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 기가스
Codex Gigas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방대한 중세의 필사본 중 하나다.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악마의 그림[1] 이 있기 때문에 종종 '''악마의 성서''' 라고 불린다.
내용은 불가타#s-2 + 중세의 각종 지식들이 담긴 백과사전에 가깝다고 한다. '''전문 디지털 스캔본 보기'''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책을 쓴 이는 수도사 '헤르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베데딕트회의 수도원에서 헤르만이 규율을 어겼다고 하여 벽 속에 가둬지게 되었다. 이에 그는 성경을 하루만에 쓰는 대신 자신을 풀어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자필로는 성경을 하룻밤 안에 쓸 수는 없었으며, 결국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하룻밤안에 썼다고 전해진다.
이 필사본의 기록은 1229년을 끝으로 종료되었으며, 이후 이 책은 '세드렉 수도원' 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나중엔 루돌프 2세의 소장품이 되었다고 한다.
30년 전쟁이 끝난 후 이 책은 1648년 스웨덴에 강탈되어 약탈문화재가 되었다. 1649년부터 2007년까지 이 책은 스톡홀름의 스웨덴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었으며, 이 책이 만들어진 곳은 박물관이 성립되었다.
이 책은 2007년 9월 24일 359년 만에 프라하로 돌아와 6주간에 걸친 전시에 사용된 후 2008년 1월 스웨덴으로 되돌아갔다.
책의 높이는 '''92cm''', 너비 '''50cm''', 두께는 '''22cm'''나 된다. 무게는 '''75kg(...)'''으로 성인 남성 평균 몸무게와 비슷한 무게다.
페이지 수는 거의 300이 넘는 정도로[2] 원래 320장이였으나 8장이 뜯겨 나갔다고. 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다. 뜯겨나간 8장에 대한 내용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받고있다. 하지만 이책이 라틴어로 쓰여진것을 이용해 많은 중세사학자들이 이책을 해독한결과 뜯겨진 8장이 신약성서와 관련된 내용으로 현재 추론중이다. 또한 이책의 백미이자 미스테리는 책에 쓰여진 글씨인데 회의론자들조차 이책에 쓰여진 글씨에 대해서는 미스테리라고 인정할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이책을 자세히 보면 이책에는 글씨 하나하나 일정한 획으로 웬만한 사람들도 알아볼만큼 글씨를 또박또박 썼으며 심지어 이 책에는 글씨를 고쳐쓴 흔적도 새로 종이를 쓴 흔적도 없는데 이건 책에 쓸 종이에 글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하게 썼다는 것이다. 이것은 책의 저자가 얼마나 집중하고 쓴건지 알수있다. 한마디로 일자천금이라고 볼 수 있는 책.
보는 이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링크 처리. 이 책의 페이지 577쪽에 그려진 악마의 그림을 찍은 것이다.
위에 서술했듯이 이 책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헤르만'이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악마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을 하루만에 썼다고 한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보자면 이 책을 하루만에 쓸 수는 없다고 본다. 20년에 걸쳐 쓴 듯. 하지만 글씨체의 다름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헤르만 혼자 쓴 듯 하다.
이 전설로 인해 이 책은 '악마의 성서' 라는 말을 얻게 되었다.
1. 개요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방대한 중세의 필사본 중 하나다.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악마의 그림[1] 이 있기 때문에 종종 '''악마의 성서''' 라고 불린다.
내용은 불가타#s-2 + 중세의 각종 지식들이 담긴 백과사전에 가깝다고 한다. '''전문 디지털 스캔본 보기'''
2. 역사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책을 쓴 이는 수도사 '헤르만'으로 추정된다.
당시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베데딕트회의 수도원에서 헤르만이 규율을 어겼다고 하여 벽 속에 가둬지게 되었다. 이에 그는 성경을 하루만에 쓰는 대신 자신을 풀어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자필로는 성경을 하룻밤 안에 쓸 수는 없었으며, 결국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하룻밤안에 썼다고 전해진다.
이 필사본의 기록은 1229년을 끝으로 종료되었으며, 이후 이 책은 '세드렉 수도원' 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나중엔 루돌프 2세의 소장품이 되었다고 한다.
30년 전쟁이 끝난 후 이 책은 1648년 스웨덴에 강탈되어 약탈문화재가 되었다. 1649년부터 2007년까지 이 책은 스톡홀름의 스웨덴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었으며, 이 책이 만들어진 곳은 박물관이 성립되었다.
이 책은 2007년 9월 24일 359년 만에 프라하로 돌아와 6주간에 걸친 전시에 사용된 후 2008년 1월 스웨덴으로 되돌아갔다.
3. 규모
책의 높이는 '''92cm''', 너비 '''50cm''', 두께는 '''22cm'''나 된다. 무게는 '''75kg(...)'''으로 성인 남성 평균 몸무게와 비슷한 무게다.
페이지 수는 거의 300이 넘는 정도로[2] 원래 320장이였으나 8장이 뜯겨 나갔다고. 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다. 뜯겨나간 8장에 대한 내용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받고있다. 하지만 이책이 라틴어로 쓰여진것을 이용해 많은 중세사학자들이 이책을 해독한결과 뜯겨진 8장이 신약성서와 관련된 내용으로 현재 추론중이다. 또한 이책의 백미이자 미스테리는 책에 쓰여진 글씨인데 회의론자들조차 이책에 쓰여진 글씨에 대해서는 미스테리라고 인정할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이책을 자세히 보면 이책에는 글씨 하나하나 일정한 획으로 웬만한 사람들도 알아볼만큼 글씨를 또박또박 썼으며 심지어 이 책에는 글씨를 고쳐쓴 흔적도 새로 종이를 쓴 흔적도 없는데 이건 책에 쓸 종이에 글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하게 썼다는 것이다. 이것은 책의 저자가 얼마나 집중하고 쓴건지 알수있다. 한마디로 일자천금이라고 볼 수 있는 책.
4. 전설
보는 이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링크 처리. 이 책의 페이지 577쪽에 그려진 악마의 그림을 찍은 것이다.
위에 서술했듯이 이 책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헤르만'이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악마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을 하루만에 썼다고 한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보자면 이 책을 하루만에 쓸 수는 없다고 본다. 20년에 걸쳐 쓴 듯. 하지만 글씨체의 다름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헤르만 혼자 쓴 듯 하다.
이 전설로 인해 이 책은 '악마의 성서' 라는 말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