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ation

 



1. beatmania IIDX



싱글 하이퍼 영상

싱글 어나더 영상

더블 어나더 영상
비트매니아 IIDX 난이도 체계
BPM
싱글 플레이
더블 플레이
150
노멀
하이퍼
어나더
노멀
하이퍼
어나더
6
760
9
1203
12
1905
6
738
10
1290
12
1744
dj TAKA가 작곡한 트랜스. 단독 작곡이면서, 표기 장르가 TRANCE인 작품으로는 Freeway shuffle 이래의 작품이 된다. 곡명의 뜻은 '해방'.
작곡자에 따르면 '창작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 예전에 사용했던 수법이나 발상을 다시 도입해 제작하는 것을 가급적 피하려는 경향이 있게 마련이고 , 자신도 예외가 아니어서 매번 작곡할 때마다 새로운 패턴이나 코드를 쓰려고 애썼지만 이번만큼은 그런 것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만들어 보자' 는 취지에서 제작했다고 한다. 인터뷰 출처 그래서인지 피아노를 기조로 한 주선율이나 신스 음색, 코드 진행 공히 기존 작곡자 작품들과 익숙한 느낌이면서도 그 나름대로의 강렬한 애수감으로 흡인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싱글 하이퍼 패턴은 정박을 바탕으로 계단과 트릴, 동시치기가 혼합된 양상이며 양 끝머리의 트릴과 중간중간의 24비트 계단, 중후반 솔로 파트의 음계 부분 처리에 집중해야 한다. 노멀이든 하드든 상위권에 속하며 기본기 다지기에 매우 좋은 패턴이니 꼭 하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
2012년 12월 5일 다른 대상곡들과 더불어 어나더 패턴이 해금되었다.
싱글 어나더는 노트 수가 상당히 많아 AA와 비슷한 전형적인 타카식 패턴인데, 곡의 초반과 후반에 두차례 걸쳐 구사되는 '''32비트''' 57 트릴 처리가 클리어의 핵심. 특히 두번째 트릴은 정배치 기준 인체공학적으로 상당히 치기 까다로운 16비트 67 트릴이 나오면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대처하기 어렵다. 노멀 게이지라면 이 다음부터 열심히 회복해서 클리어를 노려볼 수 있고, 하드 게이지 또한 트릴 외에는 크게 위협적인 부분이 없어 비공식 서열표 기준 처리력 D에 위치해 있는 쉬운 패턴이지만, 익스하드 게이지 클리어나 올콤보 난이도는 문제의 그 트릴 구간때문에 상상을 초월한다는 점이 특징.
더블 어나더는 싱글에서의 32비트 트릴 구간이 32비트 확산패턴으로 조절되어서, 트릴에 대한 부담은 싱글보다 적은 편이다. 게다가 싱글보다도 노트수가 적고, 패턴 자체가 엄청나게 분할 되어 있어서 레벨 12가 맞는지 의심되는 패턴을 보여준다. 비공식 난이도 사이트에는 레벨 12임에도 불구하고 '''11.6'''이라는 희대의 물렙을 주어버렸다.[1]
BGA는 비트매니아 IIDX 18 Resort Anthem의 JAPAN TOUR에 쓰였던 범용 BGA를 재가공한 듯한 분위기의 전용 영상으로, 금속 잔해들이 펼쳐진 것 같은 모습의 지상으로부터 거대한 구조물이 떠올라 그 안에서 구체가 분리된 다음 몇차례 변화를 거쳐 천사의 형상으로 변하는 내용을 그렸다. 담당도 같은 alo.

1.1. 곡 코멘트


곡을 만드는 사람은 무의식 중에 그리고 의식적으로 과거에 자신이 했던 것을 꺼리는 본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만든 곡과 비슷하지 않게, 이 프레이즈는 어떤 곡에서 썼구나, 이 코드 진행은 이 음색도 썼구나, 라는 경우처럼.
과거와 같은 곡을 만드는 것은 성장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기에 싫은 것인가, 또는 꼴 사나와서 부끄러운 것인가.
어쨌든 피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보통은 과거의 곡을 쓰지 않도록 다소 주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과거 자신의 어떤 작품과 비슷해지는 경우는 자주 있지만요.)
이것은 자신의 내면에서 자연히 솟아 나오는 것을 봉인해 나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새로운 기교를 넣고, 새로운 음색을 만들고
그에 의해서 새로운 자신이라 하는 것이 점점 생겨나 자신이라 하는 것이 변화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아티스트의 음악성이라는 것은 다음 스테이지에 도착하겠죠.
IIDX 20번째를 기념해서 이 봉인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뭐든 주저않고, 자신의 손버릇에서 태어난 자연스러운 프레이즈, 자연히 나온 진행,
'뭔가 쓴거 같애.'라고 머리를 스쳐가는 프레이즈도 뭐든 신경쓰지 않고 곡에 넣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됐냐고 말하자면 제 입장에서는"완전한 신곡"이라고 자랑할 것이 되었습니다만,
제가 옛날 만들었던 곡의 느낌이 부분적으로 어른거리는 것은 무엇일까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찾아보는 것도 이 곡의 듣는 방법 중 하나이기에 즐겨주세요.
Sound / dj TAKA
속박과 해방을 테마로 잔재주 없이 스트레이트로 영상화 했습니다.
저녁놀은 내일로의 상징.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ovie / alo

2.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50
BASIC
MEDIUM
HARD
6
10
13
SKILL RATE
22
44
71
오브젝트
197
410
728
MAX COMBO
274
593
899
JUST REFLEC
9
12
21
수록버전
리플렉 비트 콜레트
BASIC : 오브젝트 1 증가 (리플레시아)

2013년 12월 19일 dj TAKA 2집 True Blue... 발매 기념으로 이식되었다.
이식 소식이 들릴 때부터 '투덱의 32비트 트릴이 그대로 재현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여기서도 32비트 트릴을 위 영상 기준 0:31, 1:35초에서 뿜어대는데, 조금 빠른 Red Goose라고 생각하고 치면 Red Goose보다 1.5배 빠르기 때문에 순식간에 밀려버린다. 때문에 두 트릴을 150BPM짜리 양손 16비트 동시치기로 간주하고 한 손에 두 노트씩 트릴 치듯 처리해야 그나마 판정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 참고로 게임 자체의 판정이 넉넉한 편이라 전부 동시치기로 처리해도 박자만 맞춘다면 전부 JUST로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외 부분에서는 16비트 딱따닥과 간단한 롱잡 패턴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물렙이라는 평도 있다. 심지어 같은 날 이식된 THE SAFARI 리믹스보다도 쉽다는 평도 있다. 다만 天空の夜明け, ZZ 등에서 보여줬던 느린 BPM의 16비트 폭타는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역시 하이라이트는 32비트 트릴로 여기서 판정이 7~8퍼센트를 차지한다.
결과적으로는 극단적인 트릴곡. 트릴에 쥐약이라면 클리어+풀콤보[2]레벨 자체는 쉽더라도 스코어링 및 판정으로 올라갈 때 지옥이 펼쳐진다.
콜레트에서 새로 나온 이식곡 중에서는 드물게 커팅된 부분이 존재하는데, 투덱판과 비교했을 때 위 영상의 8비트 간격으로 짧은 롱노트가 나오는 구간에서 8마디가 생략되었다.
그루빈에서는 리플렉 도장 트릴검정 파이널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도장 게이지 내지 하드/슈퍼하드 게이지로는 32비트 트릴에서 폭사할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유구의 리플레시아에선 13레벨로 수록되었는데 13레벨이 이전의 10레벨 상급~11레벨 중급정도의 위치라 난이도를 약간 낮게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이 곡의 32비트 트릴은 2024-11-23 23:41:49 현재까지도 1마디 안의 노트 밀도 1위(20/s)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V(비마니 시리즈)의 탑2 - 일반2 데님배치와 동률이다.
[1] Keep It -秋葉工房mix-, 天空脳番長危機十六連打, Quick Silver 등과 같은 수준.[2] 트릴을 적절히 뭉개면 된다. 판정이 무너지는 건... 감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