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텝
'''Grand Hierophant Khatep'''
대제사장 카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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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툼 킹의 등장인물로 대제사장을 맡은 인물.
2. 설정
불사교단의 수장이면서 추방자가 되버린 이유는 제국력 이전 1151년, 나가쉬의 저주가 네하카라를 뒤덮은 뒤 부활한 왕들이 내전을 일으키는 바람에 네하카라가 혼란에 빠지자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유일하게 네하카라에 질서를 되찾아줄 수 있는 인물인 세트라를 깨운것으로 인한것이었다. 세트라는 죽기전에 불사교단측이 약속했던 영원의 제국이 엉망이 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진정한 불사의 주문을 찾을때까지 카텝을 네헤카라의 땅에서 추방시켰다.
네헤카라의 땅에서 추방되었지만 마흐락의 툼 킹과 사우스랜드의 리자드맨들 간의 교전 때 툼 킹들이 이기게 모래 폭풍을 일으키면서 간접적으로 도와주기도 했다. 다만 세트라의 명령을 완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엔드 타임 이전까지 방랑을 지속하게 된다.
2.1. 엔드 타임에서
나가쉬가 베인 자의 영혼까지 파괴해버리는 검인 영원의 파괴자(Destroyer of Eternities)를 손에 넣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추방령을 어기고 네하카라로 귀환하여 세트라에게 정보를 알려주었으나 추방령을 어긴 죄로 세트라한테 참수된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툼 킹의 팩션 지도자들 중 규칙은 있었으나 유일하게 미니어쳐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
4.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2018년 1월 툼킹 DLC와 함께 추가되었다. 번역명은 대교황 카텝. 툼 킹의 유일한 순수 마법사 군주이지만, 가장 큰 차별점은 캐스킷 오브 소울을 타는 것으로 이 게임내 유일한 포병 군주가 된다. 일단 강력한 사격과 지원마법의 조합으로 뛰어난 후방 지원가이지만 허약하고 언데드 군주와 포병 모두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타겟인 만큼 적이 집요하게 노릴 것이어서 멀티에서는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캠페인 진영보너스는 흠잡을데 없이 훌륭하다. 군주 보너스로 있는 리치 프리스트 추가모집량은 영웅한도를 자원 써서 사야하는 툼 킹 특성상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리치프리스트 추가 랭크로 처음부터 카노푸스 단지 생산을 3 찍을수 있어서 세력특성의 카노푸스 단지와 연계해서 카텝은 카노푸스 단지가 가장 넉넉한 툼 킹이다. 심지어 어차피 싸울 다크엘프의 땅에서 카노푸스 단지 10개를 주는 고유건물도 있다.
하지만 혼자 나가로스에 떨어져 있어 다른 스타팅과 달리 고유건물들의 보너스를 받기 힘들고 무역상대를 구하기도 힘들며 나쁜 기후로 많이 확장하게 되어서 돈이 더욱 급하게 된다. 더군다나 나가로스를 뒤덮은 다크엘프와 무조건적으로 적대하는 만큼 상당히 고달프고 위치가 쾌락의 교단 인근인 만큼 타락관리도 절실하다. 크록가르처럼 주변이 적대적이라 좋은 켐페인 특성을 준 경우라고 보면 된다.
5. 기타
설정상 리치 프리스트 중 가장 오래된 인물이다. 여담으로 워해머의 리치 프리스트는 시체가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이다.''' 불사교단이 오랜 노력 끝에 죽음을 극복했기 때문. 하지만 노화는 극복하지 못해서 움직이는 시체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토탈 워: 워해머 2 볼텍스 캠페인에서 카텝으로 승리할 시 나오는 장면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