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츠(장갑악귀 무라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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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徹
1. 츠루기
장갑악귀 무라마사에 나오는 츠루기(검주).
츠루기라지만, 상당히 이질적인 물건으로, 아시카가 챠챠마루#s-2 자신이 이 츠루기다. 정확히 따지면, 반 츠루기, 반 인간. 무사를 두르는 일반적인 츠루기 형태[1] 와, 챠챠마루가 자신의 몸 자체를 리빙아머 상태로 만드는 형태가 존재한다[2] . 독자적으로 열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수가 없이도 전투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스펙은 공격력 3 방어력 2 속도 3 운동성 5. 격투에 관련된 앞의 두 스텟이 진타검주의 평균치에 뒤떨어지는 편이기에 저평가되곤 하지만 중장갑과 파워를 장점으로 삼는 전형적인 진타검주인 무라마사와는 애초에 컨셉 자체가 다른 검주로, '''스펙 총합은 무라마사, 마사무네와 동일하다'''. 운동성만큼은 그 은성호와 같은 수치이고, 작중에서 속도와 운동성의 합이 8을 넘어서는 것은 최신형 레이서 아머인 울티마와 어벤지, 그리고 중력기항을 하는 은성호 뿐이다. 애초에 작중에서 코테츠는 28대째 내려져 온 검주 대장장이의 명가로, 선대의 지식과 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더더욱 뛰어난 검주를 만들어내는 대장장이 일문들을 본다면 아무리 천재라도 각각 3대와 초대에서 끝난 무라마사나 마사무네에 결코 꿀릴 이유가 없다. 대부분의 스펙은 대체로 진타검주로서는 제법 괜찮은 수준 정도이지만, 평균 이상은 넘어서는 속도와 다른 검주들을 압도하는 무지막지한 선회성능이 시너지를 일으켜 쌍륜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츠루기 형태는, 카게아키가 주인이여서인지, 검 한자루가 존재하는 형태이지만, 챠챠마루의 리빙아머 형태는 한손마다 3개의 손톱이 생겨져있는 형태[3] . 이런 손톱 형상의 무기를 가진 츠루기는 지금까지 없었는 듯하다.[4]
음의는 챠챠마루가 느끼는 주위 인간들의 소리부터, 금신의 반응 같은 인간은 견디기 힘든 괴기스러운 신호를 타인에게도 느끼게 하는 포효의 성새(캐슬 오브 하울링). 일반적인 경우는 최대출력 한방에 눕는다고 한다.
2. 야태도
장갑악귀 무라마사에 나오는 무라마사의 야태도 이름. 유래는 1에서 따왔다. 미나토 카게아키가 은성호에게 잃은 야태도를 되찾은 후, 이름을 붙이자며, 챠챠마루의 츠루기 이름을 붙인 것.
[1] 챠챠마루 루트의 미나토 카게아키가 장비했다.[2] 카게아키가 장착했을 때는 마치 전대물의 악역 간부나 닌자를 모티브로 삼은 듯한 간지나는 외양을 자랑하지만, 챠챠마루의 리빙아머 형태는 작은 키에 장갑이 덕지덕지 달라붙어서인지 상당히 땅딸막하고 안습한 외양을 지니고 있다. 검주도 인간도 될 수 없는 자신을 자조하는 작중의 챠챠마루의 모습을 본다면 의도된 디자인일 듯 하다. [3]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정식으로 장갑했을 때는 타치를 소지한 무자전용 형태와 손톱을 지닌 백병전용 형태로 모드 체인지가 가능하다[4] 이마가와 라이쵸우는 챠챠마루한테 말고는 그런 무기를 전혀 본 적도 없다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