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드래곤네스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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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의 여섯번째 클래스. 무녀, 인도무희 컨셉의 드네 최초의 섹시캐릭터.[1] 성우는 이용신, 일본판은 히라노 아야. 캐릭터 음성에 끈적끈적하고 에로한 피격음에 엄한음성이 나오는 스킬 음성이 있다.[2]
은둔자의 마을 출신으로 폐허가 된 마을의 일족을 위해 모험을 떠난 캐릭터이다. 나이가 '''10살(!)'''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칼리가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때 10여년 전이라는 말을 사람들이 잘못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 잘못 안 사람들은 멘붕에 빠졌었다. 칼리의 가슴은 '''E컵'''이라고 한다.[3]
주무기로 팬과 차크람, 보조무기로 챰을 사용한다. 팬은 마공, 차크람은 물공이 높고 1차 전직 이후 다른 무기를 사용하면 스킬을 쓸 수 없는 여타 캐릭터와는 달리 무기에 상관없이 스킬을 쓸 수 있다.
팬은 앞으로 발사체를 쏘아 중거리의 적을 맞추며, 차크람은 회전해 휘두르며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을 타격한다.
무기 특징
팬: 사거리 중, 마공 특화.
차크람: 사거리 단, 물공 특화.
무기 평타
팬: '''흡, 하, 후!''' 하고 외치며 세 번 때린다.
차크람: '''흡, 하, 하아아아!''' 사선 올려치기(띄우기)→한 바퀴 회전→두 바퀴 회전
1.1. 1차 전직
팬을 무기 삼아 마법 공격을 펼치는 스크리머와 차크람을 이용해 물리 공격을 펼치는 댄서로 전직할 수 있다.
1.1.1. 스크리머
- 스크리머(드래곤네스트) 항목 참조. 사령의 손을 이용한 원거리 콤보 공격 스킬에 특화된 다크서머너와 저주, 디버프에 특화된 소울이터로 2차 전직이 가능하다.
1.1.2. 댄서
- 댄서(드래곤네스트) 항목 참조. 차크람을 이용한 연타 공격을 날리는 블레이드댄서와 사신을 강령시켜 한방 공격을 하는 스피릿댄서로 2차 전직이 가능하다.
2. 스킬
칼리(드래곤네스트)/스킬 항목 참조
3. 스토리
구 캐릭터 4인방과 마찬가지로 개인 스토리라인 없이 메인스트림을 따라가며 서브퀘스트와 개인 스크립트가 적용된 일부 메인퀘스트에서만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가 스토리를 즐기기에 적절하나 기존 유저들에게는 즐길만한 스토리가 없어 혹평을 받았다.
그 어떤 캐릭터의 스토리에서도 칼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따로 NPC명이 없는 건 물론이고 나온 시기는 다 달라도 같은 사건을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함께 겪었는지 알 수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칼리는 모든 메인퀘스트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칼리 스토리에서 나오는 다른 캐릭터는 유일하게 워리어 시안 뿐이며 그것도 최소한 45레벨은 되어야 나오는데 대화를 보면 그 이전에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80 만렙이 뚫린 후 칼리에 대한 떡밥이 풀렸으므로 이후 해소가 될지는 지켜봐야할 문제.
3.1. 프레리 타운
컨텐츠 노트 3화, 그들의 이야기-아카데믹, 칼리 편.
금발의 이방인[4]이 몬스터들을 지휘하는 영상이 뜬 후, 칼리가 불타는 마을을 달리다가 스승의 시신을 발견하는 부분부터 시작한다. 마물을 처치한 칼리는 소혼술로 스승의 령을 불러내고 스승 가하람은 자신은 항상 칼리의 곁에 있을 것이라며 그림자 선지자로서 선지자의 뒤를 쫓으라는 지시를 남긴다.
이후 프레리 타운으로 이동해 촌장과 대화해 워리어, 아처와 마찬가지로 로제의 뒤를 쫓게 된다. 칼리는 로제가 선지자로서가 아닌 손녀로서 사랑받는 모습에 질투한다. 스승 가하람의 영혼은 로제를 쫓아야하는 이유를 묻는 칼리에게 계속해서 사명을 지키라는 말만을 반복한다.
3.2. 캐더락 관문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15레벨에 문장학자 베일리에게서 전직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칼리는 로제를 질투하고 원망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있던 자신을 깨닫고 한발짝 더 나아가기로 다짐한다.
3.3. 세인트헤이븐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입성시 서브퀘스트조차 없다.
3.4. 로터스마쉬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입성시 서브퀘스트가 없다.
2차 전직 시 편지가 온다. 길드장 군터에게서 온 것으로 어떤 모험자가 두고간 물건을 전해달라는 의뢰다. 수다쟁이 책 닥터의 협력으로 더 강한 영혼의 힘을 담을 아이템에 대해 적힌 책을 찾기 위해 찾은 도서관에서 만난다. 모험자는 워리어 시안으로 서로 친구를 잃어버리고 자신의 약함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칼리는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다시 영혼의 힘을 담을 아이템을 찾으러 떠나서 이번엔 마을을 불태운 이방인을 만나는데 여기서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준다. 칼리는 복수를 외쳤지만 힘이 부족해 모자라고 원하던 아이템 역시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라며 그가 넘기고 간다. 그러나 푸른 늑대 램버트라는 이름을 단단히 새기고 나온 칼리가 전직을 마치고 오면 기다리는 것은 마음이 통한다고 생각한 워리어 시안이 램버트의 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전직 장소로 이동하면 오랜만에 스승 가하람의 영혼을 다시 만난다. 반가워하는 칼리에게 가하람은 영혼의 힘을 이용하는 칼리가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는 더 강한 영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아뮬렛에 봉인되기를 자진한다. 그렇게 되면 아뮬렛이 파괴되기까지 가하람의 영혼은 성불할 수 없으며 다시는 만날 수도 없게 되기에 칼리는 거부하나 결국 설득당하고 만다.
아뮬렛에 영혼의 힘을 담아 문장을 만들기 위해 문장학자 헨콕에게 가져가면 반응이 재밌다. 작은 마을인지라 문장 관련 업무는 없고 온갖 책과 관련된 잡무를 맡아보고 있던 헨콕은 자신에게 문장을 부탁하자 믿지 못하며 감격한다.
3.5. 다시 세인트헤이븐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3.6. 아누 아렌델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3.6.1. 외전: 전설의 시작
아이오나가 그간 여행에서 느낀 것을 물어본다. 감동을 뿌리고 다니는 아이오나인데 칼리에게는 큰 임펙트가 없다.
3.7. 모노리스
다른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가하람을 만난다! 그러나 시대가 너무 달라 이름과 얼굴이 동일한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가하람 역시 다른 플레이어처럼 칼리를 대하며 제대로 대화해주지 않기 때문에 칼리는 가하람을 보며 매번 신기하다고 생각하지만 차마 스승님이냐고는 묻지 못한다.
그러다가 가하람이 자신의 행적을 밝히자 그림자 선지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드디어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는다. 가하람은 아무리 시대가 멀다한들 이름도 생김새도 완전히 닮은 사람이 있을 수 있겠냐며 자신이 고대부터 살아온 가하람이라고 밝힌다. 칼리는 스승이라고 알고 있던 가하람이 어머니였다는 사실에 놀라고 어째서 말해주지 않았냐며 원망한다. 자신이 얼마나 외롭게 자랐는지 알지 않느냐는 원망에도 그저 미안하다고만 하며, 결국은 자유롭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칼리의 곁을 떠나 사라진다.
가하람이 사라진 후 칼리는 엄마를 부르며 울음을 터뜨리고 로제나 가하람과는 다르게 꿈을 볼 줄은 모르지만 어떻게든 모험가들을 이끌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일어난다.
아뮬렛에 봉인된 가하람의 영혼과 여기 나타난 가하람이 어떻게 다른 존재인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
3.8. 외전: 붉은 왕과 붉은 용
로제와 로잘린데가 나타나는 장면에서 스크립트가 약간 다르다.
4. 기타
로스트사가의 프리미엄 용병으로도 출시 되었다. 칼리(로스트사가) 항목 참조.
[1] 전체적으로 밝은 파스텔색 색상과 둥글둥글한 모델링에 아이들 컨셉 캐릭터들이라 원천적으로 귀여운 게임이였고 여기에 섹시함을 느낄수 있게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의상은 무희가 연상되는 의상이 많다. 원체 그쪽 의상에 천이 거의 없다보니 모든 의상들이 노출이 심하다. 모션도 컨셉이 연상되는 부드러운 웨이브 동작이 많고 춤을 추는듯한 댄스 동작들이 많다. 역시나 섹시한 모션이 많다. 피부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이 어두운데 컨셉과 섹시미를 위해 일부로 까맣게 했다고 한다. 캐릭터 기본 컨셉이라 그런지 하얀 피부캐시를 사용해도 다른 캐릭터처럼 하얗게 변하지 않고 어두운 편이다. 또한 칼리 혼자만 등신비율이 다른데 큰 머리와 짧은비율론 섹시함을 살지 않아서 신체 비율을 조정했다고 한다.[2] 공공장소에선 자신이나 파티에 칼리가 있다면 주의.[3] 드래곤 네스트 간담회때 유저의 질문에 개발자가 밝혔다.[4] 2차전직퀘 도중 밝혀지지만 플레이어블 워리어, 워리어 시안의 아버지인 사도 램버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