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볼러

 


'''강력팀'''
선봉
차봉
중견
부장
대장
펜치맨
레오팔돈
골렘맨
캐논볼러
근육맨
빅 보디

[image]
소속 : 강력팀
출신 : 이라크
나이 : 29세
신장 : 200cm
체중 : 180kg
초인강도 : 800만 파워
'''필살기''' : 캐논 래리어트
근육맨 왕위쟁탈전 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없다.'''
근육맨 빅 보디의 강력팀의 부장. 머리에 차고 있는 헤드기어는 텅스텐 합금으로 만든 것으로 굉장히 무겁다고 한다.
부장인 데다가 복장이 화려하긴 하지만 팀원들 중 심히 떨어지는 활약상을 선보였다. 동료들이 끔살당하고 일단 맘모스맨한테 덤볐는데 잡혀서 로프로 날아갔지만 곧바로 캐논 래리어트로 반격했는데, 맘모스맨도 래리어트를 날려서 둘 다 쓰러졌다. 맘모스맨은 피닉스빅 보디를 직접 끝내도록 일부러 쓰러진 척 연기했지만, 캐논볼러는 진짜로 기절했다. 결국 무승부로 둘 다 탈락. 팀원들 중 제일 재미없고 허약한 활약상이었다.
그나마 얻은 타이틀이라도 있다면 맘모스맨의 연전연승을 깬 것과 팀원들 중 유일한 생존자라는 것 뿐.[1] 그리고 맘모스맨이 의도적으로 무승부를 내준 것이지만 어쨌든 공식 전적은 더블 KO이므로, 맘모스맨이 초인 디스트로이어라 불리우고 3대 최강 악행초인에도 기록되는 등 초유명인이 된 것을 볼 때, 캐논볼러 역시 무려 '''맘모스맨과 무승부를 펼친 초인'''이라면서 몸값이 대폭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레오팔돈과 마찬가지로 근육맨 2세의 세계관에서는 전설의 초인 대우를 받으며 사는 듯하다. 초인 올림픽 편에서 파칭코를 통해 대진표를 정하는데, 이때 파칭코에는 라면맨로빈마스크 등 올림픽과 관련된 전설의 초인들의 얼굴이 그려졌는데 '''캐논볼러'''의 얼굴도 그려졌다.[2] 신 근육맨의 스핀오프 작품인 '''THE 초인님'''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간이 모습을 비추곤 한다. 언제는 동료 레오팔돈과 함께 순살초인계의 전설인 빅 봄버즈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합석하기도.
신 근육맨에서는 318화에서 펜치맨,골렘맨과 함께 진시황릉에 있는 병마용을 깨고 빅보디를 지원하러 오며 램페이지맨에 캐논 래리어트를 먹이나 맨몸으로 캐논 래리어트를 버틴 램페이지맨이 그대로 내던져 피를 토하게 된다. 그나마 몸이 꿰뚫린 펜치맨이나 사지가 박살난 골렘맨보단 부상이 양호한 편이나 차원이 다른 초신의 강함을 증명하는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레오팔돈과 램페이지맨의 싸움이 진행되는 동안 눈에 초점이 있는 모습을 보이며 살아있다는 걸 알렸지만 내던져진 충격이 컸는지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레오팔돈이 당하자 펜치맨을 부축하며 일어서고는 동료들과 함께 레오팔돈을 위로한다.

[1] 그런데 이후 레오팔돈도 생존해있다는 것이 밝혀졌다.[2] 코믹스판에서만 해당된다. 애니메이션판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