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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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代淳(かじろ じゅん)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배우는 토쿠라 유키(土倉有貴). 국내판 성우는 엄상현.[1]

1984년 11월 29일생. 카지로 아야코(神代亜矢子)의 약혼자. 성씨가 야아코와 같은 것은 준이 카지로 가문의 데릴사위로 들어갔기 때문이라 한다. 주인공 스다 쿄야가 훔쳐봤던 의식에서 준은 그 자리에 있었다. 미야코가 아야코에게 '''"네가 사라졌다면 준이 좋아했을거야."''' 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약혼녀 아야코보다는 예비 처제(?) 미야코를 더 좋아한 모양이다.
그리고 최종 결전에서 시인화해서 저격총을 들고 땅에서 기둥이 솟아오른 뒤에 저격총으로 스다 쿄야에게 공격을 한다. 스다 쿄야가 저격총으로 준을 저격하여 맞출 때 준이 기둥 뒤를 요리조리 피한다. 그리고 쿄야가 준에게 저격총으로 몇 번 쏴주면, 준이 저격총 대신 일본도 업화를 가지고 쿄야에게 공격해온다. 업화가 다타츠시도 베어버리는 신검인 만큼 무서워야 정상이지만, 우리염이 빛을 발해서 우리염 한 번 쏴주면 그대로 불이 타서 준은 사망한다.
[1] 굉장히 간사한 목소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