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맥콜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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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1. 개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캐서린 오하라 / 성우는 문지현(KBS), 최성우(MBC, SBS) 일본판 성우는 무토 레이코(소프트판), 스즈키 히로코(후지 TV판), 타카시마 가라(TV 아사히판).
2. 작중 행적
피터의 아내이자 케빈의 엄마. 케빈과 2인조 도둑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등장인물이다. 2편의 영화에서 케빈을 떼놓고 떠나는 바람에 케빈 찾아 3만리를 찍게 된다. 케빈에게 가족이 없어봐야 그 소중함을 알 거라는 말을 하지만, 정작 어른인 자신도 케빈과 떨어진 상황에서 그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아이러니함을 느낀다.[1] 1편에서는 파리 오를리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하염없이 대기하다[2] 그래서 댈러스 행 탑승을 기다리던 노부인에게 일등석 항공권 두 장과 현금 500달러, 고급(?)시계[3] 와 휴대용 통역기, 반지까지 제공하겠다며 솔깃한 제안을 한다. 노부인은 거의 설득된 듯 하지만 그 남편인 할아버지가 케이트의 제의를 거절하다시피 하며 얼른 탑승하자고 아내를 재촉한다. 이에 케이트는 노부부에게 울기 직전의 표정으로 간청을 하자 어르신들이 받아들인다.[4] 이렇게 겨우 미국행 비행기를 탔고, 미국 도착 후 그 악단 멤버들의 차에 히치하이킹해서 케빈을 만나러 간다.[5] 2편에서는 플로리다에서 뉴욕까지 도착한 후 홀로 케빈을 찾으러 나서는데, 혹시나 해서 롭[6] 의 집에 들렀을 때 간발의 시간차로 케빈이 도둑들을 유인하기 위해 이쪽으로 달려온 것을 못 보고 타임스퀘어로 떠난다.
3. 기타
배우 캐서린 오하라는 모국 캐나다에서 캐나다 훈장(영어 : Order of Canada, 프랑스어 : Ordre du Canada)을 수상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도 꾸준한 편이다.[7]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식에도 출연하였다.
[1] 특히 2편에서 가족여행으로 플로리다 공항에 도착한 뒤, 각자 짐을 찾는데 케빈만 또 없자 자기 짐 챙기기 바쁜 사촌과 친척들은 서로 케빈의 가방을 전달하며 그냥 '케빈 없어요', '케빈 없대요'라며 전달하다 엄마마저 아빠한테 무심히 '케빈 없대’ 라며 가방을 주자 케빈 아빠는 What!?이라고 놀라고 그제서야 상황을 이해한 케빈 엄마는 허탈히 웃다가 "케빈!!!!!!"이라 외치며 진짜 뒤로 쓰러진다.[2] 샤를 드 골 국제공항이 아니다. 공항 장면에 오를리 공항이라고 떡 하니 나와 있다. 당시 초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미국행 비행기표 자체가 없다시피했다. 시카고 행뿐만이 아니라 뉴욕과 내슈빌 등 타 도시도 마찬가지.[3] 롤렉스 모조품이다.[4] 울먹이는 케이트를 보고 노부인이 부탁을 들어주자는 듯이 남편의 이름을 부르고, 할아버지는 알겠다고 말하며 다음 장면으로 전환된다.[5] 하지만 댈러스를 거쳐 스크랜튼 국제공항까지 왔지만, 다른항공사도 매진인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히치하이킹을 한 것이다.[6] 작중에서 이름만 언급되는 케빈의 둘째 큰아빠.[7]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에서도 샐리의 성우를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역시 팀 버튼 감독 작품인 비틀쥬스에서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