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라 J 로이아드

 



108화
Seira J. Loyard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2
2.2. 시즌 3
2.3. 시즌 4
2.4. 시즌 5
2.5. 시즌 6
2.6. 시즌 7
2.7. 시즌 8
3. 전투력
4. 명대사
5. 그 외
6. 이너월드의 세이라
6.1. 관련 문서
7. 슈퍼 판타지 워의 세이라


1. 개요


오래전부터 인간들에게 귀족이라 불리는 존재. 레지스와 함께 인간 세상을 배우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근처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사를 하기 위해 사립 예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좋아하는 것
칭찬
싫어하는 것
타인(특히 인간)에게 피해가 가는 것[1]
취미
언제부턴가 요리, 언제부턴가 요리 연구
나이
217세

176cm
TVA 성우
[image] 이새아
[image] 카야노 아이
웹툰 노블레스의 주연 중 한 명이자 타이틀 히로인. 종족은 노블레스로 7대 가문의 하나인 로이아드 가문의 가주이며 노블레스의 기사단인 라이제르 나이트홍일점. 은발붉은 눈을 가진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미소녀다. 무표정하고[2][3] 또한 말도 별로 하지 않으나 레지스를 제외한 다른 이들에게 존댓말로 대하고[4] 일반인이 피해를 입는 것을 싫어하는 등 선하고 올바른 성품을 지녔다.
로이아드 가문은 노블레스의 7대 가문 중 하나이지만 현재 세이라가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홀로 가문을 짊어지고 살았으며, 때문에 게슈텔이 그녀를 안타깝게 여기는 듯한 말을 했다. 생각해보면 가문을 이어받았을 당시 나이는 많아봤자 117세.[5] 레지스의 나이가 199세라는 걸 감안하면 게슈텔이 안쓰럽다고 생각할 법도 하다.
로이아드 가의 전대 가주인 세이라의 아버지는 100여년 전 함정에 빠져 살해당했다.[6] 이 일로 인해 세이라가 어린 나이에 로이아드 가의 가주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시즌5' 문단 참조.
게슈텔 K 란데그르에게 무릎 꿇고 인사하자 레지스를 핍박하던 게슈텔이 세이라에게는 "넌 내게 그런 예의를 보일 필요가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 라고 말한 것을 보면 나이는 어릴지라도 엄연히 로이아드 가문의 가주로서 존중받고 있는 듯하다. 다만 당시 성인식도 치루지 않은 이가 가주가 된 예가 없어서 당시엔 혼란스러웠다고 하며, 유니온은 10장로 로스테르의 말을 보면 '상황상 어쩔 수 없이 가주가 된, 형식적인 가주이며 힘도 가장 약하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던 듯하다.[7]
10년 전 라엘에게 청혼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이유는 라엘이 '''자기 타입이 아니라서'''.
어른스러운 성격과 반대로 아이처럼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적에(귀족 나이 기준) 친족을 전부 여의고 100년 가까이 홀로 가문을 다스려왔던 데다[8] 칭찬이란 뜻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는다'''는 뜻이니... 여러모로 안타까운 처자.[9]
시즌 3까지만 하더라도 통상적인 뱅헤어+히메컷 스타일이었지만 시즌 5에 들어서는 옆머리가 살짝 위로 떠오르는 헤어스타일이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2


98화
레지스와 함께 인간 세상을 배우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병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변이체가 개입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로드의 지시로 레지스 K 란데그르와 함께 한국에 조사차 파견되었다. 사건이 쉽게 풀리지 않자 사립 예란고등학교 이사장 프랑켄슈타인에게 찾아와 레지스가 그에게 정신 지배를 걸어[10] 학교에 전학 온 학생 신분으로 위장한다. 자신을 소개하던 날 처음 본 라이에게 얼굴을 살짝 붉혔다. 커피포트 앞에서 사용법을 몰라 난처해하던 라이를 위해 차를 끓여주기도 했으며 또한 한신우 일행과도 쉽게 친해지는 사교성 또한 보여주었다. 프랑켄슈타인의 집에 살게 된 후 M-21개조인간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채고 그를 경계/주시한다. M-21이 먼저 다가가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말해 주면서 그에게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나 샤크해머가 M-21을 잡아간 것에 대해 오해하게 된다.
샤크해머에게 당한 레지스와의 연결이 끊기자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판단, 레지스를 찾아 나선다. 도중 해머와 교전, 레지스를 능가하는 전투력을 보여주며 D까지 복용한 해머를 쉽게 몰아붙인다.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간 해머가 자신의 장비를 사용해 포탄을 날리지만 소울 웨폰 데스 사이드를 꺼내 포탄째 그를 갈아버린다.[11] 그 후 타키오를 발라버린 프랑켄슈타인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그에게 적대감을 보이지만 아이들을 구하러 간다는 프랑켄슈타인의 설득에 경계를 풀고 어느 정도 신뢰하게 된다.

2.2. 시즌 3


가문의 모욕을 당한 레지스가 라엘 케르티아를 공격하려는 것을 '''싸닥션'''을 시전해서 말렸다. 그리고 자신을 데리러 온 라엘과 동행하길 거절했다.[12]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라엘을 찾아갔다. 프랑켄슈타인과 라엘의 싸움을 말린 후 라엘과 함께 성으로 귀환했다. 게슈텔의 거짓 보고와 라엘이 보고한 개조인간들과의 관계 때문에 로드에게 추궁을 받았지만 게슈텔이 말하지 않은 것을 자신이 모두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침묵을 지켰다.
[image]
181화에서 로드에 의해 감옥에 갇혀있었는데 라엘에게 로드가 게슈텔의 영면을 명했다는 것을 들은 뒤 충격을 받고 감옥을 박살내며 탈출을 감행했다. 여담이지만 이때 세이라의 표정이 굉장히 박력 있다.
182화에서는 자신이 탈출하는 것을 눈치챈 로자리아 엘레노르와 대립하였다. 로드의 명령을 받고 본격적으로 실력을 드러낸 로자리아에 데스 사이드#s-2까지 꺼내들며 맞서지만 로자리아의 블러드 위치의 공격을 받는다. 그녀들이 전투하던 곳이 보통 성이었다면 일대가 모조리 날아갔을 것이라고 할 정도의 일격을 받았지만 무사했다. 다시 한 번 전력을 다해 공격했으나 로자리아의 포격에 제압당해 로드의 성지에 끌려갔다. 이후 한동안 게슈텔과 함께 붙들려 있다가 풀려났다. 그리고 게슈텔이 시키는 대로 개조인간 일행과 레지스를 금지로 데려갔다.
200화에서 레지스와 함께 로드와 라이의 식사를 시중 들고 있었으며 한국으로 돌아가 학교로 복귀했다.

2.3. 시즌 4


201화에서 한신우 일행의 호출을 받아 레지스 K 란데그르,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와 함께 임수이의 화보 촬영장을 방문했다.수이의 말로는 라이제르 일행이 돌아간 후 그쪽 업계 사람들이 완전히 난리가 났다고 한다. 수이에게 라이제르, 레지스, 세이라가 누구인지, 또 회사와 계약은 되어있는지, 연락처라든가 그런 것들을 물어봤다고 한다
[image]
204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집에 놀러온 라이제르의 학교 친구들이 같이 보드 게임이나 하자며 그 벌칙으로 딱밤을 이야기한다. 후라이팬을 들고 있던 세이라는 신우 일행이 딱밤을 날리는 방법을 레지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선 한 번 시험삼아 손가락을 후라이팬에다 대고 '''아주 살짝''' 튕겨봤는데... 이 정도 수준의 위력으로 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도 단 한방에 엄청난 ''' '''굉음과 함께 '''후라이팬에 구멍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것에 이어서 거실 천장에도 구멍이 나고 말았다'''

프랑켄슈타인에게 안상인, 나연수가 실례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움직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를 받았다.
여담으로 너무 엄청난 신체능력 때문인지 라이제르와 레지스, 세이라는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체육 시간에는 늘 쉬고 있다. 다른 애들이 체육 수업을 받는 동안 이 세 사람은 이사장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이 하면 무슨 불상사가 일어날지...
친구들과 함께 하교하다가 시비를 거는 KSA의 훈련생들을 멋지게 털어버리고는 멋쩍어하는 신우에게 레지스가 '''"너의 그 말은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 이 자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 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자 세이라 역시 '''"그렇습니다"'''라고 역시 지극히 정상적인 맞장구를 쳤다.
이후 한동안 비중이 없다가 켈베로스의 리더인 테이즈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터진 레지스가 테이즈가 마무리 공격으로 날린 데스 사이드로 시전한 검압에 맞아 끔살당할 찰나에 등장해 구해줬다. 똑같은 여성인 것도 그렇고 테이즈도 자신의 무기를 '''데스 사이드'''라고 부르는 만큼 테이즈와 대결하게 되었다. 데스 사이드도 꺼내지도 않은 통상 상태의 세이라의 손날 공격 한 번에 밀려난 것을 시작으로 데스사이드 대결에서 '''겨우 참격 한 방에''' 가짜 데스 사이드가 박살나며 테이즈는 피를 토하며 죽는다. 오오 세이라 오오...
일이 진정된 후 라이제르에게 모두 이곳을 떠나란 말을 듣고 프랑켄에게 라이의 몸 상태와 과거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했으나 "지금의 삶을 지킬 수만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다"는 타키오의 말을 듣고 결국 떠나지 않고 라이제르를 지키기 위해 남는 길을 택했다.

2.4. 시즌 5


레지스와 함께 라이를 모시며 학교에 다니고 있다.
252화
'''이 시즌 말기부터 M-21 다음 가는 동네북'''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고생을 하게 되었다.
라이와 프랑켄, 개조인간 3인방의 존재를 알릴 수 없기에 12장로를 죽인 것은 세이라인 것으로 유니온에 알려졌다. 12장로 사망을 조사하러 한국에 파견된 유니온의 10장로와 11장로를 만나러 레지스와 함께 귀족으로서[13] 공항으로 갔다. 이때 11장로 무아르와 서로 험악한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대결 플래그를 세웠으며 차후 피 터지게 싸울 듯... 하였는데 정작 전개로는 10장로와 대결하게 되었다.[14] 하지만 근접전에 강한 로이아드 가인데 정작 상대인 10장로의 신체 변형이 코뿔소에 가까운 형태였는데 근접전에 강한 것이 문제...
인 듯 했으나 페이크였습니다 10장로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 단순히 실전 감각을 익히려고 적당히 치고 빠지고 할 뿐이었다.[15] 다만 10장로의 신체 변형으로 강화된 방어는 진짜였는지 물리적으로는 전혀 상처를 입히지 못했다. 낫을 든 사신을 마법 공격으로 격파해냈으니... 게다가 사실상 완전히 끝장내진 못했고 틈을 타서 10장로는 도주하려 했다. 그래도 중요한 점은 가주라는 자리답게 가장 약한 가주여도 유니온의 하위 장로보다는 '''강하다'''는 것이다.
시즌 5 들어서 시즌 3 초반부처럼 활약상이 많아져서 세이라 팬들은 오랜만에 많아진 출연[16] 덕분에 좋아라 하고 있다. 게다가 259화에서는 짧게나마 과거의 모습이 나왔고 귀족들의 옷(=정장 '''드레스''')을 입은 모습까지 나왔기에 팬들은 존나좋군? 모드. 그리고 259화에서 10장로와 교전 중 특유의 짧은 치마를 입은 채로 공중에서 회전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본의 아니게 서비스신이 제공되었다. 물론 '''귀족다운 강철 가드'''니 정말로 보이지는 않는다. 괜한 기대는 필요 없다.
과거 회상에서 나온 바로는 세이라의 아버지인 전대 로이아드 가주는 레지스의 아버지, 게슈텔의 아들인 '루사르 란데그르(루사르가 가주다 라고 할 수 있는데 회상에서 루사르와 아버지의 죽음을 모르던 세이라가 게슈텔에게 가주님 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당시의 란데그르가의 가주는 게슈텔로 보인다. 아마 전대 로드의 명으로 현 로드를 도와주고 있었기에 영면에 들지 않아 가주직도 계승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 루사르가 가주였다면 아무리 전대 가주인 자르가라도 현 가주 둘을 혼자서 죽이지는 못 했을 것이다.)' 와 함께 어떠한 함정에 빠져 도움을 청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했지만 그 상황 자체가 '''두 가주를 불러내기 위한 함정'''[17]. 인간들을 구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두 가주는 몰살 당하고 말았다. 결국 가주는 남은 순수한 로이아드 혈통 하나인 세이라가 성인식도 치루지 못한 채 받게 되었다.[18]
덧붙여 무덤덤한 아가씨가 쿨시크(=반응이 좀 더 많아진다)하게 되어서 10장로의 말도 깔끔하고 예의바르게 '기니까 어서 끊어주시겠습니까?' 라고 10장로의 주저리를 끊어주니 프랑켄에게 "훌륭합니다, 세이라양" 이라며 칭찬+박수 콤보까지 받으니 또 그게 좋다고 '''발그레'''를 시전했다. 정작 뒷배경 사람들은 '저게 칭찬 받을 일이냐' 면서 질색했지만.
어째 취향이 아니던 스토커에 이어 스토커가 '''한 명 더''' 늘었다.
더 강해지기 위해 프랑켄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장로들이 가주들을 끌어내려고 도시에서 깽판을 치고 있을 때 홀로 장로들과 맞서게 된다. 도중 7장로가 자신이 세이라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냉정함을 잃고 그에게 덤벼들지만 가주로서의 역량과 존재해온 압도적인 시간의 차이에 의해 밀리게 되고 결국 7장로의 소울 웨폰에 어깨를 베이고 만다.[19]
7장로 자르가 시리아나의 계속된 도발에 프랑켄슈타인의 말을 기억하면서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하지만 실력차로 밀리다가 8장로의 공격에 당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이 때맞춰 도착하여 공주님 안기로 구출된다. 이때 최초로 적에게 패배하면서 한계가 드러났다.[20][21]
이때 자르가 시리아나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자르가한테 한심하다는 식의 말을 많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우로카이에게도 험한 말을 듣고 프랑켄한테 한 공격을 받고 상당한 중상을 입었다. '''뿐만 아니라 우로카이와 싸우면서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려서 한쪽 눈을 제대로 못 뜨고 또 한쪽 눈을 우로카이의 소울 웨폰에 관통당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라자크가 제때 도와줘서 살았다. 그 이후에는 라자크와 함께 병풍이 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라이가 등장해서 자신에게 큰 부상을 입힌 자르가와 우로카이를 '''너무나도 쉽게''' 쓰러뜨리는 것을 보았다. 사실상 아버지의 원수를 라이가 대신 갚아주었다.
281화에서는 해독제를 먹고 병원에서 깨어난 친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가져왔다. 이때 신우를 걱정하면서 괜찮다며 미소 짓는 신우에게 답하며 낮게 미소를 보인다.

2.5. 시즌 6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의 회상도 끝나고 다시 예란고로 시점이 돌아온 296화에서 다시 등장. 신우 일행과 조용히 식사를 하였다. 그러다가 신우의 볼에 음식이 묻자 '''조용히 닦아주었다.''' 이걸 본 라엘은 돌처럼 굳어서 부서져 버렸다.
298화에서 재등장하였다. 그것도 '''레지스와 함께 KSA에 찾아간 모습으로.''' 역시 인간에게 호의적인 세이라답게 레지스와 함께 '''사실상 자신들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KSA를 자신들만의 의지로 돕겠다는 생각을 보였다.''' 그리고는 나연수가 그동안 프랑켄이 도와줬는데 왜 굳이 따로 도움을 주려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시장님은 루케도니아와는 상관없이 오직 그분의 의지에 따라서 행동했을 뿐입니다"라고 답한다. 그리고 추가 설명으로 "제가 로이아드 가의 가주로서 루케도니아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왔을 뿐 이사장님과 그분의 뜻과는 관계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지요"라고 추가설명까지 해줬다. 그리고 안상인의 그렇다면 루케도니아와 프랑켄은 관계가 없냐는 질문에 "전혀 상관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서로 다른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라고 대답한다.
여기서 세이라가 얼마나 자상하고 좋은 성격인지를 알 수 있는데, '''위에도 적혀있듯이 자신들과는 사실상 아무 상관도 없는 KSA를, 그것도 아무 이유도 없이 자신들만의 의지로 도우려고 하며 일일이 대답을 해주고 추가 설명까지 해주는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세이라. 그런데 이후 이그네스 크라베이가 일으킨 충격파의 기운을 눈치챈다. 아무래도 이그네스와 대결을 벌일 것 같다. 그런데 닥터 크롬벨이 '''유리'''에게 이그네스의 감시를 명령했으니 어쩌면 '''그 추잡한 스토커'''와 다시 만날지도 몰랐지만, 결국 시즌 6에서 유리와 세이라가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후 299화에서 이그네스와 만난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싸우지만 이후 이그네스의 정체에 대해 알고 레지스를 보내고 난 이후부터는 이그네스와 대결하다가 밀리게 되고 소울 웨폰까지 꺼내들고 분투하지만 이그네스가 데려온 3기의 대 가주용 개조인간들까지 나타난다.
300화에서는 이들이 '''하나만 해도 8장로에 필적한다는 엄청난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이들과 싸우지만 병기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한다. 3기의 개조인간들은 체계적으로 움직이면서 세이라를 몰아붙였고 심지어 데스 사이드의 필살기마저 파쇄했다. 결과는 '''세이라의 떡실신.''' 그래도 일단 이그네스가 한 기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는 말을 한 걸 보면 하나 정도는 이길 수 있었지만 다굴 때문에 밀린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라엘이 나타나 줘서 일단은 한숨 돌렸다. 그리고 싸우면서 서비스신도 많이 보여주었다.
라엘이 나타나면서 이그네스와 싸우기 시작하자 도우려고 하나 다시 병기들이 덤벼들어서 또다시 싸움을 한다. 다행히 이후 라엘이 1대를 상대해 주고 나머지 병기들과 2대 1로 싸우던 중 1대의 손목을 날려버리는 위용을 세웠지만... '''직후 이그네스에게 뒤치기를 당해 배가 꿰뚫리는 작중 최악의 중상을 입는다.''' 게다가 이후에는 바닥에 패대기 쳐지고 이그네스에게 목을 잡힌 채 "야호~ 쓸 만한 실험체 하나 획득"이라는 망발을 듣는 작중 최고의 굴욕을 당한다.
그 후로 활약은 전무.
그 후로 정신을 잃은 채로 있다가 '''이그네스가 휙하고 라엘에게 던져서 라엘에게 안기지만'' 라엘이 싸우다가 튕겨져 나가는 바람에 다시 땅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끝내 이그네스에게 잡혀간다.''' 그 뒤를 라엘과 레지스가 쫓는다.
303화에서는 '''이그네스의 아지트에 끌려가서 속박되었다.''' 게다가 귀족이기 때문에 금방 회복한다는 이유로 '''이그네스에게 혼수상태에서 공격을 당하기까지 한다.''' 이 구출하러 오실 때까지 험한 꼴을 많이 당할 것 같다.
304화에서는 자신에 이어서 자신을 구하러 온 레지스와 라엘까지 9장로와 이그네스에게 잡혀버린다. 뭐, 어차피 예상했던 거지만. 결국 이 처자를 구하게 되는 건 이분일 것 같다.
305화에서는 라엘과 레지스마저도 함께 결박당했다. 이후 다같이 이그네스에게 실험을 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이때 이그네스는 한 명을 가주용 병기로 개조를 하겠다고 했고 개조당할 위험이 가장 컸으나 다행히 그 전에 307화에서 '''라이가 이그네스의 실험실에 강림'''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라이가 수갑을 풀어준다.
308화에서는 라이와 록티스가 싸울 때 공격이 자신들에게 가자 라이가 막아주었다. 이후 또다시 공격이 자신들에게 가자 라이가 특수한 구체에 감싸서 하늘로 띄운다.
309화에서는 레지스, 라엘과 함께 라이가 땅에 내려놓는다. 이후 프랑켄이 나타나서 보호한다.
싸움이 끝난 후 라이가 힘을 써서 옷을 복원해주었다. 이후 프랑켄이 세이라, 라엘, 레지스를 타오의 헬기에 태웠다.
이후 315화에서 재등장. 라엘이 걱정을 하자 괜찮다고 답한다. 이후 혹시 모르니 좀 쉬라고 하자 다시 괜찮다고 답한다. 이후 라엘과 레지스가 말싸움을 하고 라이의 생명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 라엘이 당황하며 네가 착각한 거라고 하자 착각이 아니라고 하며 얼마 전에도 생명력이 다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말해준다.
아이들을 바래다주고 온 후, 집에 온 게슈텔과 로드를 맞이했다. 도중에 라그나로크의 기운을 감지하고 달려왔고, 라이가 라그나로크의 힘으로 회복된 후에 다 함께 전대 로드의 메시지를 들었다. 다음날 라스크레아에게 너희들이 할 일을 하라고 명령받은 후, 라이, 세이라와 함께 신우 일행을 맞이했다. 그리고 시즌 6 종료.

2.6. 시즌 7


수업 구경을 하는 라스크레아의 옆에 서있었다. 다음 수업 시간에 라스크레아의 명령대로 제자리에 돌아갔다. 그리고 평소대로 학교 생활을 보낸 후 애들과 함께 PC방에서 게임도 했다. 신우 일행과 헤어진 후 라이와 라스크레아가 단 둘이서 이야기하려고 이동한다. 레지스는 둘을 따라가려고 했지만, 세이라가 이를 말렸다.
그로부터 며칠 후, 라이는 무자카의 일 때문에 수심에 잠겨있곤 했다. 신우가 요새 라이 표정이 어두운 이유를 알겠다고 하자 세이라는 신우가 뭔가를 아는 줄 알고 긴장했다. 하지만 신우는 라이가 저러는 게 라스크레아가 보고 싶어서일 거라고 헛짐작했고, 인간 친구들도 이에 동감했다. 그리고 라이와 세이라는 상황을 파악 못 하고 의아해 했다. 하지만 나중엔 레지스도 세이라도 신우 일행의 말대로 라이가 라스크레아를 보고 싶어하는 줄로 오해했다.
349화에서는 카리어스, 프랑켄과 함께 헬기를 타고 한국에 가는 모습으로 재등장.
싸움이 끝난 후 프랑켄, 카리어스와 함께 나타났다. 프랑켄은 웨어 울프들과 싸우려고 했지만, 라이가 다친 아이들이 있다고 하자 싸움을 포기했다.
이후 373화에서는 프랑켄하우스에 모여 있다가, 라엘이 그란디아가 더 강해졌다고 하고, 이어서 카리어스가 라엘의 몸이 완전한 각성을 한 것 같다고 하자 놀란다. 이후 루케도니아가 누군가에게 공격당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듣자 더욱 놀라고 일단 프랑켄하우스에 남기로 했다. 그런데 의외로 카리어스와는 달리 루케도니아가 공격당한다는 얘기를 듣고도 가겠다고는 한 마디도 안했다. 바로 옆에 있던 레지스도 가겠다고 한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
402화에서는 프랑켄이 먼저 라엘을 위로해준 후에 애써 괜찮은 척을 하는 라엘을 세이라가 동료로서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이렇게 프랑켄과 세이라가 라엘이 복수귀로 변하는 것을 막은 것 같다. 그리고 어차피 이미 프랑켄이 그라데우스에게 복수했으니...

2.7. 시즌 8


407화에서 재등장. 한신우를 실험체로 데려가겠다고 무자카에게 때쓰던 닥터 아리스의 목을 데스 사이드로 정확하게 노리며 울음이 터지게 하였다.
417화. 레지스와 함께 학교를 지키고 있는데, 레지스가 M-21을 걱정하자 이곳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며 그래야 그분들도 안심하고 적과 싸울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이 때부터 레지스한테 존댓말을 쓰기 시작했는데 레지스가 정식 가주로 승격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좀 부자연스러운 연출인데, 정식 가주라는 이유로 존댓말을 했다면 레지스 역시 같은 가주로서 세이라에게 예를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둘의 대화를 들어보면 레지스가 말하는 방식이 상관이 부하한테 말하는 듯한 태도여서.[22]
453화. M-21을 구하기 위해 타오, 타키오, 레지스와 함께 웨어 울프의 본거지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몇화 전에 저택과 학교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놓고 모두 다 같이 와서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 이유는 457화에서 밝혀진다.
454화. 타오, 타키오, 레지스의 콤비네이션과 M-21의 필살기에 우르네가 소멸된 뒤, 멘붕하다 분노를 표출하며 돌진하는 미라이에게 데스 사이드를 휘두르는 것으로 저지한다. 덤으로 검은색 정장과 아이마스크를 쓴 상태로 데스 사이드를 회전하다가 땅바닥에 꽂는 간지폭풍을 선보인다.
455화. 미라이가 다시 한 번 달려들자 이에 맞서서 싸운다. 우르네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은 미라이를 상대로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팔을 절단하지만 금방 재생되어 간다. 미라이가 늑대 형상의 기운을 날리자 본인도 사신 형상의 공격을 날려 맞대응을 하고, 팔에 상처를 입은 대신 미라이의 재생 중인 팔 하나와 하반신을 소멸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멸된 부위가 다시 재생하기 시작하자 공격을 날려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지만, 주라키의 개입으로 실패하게 된다.
456화. 루나크와 주라키의 싸움을 지켜보고, 루나크를 폭행하던 미라이를 M-21이 개입하여 떨어뜨리고 루나크를 돕겠다고 말하자 다른 동료들과 함께 M-21을 돕겠다고 나선다. 그러다가 프랑켄슈타인의 등장을 목격하게 된다.
457화. 프랑켄슈타인에 이어서 라이제르, 라스크레아, 케이, 카리어스, 라엘이 등장하는 것을 목격하고, 레지스와 함께 로드에게 예를 갖춘다.
460화. 라이제르, 프랑켄슈타인, 라스크레아, 케이, 카리어스, 라엘의 뒤를 이어 다른 RK 멤버들과 루나크와 함께 마두크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469화. 흩어져서 마두크에게 힘을 흡수당하는 웨어 울프 일족을 구하라는 라스크레아의 명령에 다른 가주들과 함께 이동한다.
470화. 다른 가주들, 개조인간 3인방, 루나크, 켄타스와 함께 이동하다가 웨어 울프 일족의 힘을 흡수하는 시설물이 있을 만한 장소로 향하기 위해 둘로 나눠서 움직인다.
471화. 파괴된 시설물에서 나온 블러드 스톤에서 붉은 안개가 나와 웨어 울프의 영역을 덮을 무렵에 레지스, 루나크와 함께 개조인간 3인방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이후 힘이 빠져나가면서 괴로워한다.
472화. 웨어 울프 일족이 쓰러져 있는 장소에서 레지스, 개조인간 3인방, 루나크와 함께 블러드 스톤의 파편이 흩날리는 것을 목격한다.

3. 전투력


소울웨폰이 없는 이그네스나 8장로같은 가주 다음가는 강자에게는 맥없이 유린당할 정도로 약하지만 그래도 하급장로는 털어먹는 수준이며 수련해 강해진 세이라의 전투력은 무자카 기준으로 '힘만 쎈 쓰레기' 이상의 강함을 지녔다.
나이가 많을 수록 강한 힘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노블레스인 만큼 세이라 본인의 능력은 레지스보다 약간 강한 수준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레지스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다'''. 성인식을 한 데다가 소울 웨폰까지 가지고 있으니 당연한 거지만 D를 복용한 해머는 물론 테이즈 역시 굉장히 손쉽게 몰아붙이고 유니온의 장로가 뿜어내는 기운을 가볍게 눌러버린다.
심지어는 자신보다 나이가 더 높고 강한 '''성인''' 가주 로자리아 엘레노르와의 대결에서 아무리 상성적으로 우위가 있다 하더라도 성인(이라고 추측)이 된 지 겨우 '''17년'''[23]밖에 지나지 않은 217세인데도 로자리아와 근접하게 우위를 겨루었다.[24] 심지어 자기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배신자 가주를 상대로도 나름 분투했고 그녀와 개조인간 3기의 싸움을 본 이그네스도 생각보다 잘 싸운다, 지금까지의 나약한 귀족들과는 전혀 다르다고 평가하는 등 여러모로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
135화
'''로이아드 가의 소울 웨폰 죽음의 낫 데스 사이드#s-2'''. 자세한건 데스 사이드 문서 참조.
한 가문의 가주인 만큼 소울 웨폰을 가지고 있다. 죽음의 낫 데스 사이드#s-2로자리아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를 포함한 로이아드 가문은 근접전에 강하여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본인이 상대하기는 힘들다고 한다.[25] 데스 사이드를 꺼내든 뒤 프랑켄슈타인라엘 케르티아의 싸움을 말리려는 시도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26] 라엘의 불완전한 소울 웨폰 그란디아도 프랑켄과 어느 정도 붙어볼 만큼 강한데 제대로 된 소울 웨폰 데스 사이드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지닌 듯.
다만 세이라 본인이 귀족으로서는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보다 성숙한 다른 가주들보다는 한참 아래인 듯하다. 다른 캐릭터들이 강해지기 위해서 기초적인 신체 강화가 필요하다면 세이라에겐 소울 웨폰을 다루는 수련이 더 필요한 셈.
신체 변형한 10장로와 대결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끌 정도로 여유롭게 싸울 정도이나, 과거 회상으로도 자신이 가주로서는 약하다는 것을 걱정했기 때문에 레지스에 이어서 세이라도 드디어 슬슬 힘의 각성을 겪을 듯. 그리고 이번에 자르가한테 압도적으로 패배함으로서 완벽하게 한계가 드러났다. 이제 정말 힘을 더 키울 필요가 있다.[27]
일단 8장로의 후속작인 대 가주용 병기들과 싸울 때 이그네스의 "한 기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해서 8장로까지 이길 수 있는 것 같다고 보는 건 말도 안된다. 후속작 대 가주용 병기들은 오리지널인 8장로보다 전투력이 비교도 안 되게 떨어진다는 점과 가주인 라자크 케르티아가 8장로에게는 최악의 상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장로가 어느 정도 호각으로 싸웠다는 점, 그리고 세이라가 가주들 중에서 가장 약하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보다는 약간 더 강하지만 8장로보다는 훨씬 약하며 상대도 안 된다.
유망주라고는 하지만 존재해온 시간의 절대량은 어쩔 수 없는지 한계가 분명하다. 다른 현 가주들과는 어떻게든 맞붙어볼 수 있지만[28] 전대 가주 레벨대 이상으로 가면 압도적으로 밀린다. 일례로 자르가를 상대로 '''본인은 소울 웨폰을 꺼냈지만 상대는 꺼내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만 상처를 입었고''' 필살기는 자르가의 소울 웨폰 소환 한 방에 소멸됐으며 그 후로는 압도적으로 패했다. 상처를 심하게 입긴 했지만 우로카이에게도 제대로 공격 한 번 못하고 '''딱 2방만에 죽을 뻔 했다'''.[29]
그래도 시즌 8에서 우르네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었고, 신체 개조를 받은 후에 전사가 됐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귀족의 가주와 같은 등급인[30] 웨어 울프 전사인 미라이를 상대로 우세를 점한 모습을 보면 '''엄청나게 성장한 것이다.'''[31]
RK 맴버들 중에 전투센스나 경험을 제외한 전투력만은 유일하게 골고루 분배되어 있다. 어느 한곳이 크게 높다거나 크게 떨어지는 부분이 없단 애기.[32][33]
전투력 순위는 현재 RK의 멤버 중 귀족 중에서는 3위, 전체적으로는 4위 정도로 보여진다.No.0를 제외하면 [34]

4. 명대사


>장로님. 저를 잊고 계신 것 같군요.
>인간들은 슬퍼하는 상대를 이렇게 안아주기도 한다더군요. 잠시 어깨를 빌려 드리겠습니다. 동료로서...
>괜찮습니다.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슬픔은... 충분히 느껴도 괜찮습니다. 그게 가족의 권리이니까요.

5. 그 외


  • 커플 플래그가 여럿이다. 애초부터 레지스와 함께 콤비로 등장하였으며 라이를 처음보던 날 그에게 얼굴을 붉혔다. 프랑켄슈타인에게도 여러가지 칭찬을 듣거나 가정일을 배우며 홍조를 자주 보여주었으며, 유난히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많았고 심지어는 공주님 안기까지 하였다. 라엘은 10년 전에 세이라에게 청혼했다 차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쉬하는 중이다. 또한 레지스가 라엘이 자신의 목적[35]을 위해서 세이라를 이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하자 레지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로자리아가 몸매도 많이 성장해서 기쁘다며 너스레를 떨 때도 홍조를 살짝 띄웠... 응? 유리도 루케도니아의 사자로 온 세이라를 보고 반해버릴 것 같다고 한다.
  • 다만 가장 눈에 확연히 띄는 건 단연 한신우와의 플래그인데, 처음 한신우가 레지스와 세이라를 불량배들에게서 '구해줄' 때 가방을 들어준 것부터 신우가 잊은 물건이 있으면 들어주며 웃어준다든지,[36] 병문안 겸 요리 배달을 갈 때도 신우에게 안부를 묻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37] 또한 신우의 볼에 묻은 소스를 '손수' 닦아주기까지 한다. 당연히 분위기가 묘해지는건 덤. 노블레스S에서는 둘이서 장을 본다던가, 신우가 만든 매운 라볶이를 맛있게 먹어준다던가 하는 소소한 에피소드(23화)도 있다.[38] 시즌 8에서 닥터 아리스가 신우를 실험체로 써먹으려 하자 금세 나타나서 목에다 데스 사이드를 겨눈다.[39][40] 한신우와의 플래그는 작가들이 어느 정도 밀어주는 것이 노블레스 초창기부터 보였다.[41] 그나마 신빙성 있다고 여겨지는 쪽은 늘 칭찬일색으로 여러 번 뺨까지 붉히게 만든 프랑켄슈타인이었으나, 일단 나이부터 세이라의 아버지와도 아버지뻘에 가까우며, 범접할 수 없는 예비 사모님이 계신다.
  • 그 뒤로는 정신적 성장을 이룬 후의 라엘이 잇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갱생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시즌6 중 302화에서 세이라를 지키기 위해 힘겹게 성격 더러운 망나니 귀족녀와 싸우다 내던져진 세이라를 안아서 구하고 정신을 잃은 세이라를 어떻게든 안고 싸우려는 모습에 지지자들이 늘기 시작했다.[42] 시즌7 402화에선 숭고한 죽음을 맞이한 형을 떠올리며 침통해하던 라엘을 세이라가 어깨를 빌려주겠다며 안아줘서 라엘이 눈물로써 형을 보내줄 수 있도록 도와주고[43], 532화에선 세이라가 전투 중 본인을 돕느라 팔에 부상을 당한 라엘의 모습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는 등, 단호하게 라엘이 본인의 타입이 아니라고 하던 시즌 3에 비하면 사이가 정말 많이 발전했다.[44]
  • 미남들과 같이 살기 때문에 140화에서 윤아수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세이라에게 있어 이들은 100살이상 차이 나는 연하들, 가정 일 스승, 드높은 품격의 사람, 돌봐야 할 꼬맹이일 뿐이다.[45] 케르티아 카리어스도 같이 살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라엘은 세이라의 취향이 아니다. 라자크와 카리어스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가주 선배일 뿐 애초에 이 둘과는 접점이 별로 없다.
  • 프랑켄에게 가장 총애받는 애제자.
    1. 점잖다 = 안 시끄럽다.
2. 깔끔하다 = 집안을 어지럽히지 않는다.[46]
3. 프랑켄으로부터 가사일을 배웠다 = 프랑켄이 없을 때를 대비해서 라이를 돌볼 수 있다. 무엇보다 요리 솜씨가 수준급이여서 프랑켄이 자신이 없을 때 라이의 식사를 책임질 사람으로 꼽을 정도다.
4. 무엇보다 세이라 스스로 프랑켄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을 즐긴다. 금방금방 익혀서 스승으로서 기쁜 프랑켄이 칭찬을 하면 칭찬을 좋아하는 세이라로서는 당연히 즐거워 한다. 전투만화에서 스승의 가르침을 어기고 막 나가는 제자들이 꼭 있는 반면 세이라는 반대로 프랑켄의 가르침을 고이 새겨두어서 더욱 프랑켄이 아끼는 듯. 실제로 개조인간들이나 레지스가 밀렸을 때도 어느 정도만 걱정했던 프랑켄슈타인이 세이라가 10장로와의 대결에서 밀리자 걱정 했다.[47] 혼자서 8, 7, 5 장로의 난리를 막으러 나갔을 때 7장로와 8장로에게 발리고 패드립을 당했어도 끝까지 프랑켄의 말을 새겨들어 이성을 잃지 않았고, 세이라를 구출한 프랑켄이 보이는 모습이 라이 관련으로 빡칠 때 보이는 표정급이다. 아무리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다크 ver 이었어도 세이라를 걱정했던 걸 보면 프랑켄이 세이라를 아끼는 애제자로 보는 것이 확실하다. 그렇게 프랑켄에게 가사일과 전투 실력 등을 사사했을 뿐만 아니라 독설 날리는 법까지 전수받는 중.
  • 노블레스의 종족 특성인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으로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끔 물로 씻는 느낌을 느끼기 위해 머리를 감을 때도 있다. 둘 다 노블레스S에 나온 설정.
  •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야말로 최강 투희처럼 보였으나 시즌 5 말기부터는 꽤나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이미 시즌 3 때 로자리아에게 처음으로 당하고 피투성이가 되는 모습이 있었다. 물론 그 이후에 시즌 4에서 테이즈를 상처 하나 없이 단번에 쓰러뜨리는 것으로 다시 위상을 올렸지만 시즌 5에서 다시 일부러 봐줬다고는 하지만 10장로의 공격에 많은 상처를 입었고, 게다가 이번에는 자르가 시리아나를 상대로 싸웠으나 상처 하나 못 주고 자기만 엄청난 상처를 입었다. 이 때 최초로 적에게 패배하였다. 게다가 심지어는 자르가에게 "이렇게 약한 너"라는 지금까지의 강한 모습들을 다 부정하는 말까지 들었다. 그 이후 8장로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다가, 프랑켄에게 도움을 받음으로써 간신히 살아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우로카이의 공격을 받음으로써 엄청난 상처를 입으면서 고전하는 등 상당히 당하고 있다. 다만 이것은 적이 무서울 정도로 강한 거지 결코 세이라가 약한 게 아니다. 시즌 5부터 등장하는 적들은 모두 적어도 전대 가주급 이상인 적들 뿐이며, 현 루케도니아에 있는 가주들의 실력이 전대 가주를 아직 뛰어넘지 못했다는 것을 미루어볼 때,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귀족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어린 가주인 세이라가 자신보다 갑절은 더 많은 시간 동안 존재해 왔던 그들과 적어도 맞붙기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것이다. 결코 폄하될 이유는 없다.

6. 이너월드의 세이라


[image]
'''나이'''
217
'''생일'''
-
'''취미'''
요리, 요리연구
'''소속'''
대나이트메어 전투팀
'''직업'''
전사
'''최고 등급'''
S+
'''기본 스킬'''
연속공격 S
'''설명'''
오래전부터 인간들에게 귀족이라 불리는 존재. 레지스와 함께 인간 세상을 배우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근처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사를 하기 위해 사립 예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2013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나이트메어 보스 '프랑켄슈타인' 2주차 이벤트 참여 순위에 따라 세이라 S+ 카드가 차등 지급되었다. 성능 자체는 전사치곤 높은 공격력과 중급 이상의 운을 가진 데다가, 연속공격이라는 우월한 스킬 덕분에 상위권이라 할 만한 카드.
S랭크 스킬 컷인은 특유의 사신형상이 떠오르는 멋진 모습. 다만 세이라가 너무 무섭게 생겼다는 평도 많은 듯하다.

6.1. 관련 문서



7. 슈퍼 판타지 워의 세이라


사신''' 세이라'''

[1]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작중 드러난 세이라의 성품을 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이는 전대 가주였던 세이라의 아버지도 그랬다. 인간을 구하기 위해 함정도 불사한데다 끝내는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인간은 건드리지 말라고 자르가 시리아나에게 부탁하고 떠났다.[2] 종종 홍조를 띄거나 버거운 상대와 싸우는 일이 아니면 거의 라이제르만큼이나 표정 변화가 없다.[3] 156화에서 거의 작중 최초로 한신우에게 미소를 보였는데 신우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방아쇠가 되어버렸다.[4] 레지스가 가주가 된 이후에는 레지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장면이 드러났다(417화)[5] 인간으로 치면 초등학교 4~5학년 정도의 나이대이다[6] 죽인 인물은 자르가 시리아나.[7] 이에 레지스가 분개했지만 세이라는 시크하게 '''언제 끝나나요?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만. 말이 너무 길군요.''' 라며 로스테르를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8] 게슈텔의 말에 따르면 로이아드 가는 세이라 혼자만이 남아있다고 했기에 딱히 가문을 다스려왔다고 하기는 뭐하지만 순수 혈통 중에서 세이라 홀로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9] 그래서 라이제르, 게슈텔, 라스크레아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이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다.[10] 정확히 말하자면 정신 지배에 걸렸다고 착각하고.[11] 시즌 3에서 세이라가 보여주는 활약을 보면 그녀는 데스 사이드 없이도 해머 따위는 충분히 해치울 수 있어보인다. 그저 레지스가 걱정되어서 최대한 빨리 처치하려 한 듯.[12] 물론 로드의 명에 따라 세이라를 데리러 왔으면서 이는 말하지 않고 청혼 운운하면서 자기랑 그냥 돌아가자고 하니 세이라가 거절한 것이다. 나중에 로드의 정식 명령서를 보여주자 군말 없이 바로 같이 귀환한다.[13] 평소 입는 예란고 교복이 아니라 작중에 처음 등장할 때 입었던 검은색 예복 차림으로.[14] 기운을 발산했을 때의 느낌으로 추측한 11장로, 10장로의 힘은 세이라조차 승부 결과를 알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같은 귀족을 제외하면 세이라가 사실상 처음으로 만난 전력으로 겨뤄볼 상대.[15] 물론 '''그 사이에도 도시는 계속 파괴되었다'''. 바로 밑에서 애쓰는 KSA만 안쓰러워질 따름. 이를 두고 귀족이 이래도 되냐는 비판도 있다.[16] 아무리 약하다 하더라도 활약상으로만 따지면 레지스가 더 많았다. 구르는 활약상이 대부분이란 게 문제지만...[17] 인간들도 한통속으로 미끼 역할이었는지 단순한 꼭두각시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게슈텔의 개인적인 조사로는 인간들이 아닌 배신한 가주들이 연관되어있을 것이라 했다. 현재 배신한 가주 중 하나인 록티스가 유니온에 배치되어 있으니 두 가주를 죽인 배후는 유니온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세이라의 아버지를 죽인 7장로(자르가 시리아나) 역시 배신한 가주이다.[18] 덧붙여 귀족의 역사 중에서도 성인식 치루지도 못한 어린 귀족이 가주를 받은 적은 세이라가 처음이라서 귀족들도 어떻게 해야 할 지 해맸다고 한다. 귀족이 그렇게 쉽게 죽는 경우가 드물었으니...[19] 사실 세이라라면 그 정도로 크게 다치지 않고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공격이었지만 8장로가 아래에서 갑자기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을 피하다가 미처 소울 웨폰을 신경 쓰지 못하고 당했다.[20] '''적'''에게 패배한 것으로 최초. 이미 시즌 3에서 로자리아한테 발린 경력이 있었다. 밑천은 이미 드러났던 셈.[21] 현 가주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만큼 자르가와의 역량차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자르가는 소울 웨폰을 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데스 사이드를 꺼내든 세이라가 필살기를 쓰기 전까지 몰아붙였다. 세이라의 필살기도 자르가는 그저 자신의 소울 웨폰은 소환하는 것만으로 소멸시켜버릴 정도로 압도적이였다.[22] 세이라의 성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 세이라는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이 있으면 그 신념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 이상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 뜻을 굽히지 않는 성격인데, 인간인 한신우 일행을 포함하여 심지어 '''적에게까지''' 꼬박꼬박 경어를 붙이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상대가 누구든 귀족으로서의 예의를 보여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세이라가 지금까지 레지스와 말을 놓고 지내왔던 이유는 레지스의 나이가 "귀족 기준"으로 아직 미성년자이고, 서로 나이 차이가 "인간 기준"으로 18년 밖에 되지 않고, (확인된 바는 없지만) 아주 어릴 적부터 루케도니아에서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굳이 격식을 차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다가 레지스가 정식으로 가주가 되자 세이라는 평소의 신념대로 레지스를 가주로서 예를 갖추어 대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레지스는, 상기한 이유들도 있지만, 자신보다 품격이 떨어지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판단한 존재에게는 경어를 붙이지 않는 성격이라 처음부터 세이라에게도 경어를 쓰지 않은 것이고, 자신이 가주가 된 후에는 지금까지 경어 없이 잘 지내오다가 갑자기 격식을 차리자니 어색해서 그냥 평소 지내던 대로 지냈을 가능성이 높다.[23] 귀족들에게 17년은 쥐꼬리만한 시간이다.[24] 물론 결과적으로는 로자리아에게 상처 하나 못 입히고 제압당했다.[25] 물론 전투 특성 때문에 힘들다는 것이지 세이라가 전투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렇게 말한 화에서 저항하던 세이라는 로자리아에게 처참하게 얻어맞고 로드에게 끌려갔다.[26] 이렇게 적어 놓으니 라엘과 프랑켄이 대등한 싸움을 하던 것처럼 보이는데 세이라가 말릴 시도를 안 했으면 라엘은 프랑켄에게 완벽하게 쳐발린다. 물론 세이라가 나선 것은 단순히 둘의 싸움으로 인간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을 뿐이었고 아무리 버르장머리 없다 해도 친구의 아들인 라엘을 프랑켄슈타인이 죽이려고 할 리는 없겠지만 일단 프랑켄슈타인은 후에 루케도니아에서 '''다크 스피어를 들지 않은 상태에서 그란디아를 꺼낸 라엘을 발라버렸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강하다.''' 뿐만 아니라 라엘보다 훨씬 강한 라자크도 프랑켄슈타인에게는 잘 쳐 줘봐야 한수 아래다.[27] 세이라도 엄연히 현 가주의 일원이지만 다른 보여주고 있는 포스에 비하면 '''꽤 많이''' 딸리는 게 사실이다.[28] 그것도 봐주는 것이다.[29] 유니온이 현 가주들의 강함을 판단하는 기준이 세이라였으면 "현 가주들은 명백히 전 가주들보다 약하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근데 막상 드러난 현 가주들의 전투력은 만만한 수준이 아니란 게 함정이지만, 전대 가주들이 루케도니아를 떠나고 나서 판단하기엔 당연히 현 가주들이 자신들보다는 약해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전대 가주급이 보여준 전투력의 평균과 현 가주급이 보여주고 있는 전투력의 평균을 따지면 그래도 전대 급이 현대 급보단 강하다. 대략 전대 급의 500년 전 기준이 현 가주들의 실력이다. [30] 물론 실력 차이는 크게 나지만 둘이면 귀족의 전대 가주 이상이다.[31] 당장 전대 가주급에게 손도 발도 못쓰고 간단하게 당하던 세이라가 이제 둘이면 전대 가주도 역으로 당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이다.[32] 타오는 상대의 분석과 능력 서포트, 타키오는 원거리 및 지원 서포트, 레지스는 파괴력에 치우쳐져있고, M-21은 도발끼도 다분하지만 탱커 쪽에 치우쳐져있다. 프랑켄슈타인은 애초에 이들 전원 덤벼든다 해도 '''승산이 전혀 없음으로''' 제외.[33] 라엘과 카리어스를 포함한다면 라엘은 스피드 및 암살 전반, 카리어스는 원거리와 근거리 전투.[34] M-21보다 근소하게 강할 것으로 추정. 하지만 이 경우는 루나크와 프랑켄슈타인의 첫대면처럼 아주 근소할 것이다.[35] 레지스는 라엘이 세이라와 결혼해서 로이아드 가의 가주가 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레지스의 생각이며, 사실 라엘은 가주 욕심이 없으며 세이라에게 구애하는게 부끄러워 댄 핑계이다.[36] 작중 최초로 세이라의 미소가 등장한 것이 156화인데 그 미소를 최초로 받는 상대가 한신우다![37] 이때도 미세하지만 살짝 웃어준다.[38] 참고로 이 라볶이는 라이조차도 미세하게나마 반응할 정도로 매운 음식이였다. 우익한은 먹고 기절할 정도였으니.[39] 단호하고 살기가 있어서 이것을 지켜보던 무자카조차도 그냥 조용히 포기하자고 말한다. 더 무서운 것은 이때 무자카가 3인방에게 "놔줄 수 없다면 힘으로 해결해야지." 라며 압박을 넣어 서로간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40] 해당화 댓글1: "제 남편을 데려가기 전에 당신의 목숨부터 가져가겠습니다!"[41] 이런 행적에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의문을 가진 라엘에게 레지스는 "그는 소란스러운데다가 잠자는 시간도 인간의 기준에 맞지 않아 품격이라곤 찾아볼 수 없으나, 자신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친구를 지키는 멋진 녀석이다"라고 평가를 내려줬다. 그리고 라엘은 레지스가 인간에게 후하니 평가가 정확할 리 없다고 했다.[42] 실제로 302화의 전체 댓글을 펼쳐보면 이번 화에서 라엘에게 설렜다던가, 세이라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43] 다만 이 때 세이라는 "동료로서" 어깨를 빌려주겠다고 발언했다.[44] 심지어 완결 회차인 에필로그의 베댓 중에선 라엘과 세이라의 결혼은 어떻게 되냐고 묻는 글이 베댓에 오르기도 했다.[45] 다만 레지스와의 나이는 노블레스치고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큰 상대. 게다가 이젠 돌봐야 할 꼬맹이 포지션도 벗어났다.[46] 예외로,한신우 일행이 집에 놀러왔을때 게임 후 벌칙으로 딱밤을 언급하면서 알려주고 난 뒤 갑자기 굉음이 터졌는데, 알고보니 세이라가 호기심에 프라이팬에 딱밤을 날려본 것.근데 이게 위력이 생각보다 세서 집 천장까지 뚫어버렸다. 당연히 세이라는 프라이팬을 뒤로 숨겼고 타오 일행이 프라이팬을 떨어뜨렸다고 둘러댔다. 이때 프랑켄 슈타인의 절망적인 표정이 압권. [47] 하지만 그 직후에 실전 감각을 익히고 상대를 파악하기 의한 술수였다는 걸 알고 안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