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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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is'''
레드 베일의 수장으로 레드 베일이 게임 외적 시기상에서 신디케이트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인물이니만큼 가장 먼저 이름이 드러난 인물이다. 다만 처음 나타났을때의 레드 베일과 현재의 신디케이트상의 레드 베일은 묘한 괴리감이 존재하며 이때문에 레드 베일의 수장 캔티스라는 설정이 지금도 변함없는지는 불확실하기에 추후 레드 베일이 제공하는 퀘스트 등이 나오지 않는이상 이름이 변경 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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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등장했던 이벤트인 스펙터즈 오브 리버티에 관련해 서술하자면 레드 베일은 그리니어와 코퍼스에 저항해나가며 싸우는 레지스탕스와도 같은 조직이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조직 소속의 요원들이 붙잡히어 인질이 되는 처지에 이르렀고 캔티스는 직접 메일을 보내 자신의 요원들을 구출시켜줄 것을 요청한다. 수많은 요원들이 다시 돌아오자 캔타스는 이에 놀라움을 표하고는 레드 베일의 가장 명예로운 요원들에게 선사된다는 락타 샨다나[1] 를 주며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우리는 이제 동맹관계라는 뉘앙스의 말꼬리를 단다.
특이하게도 신디케이트 수장이면서 해당 신디케이트 퀘스트에서 등장하지 않고 설계도를 제공하지도 않았다. 대신 그 역할을 대변가인 팔라디노에게 넘겼다. 자기 요원들 다수가 광기에 빠져 동맹관계인 스틸 메러디안 요원들을 살해한 상황에서 일절 모습을 비추지 않는다.
그리니어 탈영병들인 카보어가 자유를 얻도록 돕는 탈주 미션를 진행하다 보면 갑자기 통신을 걸어오는데, 폭력을 근절한 카보어들이 어떤 결함으로 평화를 추구하게 됐는지 알 수있는지 여부가 평화로운 미래를 열 열쇠가 될 것이라 말하며 '''연구하기 위한 표본'''으로서 강제로 데려가기 위해 자신의 요원을 보낸다. 이전에 스틸 메러디안 측에 표본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했다고 한다. 그래도 다른 신디케이트들에 비하면 그럭저럭 뜻이야 좋긴 했다. 켈라와 그 수하들이 소개된 오퍼레이션:라툼이나 탈주 미션이 시범 공개되었던 퍼시피즘 디펙트 이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신디케이트 및 그리니어 제국은 대부분의 병사를 인격체가 아닌 전투기계 취급한다.
1. 관련 문서
[1] 이때의 락타 샨다나는 헤카테 샨다나의 형태였으나 신디케이트 추가 이후의 '아시타' 락타 샨다나는 그 모양새가 매우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