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G 1899 호펜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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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und Sportgemeinschaft 1899 Hoffenheim e.V.'''
TSG 1899 호펜하임
TSG 1899 호펜하임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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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G 1899 호펜하임'''
'''TSG 1899 Hoffenheim'''
'''정식 명칭'''
Turn- und Sportgemeinschaft 1899 Hoffenheim e.V.
'''별칭'''
Die Kraichgauer
'''창단'''
1899년 7월 1일
'''소속 리그'''
'''분데스리가 (Bundesliga)'''
'''연고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카를스루에 현 라인네카어 군 진스하임
(Sinsheim, Baden-Württemberg)
'''홈 구장'''
프리제로 아레나 (30,164명 수용)
(PreZero Arena)[1]
'''구단주'''
디트마르 호프 (Dietmar Hopp, 96%)[2]
'''회장'''
프랑크 브릴 (Frank Briel)
페터 괴를리히 (Peter Görlich)
'''이사장'''
페터 호프만 (Peter Hofmann)
'''단장'''
알렉산더 로젠 (Alexander Rosen)
'''감독'''
제바스티안 회네스 (Sebastian Hoeneß)
'''주장'''
베냐민 휘브너 (Benjamin Hübner)
'''역대 한국인 선수'''
김진수 (2014~2016)
박인혁 (2015~2018)[3]
'''공식 웹 사이트'''

'''팬 사이트'''

'''지난 시즌 성적
(2019-20 시즌)
'''
분데스리가 6위
'''우승 기록 '''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 (4부)'''
(1회)
2000-01[4]
'''오버리가 바덴뷔르템베르크 (5부)'''
(1회)
1999-2000[5]
'''클럽 기록 '''
'''최고 이적료 영입'''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Andrej Kramarić)
(2016년, From 레스터 시티 FC, 10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조엘린톤 (Joelinton)
(2019년, To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4400만 €)
'''최다 출장'''
세야드 살리호비치 (Sejad Salihović) - 249경기 (2006~2015)
'''최다 득점'''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Andrej Kramarić) - 87골 (2016~ )

'''2020-21 시즌 골송'''
''' 메인 스폰서'''
'''메인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1. 개요
2. 역사
3. 정규 시즌
3.1. 2011-12 시즌
3.2. 2012-13 시즌
3.3. 2013-14 시즌
3.4. 2014-15 시즌
3.5. 2015-16 시즌
3.6. 2016-17 시즌
3.7. 2017-18 시즌
3.8. 2018-19 시즌
3.9. 2019-20 시즌
4. 비판
5. 여담
5.1. 홈구장
6. 1군 스쿼드
7. 과거 소속 선수


1. 개요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프로축구단.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진스하임(Sinsheim) 시의 외곽에 있는 호펜하임(Hoffenheim) 지역을 연고지로 삼고 있으며, 클럽하우스와 훈련장은 인접한 추첸하우젠(Zuzenhausen)에 위치하고 있다. 홈경기장 프리제로 아레나[6]는 진스하임 중심 시가지에 인접하고 있다.
연고지 진스하임이 인구 3만명을 조금 넘는 소도시이나,[7] 만하임, 하이델베르크, 하일브론 등 보다 큰 도시가 다수 포진한 카를스루에 현(Regierungsbezirk Karlsruhe, 280만명)에서 유일한 분데스리가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8]
빅클럽도 아니고 연고지도 큰 대도시가 아님에도 최첨단 시설을 동반한 훈련장으로 유명하다. *

2. 역사


기원은 1899년 7월 1일 30여명의 회원들에 의해 세워진 체육 클럽인 '툰페어라인 호펜하임' 이었다. 당시 호펜하임은 육상과 체조 위주의 스포츠 클럽이라 그런지 축구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육상팀이 두각을 드러내자 1920년대에 축구팀 창설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에 축구팀이 본격적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창설이후 70년대~80년대까지만 해도 8부 리그 소속의 아마추어팀이었으나 1989년부터 호펜하임의 유스 선수 출신이자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창립자인 디트마르 호프가 후원하기 시작한 다음부터 막대한 자금력에 힘입어 2000년에는 4부 리그, 2001년에는 3부 리그로 뛰어오르게 되었다. 원래 분데스리가에는 한 개인이 5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할 수 없다는 50+1룰 때문에 디트마르 호프는 정식으로 구단주는 아니었고 투자자에 가까웠다. 하지만, 2015년 3월 독일 축구 연맹이 20년간 50+1룰을 준수하고 개인이나 단체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한 경우 예외를 인정해 독점적 소유를 허용한다는 규정을 만들었고, 호펜하임도 여기에 해당하는 3번째 클럽으로 인정받았다.[9] 이에 맞춰 디트마르 호프는 96%에 달하는 지분을 사들여 공식적인 구단주가 되었다.
2005년에는 FC 아스토리아 발도르프, SV 잔트하우젠과의 합병 계획이 팬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후원자인 호프는 생각을 바꿔 호펜하임에서 새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다짐했고, 2006년에 샬케 04의 감독을 지낸 랄프 랑닉을 감독으로 맞아들여 2006-07 시즌에 2부 리그로 승격했고, 이후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유망주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영입하여 2007-08 시즌에는 1부 리그까지 올라왔다. 이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말라가 CF(이전에는 첼시와 비교)와도 비교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가 원래부터 1부 리그 중위권 팀을 구매한 거고 이건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자기 고향 조기축구팀을 1부 리그까지 끌어올린 거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 또한 만수르 같이 돈빨로 유명 선수를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유스팀에 대한 철저한 지원과 관리 등으로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여 팀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모범적인 전력 강화를 하고 있다고 하겠다. 실제로 호펜하임 U-17은 이미 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2부 리그에 진입한 시점부터 공격적인 영입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검증된 비싼 선수보다는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를 끌어오는 타입.
08/09 시즌 17R로 마친 분데스리가 전반기에서 충격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베다드 이비세비치라는 갑툭튀한 득점기계의 공이 컸다. 그러나 전반기가 끝나는 시점에 십자 인대가 나가는 부상을 당해버리면서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결국 08/09 시즌 최종 성적은 승점 55점으로 7위. 그래도 승격팀이 첫 시즌에 이 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방했고, 구단주의 제대로 된 투자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클럽이니 다음 시즌, 그리고 또 그 다음 시즌의 성적이 기대되는 클럽이다.

3. 정규 시즌



3.1. 2011-12 시즌


11~12시즌도 꾸준히 중위권인 10위 안팎을 지키고 있다. 10승 11무 13패로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2. 2012-13 시즌


하지만 12-13 시즌은 최악이다. 2012년 시즌 절반을 치룬 17경기에서 겨우 3승을 챙기면서 3승 3무 11패로 강등권인 16위로 추락했다. 15위인 볼프스부르크와 7점이나 승점이 벌어진 상황이라서 5년만에 강등당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주고 있다. 그나마 후반기 들어서 조금 승수가 늘었지만 7승 6무 18패로 승점 27점으로 17위로 추락하여 강등 위기에 처했다. 남은 경기는 베르더 브레멘, 함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가 있는데 다들 얕볼 수가 없는 상황이며 2승 아니면 1승 1무를 거두고 16위 아우크스부르크와 15위 뒤셀도르프 경기 여부를 봐야하는 상황이다.
32차전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2골을 전반에 허용했으나 후반 반격으로 겨우 5분 남겨두고 2골을 넣으면서 2:2로 비겼다.그러나 28점으로 여전히 17위.이제 함부르크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반드시 1승을 거둬야 하는 처지. 하지만 함부르크에게 1:4로 대패당하면서 남은 2위 도르트문트 전을 이기고 뒤셀도르프와 아우크스부르크가 마지막 34차전을 반드시 져야하는 마지막 상황만 남았다.
마지막 34차전 살리호비치의 후반 2연속 페널티킥을 모두 넣어 2:1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극적으로 이기면서 31점으로 뛰어올라 하노버에게 0-3으로 패한 뒤셀도르프를 17위로 강등시키고 극적인 16위에 올라 2부리그 3위인 1.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 리그 잔류&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그리고 안방에서 3:1,원정에서 2:1로 이기면서 다음 시즌도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되었다.

3.3. 2013-14 시즌


13-14시즌은 중위권을 유지하며 33차전까지 리그 9위를 기록하며 리그 잔류는 전혀 문제없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마지막 34차전 경기 여부에 따라 순위가 추락할 수는 있지만. 전시즌 플레이오프를 치루며 겨우 잔류하던 것과 견주면 꽤 잘한 시즌이었다.
72득점 70실점으로 최다득점 2위와 최다실점 2위를 동시에 기록하는 닥공축구를 했다.

3.4. 2014-15 시즌


2014년 6월 13일 김진수 선수가 이적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알려졌다.
최종 순위는 리그 8위. 유로파 리그 진출권인 6위에 4점차였기에 다소 아쉬운 시즌이지만 그래도 중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DFB포칼에서는 8강에서 도르트문트에게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3.5. 2015-16 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주포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FC로 4,100만 유로에 이적했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파비안 샤르, 조나탕 슈미트, 마르크 우트, 조엘린톤, 케빈 쿠라니가 영입되었고 앙토니 모데스트, 스벤 시플로크, 안드레아스 벡, 다비드 아브라함이 팀을 떠났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승점 6점에 그치며 17위까지 떨어지자 2013년부터 이끌어왔던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이 전격 경질당했다. 만 28세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U-19 감독을 다음 시즌 감독으로 세우고 기스돌의 후임은 지난 2년간 슈투트가르트에 소방수로 부임해 잔류시켰던 잔류전도사 휘프 스테번스를 선임했다. 그러나 스테번스 부임 이후에도 16라운드 하노버에 1승 추가하는데 그쳤고 전반기를 리그 꼴찌로 마쳤다. 승점 13점.
2016년 2월 10일 스테번스 감독이 심장병 문제로 사임했다. 이에 호펜하임 구단은 7월부터 감독을 맡기로 예정되어있던 U-19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을 1군 감독으로 임명했다.
후반기 21라운드부터 나겔스만이 부임하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나겔스만 부임 전까지 20경기 승점 14점(2승8무10패)에 불과했으나 그의 부임 후 12경기에서 승점 23점을 쓸어담았다. 상위권인 마인츠와 베를린을 잡았고, 하위권의 함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를 잡으며 빠르게 강등권에서 탈출시켰다.
나겔스만 부임 전까지 20경기 18득점에 그쳤던 공격력은 나겔스만 부임 후 12경기 20골로 더 많은 득점을 뽑았다. 케빈 폴란트를 왼쪽 측면 공격수에 배치한 것이 효과를 봤다. 그리고 레스터에서 임대해 온 크로아티아산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가 타겟형 공격수 역할을 해주며 공격이 활발해졌다. 전임 감독들 하에서 주로 교체출전했던 마르크 우트도 오른쪽 측면을 담당하게 되며 쏠쏠하게 득점을 뽑아냈다. 미드필드 구성에서도 나겔스만 이전에는 수비적인 성향의 피르민 슈베글러유진 폴란스키를 더블볼란치 형태로 배치했으나 나겔스만 부임 후 패스플레이에 능한 제바스티안 루디를 수비형 미드필더에 배치시키며 후방 빌드업을 강화시켰고, 공격형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를 그의 파트너로 중용했다. 그리고 수비 특화 미드필더 토비아스 슈트로블에게 나머지 미드필더 자리를 맡기며 공수 밸런스를 유지했다. 측면 수비수도 공격적으로 활용하며 예레미 톨랸파벨 카데르자베크을 좌우 측면에 기용했다.
나겔스만은 자신이 지도해왔던 어린 선수들을 적극 활용했다. 나딤 아미리필리프 옥스, 톨랸 등을 중용하고, 슈베글러, 폴란스키, 쿠라니 등 노장 선수들을 배제하고 주장직도 슈베글러에서 루디로 바꾸었다.
그리고 32라운드 잉골슈타트에 1-0 승리를 거두며 16위 프랑크푸르트에 4점 차이로 앞서갔고, 33라운드 꼴찌 하노버 원정에서 0-1로 졌지만, 하노버는 18위로 강등 확정 17위인 슈투트가르트는 승점이 부족해 자력잔류 불가능해졌고 16위 브레멘, 15위 프랑크푸르트가 맞대결을 펼치면서 최소 15위로 잔류 확정 되었다. 결국 마지막 34차전은 패했지만 리그 1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6. 2016-17 시즌


'''현 분데스리가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중 한 팀'''
현재 3R까지 전부 무승부를 거두고 있다. 특히 2라운드 마인츠에게 4-1로 뒤지다가 3골을 몰아치며 4-4동점을 만든 경기는 백미 (...)
하지만 저번 시즌과 같은 강등권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강한 상대들에게도 '''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5승 5무'''로 고춧가루 그 이상의 다크호스로 현 시즌을 보내고 있다.
25R 기점으로 바이에른,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에 이어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며, 2위 라이프치히와는 4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이러한 좋은 성적과 더불어 만 28세의 나이에 분데스리가 역사상 2번째로 어린 감독인 [10] 나겔스만도 재조명받고 있으며, 결국 2016년 올해의 독일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6라운드를 이기면서 이젠 라이프치히를 1점차로 추격하며 적어도 리그 2위는 가능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다만 1위 바이에른 뮌헨과 15점이나 승점 차가 벌어져 우승은 어려운 상황. 그래도 1년 전에 강등권에 시달리던 팀이 난데없이 3위권으로 올라섰다는 게 놀랍다.
그리고 2017년 1월 16일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게 2대1로 패하며 유럽리그 유일한 무패 팀으로 남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월 28일 분데스리가 18R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2-1로 패하며 무패 기록이 깨졌다. 그리고 이 시기에 김진수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2017년 4월 5일 분데스리가 27R 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역사적인 1:0 승리를 거두어 들이며 현재의 순위가 운만으로 얻게 된 것이 아님을 증명해냈다. 이 경기 이전에 호펜하임이 분데스리가로 승격하고 난 뒤 바이에른 뮌헨과의 상대 전적은 0승 5무 12패였다. 심지어 전반전에는 바이에른 뮌헨보다도 좋은 경기력을 뽐내면서 크라마리치의 통쾌한 슈팅으로 선취점을 얻어냈다. 후반전에 급해진 뮌헨이 리베리를 투입하는 등 공격을 강화하고 매우 공격적인 진형을 갖추어 호펜하임을 흔들었지만 바우만의 선방과 더불어 선수들의 투지로 한골 차를 결국 끝까지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있었기에 1.5군 정도로 나서긴 했으나 후반전엔 핵심 자원들로 교체하기도 했으므로 승리의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경기 승리로 인해 리가 27R까지 3위 자리를 지켜냈으며, 2위인 라이프치히와의 승점 차이도 1점뿐이기에 준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소중한 승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5위권과 승점차가 11점 차이기에 웬만한 이변이 아닌 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직행, 최소한 예선까지는 가시권에 들어왔다.
31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도르트문트를 밀어내고 3위를 탈환했으며, 베르더 브레멘이 헤르타 베를린을 2-0으로 꺾으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 순위인 4위 이내의 순위를 확정지었다.
이후 32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패배, 33라운드 브레멘 원정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최종 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가 홈경기에서 브레멘에게 패배하고 호펜하임이 홈으로 불러들인 아우크스부르크를 반드시 승리해야만 챔피언스리그 직행을 확정 지을 수 있었으나, 도르트문트의 브레멘 전 승리와 더불어 호펜하임이 아우크스부르크 전을 무승부로 마감함에 따라 최종 순위를 4위로 확정, 차기 챔피언스리그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결국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 오프 마지막 경기를 리버풀과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3.7. 2017-18 시즌


지난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의 주축선수 였던 제바스티안 루디니클라스 쥘레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었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리버풀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 오프 매치에서는 홈에서 1-2 원정에서 2-4로 패하며 합계 스코어 3-6으로 본선진출에 실패하면서 유로파리그로 내려갔다.
개막전 브레멘과의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하며 좋은 시작을 했고 이후 레버쿠젠 원정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홈에서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후 다시 홈에서 치뤄진 브라가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후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선 1:1 무승부를 거둔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 직전 5위 레버쿠젠과 골득실 3점차의 4위를 유지했고, 최종전이 승점 3점차의 3위였던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였어서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한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오히려 도르트문트를 3:1로 제압하여 도르트문트와 승점은 동률이나 득실차에서 앞서며 최종 순위 3위에 랭크, 구단 첫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3.8. 2018-19 시즌


구단 첫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했지만 맨체스터 시티 FC, 올림피크 리옹,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한조가 되어 챔스 조별리그에서 살아남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결국 1승도 거두지 못한채 조 4위로 유로파 리그도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리그에선 전반기를 6승 7무 4패 7위로 마쳤다. 후반기가 끝났을땐 2계단 떨어진 9위. 시즌이 끝난뒤 떠나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는 알프레드 슈로이더가 낙점되었다. 그러나 니코 슐츠, 케렘 데미르바이 등 주전급 선수들이 팀을 떠나며 다음시즌 이들을 어떻게 대체할것인지가 관건.

3.9. 2019-20 시즌


알프러트 스뢰더르체제 하의 첫 시즌. 시즌 시작전부터 팀의 주축 선수들이 팔려나가며 이번 시즌이 힘듦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예상대로 포칼컵 1라운드에서 3부리그인 뷔르츠부르거 키커스를 만나 힘겨운 경기 끝에 승부차기에서 겨우겨우 이겼다.
하지만 2라운드는 SC 파더보른 07을 만나 3대0으로 이겼다
전반기를 8승 3무 6패로 7위로 마감했다. 그런데 전반기가 끝나고 전지훈련중 올리버 바우만이 부상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복귀까지는 4주~6주가 예상되는 상환. 후보 골키퍼들도 34세의 필리프 펜트케와 36세의 알렉산더 슈톨츠밖에 없는 호펜하임으로서는 큰일이다.
바우만 없이 치른 친선경기를 필리프 펜트케가 대신 선발출전했지만 두경기 합쳐 5실점으로 좋지 못한 폼을 보이고있다.
18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펜트케가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팀은 2대1로 패배했다.
19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은 3대0 대승을 거뒀다.
DFB-포칼 16강 FC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제롬 보아텡의 자책골로 1대0으로 앞서나갔지만 내리 4골을 내주며 4대1로 끌려가게 된다. 80분과 92분에 무나스 다부르의 멀티골로 따라가는듯 했지만 4대3으로 경기가 끝났다.
17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도르트문트 팬들이 호펜하임의 디트마어 호프 구단주 얼굴에 과녁을 그려놓은 걸개를 내걸었고 결국 도르트문트는 독일 축구 연맹에게 3년간 호펜하임 원정 무관중이란 징계를 먹게 되었다. 그런데 이 징계가 과하다며 이후로 만나는 팀들 팬들마다 모두 우리에게도 징계를 때려보라는 식으로 호프를 욕하는 걸개를 내걸고있다.
24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시작부터 얻어맞더니 6대0이란 엄청난 스코어가 나왔다. 그러나 67분경 전 뮌헨 울트라즈들이 '''Hopp bleibt Hurensohn'''[11]이라는 걸개를 내걸었고, 선수들, 브라쪼 단장과 루메니게 이사장까지 팬들을 말렸지만 1차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내걸자 77분 크리스티안 딩게르트 주심은 경기장의 모든 선수들을 퇴장시키며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 과정에서 팬들과 호펜하임 구단주간의 언쟁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이후 다시 재개되긴 했지만 양팀 선수들끼리 볼을 돌리다가 결국 90분도 채우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후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이 나오자 알프러트 스뢰더르 감독을 경질하고 마르셀 라프 U-19 감독을 대행으로 앉혔다. 이후 SV 베르더 브레멘플로리안 코펠트 감독 부임설이 돌았으나 결국 제바스티안 회네스와 계약했다.

3.10. 20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TSG 1899 호펜하임/2020-21 시즌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4. 비판


어쨌거나 저쨌거나 현질로 성적을 샀다는 점에서 독일 내에서 까이고 있다. 까이는 다른 이유는 단지 명문이 아니기 때문인 것도 있다. 분데스리가 명문팀 선수들은 이 이유로 자주 호펜하임을 깐다. 1군팀에 호펜하임 유스 출신이 적으며, 유망주를 수집한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 여기에는 독일 축구계의 보수적인 성향도 한몫하고 있다.

5. 여담


  • 실질적인 구단주나 다름없는 디트마르 호프는 1부 리그 승격 후 자신이 축구계 거물인 양 행동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으며, 감독을 세워놓고 자기 입김을 마구 불어넣다가 결국 감독이던 랄프 랑닉이 사임하는 일도 벌어졌다. 사임 이유에는 팀의 주축인 루이스 구스타보바이에른 뮌헨에 마음대로 팔아버린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 그리고 그는 FC 샬케 04 감독이 되어 팀을 챔피언스 리그 4강까지 올리고 DFB-포칼을 들어올리며 명장으로 더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 호펜하임 마을의 인구는 3500명 정도였는데, 승격 후 구단이 선전하면서 600명 정도가 더 정착했다고 한다.
  • 2020년까지 구단 이사장이었던 페터 호프만(Peter Hofmann)은 1986년부터 구단에서 약 35년을 일했다. 2020년 역임도중 9월 4일 61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5.1. 홈구장



홈구장은 원래 6500명을 수용할 수 있었지만 2008-09시즌 중반부터 3만명 규모의 라인-네카어 아레나 (명명권 적용으로 2019년 현재는 프리제로 아레나)를 신축해서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홈구장의 수용인원이 동네 사람 수보다 훨씬 많으나,[12] 라인 네카어 광역권에 위치한 대도시 만하임(인구 31만명),[13] 하이델베르크(16만명),[14] 하일브론(12만명) 등에 걸쳐 팬베이스가 걸쳐 있어 3만명에 육박하는 평균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진스하임에서 북서쪽으로 하이델베르크를 거쳐 만하임, 카이저슬라우테른, 카를스루에로는 라인-네카어 S반이, 남동쪽 하일브론 방향으로는 하일브론 경전철(Heilbronn Stadtbahn)이 각각 시간당 1회 이상 운행되고 있어 의외로 편리하게 연결된다. 하이델베르크 트램의 광고판을 보면 호펜하임 경기를 홍보하는 광고가 붙어있다.

6. 1군 스쿼드




7. 과거 소속 선수


[1] 원래 명칭은 라인-네카어 아레나(Rhein-Neckar Arena)이며, 현재의 명명권은 2019년 1월 16일부터 적용되었다.[2] 1940년생, 소프트웨어 기업 SAP SE의 공동설립자로 재산은 159억 달러 (약 19조원)이다. 4부리그인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FC 아스토리아 발도르프라는 팀에도 돈을 투자했다.[3] 호펜하임 소속이었지만 호펜하임의 경기에 출장한 적은 없었다.[4] 오버리가 바덴뷔르템베르크가 4부리그일때 우승[5] 페어반츠리가 노르트바덴이 5부리그일때 우승[6] Rhein-Neckar Arena. 2019년 1월부터 프리제로 아레나(PreZero Arena) 명명권이 적용되었다.[7] 그 중에서도 원래 연고지인 호펜하임은 3천여명에 불과하다.[8] 이외의 프로클럽으로는 2부SV 잔트하우젠, 카를스루에 SC3. 리가SV 발트호프 만하임이 있다.[9] 앞선 두 클럽은 물론 바이어 04 레버쿠젠VfL 볼프스부르크이다. 그러나 이들 클럽은 이전부터 모기업에 종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영향을 받은 것은 호펜하임이 유일하다.[10] 1위는 76/77시즌 24세의 나이에 감독직을 맡은 베른트 슈퇴버, 다만 이 감독은 1경기밖에 치루지 않았다.[11] 호프는 창녀의 아들...이란 뜻이다. 다만 실제 어감은 호프 개새끼 정도에 가깝다. 호프는 호펜하임의 구단주[12] 진스하임 시가지의 인구는 1만여명, 호펜하임은 3천여명에 불과하다. 실제 진스하임에 가면 축구장과 자동차, 항공 박물관(Auto & Technik Museum Sinsheim)을 빼면 이렇다할 건축물조차 잘 보이지 않으며, 클럽하우스는 전철 타고 가다 뜬금없이 밭 가운데서 나타날 정도.[13] 과거 분데스리가에 있던 SV 발트호프 만하임이 몰락해서 3부까지 처져 있다.[14] 대학도시이자 미군 주둔지였던 탓인지 독특하게도 축구 대신 럭비나 농구, 야구가 발달해 있으며 이들 종목에서 독일 우승팀이 나왔다. 그나마 가까운 프로축구 클럽은 남쪽에 인접한 2부 소속 SV 잔트하우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