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타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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堕辰子
사혼곡: 사이렌에서 나오는 하뉴다 마을에서 말하는 신.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 사이렌1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앙의 근원인 신적 존재이자 최종보스. 사이렌 1의 아카이브를 다 모으면 열리는 과거의 기억에서 혹은 미야코의 시선으로 보이는 이벤트에서, 무언가 물고기 같이 생긴 생물이 2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때, 그 물고기 같이 생긴 생물이 고통에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가 사이렌 소리로 변해 두명의 남자는 죽고 1명의 여자만 살아남는다.
살아남은 여자는 앞으로 열매를 바칠테니 부디 용서해달라고 한다. 대충 알겠지만, 그 물고기는 바로 하뉴다 마을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는 초월적 존재 다타츠시이며, 살아남은 여자는 야오 히사코이다.
설정에 의하면 '신의 세계'에서 살던 존재로, 무언가 큰 죄를 지어 추방되어 벌을 받았다(인간에게 잡아먹힘)고 한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는 건지, 아니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건지, 아직 신으로서의 신통력 같은 것은 그대로였던 모양인지라 마을 전체에 저주를 내려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야오 히사코가 바치는 열매(야오 히사코의 자식들, 즉 카지로 가문의 딸들)를 통해 부활의 때를 기다려왔던 듯 하다.
하지만 스다 쿄야가 훔쳐본 의식이란 미야코를 다타츠시에게 바치는 의식이었다. 원래라면 미야코가 제물이 되어 넘어갔을지도 모르나, 미야코가 매개체로 쓰일 다타츠시의 머리를 파괴해버렸고, 쿄야가 의식을 훔쳐본 탓에 의식이 실패로 끝나는 바람에 다타츠시의 분노로 마을은 이계화가 되었고 사람들은 시인이 되었다. 마을 전체에 흐르는 붉은 물은 다타츠시의 피이다.
스토리가 중후반에 접어들 무렵, 야오 히사코가 본래의 의식이 돌아와 각성하면서 다른 세계의 자기 자신에게 잘려진 다타츠시의 머리를 받고, 미야코를 확보하여 다시 의식을 치르게 된다. 이 때, 미야코를 바치고, 옆에서 구경하던 아야코까지 제물로 써서 다타츠시를 강림시키는데 성공하지만[1] 제물이 부족했기 때문[2]인지 강림한 다타츠시는 광폭하게 날뛰다가 마키노 케이[스포일러]가 붉은 물이 고여있는 댐을 무너트려 붉은 물이 요새화 되어있는 마을을 휩쓸어버리고 요새가 무너지며 들어온 햇빛에 노출되어 다시 치명상을 입는다.[3]
다만 죽지는 않고 무력화된 상태로 히사코가 카지로 일족만 출입이 가능한 수경 건너편으로 데려가서 계속 보살피고 있었다. 이후 미야코의 안내를 받은 스다 쿄야가 수경을 넘어오고, 히사코는 의식이 실패로 끝나게 된 원인을 알고서 쿄야와 준이 대결하는 사이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다타츠시를 부활시킨다.
종료조건은 둘 다 다타츠시를 물리치는 건데, 종료조건 1은 카지로 준과 싸울 때 빛을 발한 우리염으로 날리는 것이고, 종료조건 2는 업화로 다타츠시의 목을 베는 것. 종료조건 2를 만족하려면 먼저 타카토 레이코의 미션으로 '신목전[4]'을 해방시켜 놔야 하며, 이를 만족한 후 환시로 미야코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거대한 비석같은 것이 있는데 여기에 다타츠시의 모습이 반사되어 보인다. 여기서 업화로 다타츠시의 목을 베는 것으로 종료조건 2가 끝난다. 단순히 약타로 치는게 아니라 오래 누르는 강한 공격으로 베어야 한다.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우니 주의. 이렇게 스다 쿄야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리메이크인 사이렌: New Translation에서는 카이코라는 존재로 대체되었다.
堕辰子
1. 소개
사혼곡: 사이렌에서 나오는 하뉴다 마을에서 말하는 신.
2. 작중 행적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 사이렌1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앙의 근원인 신적 존재이자 최종보스. 사이렌 1의 아카이브를 다 모으면 열리는 과거의 기억에서 혹은 미야코의 시선으로 보이는 이벤트에서, 무언가 물고기 같이 생긴 생물이 2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때, 그 물고기 같이 생긴 생물이 고통에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가 사이렌 소리로 변해 두명의 남자는 죽고 1명의 여자만 살아남는다.
살아남은 여자는 앞으로 열매를 바칠테니 부디 용서해달라고 한다. 대충 알겠지만, 그 물고기는 바로 하뉴다 마을에서 신앙의 대상이 되는 초월적 존재 다타츠시이며, 살아남은 여자는 야오 히사코이다.
설정에 의하면 '신의 세계'에서 살던 존재로, 무언가 큰 죄를 지어 추방되어 벌을 받았다(인간에게 잡아먹힘)고 한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는 건지, 아니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건지, 아직 신으로서의 신통력 같은 것은 그대로였던 모양인지라 마을 전체에 저주를 내려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야오 히사코가 바치는 열매(야오 히사코의 자식들, 즉 카지로 가문의 딸들)를 통해 부활의 때를 기다려왔던 듯 하다.
하지만 스다 쿄야가 훔쳐본 의식이란 미야코를 다타츠시에게 바치는 의식이었다. 원래라면 미야코가 제물이 되어 넘어갔을지도 모르나, 미야코가 매개체로 쓰일 다타츠시의 머리를 파괴해버렸고, 쿄야가 의식을 훔쳐본 탓에 의식이 실패로 끝나는 바람에 다타츠시의 분노로 마을은 이계화가 되었고 사람들은 시인이 되었다. 마을 전체에 흐르는 붉은 물은 다타츠시의 피이다.
스토리가 중후반에 접어들 무렵, 야오 히사코가 본래의 의식이 돌아와 각성하면서 다른 세계의 자기 자신에게 잘려진 다타츠시의 머리를 받고, 미야코를 확보하여 다시 의식을 치르게 된다. 이 때, 미야코를 바치고, 옆에서 구경하던 아야코까지 제물로 써서 다타츠시를 강림시키는데 성공하지만[1] 제물이 부족했기 때문[2]인지 강림한 다타츠시는 광폭하게 날뛰다가 마키노 케이[스포일러]가 붉은 물이 고여있는 댐을 무너트려 붉은 물이 요새화 되어있는 마을을 휩쓸어버리고 요새가 무너지며 들어온 햇빛에 노출되어 다시 치명상을 입는다.[3]
다만 죽지는 않고 무력화된 상태로 히사코가 카지로 일족만 출입이 가능한 수경 건너편으로 데려가서 계속 보살피고 있었다. 이후 미야코의 안내를 받은 스다 쿄야가 수경을 넘어오고, 히사코는 의식이 실패로 끝나게 된 원인을 알고서 쿄야와 준이 대결하는 사이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다타츠시를 부활시킨다.
종료조건은 둘 다 다타츠시를 물리치는 건데, 종료조건 1은 카지로 준과 싸울 때 빛을 발한 우리염으로 날리는 것이고, 종료조건 2는 업화로 다타츠시의 목을 베는 것. 종료조건 2를 만족하려면 먼저 타카토 레이코의 미션으로 '신목전[4]'을 해방시켜 놔야 하며, 이를 만족한 후 환시로 미야코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거대한 비석같은 것이 있는데 여기에 다타츠시의 모습이 반사되어 보인다. 여기서 업화로 다타츠시의 목을 베는 것으로 종료조건 2가 끝난다. 단순히 약타로 치는게 아니라 오래 누르는 강한 공격으로 베어야 한다.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우니 주의. 이렇게 스다 쿄야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3. 기타
리메이크인 사이렌: New Translation에서는 카이코라는 존재로 대체되었다.
[1] 카지로 가문의 딸들은 대대로 미야코, 아야코라는 이름을 물려받았다. 미야코는 동생에게 붙여지는 이름으로 다타츠시를 위한 제물로 바쳐진다. 그리고 아야코는 언니에게 붙여지는 이름으로 후대의 미야코, 아야코들을 낳는 역할을 맡는다. 히사코는 작중에 등장하는 미야코가 마지막 제물이라 여겼기 때문에 후대의 미야코를 낳을 필요가 없어진 아야코를 덤으로 보내버린 것이다.[2] 도중에 미야코가 반시인화 진행으로 고통받는 스다 쿄야에게 피를 나눠주는데, 이 때문에 미야코에게만 흘러야 하는 카지로 가문의 피가 스다 쿄야에게도 흐르게 되었고, 이는 열매가 반토막이 난 꼴(혹은 쿄야의 피가 스며들어 순수성이 사라진 것을 열매를 훔친 것으로도 볼 수 있다.)이 된지라, 결국 제물이 부족하게 된 것이다. 그때문에 수경 건너편에서 만난 히사코는 쿄야를 보고 '열매'를 훔쳤다는 말을 한다.[스포일러] 를 사살하고, 그의 옷을 대신 입은 미야타 시로우.[3] 자기 자신이 햇빛에 약하기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마을을 요새화하여 차단하고 있었다.[4] 키루덴(木る伝/きるでん). 하뉴다 마을에 전해져내려오는 전설의 성수. 각각 사자, 숫소, 인간, 매의 형상을 한 4개의 머리와 4개의 날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