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멘조이
1. 개요
한국의 게임 제작사.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PC게임, PC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등을 개발했다.
2. 상세
김두현 대표가 창립한 '''아일소프트'''(I'LL Soft)[1] 로 시작하여 다양한 PC게임을 개발했고, 2000년 09월 회사명을 커멘조이(Comnjoy)로 개칭했다.
대표작으로는 양경일, 황용수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MMORPG 소마신화전기가 있다.
3. 제작게임
- PC게임, 온라인게임
- 모바일게임
4. 기타 보도자료
소마신화전기가 가장 성공한 작품답게, 가장 오랜기간 개발되고 서비스 되었다. 개발초기 사무실 이웃이던 위즈게이트 대표가 지나가다 우연히 소마신화전기를 보고 반하여 공동개발에 참여했고,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는 여담이 전해진다.
그런 까닭인지 서비스 오픈 당시부터 게임업계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산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초로 유럽수출에 성공했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005년 소마신화전기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로 해당 게임의 모든 개발과 운영은 해외운영팀인 SomaDev에서 맡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PC게임과 모바일게임을 개발했지만,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정식 회사명은 '''커멘조이(Comnjoy)'''지만 오래된 보도자료에서도 종종 '컴앤조이', '커맨조이' 등으로 나와있다. 더이상 국내에서는 그 이름을 찾기 어려울만큼 자료 조차 희박해졌지만, 해외 게임팬들 사이에서는 창세기의 조물주와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1] '아일소프트'라는 명칭이 게임표지에 명시되기 시작한건 1999년부터다. 그 이전에는 주로 '요요팀(Team YoYo)'이나 '루키팀(Rookie team)'의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총괄자의 이름만 남겼다. 김 대표가 이미 부도로 문닫은 '크레아21(Crea21)'을 인수, 재건하여 세운 회사가 아일소프트다.[2] 게임내에서 다양한 과자가 체력회복 음식으로 등장한다.[3] 게임제작 중 복잡한 사정으로 예정일이 계속 미뤄져서, 실제 출시는 이듬해 3월에나 이뤄졌다. 초기기획은 게임개발사 '크레아21'과 '금강기획 멀티미디어팀'에서 시작했지만 사업철수로 무산됐으며, 크레아21의 제작팀인 '루키팀'만이 남아서 독자개발을 진행, 1년 만에 완성에 성공했다. 다시 김두현 대표가 '아일소프트'를 설립하고, 최종 발매되기까지는 1년이 더 걸렸다. 그야말로 루키팀 제작자들의 피와 땀이 담긴 작품이다.[4] 원작 '''프로토코스:신들의예언서'''는 1995년 '게임과멀티미디어(G&M)', 'AMOS'팀에서 개발했으나, 후속작인 '''다라시안'''은 '아일소프트', '요요팀'에서 제작했다. '요요팀'의 개발책임자가 '재미있는 녀석들'을 처음 창설할 때부터 이미 기획하고 개발 착수한 작품이다.[5] 영구아트무비와 계약하고 제작했다.[6] '삼성에버랜드'가 개발하고 '엔포에버'가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여 개발 및 운영했다. '아일소프트'는 공동개발에 참여했다.[7] 퀴즈맞추기, 달리기, 오목, 장기와 같은 미니게임부터 조선협객전, 다크세이버, 영웅문 같은 온라인게임도 할수 있었다.[8] '커멘조이'가 프로그램 공동개발, '아이돔넷'이 시스템 개발 및 운영했다. 2002년 5월, 아이돔넷이 '위즈덤소프트'로 사명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