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토 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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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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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아이돌그룹 SKE48의 4기생 출신이다. SKE48 팀 E 의 센터이자 48그룹 차원에 광푸시를 받은 멤버이다. 현재는 그룹을 졸업한 후 배우 활동을 하는 중이다.
2. 캐치프레이즈
'''みんなのハートで包んでちょーだい!''' (パクっ)
모두의 하트로 감싸줘요![1]
(팍)
3. 별명
카논이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이 카논을 '''논쨩''' 이라고 불렀고, '노조미'라는 이름에서 논쨩 이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花音(카논)에서 '''논쨩''' 으로 부르기로 정해서 지금의 카논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4. 특징 및 대인관계
활발하고 열심히 하는 성격이며 노력파이다. 그리고 주변이 엉뚱하다고 해서 4차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만두(교자), 만두를 사랑하는 마음 덕분에 AKB48의 레귤러 방송 "AKB와 XX"에 있는 "ギョウ・ザのんの餃子食べるのん(교자논의 만두 먹을거야)"라는 레귤러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교자논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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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자논
취미는 축구 경기를 보는 것. "名古屋グランパスエイト(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의 팬이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농구부에도 들었었고 운동이 자신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운동이 골칫거리가 되었다. '주간 AKB' 에서 열린 "운동 신경 No1 결정전" 에서는 출전 48명 중 제45위를 기록하였다.
좋아하는 가수는 aiko, 이키모노가카리.
SKE48 멤버들에게 상당히 귀여움을 받고 있다. 멤버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는 이 영상만 봐도 답이 나온다.
어린 나이에 SKE48 8th 싱글「짝사랑 Finally」PV 초반 부분에 야가미 쿠미와 함께 첫 키스신을 찍었다. 아키P 덕분에 야가미 쿠미 본인은 카논 부모님께 사과하는 사태까지.
장래에는 벳키처럼 멀티 탤런트가 되는 게 꿈라고 한다. ( )
연기력은 괜찮은 편. 매지컬 라디오에서는 부잣집 AD 역할을 맡았었고, 마지스카 학원 2에서는 게키카라를 칼로 찌르고 도망가는 야바쿠네 학생 역을 맡았으며 , 마지스카 학원 3에서는 "난테네(랄까나)" 역을 맡았다. 물론 악역은 아니다.
팀 E의 사카이 메이와 매우 친해서 일명 '''논메이'''로 불린다.
마츠이 쥬리나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쥬리나의 노안 속성을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참고로 이 둘은 1997년생 동갑내기다.
턱과 관련된 놀림을 자주 받는다. NMB48의 야마모토 사야카, HKT48의 우에키 나오와 더불어 턱관련 놀림을 당하는 대표멤버이다. 공연 MC등에서도 "턱이 예리해서 베여버렸다." 라는 네타를 써먹을 정도.
2016년 대학생 나이가 되면서 섹시함이나 얼굴의 매끈함이 드러나며 어린 시절보다 외모가 더 좋아졌다는 평가가 있다.
2015년 즈음해서는 과거의 ''논논~" 하던 시절을 흑역사로 규정하고 있다. 팬들이 논논은 어디가버린거야! 라고 해도 그 대사는 거의 안해준다. 본인왈 "귀여운 아이돌? 대체로 아이돌은 살아남기 위해서 어쩔수없이 하는거라고!!" 라는 발언으로 좌중을 자지러지게 한적이 있다.
졸업관련으로 여담이지만 본인이 48그룹 활동하면서 가장 신경쓴 부분은 '쉬지 않는것' 이었다고 한다. 졸업 직전 아베마 블로그에서
"약 7년의 SKE와 AKB 악수회를 하면서 단 한번도 악수회를 빠진적이 없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 이는 상당히 인정해줘야하는데 초기 인기멤버로 부수가 18부 24부를 거의 다 팔던 멤버이고 당시 SKE는 일년 3싱글 AKB 5싱글인적도 있었다. 악수회 일정이 헬이었던걸 감안하면 쉬지 않은것은 인정해줄만하다.
디즈니랜드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듯 하다. 인스타 절반 이상은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사진.친한파 멤버중 한명으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거의 무조건 한국어를 넣는다. 디즈니랜드를 자주 가기 때문에 #디즈니는 필수 요소.
5. 활동
5.1. SKE48에 들어오기 전
2010년 6월 26일, NHK(나고야) 교육 방송에서 "중학생 일기"라는 작품에 출연했었다.
5.2. SKE48에 들어오기까지
어린 시절부터 아이돌을 동경했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계속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연극에도 자주 참여했는데, 평소에는 성격이 밝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것도 어렵지 않았지만 주연 역에 입후보하는 게 어려워서 연극에서 맡은 역은 모두 조연이었다고 한다.
고학년이 되면서 진심으로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때문인지 중학생이 되어서는 AKB48이 좋아져서 악수회에 가기도 했다고 한다. TV로 AKB48의 방송을 보고있으면 SKE48가 자주 나와서 자연스럽게 SKE48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엄마가 선물 해 준「手をつなぎながら」공연의 DVD를 보면서 '''나도 SKE48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0년 9월 30일, '''SKE48 제4기생 오디션'''에 응모하였다. 5,888 명 응모에 최종 합격자 16 명. 1차 심사에 합격한 뒤 면접에서 할 말을 생각해갔지만 당황해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말을 했고, 댄스가 능숙하지 못해 댄스심사에서 서툰 실력이 드러났지만 밝게 웃으면서 동작을 크게 했다고 한다. 가창심사에서 부른 곡은 AKB48 팀 B의 '初日'.
9월 30일, SKE48 '''제4기생 오디션에 합격'''하여 10월 5일「汗の量はハンパじゃない」콘서트에서 4기생으로서 공개되었다.
5.3. SKE48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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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SKE48 정식 멤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SKE48 4th 싱글 1!2!3!4! ヨロシク!에 4기 중 유일하게 혼자 선발 멤버로 발탁되었다. 그야말로 이례적인 광푸쉬였다. 이 시절 SKE 선발에 떨어진 선배 멤버들이 있어서 카논은 당시 SKE팬덤에 화제가 된 선발 멤버였다.
이러한 푸쉬는 SKE48로서는 비쥬얼 멤버가 당시 너무나 소중했고, 마츠이 쥬리나와 더불어 활동할 어린 멤버들을 키워야 할 이유가 있었던 데다 키모토 카논이 당시 군계일학으로 비쥬얼이 좋았기에 선발된 것이다.
2010년 12월 6일, 4기생을 중심으로 새로 신설된 SKE48의 마지막 팀인 '''팀 E의 멤버로 선정'''되어 연구생에서 정규멤버로 승격하였고 '''팀 E의 센터'''를 맡게되었다.
2011년 2월 16일, AKB48 20th 싱글 桜の木になろう의 언더걸즈곡 "偶然の十字路(우연의 십자로)"에 '''언더걸즈 센터'''로 참여하였고, 이후 AKB48의 총선거 싱글의 선발로 발탁되는 등 SKE48 가입한 이후 쭉 푸쉬를 받게 된다.
2012년 개최된 AKB48/총선거/4회에서 중간 속보 순위는 44위였지만 '''최종 순위는 56위'''였다. SKE48 4기생 대표로 엄청난 푸쉬를 받아왔고, 그 동안 보여졌던 푸쉬에 비해서 너무 뒤떨어지는 투표수였다. 그래서 당시 카논 오시들은 물론 SKE48 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시기 부터 시작해서 SKE내에서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시작된다. 5기생도 푸쉬멤버가 형성되면서 4기와 5기 사이에서 멤버 선별이 시작되었다.
2013년에 6기생이 가입했는데, 그 기수에 특별한 비쥬얼을 가진 키타가와 료하가 있어서 4기 팬들이 상당히 긴장을 했다. 료하는 예상대로 승격 후 선발 멤버가 된다.
2013년 AKB48/총선거/5회에서 중간 속보 64위로 '밀어줘도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라는 탄식을 내뱉게 했지만, '''최종 순위 31위'''로 폭풍같은 점프력을 보여주며 '''언더걸스 진입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SKE48 멤버들의 약진과 더불어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2013년 언더걸즈로 푸쉬멤버로의 경력 연장은 되었으나 스다 아카리, 시바타 아야등이 크게 성장하면서 역시 애매한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였다.
2014년 2월 24일, 'AKB48グループ 大組閣祭り ~時代は変わる。だけど、僕らは前しか向かねえ!~'에서 HKT48으로의 겸임이 발표되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겸임 제도는 '''인지도를 늘린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일이다. 물론 본인이 스케줄을 감당한다는 범위 내에서. 무엇보다 '''HKT48에 겸임으로 들어오는 외부멤버가 전무후무했다'''는 특징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카논 본인도 구플에서 '''찬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 날, '''스다 팀 E'''가 되고 마츠이 레나가 팀 E의 센터를 맡게되면서 초창기부터 팀 E의 센터를 맡아온 카논은 센터자리에서 밀리게 되었다. 하지만 센터에서 밀렸을 뿐 여전히 팀 E의 2~3인자 포지션을 맡고 있다. 카논보다 총선거 순위도 높고 악수회도 훨씬 잘 팔고있는 스다 아카리와 시바타 아야에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면 카논은 여전히 푸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월 7일, AKB48/총선거/6회에서는 전년도 보다 19계단이 떨어진 50위라는 순위를 받으며 퓨처걸즈 멤버에 진입했다. 이로써 자신이 꿈꾸었던 SKE센터, 48그룹 인기멤버의 길은 완전히 끊기게 된다. 악수회도 동반 추락하면서 성적이 점점 떨어진다. 나이를 먹으면서 과거에 빛나던 비쥬얼도 조금 떨어지게되었다.
2015년 3월 26일, AKB48의 단독 봄 콘서트 'ジキソー未だ修行中!'에서 서프라이즈로 발표된 AKB 4차 팀 셔플과 함께 HKT48 팀 KⅣ 겸임이 해제됨이 발표되었다.
2015년 6월 6일, AKB48 41st 싱글 선발 총선거(7회)에서는 18,021표를 얻어 48위를 차지, 넥스트걸즈의 끝머리에 들어갔다.
2015년 10월 5일 극장 데뷔 7주년 기념 특별 공연에서 SKE48의 유닛 "카라멜 고양이"의 멤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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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카논에게도 스캔들이 터져버렸다(...). 상대는 쟈니스 주니어. 예전같으면 이런저런 징계를 받았겠지만 갈수록 48그룹에서는 스캔들이 나도 유야무야 넘어가기 때문에 카논도 아무일 없다는 듯 넘어갔다. 타격이 있을지는 다음 (2016년) 총선거를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2017년 6월에 개최될 9회 총선거가 "아마도 마지막 총선거"라며 "마지막이니까 30위 하고싶다."고 블로그에 글을 올렸지만 안타깝게도 권외하고 만다. 쟈니스와의 스캔들 때문에 팬덤이 무너진 결과라는 평가다.
2017년 10월 8일에 개최된 권외콘서트에서 9회 총선거 '''88위'''로 발표되었다.
2017년 10월 27일, 졸업을 발표하였다. 최종 활동은 11월 30일까지이며 다른 멤버들 스케쥴을 고려하여 12월 1일에 졸업 공연을 한다.
2017년 12월 1일, 극장 공연을 끝으로 그룹을 졸업하였다. SKE48 팀E의 센터이자, 48그룹 차원에 광푸시를 받은 멤버치곤 초라한 퇴장이었다. 48그룹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나름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자신의 한계를 넘지못한 비운의 아이돌이 되었다.
6. 졸업 후
인스타나 트위터 등에서의 모습을 보면 잘 지내고 있는 모양이다. 일단 연예계 은퇴는 안할 생각인듯 하고, 인터넷 방송이나 지역 방송에 간간이 출연중.
여담으로 꽤나 한국에 관심이 많은 걸로 보인다. 인스타 게시글에 한국어로 해시태그를 써넣기도 한다.
7. 기타
7.1. 아쉬운 점
SKE48의 차세대 멤버로서 엄청난 기회를 부여받은 멤버다. 4기생의 대부분이 기회를 받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것을 보면 카논의 푸쉬는 굉장했다고 할 수 있다. 당시의 48그룹은 팀체제를 중시했고, 팀의 센터로 미는 멤버가 꼭 한명씩 있었다. 팀S의 마츠이 쥬리나 , 팀KⅡ의 무카이다 마나츠 등이 있었기에 그들처럼 밀어준것이다. 당시의 카논은 그야말로 초절정 미소녀로 SKE에는 정말 드문타입이었다.
하지만 밀어준것보다 성적은 아쉬웠다. 총선에 강한 SKE48임에도 언더걸즈급으로 성장하지 못한 점이 특히 안타까운 멤버.
운영은 계속해서 AKB48과 관련된 방송, AKB48 콘서트 유닛, 잡지, 그라비아 등 SKE48로서는 최선의 푸쉬를 주었지만 그에 상응하는 성적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물론 SKE48 전체 차세대 중에선 여전히 상위권 성적이었지만.. 기대치에 비하면 크지 못했다.)
2013년의 선거에서 30위를 할때만 해도 언더걸즈에 진입하며 SKE의 희망이 되는가 싶었지만, 이내 악수회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014년 선거에서 폭락하여 50위가 된다. 이 선거가 어찌보면 본인에게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그것을 살리지 못했고, 점차 포지션이 밀리고 키타가와 료하가 그녀의 푸쉬를 대신하게 된다.
이후 부터는 허리를 책임지는 중견 멤버로서 자리잡았다. 2014년부터 5기생 후루하타 나오가 총선거에서 급성장하면서 성적도 밀리고 있고 키타가와 료하 , 고토 라라 같은 차세대 푸쉬멤버가 생기면서 예전같은 큰 기회는 돌아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데, 48그룹 멤버는 고등학생이 지나면 기회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팬덤이 확실한 "언더걸즈" , "선발" 급 멤버가 아니고서는 성인이 되고 나면 줄어드는 기회와 함께 상승이 힘들어진다. 키모토 카논도 총선거에서 어떠한 결과를 내지 못하면 더 이상 브레이크는 기대하기 힘들다. 무토 토무, 타카야나기 아카네 처럼 힘들게 총선 선발로 올라와도 나이가 많은 멤버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스캔들까지 세트로 갖고 있어서, 이 이상 인기를 늘리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2016년 선거 68 위 (15,057 표)
2017년 선거 권외
로 결국 최악의 결과가 되어버렸고, 새롭게 발매한 싱글 의외의 망고에서도 0/35부를 기록하면서 이젠 SKE48의 인기멤버라고 하기도 무리가 있다. 스캔들 여파로 표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 SKE의 상황상 더이상 예전처럼 많은 기회를 받는건 불가능해졌다. 8기생에 좋은 멤버가 나온다면 포지션이 더욱 밀릴것은 자명하다.
결국 본인도 성장의 한계치에 다다른 21살이라는 압박감도 있어서 졸업을 선택하게된다. 유아사 지배인 왈 "20세가 되면 졸업한다고 계속 말해왔었다" 라는거보면 그나마 1년정도 버틴셈. 2017년 선거가 마지막이라고 했고, 계속해서 졸업 뉘앙스를 풍기고 있었기에 팬덤은 올것이 왔다는 평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SKE의 상황을 볼때 홍백은 언감생심이고 이대로 본인 팬덤이 늘어날 가능성도 전무하기에 졸업은 타당한 선택이라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SKE의 세대교체가 나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남아있어봤자 어차피 자리는 없었을 것이라는 평.
8. 선발 참여곡
[1] 논데 쵸다이~ 라고 발음하는데 包ん이라는 뜻은 감싸다. 포장하다.라는 뜻의 의미가 있다. 공식별명인 논논을 많은 사람들에게 감싸달라는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