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시리즈

 




'''Home Alone'''
1. 개요
2. 특징
3. 시리즈 일람
4. 등장인물
5.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Behind Story)
6. 평가


1. 개요


미국코미디 영화 시리즈. 1990년부터 2012년까지 총 5편이 제작되었으며, 맥컬리 컬킨 주연의 1편2편이 유명하다.[1]

2. 특징


한국인에게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어린이날 영화[2]이자 모범적인 '부비트랩 교본'이며 '전체관람가급 쏘우 시리즈.'[3] 미국에는 연말 시즌에 가족영화가 쏟아져 나온다. 크리스마스를 다룬 코미디 영화들이 부지기수인데도, 유독 이 영화만 사랑받고 매번 방송사에서 틀어주는 데는 사실상 이 영화가 제일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사실상 국내에 알려진 크리스마스 영화들 중에서 원조격이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때 자주 듣게 될 시리즈 메인 테마곡. 작곡가는 존 윌리엄스. 2분 32초부터 나오는 보컬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캐롤 풍의 곡은 "Somewhere In My Memory"라는 제목이 따로 붙은 곡으로, 나홀로 집에 1, 2편의 주제곡이다. 이 곡은 1991년 제 6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올랐으나 딕 트레이시의 "Sooner or Later"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면 안되는 부비트랩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 및 그 관련 시리즈. 그리고 크리스마스니트솔로의 친구.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라는 말이 정착될 정도로 아직도 크리스마스 마다 꼬박꼬박 틀어주는 명작 가족 영화다.
감독1990년에 '그렘린'의 각본을 쓴 크리스 콜럼버스. 각본과 제작은 존 휴스(1950~2009)다.[4] 20세기 폭스의 배급을 거쳐 개봉한 미국산 가족 영화로 크리스마스에 가족 여행을 가는데 아이는 집안에 그대로 방치되고, 그 집에 도둑이 든다는 미국에서는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에 딱 알맞은 영화로 만든 덕에 5주 만에 1억 8천만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박을 쳤고, 맥컬리 컬킨을 평범한 아역 배우에서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컬킨과 콜럼버스 감독은 2편 이후로 하차하고, 라자 고스넬 감독이 비슷하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새로운 등장인물, 출연진으로 3편을 만들었다. 총 5편이 만들어졌는데, 3편은 웬 스파이 영화 테이스트가 들어갔지만 그런 대로 괜찮았으나, 4편은 정말 괴상한 스토리 덕에 그대로 존재감 없이 묻혔다. 5편은 4편보단 낫긴 하지만, 역시 별로...
대한민국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수시로 방영해서 인지도가 높은데, 대체로 《나 홀로 집에》라고 하면 1편과 2편, 좀 잘 쳐주면 3편까지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4편은 어쩌다 한번씩 틀어주고, 5편은 틀어주는 경우가 드물다. 찍었는 지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 중에서도 특히 맥컬리 컬킨이 주인공을 맡은 1편과 2편이 가장 인기도 좋고 유명하다. 때문에 크리스마스에도 사실 1편과 2편만 틀어준다. 3편부터는 케빈(맥컬리 컬킨)이 안 나오니 사실상 1, 2편만 정사 취급.
세계적으로 비스무리한 아류작들이 꽤나 나왔다. 좀 더 과격한 액션을 넣은 프랑스 영화 《또마[5]》가 국내에도 개봉되었다. 하지만 또마는 1989년에 개봉했기 때문에 아류작이 아니라 되려 나 홀로 집에의 원조 격이다(!). 이 작품에선 집에 쳐들어온 것이 도둑이 아니라 정신이상자로서 주인공 꼬마 앞에서 개를 숟가락으로 찔러 죽이기까지 한다. 열받은 주인공 꼬마도 무섭게 반격하여, 정신병자 얼굴에 폭죽을 터뜨리고 피투성이로 만들어버린다. 1991년에 국내 개봉하면서 장태산이 만화로 그려 아이큐 점프에 2부작 단편으로 연재했고 이듬해엔 난데없이 후속작을 아이큐 점프로 연재했는데 외계인 나오고 또마가 외계괴물과 싸우는(정확히는 그 괴물을 잡으러 온 외계인 경찰이 몸을 빌렸던 것) 그런 내용이다. SBS 영화특급으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심형래 주연의 《영구 홀로 집에》란 작품과, 《왕의 남자》로 알려진 이준익 감독이 1993년에 《키드캅》이라는 아류작을 만든 바 있다. 이 작품은 서울 관객 6만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한 영화이나, 《나 홀로 집에》 아류작 치곤 볼 만하다는 나름 좋은 평도 있다. 동서게임채널에서 게임화하려다가 여러 문제로 취소된 작품이다. 심지어 팔레비 왕조 붕괴 후 반미를 추구하는 나라 이란에서까지 이걸 베낀 영화가 나와서 대박을 거둔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는 아메리칸 항공이 자주 나온다. 매번 항공사에서 케빈네 가족을 데리러 집까지 승합차를 보내주는데, 항공사에서 이렇게 안 해줬으면 케빈네 가족은 비행기를 아예 타지도 못했을지도..
그리고 리부트 제작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랜차이즈 기획이 진행되는 듯. # 각본가와 연출가를 내정하였다. # 12월에 배우들도 내정하게 된다. #

3. 시리즈 일람



4. 등장인물


나 홀로 집에 시리즈/등장인물 항목으로.

5.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Behind Story)


  • 1편 촬영 현장에서 맥컬리 컬킨은 본인 캠코더 영상으로 이 영화가 15년 후(2005년)에도 계속 방영될 것이라고 했다. 물론 말도 안되는 농담이었지만 하지만 그것은 실제가 되었습니다. 근 30년 가까이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방영중. 2020년에도 방영했다.
  • 가장 먼저 맥컬리 컬킨이 섭외 1순위였으나 그 이후 아역 배우 400명의 면접이 있었다. 하지만 맥컬리 컬킨이 선택되었다.

6. 평가


사실상 스토리 진행을 보면 쏘우보다는 큐브에 더 가깝다.
사실상 함정들 설치하고 작동하는 트랩씬이 이 영화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톰과 제리》, 《아기공룡 둘리》와 더불어 나이가 들수록 달리 보이는 작품이다. 어릴 때야 못된 악당 혼내주는 내용에 배꼽잡고 마구 폭소하면서 봤지만, 나이가 들은 뒤에 다시 보면 저것이 얼마나 과잉 방어인지 알게 된다. 쏘의 리버스 베어 트랩이 여기 나왔다면 이만 빠지고 끝났을 것이다.
그나마 1, 2편의 마브해리, 그리고 3편의 테러리스트 4인조가 바보불사신 속성이라 저 정도에서 끝났지, 실제로 저랬다간 몸이 남아나지 않는다. 특히 2편의 벽돌 4연타와 3편의 발전기 트랩은 거의 살인 무기 수준. 코믹 영화니까 이 정도로 끝난 거지 실제 상황에 맞춰 연출되었다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같은 고어 무비로 돌변했을지도 모른다.[6][7] 혹여나 이 영화에서 나오는 트랩을 당해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더라도 절대 따라하지 말자. 집 어질러진 거 다 치우느라 개고생하는 건 둘째 치더라도 잘못하다간 사람 다치거나 처절하게 죽는다.
솔직한 예고편으로 유명한 스크린 정키의 1, 2편의 도둑들의 부상 견적(자막 추가 버전) 영상에서는 해리는 이미 8번 죽었고, 마브는 이미 13번 죽었다.[R] 확실히 1탄보다 2탄 부비트랩의 강도가 더 세서 그런지, 킬수가 2탄에서 갑자기 확 올라간다.[8]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엔 지상파 TV에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이 영화를 틀어주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하면 《나 홀로 집에》와 맥컬리 컬킨이 생각날 정도다. 정말 질리게도 틀어줬다. 오죽하면 크리스마스를 집에서만 보내는 사람을 보고, '케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고 하기도. 오죽했으면 '''2012년'''에 나온 윤종신유희열의 <Merry Christmas Only You>[9]에서는 '''"TV 속에선 매년 똑같은 나홀로 집에 날 비웃고"'''라는 가사가 있을 정도다. 그러나 2008년 크리스마스 때는 지상파에서 《아기공룡 둘리》 신판의 첫 방영을 하여서 벗어나는 듯 하였지만, 케이블에서는 여전히 크리스마스마다 《나 홀로 집에》를 꾸준히 틀어주고 있다. 이름하여 '''크리스마스의 바이블'''. 지상파나 케이블에서 《나 홀로 집에》를 틀어주지 않아도, 아프리카TV 등 개인 방송 사이트를 크리스마스에 찾아가 보면, 수많은 방들에서 《나 홀로 집에》 1~4를 계속 틀어주기도 한다.
3편의 경우는 예전에 지상파에서 간간히 틀어주곤 했으나, 현재는 보기가 힘든 편이고, 4편은 만들어진 지 몇 년이나 되어서야 국내에 들어왔다. 그나마도 케이블에서 별 비중 없이 틀어주다가 OCN에서 영화 건덕지가 떨어졌는지, 이 영화까지 홍보하며 틀었다. 차라리 1~3 원정을 돌리지.
1, 2편의 경우 KBSMBC에서 방영할 때 케빈 역은 박영남이 맡았으나, 방영권이 SBS로 넘어간 이후로는 손정아가 연기했다.
케빈 역의 맥컬리 컬킨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영화'''. 이 영화로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어른들의 상업 비즈니스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정상적인 어린 시절을 못 보내며 이 고생 저 고생을 했다. 게다가 가정사적으로도 부모가 이혼하는 등의 문제에 엮였고, 심지어 컬킨 본인도 마약에 손을 대고 결혼 이후에 이혼하는 등 거진 폐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건강을 다시 되찾았고, 지금은 미술가, 밴드 활동, 연극 배우 등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재미있는 내용과는 달리, 영화가 나온 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당시 미국은 맞벌이 부부가 많았고, 따라서 아이들을 집에 보모와 두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 줄 알라는 사회비판적 요소도 들어있다고 한다. 거기에 애초에 이 영화의 주제가 '''보호자가 없는 가정은 아이의 안식처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2014년,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20세 남성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50대 남자 도둑을 제압하기 위해 알루미늄 빨래 건조대로 머리 주위를 때렸고 이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법원에서는 해당 행위가 과잉방위로서 상해치사(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한 원심 재판부의 판단이 정당하다면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둑 뇌사사건 문서로. 채널A 뉴스탕탕 인트로에서 이 영화를 예로 들며 사건을 소개했다.
또다른 한편으로 2016년작 히트맨에서는 이 영화를 대놓고 패러디한 해리와 마브 콤비 암살 미션도 나온다.

7. 각종 트랩


나 홀로 집에 시리즈/트랩 문서로.

8. 게임판


[image]
영화판 1의 게임판으로 1991~1992년에 여러 기종으로 걸쳐 나왔다.
당시 발매 기종이 NES(FC), SNES(SFC), 게임보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 세가 제네시스(메가드라이브), 세가 게임기어, 아미가, MS-DOS 등 시대를 앞서간 다중 플랫폼 발매(...)를 선보였고, 덕택에 기종마다 게임이 달라질 정도의 수준. 세가 쪽 기종은 아예 세가에서 직접 나섰을 정도였다.
메가드라이브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케빈이 되어 두 악당을 집 안에 트랩 등으로 시간이 다 될 때까지 묶어놓는 것이 목표로, 에너지를 다 깎아서 집 밖으로 내몰면 밴을 타고 그 근방을 떠나거나 다른 집으로 들어간다. 이걸 반복하여 제한 시간까지 버틴 다음, 악당들을 집 안에 가둬 놓거나 쫓아내면 경찰이 나타나 악당들을 검거하며 플레이어의 승리로 끝난다. 쉬운 모드와 어려운 모드가 있는데, 쉬운 모드에서는 시간 20분에 아이템 위치와 도둑이 들어오는 집의 순서가 항상 일정하고, 자동 무기 조합을 지원한다. 어려운 모드에서는 시간 40분에 아이템 위치와 도둑이 들어오는 집의 순서가 랜덤이고, 무기 조합은 수동으로만 된다. 그리고 희한하게도 악당 이름이 LOOT(도둑질, 해리)과 PAIN(고통, 마브)으로 표기되었다. 영화상으로는 '''정확한 역할 분담'''이지만, 게임에서는 둘 다 집 안을 돌아다니며 금고를 훔친다. 두 악당이 집 안에 있으면 LOOT와 PAIN 게이지가 생기는데, LOOT 게이지가 꽉 차기 전에 두 악당을 공격해서 PAIN 게이지를 꽉 채워야 한다. 도둑들이 집 안에 들어오면 트랩을 설치할 수 없으며, LOOT 게이지가 꽉 차면 그 집은 도둑맞은 집이 되며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 각 집마다 로봇, 거미, 유령 같은 자연적인 트랩도 있지만 일부 트랩과 자연적인 트랩은 피아를 식별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MS-DOS판은 영화의 몇몇 장면을 그대로 컷씬에 삽입하고[10]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트랩 씬을 게임으로 비슷하게 구현했다. 게임 시간으로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집안에서 아이템을 찾아 트랩을 곳곳에 설치한 뒤, 9시부터는 도둑을 트랩으로 유인해 걸리게 만드는 형식의 게임이었다. 주어지는 아이템은 총 28개.[11] 도둑들은 프로그래밍상 해리는 거실쪽 정문에서부터, 마브는 부엌쪽 후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케빈이 있는 위치(방)쪽으로 천천히 걸어오게 되있으며 케빈이 있는 위치 + 1칸(방) 부터는 잡으러 뛰어오기 시작한다. 참고로 도둑이 같은 방에 없을 경우 게임 상단에 포트레이트로 해리와 마브의 상태가 보이는데 걷기 상태[12]에서도 트랩에 걸릴 수 있다. 이는 도둑의 이동경로에 정확히 트랩이 설치된 것에 한정되며, 따로 발동시켜야 하는 트랩들[13]에는 걸리지 않는다. BB탄총의 경우 처음에 한 발씩 맞히면 함정에 걸리게 한 걸로 인정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도둑들을 잠깐 멈추게 하는 기능밖에 없다. 공중에 설치한 함정의 경우에 잘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도둑이 공중의 함정 바로 아래에 위치할 때 BB탄총을 쏴주면 함정이 작동된다. 해리와 마브가 각각 열 번씩 트랩에 걸리면 클리어. 나무위의 집은 도둑들이 절대 올 수 없는 안전한 공간인 만큼 잠깐 숨고르기를 할 때 이용하기 좋다. 이 버전은 켠김에 왕까지에 나오기도 했다. 또, 승패에 따라 게임을 종료했을 때 뜨는 문구도 다르다.[14]
당시 이 게임의 발매사 중에는 LJN으로 악명 높은 THQ도 있었다.(...) 실제 개발은 캡스톤.
[image]
1992년에 나온 영화판 2의 게임판. 닌텐도 기종(NES, SNES, 게임 보이)은 특이하게도 영화 개봉 전[15]에 게임화되었다.
NES, SNES, 게임 보이, 세가 제네시스, MS-DOS 등으로 나왔다. MS-DOS를 제외한 다른 기종은 THQ가 발매했으나, 여전히 세가 쪽은 세가에서 직접 나섰는데, 정작 세가 쪽 발매 기종은 줄어들어 버렸다(...). 안습.
닌텐도 기종에서는 오프닝에서 헥터가 해리와 마브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상술했듯이 게임이 영화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이는 오리지널 스토리다.
도스판의 게임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좀비마냥 헐떡이며 쫓아오는 해리와 마브를 길가에서 주운 무기 겸 트랩들로 쫓아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 은 훼이크고, 거의 '''고문 수준이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두 악당은 '''몇 십 번이나 날아오는 물건에 맞아 나자빠지고, 걸려 넘어지고, 미끄러져 쓰러지고, 구타 당한다.''' 악당들 지못미. (거리에서) 악당들의 위치에 따라 시민들이 지나가거나 그 자리에서 액션을 취하는데, 이게 모두 공격 판정이 있다. 롤러스케이트에 발을 밟히거나, 길가 예쁜 모델에게 하이킥을 먹거나(영화상에서 지나가는 여자 엉덩이를 케빈이 만지고 도둑들이 한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지나가는 개에게 발이 걸려 미끄러지거나(...). 기회는 3번 주어지는데, 해리나 마브에게 붙잡히면 해당 스테이지의 처음으로 돌아가면서 점수도 스테이지 처음으로 내려간다. 3번 안에 스테이지 끝까지 달려가지 못하면 패배. 한두 번 붙잡혔다가 스테이지 클리어 시 기회가 3번으로 다시 회복된다. 총 14스테이지[16]로, 모두 클리어하면 보너스 1000점이 주어진다.
게임 속 컷 신들은 영화의 장면 일부(명장면은 아니다.)를 가져온지라, 영화를 보면서 해당 장소로 같이 이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단, 이것도 해상도가 320x200에 256컬러라 지금 보면 도트가 대단히 튄다.
[image]
2006년 블래스터 제작에 SCE가 발매한 게임판. 기종은 PS2로 유럽에만 발매했다. 주인공 케빈 이외에도 여러 아군 캐릭터 및 적 캐릭터가 출연했다.

워낙에 구린게 많은 작품이라 AVGN이 리뷰를 했는데, 게스트로 맥컬리 컬킨을 데려왔다.(...) 다만 세가 제네시스판 나 홀로 집에 1편은 수작으로 평가하였다.

[1] 3편까지는 그래도 TV 방영 등을 통해서 본 사람들이 있지만 4, 5편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2] 2010년대 들어서는 어린이날에 이 영화를 틀어줄 때가 많아졌다. 또, 2020년 추석연휴에도 OCN Thrills에서 이 영화 시리즈(1~3편)가 편성되었다.[3] home alone jigsaw로 구글에 검색해보자. [image] 오죽하면 해외에서도 이런걸 만들었겠는가.[4] 조찬클럽, 패리스의 해방이나 벅 아저씨(맥컬리 컬킨이 이름 없을 때 나온, 제법 성공한 영화로 한국에선 '아저씨는 못 말려'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등의 감독이나 '플러버'나 '개구쟁이 데니스' 같은 영화 제작자로 유명하다.[5] 원제는 3615 Code Père Noël. 참고로 3615는 프랑스의 PPP접속번호라고 한다.(한국의 014XY를 생각하면 된다.)[6] 실제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나오는 일부 끔살용 트랩들과 유사한 트랩들이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죽느냐 안 죽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7] 로봇치킨에서 케빈이 뻘짓하다가 자기 트랩에 자기가 당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굉장히 고어하게 당한다. 실제로 저러면 끔찍하고 고통스럽게 죽는다.[R] 의사의 진단 마지막에 최종 보고를 하는데 영어를 들어보면 번역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로는 "9 Harries and 14 Marvs are required to complete Home Alone 1&2." 라고 했는데 즉, 나홀로 집1&2 촬영을 다 하기 위해서는 9명의 해리와 14명의 마브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죽은 수로 따지면 나홀로 집에 2 마지막 장면인 비둘기 어택에 의해서 마브와 해리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데스 수를 하나씩 차감한 해리 8번 사망, 마브 13번 사망이라고 말해야 정확하다.[8] 1탄에서 각각 2번이지만, 2탄에서는 해리는 6번, 마브는 11번 죽는다.[9] 월간 윤종신 2012년 12월호.[10] 물론 당시의 PC 사양으로 동영상은 무리이고, 256컬러로 디더링된 사진 몇 장이었다. 해상도가 320x200이기 때문에 사진의 도트가 대단히 튀어보인다.[11] 트랩은 26개. 타란툴라와 BB탄총은 트랩으로 세지 않는다.[12] 케빈이 현재 있는 방, 옆칸부터는 뛰기 시작한다.[13] 공중에 설치되어있는 물풍선, 폭죽, 야구배트 따위의 트랩들[14] 승리 문구는 'WAY TO GO KEVIN !!!!!', 패배 문구는 'BETTER LUCK NEXT TIME!'.[15] 개봉은 1992년 11월 20일, 게임 발매는 동년 10월.[16] 배경은 길거리1(1)-플라자 호텔(2, 3)-길거리2(4)-덩컨 장난감 가게(5~8)-수리 중인 둘째 큰아빠 롭의 집(9~13)-길거리3(14) 순. 롭의 집 옥상이 배경인 13스테이지는 후반 스테이지답지 않게 매우 쉽다. 어째서인지 13, 14스테이지는 원작의 시간 상 밤인데도 배경이 낮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