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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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 홈페이지
한국 홈페이지
2013년 개최한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2013의 대회 관련 항목. 예년에 비해 약 2개월 늦게 시작이 되었다.
주의할 점은 참가 신청한 지역 내 플레이만 인정된다는 것. 단, 아시아와 일본만 구분하므로 한국 유저의 경우 신청만 한국 사이트에서 해야 하고, 플레이는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해도 인정된다.
1.1. 특징
- 아시아 지역의 발매 게임 증가, 그리고 신규지역인 말레이시아의 추가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꽤 참가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났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 참조
- 메달 게임과 경마게임의 본격적인 정식 종목 채택. 특히 메달게임의 경우 종목을 2개로 나누어[1] 진행되며, 두 종목 모두 종합형태로 대응 게임 전체에서의 포인트가 집계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 BEMANI 시리즈의 경우 지난 대회들이 지역별로 대표를 뽑다보니 랭커들이 몰려있는 지역이 매우 불리한 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3에서는 지역별 대표를 폐지하고, 예선을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서 치르게 된다. 그룹마다 예선 지정곡이 다르며, 한 게임당 한 그룹에만 참가 가능하다. 각 그룹별로 상위 3명이 결선에 진출 가능하다. 대신 지역대표 선출전이 없다 보니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비해 예선곡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특히 DDR 쪽이 심한 편.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 한정으로 상위 2명이 진출한다. 이는 결승전이 퍼포먼스를 심사하기 때문에 경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서이다.
- 아시아 지역은 일본과 예선곡이 다르며, 그룹이 없이 단일 지정곡으로 치른다. 각 종목당 1등 단 1명만이 결선에 진출 가능하다.
- '시범 종목'이 최초로 추가되었다. 미라이다갓키나 몬스터열전 오레카배틀과 같이 아직 입지도가 높지 않거나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챔피언쉽 2014처럼 처음 종목에 채택된 게임이 추가되었다. 특히 위닝일레븐 아케이드 챔피언쉽 2014의 경우 버전명에 맞춰 2014년 초에 발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때가 로케테스트를 제외한 최초공개.
- 그동안 별도로 개최했던 그랜드 피날레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아예 결선 장소를 롯본기로 잡았다.
- beatmania IIDX의 경우 대회 예선 중간에 버전업으로 beatmania IIDX 20 tricoro에서 beatmania IIDX 21 SPADA로 변경된다. 차기 버전의 기록 인계는 안되지만 KAC 기록 자체는 남는다.
2. 일정
3. 종목
3.1. BEMANI 시리즈
- 리플렉 비트 콜레트 #
- 팝픈뮤직 Sunny Park #
- 댄스 댄스 레볼루션 #
- GITADORA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 유비트 소서 #
-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 → 비트매니아 IIDX 21 SPADA (예선 중 버전업) #
-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 #
-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 #
3.2.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 마작 파이트 클럽 NEXT #
- BASEBALL HEROES 2013 #
- 퀴즈 매직 아카데미 현자의 문 Season 2 #
- Steel Chronicle #
- 이터널 나이츠 LEGEND #
- GI-Master #
- MILLIONET 메달 마스터 결정전 #
3.3. 시범종목
3.4. 아시아 지역의 국가별 참가 가능 종목
- 참가 가능 국가 추가 / 말레이시아(유비트 소서,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
- 대응 게임 추가
- 공통 / 팝픈뮤직 Sunny Park(아시아지역은 팝픈뮤직 18 전국열전, 한국은 팝픈뮤직 초대작 이후에 재발매),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한국 제외/정식 발매 불발로 종목 제외),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한국 제외/이미 KAC 2012때부터 정식종목)
- 한국 / beatmania IIDX 20 tricoro→beatmania IIDX 21 SPADA
- 홍콩, 대만 / 퀴즈 매직 아카데미 현자의 문 Season 2 (단 문제가 현지화되어있기 때문에 예선 및 결선은 일본과 별도로 치른다.)
4. 대회 진행
5. 결산
6. 여담
- 작년의 KAC 2012에 이어 올해도 한국 선수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 참가할 수 있는 종목 5개 중 투덱을 제외한 팝픈뮤직, 사운드 볼텍스, 유비트, 리플렉비트 4종목에 참가하였으며 그 중 유비트와 리플렉비트에서 한국인이 우승하였다. 그런데 이 두 명이 우승하는데 인상적인 활약을 한 곡들 중 True Blue(유비트 결승전, 경기 중 엑설 달성)와 Liberation(리플렉비트 준결승전, 첫 번째 곡에서 생긴 70점 가량의 점수차를 뒤집어 역전승함), ZZ(결승전, 점수는 상대보다 7점 낮았으나 풀콤보 달성)가 공교롭게도 dj TAKA가 작곡한 곡이라 한국인 우승 청부사가 아니냐며 TAKA가 한국 유저들에게 김사자라고 불리는 계기가 되기도.
[1] 게임 방식의 차이가 있어, 메달을 밀어 게임을 진행하는 푸셔부문과 파치슬롯과 같이 크레딧이 들어가는 크레딧부분으로 분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