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프란
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로, 현재 SV 바벨스베르크 03에서 뛰고있다.
2. 선수 경력
독일의 포츠담에서 태어나 지역클럽 유스팀에서 뛰다 2001년 당시엔 분데스리가소속이던 FC 에네르기 코트부스 유스팀에 입단후 2005년 1군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하부를 전전하다 SV 바벨스베르크 03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해 32경기에 29골을 넣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2.1. RB 라이프치히
이를 본 당시 막 레드불에 인수되었던 RB 라이프치히로 슈테판 쿠치케와 함께 이적했고, 주장도 맡게된다. 당시 라이프치히는 4부리그였는데 이적 첫시즌인 2010-11시즌엔 31경기 16골, 다음시즌엔 34경기 26골을 넣더니 2012-13시즌 27경기 20골을 넣으며 3시즌 연속으로 득점왕을 수상했고, 팀을 3. 리가로 승격시키는데 성공한다. 3.리가에서도 3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며 이번엔 2. 분데스리가로 승격시켰다. 하지만 2. 분데스리가에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라이프치히에서 총 88골을 득점했는데, 이는 티모 베르너에 이은 클럽 역사상 2번째로 많은 골이다.
2.2. 1. FC 하이덴하임
이후 1. FC 하이덴하임으로 이적했지만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데 그쳤다.
2.3. 켐니츠 FC
반시즌만에 3. 리가의 켐니츠 FC로 이적했다. 켐니츠 FC에선 귀신같이 부활에 성공하며 반시즌동안 15경기 8골을 기록했다. 다음시즌 35경기 9골로 조금 주춤하는듯 했으나 바로 다음시즌 32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살아났다 하지만 팀이 강등되었고 4부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image]
2018-19시즌 레기오날리가에서 32경기 24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나 VSG 알트글리니케전 골을 넣고 네오나치 팬클럽 초대회장이었던 토마스 할러를 기리는 티셔츠를 들어올리는 세레머니를 하며 논란이 되었고 결국 2019년 8월 팀과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
2.4. SV 바벨스베르크 03
한동안 소속팀이 없었다가 2020년 1월 SV 바벨스베르크 03에 입단했다. 반시즌간 5경기 2골을 기록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리그가 조기종료되었다.
2020-21시즌 부주장직을 맡아 현재 주장인 필리프 잘바흐가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 주장완장을 대신 달고 나온다. 코로나로 인해 전반기가 조기종료된 현재 13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