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깡패
1. 개요
어깨가 넓디 넓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 반대로 어깨가 좁은 사람은 어좁이라 한다. 체격이 커서 깡패에 비유하는 건 아니고, '~에 특히 우월하다' 라는 뜻의 '~~가 깡패다'라는 속어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대다수의 남자에게 넓은 어깨가 부러움을 받는 만큼, 어좁이와는 달리 비하적 의도는 없다.
어깨깡패인 사람들은 타고난 골격 자체가 어깨가 넓은 체형인 경우도 있지만, 벌크업을 통해 넓어지는 케이스도 있다. 남성의 넓은 어깨는 많은 경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긴 해도,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게 넓으면 그것도 당사자에겐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2. 어깨깡패인 실존 인물
여성의 경우 ☆표시
- 가레스 베일
- 강호동[1]
- 공유
- 게릿 콜
- 그레이트 칼리
- 김도현
- 김동현
- 김두한
- 김무옥
- 김영현(씨름)
- 김우빈[2]
- 김요한
- 나성범
- 노아 신더가드
- 네이선 존스
- 다니엘 코미어
- 더스틴 니퍼트[3]
- 데니스 울프
- 데릭 루이스
- 데이빗 딜
- 데이브 바티스타
- 도리안 예이츠
- 드와이트 하워드
- 드웨인 존슨
- 디미타르 사바티노프
- 드레이크
- 라이언 베이더
- 러셀 웨스트브룩
- 레바[4]
- 로건
- 로니 콜먼
- 로만 하퍼
- 로빈 데이아나
- 루세프
- 루치아노 파바로티
- 르브론 제임스
- 리암 갤러거
- 리처드 아미티지
- 마리우스 푸지아노스키
- 마이크 버크
- 마이클 조던
- 마이클 잭슨
- 마이클 펠프스
- 마이클 비스핑
- 마이크 타이슨
- 마동석
- 마인드C[5]
- 마커스 룰[6]
- 마크 헌트
- 마크 헨리
- 마테이스 더리흐트
- 마틴 포드
- 미나(TWICE)☆[7]
- 문성민
- 박광덕[8]
- 바이퍼(프로게이머)
- 박유천
- 박태환
- 바다 하리
- 밥 샙
- 버질 판데이크
- 벤 애플렉
- 비(연예인)
- 빅 E
- 빅 라미
- 브라이언 쇼[9]
- 브래드 피트
- 브랜든 잉그램
- 브랜던 커리
- 브록 레스너
-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 비타우타스 라라스[10]
- 빅 쇼
- 샤킬 오닐
- 성훈
- 세훈
- 손담비☆[11]
- 손명호[12]
- 송강
- 스티페 미오치치
- 스티븐 톰슨
- 신비(여자친구)☆[13]
- 신우(B1A4)
- 쑨양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아르센 벵거
- 아킨펜와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안드레 이궈달라
- 안드레이 알롭스키
- 알리스타 오브레임
- 앙드레 더 자이언트
- 앤서니 데이비스
- 앤소니 존슨
-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
- 에디 홀
- 에릭
- 와이엇
- 오지훈
- 오타니 쇼헤이
- 요엘 로메로
- 우사인 볼트
- 월트 해리스[14]
- 유이(배우)☆[15]
- 유재명
- 유연석
- 유지태
- 윤석열
- 이기우
- 이성계
- 이영자☆[16]
- 이정재
- 이종현
- 이훈
- 자이언 윌리엄슨
- 전준우
- 정다래☆
- 정유인☆
- 제이슨 모모아
- 제이 커틀러
- 제이 커틀러(보디빌더)
- 제임스 톰슨
- 제시 린가드
- 조르주 생 피에르
- 조지 포먼
- 조르지오 키엘리니
- 조지 힐
- 조 맹거넬로
- 존 시나
- 존 존스
- 존 테리
-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줄리엔 강
- 지드루나스 사비카스
- 지창욱
- 진
- 차인표
- 찰스 바클리
- 최원태
- 카와이 레너드
- 칼 말론
- 컵 스완슨
- 케리 그레그
- 케파 아리사발라가
- 코너 맥그리거[17]
- 콜비 코빙턴
- 크리스 에반스
- 크리스 프랫
- 커티스 블레이즈
- 타이론 우들리
- 타케스 스파이크스
- 토드 더피
- 토니 퍼거슨
- 파트리크 비에라
- 폴 포스루즈니
- 필 데이비스
- 필 잭슨[18]
- 하승진
- 하프토르 율리우스 비요른손
- 헐크 호건
- 헨리 카빌
- 황철순
- 흑자헬스
- J.J. 왓
[1] 아는 형님에서 측정한 결과 무려 25인치(63cm)가 나왔다.[2] 장신에 길쭉한 인상이라 그렇게 안보일뿐 운동을 빡세게 한 지라 페이스북에 엑소 멤버들과 서 있는 사진에서부터 어깨 깡패라는 말이 시작됐다.[3] 키가 크고 마른 체구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의 사이즈가 130이다.[4] 그러나 어깨가 근육이 아닌 살로 이루어졌다고...[5] 정작 실제론 운동과 거리가 먼 직업임에도 꾸준히 단련해서 웬만한 운동선수 뺨치는 근육질 몸매, 넓은 어깨를 자랑한다. 매니 파퀴아오와 닮은 외모는 덤.[6] 골격이 아닌 단순 근육량으로만 보자면 사실상 지구에서 어깨근육이 가장 크다. 보디빌딩의 성역인 올림피아에서도 상체근육은 가장 압도적이었다.[7] 여성 치고는 상당히 어깨가 넓은 편이다.[8] 국내 연예계와 체육계에서는 이 사람과 맞먹을 만한 어깨깡패가 강호동을 제외하면 없다시피하며, 씨름선수 손명호 정도 돼야 이 사람보다 어깨가 넓다고 할 수 있다.[9] 미국의 스트롱맨. 어깨 넓이만 놓고 보면 하프토르 비요른손보다도 눈에 띄게 넓은 사람이다.[10] Vytautas Lalas.[11] 슈퍼주니어 은혁을 어깨넓이로 이긴 적이 있다.# 물론 과거 수영 9년 동안 한 적 있다고 한다.[12] 백두급 씨름선수이며, 백두급 내에서 가장 근육질이다. 키 2미터에 몸무게 160kg를 넘는 거구이다.[13] 여성 치고는 상당히 어깨가 넓은 편이다.[14] 끝판왕이다. 그 어깨 깡패인 오브레임보다도 훨씬 넓어보인다...[15] 과거 수영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어서 여성 평균 이상의 어깨 넓이를 자랑한다.[16] 여성임에도 남성 뺨치는 체격, 힘을 가지고 있으며 건장한 남성들을 번쩍 든다던가 팔씨름 대결에서 이긴 적도 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생선 가게 일을 도와드리면서 저절로 단련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예를 들면 자주 자전거를 타고 생선 배달하면서 어깨골격이 커졌다고 한다던가..[17] 머리가 상당히 크고 하관이 긴 편인데도 비율이 꽤 괜찮게 나올 정도로 어깨가 잘 벌어진 체형이다. 호날두와 찍은 사진을 보면 확실히 넓은 어깨인걸 확인할 수 있다. 각도빨도 어느정도 있을지 몰라도 어깨 넓이는 자신보다 꽤나 위체급 선수와 사진을 찍어도 꿀리지 않는 모습들도 확인 가능하다. [18] 이 리스트의 다른 인물들 대부분은 후천적인 트래이닝을 통해 무지막지한 어께 근육을 붙힌 반면 잭슨은 깡말랐던 시절부터 덩치에 비해 어께가 기이할 정도로 넓고 팔이 길었다. 승용차 뒷좌석에 앉아 앞좌석 양쪽문을 동시에 열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