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시 비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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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질랜드 출신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현 보스턴 업라이징 소속 DPS.
2. 커리어
3. 상세
호주 컨텐더스의 3연속 우승팀 Sydney DropBears 의 에이스 딜러였지만 지역이 지역이니만큼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보스턴 업라이징의 아카데미 팀에 뽑혔고 곧바로 계약해 오버워치 리그 시즌 2에 합류하게 되었다.
과거 대리행적으로 두 경기 출장금지 징계를 받아 팀 성적에 차질이 생겼지만 업라이징은 이 선수와의 팀합을 중시했는지 추가적인 영입을 하진 않았다.
33메타에서는 평균을 밑도는 자리야로 팀의 구멍이었지만 메타가 변화하며 준수한 딜러 캐리력을 선보였다. 보스턴이 전패로 부진한 4스테이지에서도 위도우메이커로 소년가장 역할을 하며 여러 세트를 따냈다.
위도우메이커 고수들은 리그에도 많이 있지만 컬러헥스는 일반적으로 예측되지 않는 끌어치기 각을 자주 보여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2019년 4월 6일 보스턴 vs 토론토전에서 위도우로 41% 치명타라는 말도안되는 실력을 보여줬다. 사진
오버워치 리그 3시즌에서는 팀에 히트스캔 전담인 Jerry 선수가 영입되었기 때문에 메이, 에코를 주로 맡고 간간히 트레이서와 솜브라로 스왑하곤 한다.
서브딜러로서 보여준 스탯 지표가 좋은 편은 아니기에, 차라리 에임은 굉장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메인딜러로 포변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많다.
4. 기타
뉴질랜드에서 북미서버 경쟁전을 자주 플레이했는데, xQc가 '4200 최고점의 리거' 라며 시비를 건 일이 있다.https://reddit.com/r/OverwatchTMZ/comments/9ogfpw/xqc_vs_colourhex/[1] 컬러헥스는 내 최고점은 4600이라 했지만 이미 xQc의 팬들은 그를 마음껏 놀렸다.(둘 모두 스트리밍중이었다) 해당 게임은 컬러헥스의 팀이 승리했고 컬러헥스는 나중에 미국으로 넘어오자마자 4500점을 찍었다.
서양인들은 원래 노화가 심한 인종이긴 하지만 미중년 인상조차도 아닌 탓에 상당히 비미남형의 노안이라는 말을 듣는다.
경쟁전에서 힐러 면봉에게 찰지게 힐달라고 한국말로 욕을 박는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낀(...) 팬들이 꽤 있다. 면봉의 'Shut up!'응수도 일품.
[1] 실제로 컬러헥스의 프로필을 보면 최고점이 4200었던 적이 있고, 3900이었던 적도 있다. 그러나 호주 서버는 어떤 시간대를 고르더라도 3000점과 4000점이 매칭되고 한 게임에 그랜드마스터가 5명 이상 잡히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므로 점수의 개념부터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