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야키 자매의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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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오츠키 이치카가 그리는 케야키 자매들의 일상 만화.
4명의 자매가 한집에 함께 살며 서로 일상생활에서 고민하고 다투고 이해하는 일상물이다. 작화도 그렇고 4자매들 몸매 감상도 추가된 수위 살짝 높은 일상물이다.
하루타에서 연재중이다. 대한민국 정식발매는 대원씨아이가 담당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2권이 발매된다. 정식 한국어판은 유두묘사 등이 검열되었다.
2. 등장인물
2.1. 케야키 4자매
본 작의 주인공들. 부모는 2년 전 부부끼리 여행을 갔다가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4자매가 겨울에 작중 배경이 되는 동네로 이사오면서 본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로 이사온 입장이라는 특성상 카츠토, 테츠야 형제들을 비롯한 이웃 주민들을 통해 동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자주 나온다. 이사를 오면서 히토미는 전학을 해야 했지만, 무츠미가 같은 직장에 계속 다니는 걸 보아 아주 멀리서 이사온 건 아닌 듯 하다.
무츠미의 언급으로 본인은 추분, 아케미는 동짓날이 생일이라고 하는 것과 밑의 두 여동생들은 이미 생일이 지났다고 한 걸 봐선 아마 각 자매의 상징되는 계절에 생일이 위치한 듯 하다. 봄이 히토미, 여름이 이즈미, 가을이 무츠미, 겨울이 아케미.
자매가 사는 집은 다소 낡은 1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집세는 월 4만엔이다. 복도를 중심으로 한쪽에는 다이닝룸을 겸하는 거실과 침실이 있으며, 반대편에는 화장실, 부엌, 욕실, 공부방이 있다. 거실과 침실은 뒷뜰로 열려있다.
- 케야키 무츠미(欅 実)
장녀, 25세. 부모가 모두 사망해 홀로 남게된 4자매중 어머니+아버지 같은 입장이며 요리가 특기. 실제로 작중에서 음식은 모두 무츠미가 만든다. 15세일 때부터 도시락집에서 일해서 이미 10년 경력이 다 되어가는 요리사. 2권 막바지에 점장으로 진급한다. 다른 자매들과 달리 체격 자체가 큰 편이고 가슴도 크다.[1] 목소리도 엄청나게 커서 그냥 여장부 호걸형. 그에 비하면 가진 옷은 노출이 많은 것이 대부분. 눈물점 보유자다.
운전, 요리, 가사, 일 뭐든지 잘하는 초인형 누님같지만, 사실 뭐든 처음할땐 어설프며 이를 엄청난 노력으로 극복하는 노력파다. 도시락집에서도 처음엔 온갖 실수를 다 저질렀으며, 야구도 첫 도전에서 망신만 당하지만 이후 베팅 센터에서 피땀나는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
사자후를 쓸 수 있는 모양이다(...).
운전, 요리, 가사, 일 뭐든지 잘하는 초인형 누님같지만, 사실 뭐든 처음할땐 어설프며 이를 엄청난 노력으로 극복하는 노력파다. 도시락집에서도 처음엔 온갖 실수를 다 저질렀으며, 야구도 첫 도전에서 망신만 당하지만 이후 베팅 센터에서 피땀나는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는다.
사자후를 쓸 수 있는 모양이다(...).
- 케야키 아케미(欅 朱美)
차녀, 20세. 대학교 3학년. 독서가에 작품 공식 미인이자 색기담당, 거유이다. 무츠미 언니보다 키가 작지만 가슴 사이즈는 거의 같은 듯. 매일같이 옷을 고를때마다 가슴사이즈때문에 힘들어한다. 그런 큰 가슴에 대한 고충과 상관없이 동네에선 거의 연예인 수준의 미모에다, 무츠미 언니의 노출 많은 원피스를 입고 이즈미와 함께 극장에 갔을때 주변 모든 사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ㅗㅜㅑ.... 학교 근처의 북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집에 있으면 조용히 책이나 보는데 이즈미가 같이 놀려고 절대 가만놔두지 않느라 항상 투닥투닥거린다. 의외로 취미는 바이크라고.
- 케야키 이즈미(欅 いずみ)
삼녀, 16세. 고등학교 1학년. 초등학생 시절엔 육상을 했었으며, 그 영향으로 지금도 런닝은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언니들만큼 가슴이 크진 않지만[2] 런닝으로 다져진 날씬한 몸매에 잘 빠진 각선미를 자랑한다.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인 히토미를 굉장히 아껴서 과보호하는 편. 반면 아케미와는 취향이나 성향이 정반대라 아케미의 혈압을 수직상승시키는 존재. 한시도 가만히있지 못하는 비글스러운 성격때문에 둘이 같이 집에 있으면 매번 싸운다. 그래도 정작 중요할땐 언니와 여동생이라 이즈미가 고분고분 애교도 잘 부리고 말을 잘 들어서, 이 만화가 근친 백합물로 오해받을만한 그림이 나오는 원인제공을 하기도 한다. 운동 외 취미도 남자애스러운지 전대물을 보면서 운동하는걸 좋아한다. 성격상 또래 여자애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데, 또래 애들은 항상 연애 이야기만 하지만 이즈미는 연애에는 관심없기 때문이다. 체육계 소녀다 보니 먹을 걸 많이 찾는다.
- 케야키 히토미(欅 瞳)
사녀, 14세. 중학교 2학년. 막내라 그런지 4자매중 가장 얌전하고 조용하다. 수예부인 만큼 수예가 특기다. 바느질 솜씨가 뛰어나서 운동계라 패션에 관심이 거의 없는 이즈미의 옷이나 양말에 나비 장식을 만들어 달아주는데 이것만큼은 이즈미가 유일하게 애지중지 신경쓰는 것. 그래서 아케미가 이즈미를 조용하게 만들때 가끔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3] 아케미 언니 못지 않게 귀여운 외모로 동네와 학교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17화에서 성묘 중 카츠토를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자매 중에서도 가장 체격이 작다. 물론 나이가 가장 어린 탓도 있지만 자매들이 각자 14세일 때 나무기둥에 표시해둔 키를 보면 히토미가 그 중에서도 가장 작다.
자매 중에서도 가장 체격이 작다. 물론 나이가 가장 어린 탓도 있지만 자매들이 각자 14세일 때 나무기둥에 표시해둔 키를 보면 히토미가 그 중에서도 가장 작다.
2.2. 기타 등장인물
- 카츠토, 테츠야
케야키 4자매네 옆집에 사는 남자 중학생 형제들. 카츠토는 학교에서 야구선수를 하고 있다. 마을 축제에 무리해서 참여했다가 다리가 뭉쳐서 힘들어하는 히토미의 다리를 풀어주면서 히토미와 가까워지고 있다. 테츠야는 카츠토보다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4자매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친구가 된 케이스.
3. 발매 현황
1~3권 까지는 표지 일러스트가 봄, 여름, 가을이라 작품의 제목답게 한 계절씩 테마로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4권에서 시원하게 뒤통수를 날렸다.
[1] 3화 정도만 해도 어깨가 떡 벌어져서 거의 가슴달린 남자 수준으로 체형이 묘사되는데,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다음화부터는 어깨를 바로 줄였다. 최근 묘사는 일본 여성 기준으로 큰 키에 거유정도로 묘사된다. 그래도 힘은 도시락집에서 10년 이상 일하면서 다져진게 있어서 히토미 또래 남자애 둘 정도는 각각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릴 정도로 세다.[2] 언니 둘 앞에서 큰언니 무츠미더러 괴물찌찌라고 한다. 그때문인지, 4자매중 유일하게 유두노출이 많다. [3] 예를 들면, 이즈미가 덥고 귀찮고 어차피 아무도 안본다고 집안에서 팬티만 달랑 입고 거실에서 만화책 보면서 뒹굴뒹굴대는걸 아케미가 못마땅해해서 반바지라도 입으라고 말하는데 말을 듣지 않자, 옆에 있던 히토미를 불러서 냅다 입고있던 스커트를 끌어내린다. 기겁한 이즈미가 소중한 여동생한테 무슨 짓이냐며 다시 올려주고는
>이즈미:뭐하는 거야!
>아케미:아무도 안보는데 괜찮잖아.
>이즈미:안돼! 히토미는 소중한 여동생이란 말야!
>이즈미: 그치? 그렇지?
>이즈미:(순간 깨닫고 자길 가리키며 속으로)... '그럼 나두?'
>아케미:(끄덕)
이렇게 이즈미가 얌전히 언니말을 듣도록 했다. 문제는 이즈미가 여동생모드로 애교부리며 얌전히 달라붙자, 옆에서 보고있던 히토미도 나도 해야지라고 아케미 옆에 달라붙는 바람에 부끄러움 크리...
>이즈미:뭐하는 거야!
>아케미:아무도 안보는데 괜찮잖아.
>이즈미:안돼! 히토미는 소중한 여동생이란 말야!
>이즈미: 그치? 그렇지?
>이즈미:(순간 깨닫고 자길 가리키며 속으로)... '그럼 나두?'
>아케미:(끄덕)
이렇게 이즈미가 얌전히 언니말을 듣도록 했다. 문제는 이즈미가 여동생모드로 애교부리며 얌전히 달라붙자, 옆에서 보고있던 히토미도 나도 해야지라고 아케미 옆에 달라붙는 바람에 부끄러움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