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노블레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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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시즌 5에서 첫 등장. 검은 머리에 다크서클이 있는 소년. 유니온의 개조인간 전투원으로 어쌔신 팀의 일원. 같은 팀인 유리, 마크를 '형'이라고 부른다. 그걸 봤을때, 나이는 외형처럼 어린 모양이다.
서윤아나 임수이 같은 누나 타입이 취향인 듯.[1] 작중에서 납치해놓고 죽이기 아깝다고 말한다.
2. 작중 행적
5장로, 7장로, 8장로가 세이라 J 로이아드 및 프랑켄슈타인과 싸우는 틈을 타서 유리, 마크와 함께 프랑켄의 자료를 빼앗기 위해 한신우 일행을 납치했다. 다만 납치 자체는 칼빈이 오기 전에 마크가 칼빈의 독을 빌려서 끝낸 듯.[2]
M-21에게서 자료를 건네받은 유리에게서 아이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자, 윤아나 수이는 취향이라 죽이기 아깝다고 생각하면서도 망설임 없이 실행하려고 했으나 타오에 의해 학교의 불이 다 켜지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눈이 부셔서 놓치고 만다.
이후 유리, 마크와 함께 M-21을 추격하여 싸우다가 타키오, 레지스가 나타나자 그 중에 레지스와 싸우는데, 마크와 유리가 그럭저럭 우세를 점하는 반면 칼빈은 귀족인 레지스 K 란데그르를 상대로 상당히 밀리며 본인도 자기만 이런 놈과 싸운다고 투덜댄다. 결국 지게 생기니까 아이들에게 독을 주입했다는 것을 밝히고 애들 해독약을 준다면서 레지스, 타키오, M-21에게 정체불명의 약(독)을 먹이고는 자기를 쓰러트려야 해독제[3] 를 준다고 약올린다. 그러고는 독을 먹은 세 명이 발버둥치는 모습을 비웃으며 레지스를 쓰러트린다. 그때 유리와 함께 감히 세이라의 이름을 막 불러대다가 이후 등장한 라엘의 분노를 샀다. 유리가 세이라 이야기를 하자 그게 누구냐고 물어본 것 뿐이지만.
그러나 저지른 짓의 대가(?)인건지 직후 등장한 라엘 케르티아에게 다른 둘과 함께 철저히 관광당한다. 시작부터 공격을 했다가 등이 뚫리는 상처를 입는다.[4] 그리고는 다시 라엘을 공격하다가 재반격을 당하지만, 여유롭게 피하고는 "그런 느린 공격 따위에 또 맞을 것 같냐"고 잘난척하지만 사실은 라엘이 일부러 약하게 한 거였고, 처음의 한 칼빈의 공격이 맞기도 전에 뒤로 돌아온 라엘의 공격에 '''또 다시''' 넘어졌다. 그 이후에는 유리, 마크와 함게 3명이서 싸우나, 라엘에게 그란디아에 '''또 다시''' 다른 팀원들과 함께 상처를 입고, 그 이후 또 다시 혼자서 라엘에게 그란디아로 '''또 다시''' 공격당하고 벌벌 떠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마크와 함께 공격하다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또 다시''' 큰 상처를 입고는 걸어 온 라엘에게 혼자서 '''또 다시''' 그란디아로 베이며 고통스러워 했다.
마지막까지 해독제를 가지고 라엘을 위협했으나 당연히 라엘에게는 전혀 안 통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도망치자 더 벌벌 떨다가, 마지막으로 라엘의 그란디아에 리타이어. 이 때의 연출이 그냥 픽 쓰러진 것 같아서[5] 마치 기절한 선에서 끝난 줄 알았지만, 크롬벨과 유리의 대화를 통해 '''사망'''했음이 드러난다. 참고로 외형을 그대로 나이로 판단한다면 작중 등장한 네임드 중에서 최연소 사망자(...).
3. 능력
육탄전으로도 싸우지만, 이 작품에서는 특이하게도 독을 사용하는게 특징. 물체를 녹이는 독을 쏠수도 있고,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알약으로 제조할 수도 있다. 레지스가 칼빈의 독을 맞고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유리가 감탄하는 것을 보면 독의 효과는 동료들에게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는듯.
유리와 보네르가 켈베로스보다 강하다는 투의 언급을 한것과 실제로 타오와 타키오를 압도했다는 점, 마크가 M-21을 압도한 것에 비해 칼빈은 레지스에게 밀리고 있어서 동료들에 비해 좀 떨어져 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물론 레지스가 다른 RK 멤버들에게 많이 따라잡히기는 했어도 아직까지는 더 강한게 사실이고, 유리와 보네르가 켈베로스보다 강하다는 언급이 나온걸 생각하면 다소 밀리는 인상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레지스의 힘을 유리조차도 인정한 것을 볼 때 칼빈이 약하다기보다는 '''레지스가 그동안 켈베로스보다 강해졌다는 게 맞다.''' 실제로 레지스는 시즌 4에서도 켈베로스의 멤버인 케드를 상대로도 혼자서도 상당히 선전했다. 아마 1 대 1로 싸웠다면 확실히 이겼을 듯.
[1] 만일 마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면...[2] 납치된 아이들을 보고 칼빈이 "이래서 마크 형이 내 걸 빌려달라고 했구나."라고 말한다.[3] 사실은 가짜였다. 그래서 가짜 해독제를 분석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하지만 타오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프랑켄이 마지막에 추가로 해독해서 아이들을 살렸다.[4] 라엘이 처음 등장했던 때 당했던 M-21처럼.[5] 여태껏 노블레스에서 전사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강력한 공격에 화려하게 적중당하면서 죽었음을 확실히 드러낸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