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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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여자 아이돌그룹 SKE48의 4기생으로 팀 E의 멤버였다. 현재는 졸업 후 솔로로 활동 중.
캐치프레이즈는 '''小麦粉、砂糖に卵にバター最後に感謝の気持ちを込めて「おいしくなーれっ」みなさんにこあみケーキをお届けしたいな♪'''
우등생 및 체육계 캐릭터를 맡고 있다.
1.1. 특징 및 대인관계
특기는 요리와 과자 만들기.
사이좋은 멤버는 쿠와바라 미즈키와 사토 미에코, 동경하는 멤버는 히라타 리카코.
키타하라 리에를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동기인 시바타 아야와 비즈니스 콤비인 '''코아야'''를 결성해 '''대놓고 사이 안 좋음'''을 어필하고 있는데, 컬트적 인기를 구가하다 꽤 메이저하게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찰떡궁합을 과시하는 친한 사이. 코아미의 구플이 오류 때문에 팔로워 수가 점점 낮아지게 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을 때 시바타 아야가 팔로우를 독려하기도 했고, 또 시바타 아야의 생탄제에 편지를 읽은 것은 코아미 본인이었다.
▲ 티격태격하지만 사실은 사이가 좋은 '''코아야'''
졸업후에도 팬들이 코바야시 아미를 괴롭히기 위해서 시바타 야아의 굿스를 자주 선물로 보낸다.
그때마다 기분상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올린다.
1.2. 뭐든지 알고 있는 코아미(こあみは何でも知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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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의 떡밥이 널리 퍼져 인기를 끌게 된 사례.
1.3. SKE48에 들어오기까지
원래 꿈은 배우였지만, SKE48과 AKB48은 '''아이돌로서의 길을 착실히 밟아 그 다음 진로로 나아간다'''라는 취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스테이지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SKE48 제4기생 오디션에 응모했다고 한다.
2010년 9월 30일, SKE48 '''제4기생 오디션에 합격'''하였다.
이후 12월 6일 4기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SKE48의 마지막 팀인 팀 E의 멤버로 선정되어 연구생에서 '''정규멤버로 승격''' 하였다.
1.4. SKE48에서의 모습
오디션에 합격하여 연구생 생활을 얼마 겪지 않고 정규멤버가 되었지만, 암울한 날들이 찾아오게 된다.
팀 E는 선배가 얼마 없이 4기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이라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다. 때문에 팬들에게 팀 E를 알리기 위해서 팀 E의 센터인 키모토 카논과 카네코 시오리, 하라 미나미, 나카무라 유카에게 푸쉬가 집중되었고 코아미는 팀 E에서 최연장자였기 때문에 푸쉬라인에 낄 수 없었다. 이후 극장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병풍 생활이 1년 이상 지속되었다.
그나마 어쩌다 한 번씩, 가뭄에 콩 나듯 주어지던 방송 출연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하면 편집되거나 억울한 대우를 받는 일이 일어났다. 그 예 중 하나로 '주간 AKB'의 "운동 신경 No.1 결정전"[2] 방송이 있었는데 코아미는 체육계라는 특징을 드러내며 7가지 종목의 대결이 펼쳐진 방송에서 마지막 한 종목을 남겨놓고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마지막 종목인 셔틀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를 차지하나 싶었는데, 두 발이 제대로 선을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폭 점수가 깎이며 셔틀런에서 최하위가 되어 종합순위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문제는 코아미가 뛴 장면이 편집되어 방송되지 않았는데, 다른 멤버의 방송분을 보면 한쪽 발만 넘어가도 점수로 인정해주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이다. 결국 "운동 신경 No.1 결정전" 에서는 스다 아카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다른 멤버를 밀어주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코아미를 낙선시킨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수치로 뚜렷이 나타나는 경기와 달리 선을 제대로 넘었는지, 시간 내에 이루어졌는지지의 판단은 심판에 의해 좌우됐기 때문에 오심과 실수가 많았다. 1위를 차지한 스다 아카리도 실수를 하지 않았는데 스다를 아웃 처리한 심판의 판정으로 경기를 마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저 판정만 아니었으면 코아미가 종합우승을 했을 거라고 단언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대우를 받는 이유가 SKE48의 운영진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이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코아미는 4기생 중 최연장자였기 때문인지 하고 싶은 말을 직설적으로 했고 이게 운영진이 보기에 거슬렸기 때문이라는 주장이었다. 모바메 등에 "항상 시간을 들여서 열심히 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요즘 메일을 왜 안 보내는 거야?'라고 이야기를 듣는 게 괴롭습니다. 왜 메일이 안 보내지는 건가요? 이유를 알려주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린 적이 많다. 코아미의 말 대로라면 운영진이 멤버들의 메일 내용을 검열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2년 3월 4일 팀 S의 오노 하루카가 공연에서 졸업을 발표했을 때, 1기 동기 멤버들이나 같은 팀 S의 멤버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깜짝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코아미가 블로그에 '''솔직히 말하면 (졸업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ω·`)''' 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도무지 접점이 없는 두 사람이고 친한 멤버도 몰랐던 졸업을 코아미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무척이나 낮기 때문이었다. 이후 코아미와 사이가 좋았던 동기생 나카무라 유카의 졸업도 다른 멤버들 모르게 갑작스레 발표되었지만 코아미는 또 블로그에 '''졸업을 알고 있었다.'''는 글을 남긴다.
이 글을 본 팬들이 ''''코아미는 뭐든지 알고 있네(こあみは何でも知っている)''' 라고 놀리기 시작했고 2ch 지하 게시판 등에서 나름대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 화제의 글을 보고 SKE48운영진 중 한 사람이 코아미에게 직접 '어, 뭐든지 알고 있는 코아미잖아?'라고 불렀는데, 이후 이 캐릭터가 널리 퍼지고 멤버들 사이에도 유행하면서 개그 소재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나카니시 유카의 블로그 글
때문에 악수회 등에 팬이 코아미를 찾아와서 "난 여자친구가 언제쯤 생길까?" 같은 질문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홋카이도 로케 촬영을 위해 비행기로 홋카이도까지 이동 중인 상황)
나카니시 : "홋카이도까지 앞으로 얼마나 걸릴까?"
코아미 : "1시간 45분 정도 뒤에 도착할 것 같아요(^-^)"
기내 방송 "1시간 40분 뒤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나카니시 : "아, 5분 미스네! 아까워라ー(゜ω゜)"
(착륙 직전)
기내 방송 "기상 악화로 인해 도착시간이 5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나카니시 : "5분 늦었다는 건... 설마... 코아미 알고 있었어?(゜ロ゜) "
코아미 : "알고 있었죠(￣ー￣)v"
이 외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마음대로 소개 코너'''라는 글을 통해 다른 멤버를 소개하기도 했었는데, 잘 모르는 멤버의 특징도 대체적으로 맞아떨어져서 역시 뭐든지 알고 있는 코아미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었다.
2013년 4월 13일, SKE48 봄 콘서트 変わらないこと。ずっと仲間なこと에서 팀 셔플을 통해 '''팀 KⅡ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6월 8일, 5회 총선거에서 '''속보 19위''', '''최종 순위 47위'''로 넥스트 걸즈 진입이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4기생이 재평가되는 계기의 축으로 자리 잡게 된다.
2014년 2월 24일 'AKB48グループ 大組閣祭り ～時代は変わる。だけど、僕らは前しか向かねえ！～'에서 '''팀 E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6월 7일, 6회 총선거에서는 '''최종 순위 77위'''로 2013년 보다 하락한 순위를 받았다.
2015년 2월 6일 팀E 극장공연에서 졸업을 발표하였다.
졸업 후에는 ABP Inc. 에 소속되어 솔로 탤런트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