성 때문에 좌절을 겪어왔다는 것을 암시하고. 그 역시 비뚤어진 모습으로라도 진심어리게 히어로를 노리는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 미도리야의 개성이 예상치 못하게 폭주하고, 후퇴하면서 신소를 걱정한다.
213화에서 미도리야가 신소와 우라라카 도움으로 폭주가 멈추고 그틈에 미도리야 뒤를 기습, 그러나 우라라카에게 제지당하여 붙잡힐 뻔하나 야나기 레이코의 도움을 받고 전원이 모여 난전이 벌어진다.
214화에선 미도리야의 개성을 카피하여 미도리야와 우라라카를 습격하려 하나 개성이 발동하지 않아 우라라카에게 제압당해버린다. 우라라카는 모노마의 개성이 발동되지 않는 것을 보고 허세를 부리는 거라고 착각했다. 이후 우라라카에게 감옥으로 연행되는데 폴터가이스트로 저항도 해보고 세뇌를 걸기 위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것도 말하지만 신중한 우라라카에겐 통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미도리야에게 트윈 임팩트를 발동[23] 신소에게 빈틈을 만들어 주었지만 기량차이로 인해 B반 전원이 제압당한다.
216화에선 시합에서 진 것은 인정하지만 내용 면에선 결코 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한편 미도리야의 개성이 꽝인걸 알았으니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 승부를 하면 결과는 알 수 없을 거라고 전의를 불태우지만, 담임 블라드 킹으로부터 오늘 수업은 이걸로 끝이라며 태클을 먹는다. 직후 아이자와로부터 내일 에리에게 가보라는 얘기를 듣는다.
217화에선 아이자와가 에리와 둘만 있게하는게 불안해서 밀리오를 동행시켰다(...). 또한 밀리오는 에리에게 모노마를 '''웅영의 어두운 면'''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 후 모노마가 에리의 개성을 복사하나 에리의 개성은 특정한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개성이여서 개성의 성질을 복사하는 모노마는 에리의 개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마찬가지로 미도리야의 원 포 올 또한 몇세대를 걸쳐 힘과 개성을 축적시키는 개성이기 때문에 모노마로써는 그 힘을 발동시킬 수 없던 것이였다. 아이자와가 모노마를 부른 이유는 모노마가 개성을 카피해서 발동 요령을 익히고나면 에리에게 그 요령을 가르치기 위함이였으나 상술한 이유로 인해 실패.

3.7. 인턴 재개 편


츠노토리와 함께 인턴을 한다. 담당 히어로는 불명.

4.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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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의 「경화」
바쿠고의 「폭파」
츠부라바의 「공기 응축」
'''「카피」''' - 발동계.
접촉한 사람의 개성을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첫 등장 시에는 5분이었고, 합동 훈련 에피소드 시점에서는 10분까지 늘어났다.
한 번에 두 개의 개성을 동시에 쓰지는 못하지만 최대 4개까지 개성을 저장해놓을 수 있고 개성 간의 전환이 빠르다. 바쿠고의 폭파를 카피해 한 방 먹이고 바쿠고가 반격을 날리자 키리시마의 경화로 막았다.
상대방의 능력에 얼마나 숙련돼있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 변칙적인 기술. 그 이외에 개성을 보조하는 특화 코스튬 제작 또한 어려워 허리춤에 매달려있는 스탑워치를 제외하고는 모노마의 코스튬은 별다른 기능이 없다.[24] 카피니까 쓸데없는 기이함을 자랑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다만 카피해둔 개성을 교체하는 속도가 빠르므로 여러 개성을 미리 복사해두었다가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개성을 연속 교체하는 식으로 하나의 히어로가 복수 개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 포 원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쪽도 복사해둔 개성을 조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동시에 카피할 수 있는 개성은 현시점 정황상 4가지가 한계.[25]
생각보다 제약이 많은 편으로 발동 조건, 제한 시간, 카피할 수 있는 개성의 숫자에도 제약이 있다. 이런 제약 때문에 모노마는 히어로가 되어도 단독으로는 활동하기가 어렵고 어릴 때부터 슈퍼히어로는 될 수 없다는 악담을 들어왔다.[26] 이 때문에 모노마는 자신은 주역은 될 수 없지만 대신 주역을 잡아먹는 들러리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참고로 아직까지 이형계 개성을 카피한 적은 없지만[27], 축적형 개성의 예시로 이형계인 팻껌의 지방흡착이 나온걸 보아 이형계도 카피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17화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모노마가 카피할 수 있는것은 개성의 성질뿐이라 축적형 개성의 경우 카피해도 제대로 쓰지 못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모노마는 A반과의 합동 훈련에서 미도리야의 원 포 올을 카피했으나 꽝이라면서 제대로 쓰지 못했는데, 이는 원 포 올이 힘을 오랜시간 축적해 강해지는 능력이라 모노마가 카피한 건 어디까지나 '힘을 축적한다'라는 특성 뿐, 미도리야 내에 축적되어있는 힘을 카피해온 게 아니기 때문이다.[28] '꽝'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자기 능력으로 카피해도 못쓰는 종류라는 것. 다른 예로 팻껌의 개성을 카피하더라도 제대로 쓰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지방 축적 능력 자체는 카피하지만 팻껌이 축적해놓은 지방도 카피해오는 건 아니라 모노마 본인의 체형으로는 팻껌만큼 효율적으로 쓸 수가 없기 때문.[29] 같은 이유로 설령 올 포 원을 카피한다고 해도 올 포 원이 가지고 있는 개성들을 가져오는 건 아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복사한 개성을 이것저것 해보면서 발동 요령을 익히는데 쓸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익힌 지식을 타인에게 가르쳐줄 수 있다. 즉 교사로 나중에 전직한다면 맞춤식 교육이 가능해지니 최고의 선생이 될 수 있는 개성인 셈.

4.1. 올 포 원과 비교


올 포 원과 '타인의 개성을 쓸 수 있다'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차별점이 많다.
  • 카피는 지속 시간이 존재하며 복사한 개성의 원소유자에게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올 포 원은 영구 지속이며, 강탈이기 때문에 타인은 무개성이 된다.
  • 카피는 개성을 여러개 복사해놓을 수는 있어도 복사한 개성을 중첩해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올 포 원은 강탈한 여러 개성을 중첩해서 쓸 수 있다.
  • 카피는 '타인의 개성을 흉내낸다' 하나의 능력이지만 올 포 원은 개성을 강탈하는 것뿐만 아니라 남에게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고 합성, 중첩 여러가지가 가능하다.
이 개성으로 올포원의 개성을 강탈할 수 있지 않냐는 논의가 반 농담 식으로 오간다. 올 포 원을 복사해 "개성 강탈" 능력으로 올 포 원의 올 포 원을 강탈하면 올 포 원은 무개성이 된다는 것. 지금은 타르타로스에 개성도 쓰지 못한채 감금되어 있으므로 이레이저 헤드가 따라가 개성을 말소시켜주면 접촉은 어려울 게 없다. 실제로 올포원이 사용하던 개성이 이미 복사본이었으니 의외로 설득력이 있다만 문제는 올 포 원 보유자들이 전부 신체 능력을 노우무급으로 올리는 수단이 있어서 육체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노마가 건드리지 못하고 압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최근화에서 올포원에도 원포올과 같은 능력 중첩에 따르는 신체 부담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제한시간 내에 올포원에 숙련되지 않는다면 초기 미도리야 마냥 몸이 터져나갈 수도 있으므로 시도하기엔 너무 위험한 방법이 되었다. 더불어 개성 올포원엔 빌런 올포원의 사념이 깃들어있으므로 성공한다고 해도 영웅의 이름을 단 새로운 빌런 올포원을 만들 뿐이기도 하다.
사실상 개성 강탈이 히어로와 거리가 먼 점이라는 사실만 제외하면 하위호환이나 다름없다.

5. 평가


위에서 언급하듯 유에이 체육대회 때까진 B반 아이들을 선동하고 '''그 바쿠고를 농락하는'''[30] 모습도 보이는 등 지략가적인 면모를 보였으나 이후에는 A반을 도발하다 같은 B반 급우들에게도 태클을 받는 보케 역할만 맡고 있다. 거기에 B반에서 혼자만 보충을 받는 걸로 실력도 좋지 않다는 인상까지 주었다. 모노마의 파워와 스피드 점수는 미도리야와 같은 E인데[31] 주인공 그룹인 A반과 달리 세세한 묘사가 나오지 않는 B반인데다가 A반을 도발하는 행위 때문에 재능도 없으면서 노력도 안 하고 입만 산 놈이라며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
다만 모노마 본인의 개성이 노력을 안 하면 제대로 써먹기 힘든 개성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몇 배는 노력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런 묘사가 안 나와서 그렇지. 애초에 이 작품의 모든 히어로 지망생들은 모두 노력을 한다. 비호감으로는 이 작품 선두를 달리는 미네타 미노루조차 성장해서 신 기술을 선보였다. B반이라는 비교적 비중이 적은 포지션에 카피라는 성장한 게 두드러지지 않는 개성[32][33] 등이 저평가의 원인일 뿐이다.
그래도 켄도 이츠카테츠테츠와 함께 B반 학생들 중에서는 꽤 비중이 높은 편인지라 팬이 없지는 않다. 카피라는 매력적인 개성과[34] 특유의 능글능글한 면에 빠진 팬도 있다. 사실 그림체만 봐도 알겠지만 얼굴은 상당히 잘생겼다. 작중에선 워낙 그 기행에 묻혀서 그렇지(...) 공식 미남이고 픽시브나 트위터 등지에선 팬아트나 팬이 꽤 있다.
또한 합동 훈련 편에서 뛰어난 지략가의 모습을 보였고, 시합에서 진 토카게를 격려해주는 모습 덕에 평가가 좋아졌다.

6. 기타


HL로는 켄도와, BL로는 신소오지로, 바쿠고, 아오야마와 많이 엮인다. 합동훈련 이후 잠깐 만난 에리와 엮이는 2차 창작도 있다.
소설판에서 남자친구 이야기를 나눌 당시 B반 여학생들을 통해 미남 인증을 받았다. A반 대표 미남인 토도로키와 함께 언급될 정도. 하지만 인성이 뒤틀려 있어서 남자 친구 감은 절대 아니라고(...).
얼굴개그가 엄청나다. 독설을 날리며 광기에 빠진 얼굴을 보면 그 잘생긴 얼굴은 어디 갔나 싶을 정도...
작가인 호리코시의 말에 따르면, 모노마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21화(2기 8화) 기념 원작자 일러스트에 따르면 TCG로 꽤나 강한 모양. 미도리야가 완전히 몰린 듯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이 때 자신이 "초(チョー) 강하다"고 어필하면서, 덤으로 시오자키도 그런다고 B반 홍보하는건 덤.
미도리야, 신소와 더불어 히어로를 꿈꿨으나 개성으로 좌절를 겪었던 공통점이 있어 '저주소년조'라고 불린다.
B반 부반장은 불명인데 아무래도 작중 묘사를 보면 모노마일 가능성이 높다.

[1] 일본에서 만화를 '망가', 영어권에서 '카툰'이라 부르는 것과 같이 프랑스나 벨기에쪽에서 만화를 부르는 명칭. (땡땡의 모험이나 아스테릭스, 퀵과 플륍크 같은거.)[2] 카피라는 개성의 특성 때문인지 시계 외엔 서포트 장비가 없는 스팀펑크 풍의 정장이다.[3] 특성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개성이기에, '''파워 스탯과 스피드 스탯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4] 이름의 한자들을 그대로 읽으면 '모노마네 히토'. 즉 '흉내 내는 사람'이란 뜻이 된다.[5] 반면 A반의 적이라 판명되면 호의적으로 군다. 신소에게도 먼저 다가가 증오스런 A반을 물리치자고 한다던가...[6] 그러나 바쿠고도 딱히 B반을 직접 겨냥해서 비방이나 시비를 던진 건 아니었다. 다른 반 아이들이 먼저 A반을 둘러싸고 길막을 시전해서 잡몹들은 비키라고 거만하게 굴긴 했지만 테츠테츠가 선전포고 했을 땐 무시하고 그냥 가려 했고 이를 제외한다면 체육제 선서 당시 1등은 자기라며 어그로 끈게 전부. 물론 A반은 그럴 때마다 우리 이미지까지 나빠졌다고 곤혹스러워 하곤 한다.[7] 물론 기마전에서 테츠테츠한테 서로 원망하지 말자고 하고 B반 아이들이 공격했을 때도 똑같이 받아치며 자신이 속한 조의 통과를 최우선으로 삼는 등 분명하게 개인전으로서 경쟁도 한다.[8] 임간 합숙에서 기말 시험에서 낙제된 A반의 5인방을 보고 A반은 5명 낙제인데 B반은 1명만 낙제라고 어그로를 끌어댔는 데 알고보니 그 한 명이 본인이었다(...).[9] 특히 209화에선 토카게팀이 패배하여 마지막 경기에선 B반이 이겨도 무승부로 끝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토카게는 승부사 기질이 심한 모노마의 성격을 고려했는지 모노마에게 다가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오히려 모노마는 사과할 필요가 없으며 "미숙했던 동포가 자신을 뒤돌아보며 크게 성장했으니 오히려 좋다"고 말하는 데다가 '''"누구든지 타인의 인생에선 들러리이며, 자신의 인생에선 주역이다."'''라는 명대사로 화답하며 다독여주는 모습을 보인다.[10] 나중에 켄도가 토코야미를 이긴 바쿠고를 보며 너도 참 대단한 놈을 하나 건드려 놨다 했을 때도 상성상 운빨이었다고 애써 합리화한다.[11] 거기다 이후 B반에서 유일하게 낙제자라는 것이 공개되어서 실적은 없이 입만 턴다는 이미지가 생겨버렸고, 체육제에서 드러난 단점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거 아니냐는 시선도 생기게 되었다. 그래도 숙적(?)인 바쿠고와 달리 가면허 시험은 무리없이 통과한 듯.[12] 맑은 것와 탁한 것을 함께 삼키며 선악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말 그대로 히어로가 되기 위해 히어로답지 않게 행동해야 하는 것에 딱 맞는 사자성어다.[13] 미도리야는 올마이트를 만나 개성을 계승받았고, 입시 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빌런 포인트를 못 벌어 레스큐 포인트로 합격하고 신소는 입시 때 불리한 부분이라 히어로과에 떨어져 일반과로 갔다. 반면, 모노마는 입시 때 다른 수험생 개성을 카피했겠지만 이 부분도 제한시간 내에 로봇을 쓰러트려 포인트를 벌어야해서 다른 수많은 수험생들 개성을 재빨리 파악해 카피해서 로봇을 상대해야 했다. 히어로가 되기에 선천적으로 불리한 개성으로 히어로 최고의 명문 유에이 히어로과에 합격한 거라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14] 사실 이것을 장난으로 볼 수가 없는 게, '''이이다가 히어로 살해자를 어떻게 여기는지를 생각해보자.''' 모노마는 그저 시비에 불과했지만 이이다 입장에선 '''간접적으로 자신과 형을 모욕'''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었다.[15] 하지만 모노마 본인도 이렇게까지 고의적으로 한 폭언은 아니다. 토도로키가 스테인에게 입힌 화상을 근거로 경찰은 물론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스테인 체포의 공적을 엔데버가 한 것으로 돌렸기 때문.''' 즉, 스테인 체포의 직접적인 관계자 외에 다른 사람들은 스테인과 조우한 히어로 한 명과 직장체험 학생 3명이 목숨을 위협받다 엔데버가 구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볼 때 켄도가 이 일은 농담으로 끝낼 말이 아니라고 제지한 것은 스테인에게 살해당할 수도 있었기에 한 말일수도 있다.[16] 아래에 서술된 모노마의 개성이 원래 특징 상 교사와 2대1 대항전을 벌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다른 사람의 개성을 복사하지 못 하면 무개성이나 마찬가지이고 복사해도 지속시간이 짧은 걸 생각해 보면 기말고사 때 꽤나 굴렀을 것이다. 게다가 학생의 약점에 맞게 팀/교사를 배치하는 시험 특성상 개성을 카피하기 좋은 팀원을 붙여주지도 않았을테니 더더욱. 그리고 상황상 세로처럼 담당교사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17] 카미나리는 정신병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한다(...).[18] 관객들도 이것저것 막 섞어놨다고 뿜었다.[19] '세메다인' 개성을 가진 본도가 재채기를 하여 세메다인이 대량으로 나오고, 도와주려 한 테츠테츠가 바닥에 떨어진 세메다인에 발이 걸려 넘어질 때 개성 발동인 상태로 세메다아 범벅이 된 검에 돌진해 부러진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주물럭거린 결과, 그 자리에 바쿠고나 키리시마, 카미나리가 있었으면 시케츠 고교 시시쿠라 세이지의 개성인 '정육'이 떠올랐을 정도의 전위예술 작품이 된다.[20] 마음에 든 이유가 신소가 앞서 선언했던 히어로과 학생들을 넘어설 것이란 발언 때문인데 여기엔 당연히 '''B반도 포함되어 있다(...).'''[21] 다른 팀원들이 이미 자기 팀원들에게 당했을 거라는 둥, 동료를 신경쓰지도 않고 자기를 공격하다니 인정머리 없다는 둥... 결정적으로 바쿠고를 까내리는 발언(평화의 상징을 끝장낸 장본인)도 했다.[22]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슈퍼히어로는 될 수 없는 개성이라 비판받았다.[23] 미도리야에게 기습을 시도할 때 타고 날아온 너트를 발로 차 충격을 가한 후 감옥으로 들어가기 직전 '파이어~!'를 외쳐 '''신소를 추격하던 미도리야의 얼굴을 제대로 맞춘다.'''[24] 스탑워치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개성을 복제한 시간을 계산하는 용도로 추정되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스테인이 암산으로 능력의 지속시간을 맞추는 것을 보면 지능도 A이니 그냥 계산하면 되지 않나, 스테인보다 계산능력 딸리는 것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그 스테인도 싸움에 정신이 팔려 미도리야의 부활시간을 계산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을 보면 이런 시계를 달고 있는 건 꽤 좋은 선택이다.[25] 이 역시 3개에서 4개로 본인이 훈련하여 늘린 것으로 보인다.[26] 사실 모노마의 자뻑이 심한 성격은 이러한 개성의 결함에서 비롯된 자기방어기재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성격이 미묘하게 뒤틀린 인물이 바로 A반의 아오야마다.[27] 에리의 개성을 카피하면서 뿔이 생긴 적은 있다.[28] 여담으로 이때 미도리야는 만일 힘까지 같이 카피했으면 모노마의 몸이 터져버렸을거라며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29] 굳이 따지자면 모노마가 열심히 먹어서 살을 찌우고(...) 복사해서 쓰면 한 번 막강한 위력으로 쓰고 살도 쪽 빠지긴 하겠지만 개성 하나를 5~10분 다루자고 일일이 체형까지 바꾸는건 효율성이 떨어진다. [30] 정작 바쿠고를 농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가 농락하던 바쿠고에게 제대로 털렸다.[31] 다만 테크닉과 지능은 아주 높은 A+다. 카피라는 개성의 특성상 다양한 테크닉으로 대상의 개성을 카피해 싸우는 전형적인 테크니컬풍의 캐릭터로 정한 듯하다.[32] 그래도 합동훈련 시점에서 카피할 수 있는 개성의 숫자가 늘어났고 지속시간이 늘어난 것을 보면 분명히 노력을 하고 있다.[33] 비율로 따진다면 개성 스톡은 3개에서 4개로 33%, 지속시간은 5분에서 10분으로 100% 라는 엄청난 성장률이다.[34] 정작 모노마 본인은 자신의 개성은 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