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타 키요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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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부부퀴즈쇼에 나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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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당시.
勝田清孝 이후 후지와라 키요타카(藤原清孝)로 개명. 교토부 교토시 야마시나구 출신.
일본의 연쇄살인마. 1948년 생. 1972년부터 1983년까지 온갖 흉악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다. 자백에 의하면 멸살한 사람 수가 22건이지만 결국 8건의 살인에 대해 죄가 확정, 2000년 사형이 집행되었다. 교통사고가 났다며 경찰을 불러놓고 경찰을 습격, 총을 훔치는 짓을 한 적도 있다. 이 권총으로 저지른 범죄들은 일본 경찰청 광역중요지정 113호 사건으로 분류되었다.
감옥에서 성을 후지와라로 바꾸었다. 그리고 옥중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번역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23살에 소방 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으로 일하며 나중에는 부서장을 거쳐 소방서장 위치까지 올랐다. 표창만 20번 전국 경기대회 2년 연속 입상 등 소방관으로도 상당히 유능했다고 한다. 근데 이 시기에 지킬 앤 하이드마냥 낮에는 소방공무원, 밤에는 연쇄살인마로 활동했다는게 더욱 공포. 피해자는 대부분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이었는데 유흥업소 여성들이 돈을 많이 소지한다는 점을 노려 강도를 하려다 상황이 안 좋아지면 무자비하게 살해했다.
머리가 좋았는지 1977년 부부퀴즈쇼 방송 프로그램에 나가 1등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