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티게이터 타이탄
'''Castigator Titan'''[1]
영국 GW의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거대 다족 보행 병기인 타이탄의 일종.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인류제국이 보유한 다른 타이탄들과 달리 완벽하게 제조법이 잊힌 타이탄이다. 현존하는 타이탄들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엠퍼러 타이탄보다도 거대하고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타이탄의 설정이 등장한 소설 Dark Adeptus에서는 "제국의 모든 타이탄들은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의 마이너 카피다."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를 보아 기술 암흑기(Dark Age of Technology)에 개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으로는 제국의 다른 타이탄들과 달리 머리가 어깨 위에 위치한 좀 더 인간에 가까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으며, 제국의 타이탄들이 기계장치처럼 움직이는데 비하여 캐스티게이터급 타이탄은 인공근육이 달려서 거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고, 제국의 타이탄들이 한 번 손상되면 수리가 어려운 반면 캐스티게이터 급 타이탄은 자가 수복 기능이 달려있어서 바로바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이 물건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도 스스로 생각하며 움직이고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특징들을 살펴보자면 캐스티게이터급은 여타 다른 타이탄들과는 다르게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슈퍼 로봇과 비슷하게 생겼고 그렇게 작동했을 것이다. 즉 다른 타이탄들이 거대 보병이라면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은 거대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볼 수 있다.
상기했듯 기술 암흑기 시절의 물건인지라 이미 인류제국이 출범하기 전부터 기계 자체도, STC도 사라진 관계로 등장도 거의 없고, 언급도 거의 없다. 심지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쪽으로도 등장이 전혀 없었다. 사실상 그냥 꿈의 영역에나 존재하는 타이탄이라고 보면 된다.
본 타이탄에 관련된 묘사가 나온 몇 안 되는 매체 중 하나로 그레이 나이트 소설 시리즈 중 하나인 'Dark Adeptus'에 의하면 케로네이아라는 곳에서 캐스티게이터 타이탄 한 대와 STC가 발견되었지만, 해당 타이탄의 인공지능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국 측에게 적대적이며 공격을 걸어온 데다가 캐논에서 악마가 발사되는 등 워프에 오염된 정황이 포착되어서 [2] 결국 이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은 그레이 나이트들이 파괴했고 [3] , 이 사건으로 같이 발견된 STC의 순수성을 걱정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에서 STC도 파기[4] 하였다고 한다. 결국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은 아직도 꿈의 영역 속에...
현재는 'Dark Adeptus'에서 등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1회용 설정이 되어버리는 듯하다. 애초에 이런 무지막지한 타이탄이 제국 측이든 카오스든 어느 진영에서 다시 등장한다면 그거대로 문제라, 거기에 더하여 인공지능이 제어를 담당하는지라 인공지능에 적대적인 제국 측에 쉽사리 들어가기도 힘들 것이다.[5]
영국 GW의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거대 다족 보행 병기인 타이탄의 일종.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인류제국이 보유한 다른 타이탄들과 달리 완벽하게 제조법이 잊힌 타이탄이다. 현존하는 타이탄들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엠퍼러 타이탄보다도 거대하고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타이탄의 설정이 등장한 소설 Dark Adeptus에서는 "제국의 모든 타이탄들은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의 마이너 카피다."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를 보아 기술 암흑기(Dark Age of Technology)에 개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으로는 제국의 다른 타이탄들과 달리 머리가 어깨 위에 위치한 좀 더 인간에 가까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으며, 제국의 타이탄들이 기계장치처럼 움직이는데 비하여 캐스티게이터급 타이탄은 인공근육이 달려서 거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고, 제국의 타이탄들이 한 번 손상되면 수리가 어려운 반면 캐스티게이터 급 타이탄은 자가 수복 기능이 달려있어서 바로바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심지어 이 물건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도 스스로 생각하며 움직이고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특징들을 살펴보자면 캐스티게이터급은 여타 다른 타이탄들과는 다르게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슈퍼 로봇과 비슷하게 생겼고 그렇게 작동했을 것이다. 즉 다른 타이탄들이 거대 보병이라면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은 거대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볼 수 있다.
상기했듯 기술 암흑기 시절의 물건인지라 이미 인류제국이 출범하기 전부터 기계 자체도, STC도 사라진 관계로 등장도 거의 없고, 언급도 거의 없다. 심지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쪽으로도 등장이 전혀 없었다. 사실상 그냥 꿈의 영역에나 존재하는 타이탄이라고 보면 된다.
본 타이탄에 관련된 묘사가 나온 몇 안 되는 매체 중 하나로 그레이 나이트 소설 시리즈 중 하나인 'Dark Adeptus'에 의하면 케로네이아라는 곳에서 캐스티게이터 타이탄 한 대와 STC가 발견되었지만, 해당 타이탄의 인공지능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국 측에게 적대적이며 공격을 걸어온 데다가 캐논에서 악마가 발사되는 등 워프에 오염된 정황이 포착되어서 [2] 결국 이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은 그레이 나이트들이 파괴했고 [3] , 이 사건으로 같이 발견된 STC의 순수성을 걱정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에서 STC도 파기[4] 하였다고 한다. 결국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은 아직도 꿈의 영역 속에...
현재는 'Dark Adeptus'에서 등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1회용 설정이 되어버리는 듯하다. 애초에 이런 무지막지한 타이탄이 제국 측이든 카오스든 어느 진영에서 다시 등장한다면 그거대로 문제라, 거기에 더하여 인공지능이 제어를 담당하는지라 인공지능에 적대적인 제국 측에 쉽사리 들어가기도 힘들 것이다.[5]
[1] Castigator는 라틴어 castigátor에서 나온 말로 징벌하는 자라는 뜻이다. 즉 징벌하는 거인이라는 의미다.[2] 이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의 인공지능은 나중에 알고 보니 사실 악마였다. 특이사항이라면 이 악마는 그동안 자신도 자기가 악마인 줄 전혀 몰랐다가(...) 그레이 나이트 저스티카 알라리크와의 대화를 통해 그제야 정체성을 깨닫게 되었고 동시에 그레이 나이트도 그가 악마임을 알게 되었다.[3] 당연한 말이지만, 캐스티게이터 타이탄보다 한 단계 떨어지는 엠퍼러 타이탄을 잡기 위해서 워로드 타이탄 군단이 덤벼 들어서 간신히 잡았는데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을 단순히 그레이 나이트로만 잡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소설상 앞서 설명된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의 악마는 원래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을 조종하던 AI였는데 카오스와의 계약을 통해 악마가 되었고 이 AI가 앞서 언급된 그레이 나이트의 알리리크와의 대결해서 패배한 틈을 타서 다른 그레이 나이트들이 멜타를 동원해서 동력원을 박살냄으로서 이길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원래 이 캐스티게이터 타이탄은 카스마 워마스터 아바돈에게 가서 은하계를 불태우려고 했었다.[4] 카오스의 오염은 STC라고 무사하지 못해서 STC가 오염되면 그걸로 만든 물건들과 그 물건을 만든 사람들도 다 맛이 가기 때문에 오염된 STC는 사용하지 않고 파기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래서 과거 이브람 건트와 타니스 퍼스트 앤드 온리도 철인 병사(안드로이드 병사) STC를 찾아내었는데 그게 카오스에 오염돼서 그냥 파괴했었다.[5] 다만 인공지능에 대한 묘사가 조금씩 더 나오기 시작하면 따로 등장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STC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것중 하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