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화이트 아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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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ャンディス・ホワイト・アードレー
Candace White Ardlay[1]
캔디캔디의 주인공이며 국적은 미국.[3] 작품 제목에 걸맞게 스토리는 그녀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딱히 특출난 것은 없는데 마냥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매력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마저 역전시키는 '캔디렐라' 캐릭터의 원조이자, 양갈래 곱슬머리를 가리키는 '캔디 머리'의 시초.
'캔디'라는 이름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데 비해 이것이 애칭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4] 본명은 문서의 제목대로 '캔디스 화이트 아드레이'로 어려서 사용하던 성은 포니 선생님이 지어주신 '화이트'였으나 아드레이 가에 입양된 이후 중간 이름(Middle Name)으로 대체하고 '아드레이'라는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 키다리 아저씨의 주디 애벗 포지션.
성우는 마츠시마 미노리(TV판&극장판)/최방란(MBC 첫방영판), '''김진숙'''[5] (MBC 재더빙판), 임은정[6] (비디오판).
태어나자마자 얼마 안 돼 ‘포니의 집’이라는 고아원에 맡겨져 두 선생님 손에서 자라난다. 캔디스라는 이름은 친모가 쪽지에 적어둔 그대로이고, 성은 포니 선생님이 아기의 피부가 새하얗다고 하여 지어준 것.
유아 시절을 같이 보낸 애니는 캔디보다 한 시간 먼저 포니의 집에 맡겨져 쌍둥이처럼 자란 친구. 하지만 언제까지나 함께일 줄 알았던 애니가 둘이 6살이 되던 해에 부잣집으로 입양되어 가고, 얼마되지 않아 ‘고아원 출신이라는 것을 숨기고 싶으니 더 이상 편지하지 말라’라는 절연장이 날아온다. 이에 절망하여 뒷산 격인 포니의 동산으로 뛰어 올라가 울고 있는데, 갑자기 웬 스코틀랜드 전통의상 차림의 소년이 나타나 캔디를 위로해준다. 서러웠던 것도 잠시, 그 낯선 소년에게 왠지 모를 친근감을 느끼고 활짝 웃어보이자 소년은 “꼬마 아가씨, 웃는 얼굴이 더 귀여워요.”라는 말을 남기고 캔디가 바람에 날아간 편지를 주우러 간 사이 사라진다. 캔디는 수수께끼의 소년을 ‘동산 위의 왕자님’이라 이름 붙이고 소년이 사라진 자리에 떨어져 있던 휘장을 소중히 간직한다.
그로부터 6년 후, 레이크우드의 라건 가에 말벗으로 고용되어 마침내 포니의 집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곳에 정착하자마자 그 집 자제들인 닐과 이라이자의 괴롭힘에 잔뜩 시달리기 시작. 괴롭힘과 이에 따른 분함이 극에 달했던 어느 날, 이런 집 따위 나가버리겠다며 숲속으로 달려갔다가 온통 장미 덩굴로 장식된 문에 맞닥뜨리게 되고, 그곳에서 동산 위의 왕자님을 쏙 빼닮은 소년을 만난다.
어릴 때는 별로 예쁘지도 않고 사고뭉치라서 그런지(...) 입양되는 것이 늦어 고아원에 오래 남아있는다. 심지어 입양되어 떠난 단짝친구 애니에게서 '인연 끊자'는 말까지 듣게 된다.[8]
이제 연락하지 말자는 애니의 마지막 편지를 읽고 언덕 위에서 혼자 울고 있다가[9] 스코틀랜드의 전통 복장을 한 어느 소년을 만났으며, 소년에게서 '꼬마 아가씨는 웃는 얼굴이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웃음을 인생의 신조로 삼게 된다. 하지만 소년의 이름이나 신분은 알지 못했고, 그저 '동산 위의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어린시절의 멋진 추억이자 첫사랑으로 생각한다.
늦은 나이까지 포니의 집에 있다가 라건 가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주인집 아가씨 일라이저의 말동무 역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하녀 견습이 되어 말을 돌보게 된다. 갖은 고난을 당하다가 안소니 브라운의 청에 의해 아드레이 큰할아버지에게 입양된다.
안소니, 테리우스와의 인연을 거치고 이외에도 여러 일을 겪으면서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의지가 굳고 독립심이 강한 여성으로 자라난다.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남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마성의 히로인이다. 안소니와 테리우스는 물론이고 스테아와 아치도 캔디를 좋아했으며, 대놓고 키잡을 한 알버트 씨도 있다. 게다가 사이가 안 좋았던 닐까지도 뒤늦게나마 캔디의 매력에 빠진다. 그러나 누구 하나 캔디와 이어지는 경우도 없고, 안소니 같은 경우 사고로 비명에 가는 등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운의 인물이기도 하다.
외모는 금발 녹안에 주근깨와 들창코의[10] 소유자. 초반에는 별로 안 예쁘다는 말이 자주 나오지만 후에 병원 동료들이 '얼굴은 귀엽게 생겼는데 하는 짓이 응큼하다.'고 뒷담하는 걸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은 되는 듯하다. 남자들이 모여드는 것만 보면 거의 세기의 미녀 수준.[11] 성격은 그야말로 말괄량이.
작화 역시 수수한 느낌을 강조하여, 극중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도 그리 예쁘게 묘사되지 않는다. 사실 캔디의 매력은 넘쳐나는 건강미와 밝은 성격. 1차 세계대전 무렵의 암울했던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라, 캔디의 천진난만함은 주변 인물들에게 특별하게 받아들여진다.
キャンディス・ホワイト・アードレー
Candace White Ardlay[1]
1. 개요
캔디캔디의 주인공이며 국적은 미국.[3] 작품 제목에 걸맞게 스토리는 그녀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딱히 특출난 것은 없는데 마냥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매력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고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마저 역전시키는 '캔디렐라' 캐릭터의 원조이자, 양갈래 곱슬머리를 가리키는 '캔디 머리'의 시초.
'캔디'라는 이름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데 비해 이것이 애칭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4] 본명은 문서의 제목대로 '캔디스 화이트 아드레이'로 어려서 사용하던 성은 포니 선생님이 지어주신 '화이트'였으나 아드레이 가에 입양된 이후 중간 이름(Middle Name)으로 대체하고 '아드레이'라는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 키다리 아저씨의 주디 애벗 포지션.
성우는 마츠시마 미노리(TV판&극장판)/최방란(MBC 첫방영판), '''김진숙'''[5] (MBC 재더빙판), 임은정[6] (비디오판).
2. 작중 행적[7]
2.1. 1부
태어나자마자 얼마 안 돼 ‘포니의 집’이라는 고아원에 맡겨져 두 선생님 손에서 자라난다. 캔디스라는 이름은 친모가 쪽지에 적어둔 그대로이고, 성은 포니 선생님이 아기의 피부가 새하얗다고 하여 지어준 것.
유아 시절을 같이 보낸 애니는 캔디보다 한 시간 먼저 포니의 집에 맡겨져 쌍둥이처럼 자란 친구. 하지만 언제까지나 함께일 줄 알았던 애니가 둘이 6살이 되던 해에 부잣집으로 입양되어 가고, 얼마되지 않아 ‘고아원 출신이라는 것을 숨기고 싶으니 더 이상 편지하지 말라’라는 절연장이 날아온다. 이에 절망하여 뒷산 격인 포니의 동산으로 뛰어 올라가 울고 있는데, 갑자기 웬 스코틀랜드 전통의상 차림의 소년이 나타나 캔디를 위로해준다. 서러웠던 것도 잠시, 그 낯선 소년에게 왠지 모를 친근감을 느끼고 활짝 웃어보이자 소년은 “꼬마 아가씨, 웃는 얼굴이 더 귀여워요.”라는 말을 남기고 캔디가 바람에 날아간 편지를 주우러 간 사이 사라진다. 캔디는 수수께끼의 소년을 ‘동산 위의 왕자님’이라 이름 붙이고 소년이 사라진 자리에 떨어져 있던 휘장을 소중히 간직한다.
그로부터 6년 후, 레이크우드의 라건 가에 말벗으로 고용되어 마침내 포니의 집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곳에 정착하자마자 그 집 자제들인 닐과 이라이자의 괴롭힘에 잔뜩 시달리기 시작. 괴롭힘과 이에 따른 분함이 극에 달했던 어느 날, 이런 집 따위 나가버리겠다며 숲속으로 달려갔다가 온통 장미 덩굴로 장식된 문에 맞닥뜨리게 되고, 그곳에서 동산 위의 왕자님을 쏙 빼닮은 소년을 만난다.
2.2. 2부
2.3. 3부
2.4. 4부
어릴 때는 별로 예쁘지도 않고 사고뭉치라서 그런지(...) 입양되는 것이 늦어 고아원에 오래 남아있는다. 심지어 입양되어 떠난 단짝친구 애니에게서 '인연 끊자'는 말까지 듣게 된다.[8]
이제 연락하지 말자는 애니의 마지막 편지를 읽고 언덕 위에서 혼자 울고 있다가[9] 스코틀랜드의 전통 복장을 한 어느 소년을 만났으며, 소년에게서 '꼬마 아가씨는 웃는 얼굴이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웃음을 인생의 신조로 삼게 된다. 하지만 소년의 이름이나 신분은 알지 못했고, 그저 '동산 위의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어린시절의 멋진 추억이자 첫사랑으로 생각한다.
늦은 나이까지 포니의 집에 있다가 라건 가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주인집 아가씨 일라이저의 말동무 역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하녀 견습이 되어 말을 돌보게 된다. 갖은 고난을 당하다가 안소니 브라운의 청에 의해 아드레이 큰할아버지에게 입양된다.
안소니, 테리우스와의 인연을 거치고 이외에도 여러 일을 겪으면서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의지가 굳고 독립심이 강한 여성으로 자라난다.
3. 캔디의 남자들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남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마성의 히로인이다. 안소니와 테리우스는 물론이고 스테아와 아치도 캔디를 좋아했으며, 대놓고 키잡을 한 알버트 씨도 있다. 게다가 사이가 안 좋았던 닐까지도 뒤늦게나마 캔디의 매력에 빠진다. 그러나 누구 하나 캔디와 이어지는 경우도 없고, 안소니 같은 경우 사고로 비명에 가는 등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운의 인물이기도 하다.
4. 외모
외모는 금발 녹안에 주근깨와 들창코의[10] 소유자. 초반에는 별로 안 예쁘다는 말이 자주 나오지만 후에 병원 동료들이 '얼굴은 귀엽게 생겼는데 하는 짓이 응큼하다.'고 뒷담하는 걸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은 되는 듯하다. 남자들이 모여드는 것만 보면 거의 세기의 미녀 수준.[11] 성격은 그야말로 말괄량이.
작화 역시 수수한 느낌을 강조하여, 극중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도 그리 예쁘게 묘사되지 않는다. 사실 캔디의 매력은 넘쳐나는 건강미와 밝은 성격. 1차 세계대전 무렵의 암울했던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라, 캔디의 천진난만함은 주변 인물들에게 특별하게 받아들여진다.
[1] 'アードレー'에 해당하는 영어 이름이 무엇이냐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존재하는데, 대부분 Ardlay나 Ardley, Ardray 등으로 번안되며 때로는 Andrew로 번안되기도 한다.[2] 내용이 길어 시기별로 분류. 분류 기준은 이전 문서 캔디캔디를 참조할 것.[3] 국적을 영국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되나 캔디의 국적은 미국이다. 하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영국 쪽으로 흘러가는 건 사실이다.[4] 'Candy'로 잘못 아는 사람이 무척 많으나 'Candace'가 맞는다. [5] MBC 6기 성우로, 현재는 은퇴했다. MBC판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에서 포타모스를 맡은 적도 있다.[6] 미츠시마 미노리와 임은정 둘다 원피스에서 츠루를 맡았다. 단, 임은정은 대원판 한정.[7] 내용이 길어 시기별로 분류. 분류 기준은 이전 문서 캔디캔디를 참조할 것.[8] 애니가 캔디를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니고, 애니의 양부모가 딸의 출신이 드러나는 걸 꺼려서 고아원 친구와 연락을 끊으라고 했다.[9] 당연한 게, 캔디의 심하게 튀는 성격을(...) 받아줄 만한 친구는 애니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패티도 있지만 일단은 논외.[10] 얼마나 들렸는지 묘사는 안 되지만 코 위의 넓은 주름살이 대놓고 드러날 정도로 길게 들린 듯 하다.[11] 원래 팜 파탈의 뜻도 미모와 상관없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요부의 뜻인데, 캔디와 안 어울릴 것같은 별명이지만 후반부 다른 남자들이 불행해지는 전개를 보면 딱 들어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