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니츠 FC
1. 개요
독일 작센주의 켐니츠의 축구 클럽으로, 현재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오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하엘 발락이 커리어를 시작한 팀이기도 하다.
2. 역사
2.1. 동독 시절
1899년 켐니츠 SC 브리타니아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후 연합군의 명령으로 해산된후 재창단되었다. 이후 여러 명칭변경과 인수를 거쳐 1956년 SC 모터 카를 마르크스 슈타트로 창단된 후 1966년 동독 당국의 명령으로 스포츠클럽과 축구클럽을 분리시키며 카를 마르크스 슈타트 FC로 새롭게 창단되었다.
처음 DDR 오버리가에 얼굴을 내민건 1954년 SC 모터 카를 마르크스 슈타트 시절이었으나 1957년 강등되었다. 이후 1963년 다시 승격했고 이때 부임한 감독인 호르스트 셔바움(Horst Scherbaum)감독과 함께 1966-67시즌 리그에서 우승했다. 거기에 1969년, 1983년, 1989년에는 FDGB-포칼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989년 UEFA컵에도 참가했지만, 유벤투스에게 져서 탈락한다.
2.2. 통일 이후
1990년 독일이 통일되었고, 1990-91시즌 마지막 DDR 오버리가에서 5위를 기록해 2. 분데스리가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연고지였던 카를 마르크스 슈타트시가 원래 이름이었던 켐니츠시로 이름이 다시 바뀌면서 현재의 이름인 켐니츠 FC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1996년 3부리그로 강등되었고 이후로도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다 2018년에는 4부리그로 강등되었다.
3. 최근 시즌
3.1. 2018-19 시즌
2018-19시즌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오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등된지 1년만에 다시 3. 리가로 승격했다.
3.2. 2019-20 시즌
2019-20시즌 힘든 잔류경쟁을 하고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리그가 멈춘 27라운드 현재 8승 10무 9패로 13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강등권가 승점차가 2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
결국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고, 골득실차 1점으로 FSV 츠비카우와 순위가 뒤집히며 17위로 레기오날리가 강등이 확정되었다.[2]
3.3. 2020-21 시즌
DFB-포칼 64강에서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과 만났다. 연장전 도합 2:2로 끌고 갔지만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배.
4. 유명 선수
5. 여담
[image]
2018-19시즌 VSG 알트글리니케와의 경기도중 네오나치 팬클럽의 시조격인 HoonNaRa의 초대회장인 '''토마스 할러'''의 장례식을 치룬것으로 논란을 샀다. 심지어 경기중 다니엘 프란이 골을 넣고 추모 티셔츠를 들어올리는 세레머니를 하기도 했다.[3] 이에 구단은 공식적인 행사가 아니었으며 할러의 지인들이 그를 기릴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
6. 같이보기
[1] 이때는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에서 우승[2] 켐니츠는 38라운드에서 한자 로스토크를 4:2로 이겼으나 츠비카우가 발트호프 만하임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승점은 44점으로 똑같으나 득실차에서 아깝게 1점차이로 강등되었다. [3] 이때문에 결국 프란은 계약을 해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