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스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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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식종의 복원도
고생대 데본기 중기부터 후기까지 유럽과 북아메리카 전역에 서식했던 판피어의 일종. 속명의 뜻은 '씨앗 뼈'.
대다수의 화석 표본이 담수 지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민물에 서식하는 판피어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광범위한 서식 지역을 고려하면 해수에서도 살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평균 몸길이는 20cm 남짓에 최대 40cm까지 자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절경목 판피어류들과는 달리 두개골과 몸통 사이의 판피가 결합되어있었고 후두골과 목뼈도 결합되어있다. 연구 결과 이는 턱을 더 넓게 벌려 커다란 먹잇감을 잡아먹을 수 있는 동시에 아가미로 물을 더 잘 보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또한 상어를 비롯한 연골어류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특징인 교미기가 이 녀석의 화석에서 안에 뼈가 들어있는 형태로 발견된 드문 사례가 있기도 하다. 이외의 특징들은 가까운 친척인 둔클레오스테우스와 매우 흡사한 편.
모식종의 복원도
1. 개요
고생대 데본기 중기부터 후기까지 유럽과 북아메리카 전역에 서식했던 판피어의 일종. 속명의 뜻은 '씨앗 뼈'.
2. 상세
대다수의 화석 표본이 담수 지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민물에 서식하는 판피어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광범위한 서식 지역을 고려하면 해수에서도 살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평균 몸길이는 20cm 남짓에 최대 40cm까지 자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절경목 판피어류들과는 달리 두개골과 몸통 사이의 판피가 결합되어있었고 후두골과 목뼈도 결합되어있다. 연구 결과 이는 턱을 더 넓게 벌려 커다란 먹잇감을 잡아먹을 수 있는 동시에 아가미로 물을 더 잘 보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또한 상어를 비롯한 연골어류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특징인 교미기가 이 녀석의 화석에서 안에 뼈가 들어있는 형태로 발견된 드문 사례가 있기도 하다. 이외의 특징들은 가까운 친척인 둔클레오스테우스와 매우 흡사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