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킬스트릭
1. 킬스트릭
전작들이 3개에 불과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무려 '''15개'''의 킬스트릭이 존재한다. 그 방식도 변경되어서 이번에는 Perk처럼 자신이 아래 킬스트릭 중 3개를 골라서 장착할 수 있다.[1] 킬스트릭 장착은 레벨 10부터 가능하며, 일정 레벨이 되면 잠겨 있는 킬스트릭을 풀 수 있는 포인트가 하나씩 주어진다.
잔류형 킬스트릭의 동시 유지 제한은 3개이며 종류별로도 제한이 있다. 피아를 가리지 않고 해리어는 동시에 2대 까지, 헬기형 킬스트릭은 1대 까지만 맵에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힘들게 얻은 쵸퍼 거너를 고작 7킬짜리 적 공격 헬리콥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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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킬스트릭의 엠블럼. 참고하면 좋다.
1.1. 3Kill
1.1.1. UAV
무인정찰기를 띄워 레이더 상에 적의 위치를 표시한다. 겹치기가 가능하다.(예를 들면, 2개를 같이 발동시키면 스캔 속도가 2배가 되는 식.) 상대 팀이 대공무기나 총으로(!) 격추시킬 수 있다. 저지력 프로 버프를 받은 자동소총 한 탄창만 얻어 맞아도 터지는 물장갑을 자랑한다. 적이 띄우면 보는 족족 떨구자.
1.2. 4Kill
1.2.1. Care Package(보급물자)
전략 핵과 보급물자, 긴급공수를 제외한 킬스트릭이나 탄약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각 보급물자 출현 확률 연막탄을 던진 곳에 헬기가 와서 상자를 떨어뜨린다. 아군도 획득할 수 있고, 적의 것을 빼앗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불러낸 본인보다는 취득에 필요한 시간이 길다. '''깔려 죽지 않게 조심하자!''' 떨어지는 보급물자에 깔리면 무조건 사망한다.[2] 이는 불러낸 본인을 포함해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이 보급물자로 적을 죽이는 챌린지도 있으며 완료하면 '''Heads up!'''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 연막탄을 던지면 당연히 보급 물자도 접근 불가 지역에 떨어져 눈 앞의 보급 물자를 멀뚱멀뚱 바라만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연막탄을 던지려고 하는 곳 위가 구조물로 등으로 막혀 있지는 않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운 좋게 유리창에 걸리면 모를까 빌딩 안에 연막탄을 던진다고 물자가 천장을 뚫고 떨어지는 건 아니다(…) AC-130같은 킬스트릭이 건물 옥상에 걸려 있으면 눈물난다. 조심하자. 여담으로 잘 알려져있지 않은 사실이나 케어패키지 헬기는 맵에 동시에 최대 2대까지만 있을 수 있다.
1.2.2. Counter UAV
적의 레이더를 교란시켜 보이지 않게 한다. UAV 형태로 나타나며, 역시 격추할 수 있다. 아무래도 케어 패키지에 밀려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1.3. 5Kill
1.3.1. Sentry Gun(센트리 건)
연막탄을 던진 곳에 M5 자동 센트리 건이 들어있는 상자를 드랍한다. 상자의 성질은 보급물자와 동일. 상자에서 획득한 센트리 건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으며 센트리건 뒤에서 F를 눌러 다시 이동시킬 수 있다.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격파된다. 그런데 문제는 근접공격에 한방이고 어지간한 폭발물에도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게다가 방패를 들고 돌진하면 '''도탄에도 파괴될 수 있다.''' 뒤를 못 보지만 화력과 명중률은 매우 준수한 편이니 맵에 하나씩 있는 높은 곳, 격전지 센트리 명당에 꽂아주면 쏠쏠한 킬을 기대 할 수 있다. 섬광탄이나 충격탄을 맞으면 잠시 고개를 떨구며 보급물자로 먹은 센트리건은 다시 신호탄을 깔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1.3.2. Predator Missile(프레데터 미사일)
조종이 가능한 미사일을 발사한다. 싱글 플레이와 사용법은 동일.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부스터 가속이 가능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발동한 순간에 바로 발사가 시작된다. 발사하지 않고 임시 UAV처럼 활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듯.[3] 발사되는 순간 미니맵에 큰 원이 표시되는데 이것이 폭발 범위다. 막는게 불가능한 킬스트릭이니 맞기 싫으면 건물 안으로 숨자. 단 창문이나 뚫린 벽이 있으면 스플래시 데미지를 받으므로 이런 곳은 피해야 한다.그리고 또 프레데터 미사일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해리어같은 적의 킬스트릭을 파괴할수 있다는 것이다. 날아오는 고도가 랜덤이므로 간혹 운이 좋으면 AC-130(!)도 맞출 수 있다. # 여담으로 해당 동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걸 설명하자면 프레데터 미사일을 쏘기 전에 먼저 적군의 AC130을 미니맵에서 찾고 프레데터 미사일을 사용, 미사일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자신의 위치(=초록색 +)를 찾고 쏘기 전 미니맵에서 본 걸 토대로 적군의 AC130을 찾아서 맞춘다는 이야기다.[4] 참고로 이에 대해 조금 더 보충 설명을 하자면 미니맵에서 AC130을 찾은 뒤 AC130을 쪽으로 어느 정도 '바라보고' 프레데터 미사일을 사용하면 좀 더 맞추기 쉽다. 이 영상이 그 예다.
1.4. 6Kill
1.4.1. Precison Airstrike(정밀 공습)
전투기 3기가 건물에 약간의 관통 속성이 있는 공중폭격을 가한다. 해리어보다 폭격 범위가 넓지만 간격이 상당히 넓어서 그 사이에서 살아남는 적이 자주 생기는데다 데미지도 약하다. 방향을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리어의 호버링 발칸 공격이 더 짭짤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보급상자에서 나오는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프레데터 미사일이나 해리어를 사용한다. 챌린지 깨는게 아니라면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킬스트릭이다.
1.5. 7Kill
1.5.1. Harrier Airstrike(해리어 공습)
목표지점에 해리어 공중폭격을 가한다. 정밀 공습과는 달리 2기의 폭격 이후[5] 해리어 1기가 공중에 남아 발칸포로 사격지원을 가한다. 재수좋으면 폭격 + 발칸 공격으로 5~6킬을 긁어모을 수 있다. UAV처럼 대공무기나 총(!)으로 격추가 가능. 단 물장갑인 UAV와는 차원이 다른 맷집을 가지고 있으니, 총으로 쏘아 떨어뜨릴 생각은 웬만해선 하지 말자. 스팅어 한방, 재블린 한방에 격추. RPG-7은 한 방에 가지는 않지만 일단 맞으면 UAV급의 체력만 남기 때문에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 저지력 프로 상태에서 AT-4 한발 + 소총 10발 이내로 파괴할 수 있다. 플레어는 없지만 호버링 중 회피 기동(...)이 가능해 스팅어와 재블린을 몇발이나 쏴도 피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재수없으면 이런 일도...하지만 자리로 와서 호버링 시작하기 전에 스팅어를 쏴주면 100% 격추.
적 헬기와 마주치면 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도 하기때문에 AC-130을 제외한 모든 잔류형 킬스트릭의 우위. 어택 헬리콥터는 물론 페이브로우 심지어 초퍼거너(!!)까지 격추시킨다! 호버링 지원의 정확도도 높고 폭격의 데미지,범위 또한 좋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 주로 프레데터-해리어-AC-130 or 초퍼 거너 테크의 징검다리로 애용된다. 참고로 같은 해리어끼리는 인식을 하지 못해 적,팀의 해리어가 비행접시마냥 곂쳐져 상대의 진형의 보병을 학살하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1.5.2. Attack Helicopter(공격 헬리콥터)
헬리콥터 공중 지원을 부른다. 진영에 따라 코브라나 하인드가 나온다. 해리어와는 달리 이쪽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맵 전체를 돌아다닌다. 이 역시대공무기와 총으로 격추 가능. 맷집이 의외로 약해서 팀웍만 맞으면 총으로도 떨굴 수 있고, 역시 플레어가 없기 때문에 스팅어[6] 및 재블린으로 한방에 격추 가능. AT-4로는 2발, 혹은 1발 + 소총으로 탄창 한개분을 쏴줘야 한다. 해리어나 패이브로우에 비해서 사살 성능이 매우 낮다. 헬기의 바로 아래에 있어도 뛰면 두턴 정도 살 수 있으며(심지어 마라톤을 달고 있으면 무한 달리기가 되므로 그냥 계속 뛰면 한 발도 맞지 않는다.) 사격하다가 빨피가 되면 다른 녀석을 또 조준한다. 여러모로 잉여콥터. 스팅어 챌린지를 하는 이에게는 그저 고마울뿐. 보급물자에서 나오는것 이외로는 해리어에 완전히 밀려 거의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기는 드물지만 해리어 등의 상대 킬스트릭과 마주치면 미사일을 날리며 전투를 한다.
1.6. 8Kill
1.6.1. Emergency Airdrop(긴급 공수)
보급물자처럼 연막탄을 던져서.원하는 장소에 케어 패키지 4개를 떨어트린다. 하지만 케어 패키지는 헬기가 와서 수직으로 떨어뜨리지만 긴급 공수는 수송기가 날아가면서 일직선으로 떨어뜨리기에 연막탄 위치랑 약간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연막탄 잘못 까면 '''4개가 죄다 맵 밖으로 떨어지는''' 불상사가 있으니 위치 선정을 잘해야 한다. 주의 사항은 4킬의 보급 물자와 동일. 밸런스 조절을 위해 상위 킬스트릭 출현 확률이 낮게 조정되어 있으므로, 재수 없으면 '''탄약 보급 4개라든지 UAV 4개라든지''' 하는 절망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상위 킬스트릭이 떼로 나타날 확률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결국은 확률 놀음. '''좁은 맵에서 쓰면 치명적이다.''' 보급 물자 네 개가 전부 옥상에 사뿐히 착지하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난다. 팁을 적자면 깡통을 던질때 나의 6시방향에서 수송기가 나와서 연막 부분에 첫번째 패키지가 떨어진다 긴 공간이 있는곳에 잘 소환해서 4개 다 먹도록하자. 여담으로 팀전에서 이걸 부르면 아군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먹으려한다(. 이걸 호출한 사람이 다 먹는 경우는 많지 않고, 상황이 매우 좋지 않는 이상 보통 아군이 한 개 쯤은 먹게 된다. 물론 당연한 거지만, '''적군이 습득하는 것 보다는 낫다.''' 특히 좋은 킬스트릭을 적군이 먹게 된단면... 사실 맵이 웬만큼 넓어서 먹기 좋은 상황이 아니면, 4개나 되는 케어패키지를 습득하려면 협동력이 중요하다. 주워 먹는 아군 입장에서도 무조건 먹으려고만 하지 말고 적이 오는지 최소한으로마나 살펴야 되고 오는 것 같으면 교전을 통해 못오게 해줘야 한다. 그게 주워 먹는 입장에서의 예의이기도 하다. 그리고 간혹가다 좋은 킬스트릭을 먹어 놓고서 아낀답시고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상황봐서 적절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써주자.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아군의 먹튀+떨어질 때 맵 밖이나 옥상 등에 걸릴 위험성+해리어의 우월함 등으로 인해 잘 쓰이지 않는다.
1.7. 9Kill
1.7.1. MH-53 Pave Low(페이브 로우)
강력한 헬리콥터 공중 지원을 부른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맵을 돌아다니며 2정의 기관총으로 적들을 학살한다. 대공무기와 총으로 떨굴 수 있지만... 맷집이 충격과 공포이므로 섣불리 공격할 생각은 하지 말자. 격추시킬 땐 플레어 때문에 스팅어 2발[7] , 재블린으로도 2발이 필요하다. AT-4라면 플레어로 빗나가는 한발을 포함해 4발은 쏴야 한다. 챌린지명 그대로 Flying Tank인 셈. 격추되지 않고 계속 킬을 할 경우 10킬 가까이는 너끈히 해낸다. 잉여콥터에 비해 조준력과 화력이 매우 뛰어나 일단 한번 조준한 대상은 죽이고 본다.
킬스트릭으로 불러도 킬이 킬스트릭 카운터에 포함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맵팩 출시와 함께 수정되었다.게임위닝킬을 페이브로우로 하면 Transformer 칭호를 획득 가능한데, 이 칭호의 유래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블랙아웃의 소체가 MH-53이기 때문.
1.7.2. Stealth Bomber(스텔스 폭격기)
선택한 지점과 방향에 따라[8] B-2가 저공비행하며 맵을 가로지르는 융단폭격을 가한다. 스텔스이므로 적 팀에겐 아무런 알림이나 레이더 표시 없이 갑자기 나타나지만, 그래도 꽤 큰 소리와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몸집을 자랑하기에 그 출현을 알아차리긴 쉽다.
맵의 한 지점을 폭격하는 정밀 공습과는 달리, 스텔스 폭격기는 진행 경로 아래에 폭탄을 빼곡히 쏟아붓는다. 때문에 머리 위로 폭격기가 지나간다면 이미 죽은 목숨. 건물 안으로 대피해도 일단 폭격 범위 안이라면 그 충격으로 셸 쇼크(스턴 그레네이드를 맞은 것과 유사한 현상.)를 겪게 된다. Rust 맵에서 데인저 클로스 프로 퍽과 함께 이 킬스트릭을 사용하면, 사실상 맵 전체가 공격범위가 된다.(하드모드면... 이하 생략.)
1.8. 11Kill
1.8.1. Chopper Gunner(헬리콥터 사수)
사용자가 직접 사격이 가능한 헬리콥터를 부른다. 진영에 따라서 AH-64, Mi-28이 나온다. 당연하지만. 사용 중에는 플레이어가 이동불가가 된다. 대공무기와 총으로 격추 가능. 맵 상에 적군과 아군을 포함해서 보급물자 헬기를 제외한 다른 헬기가 떠 있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AI 조종사가 헬기를 이리저리 몰아가며 타겟에 가까이 이동한다. 전술핵 사용을 위한 킬스트릭 테크에 빠지지 않는 킬스트릭이지만... 상황에따라 하위티어 킬스트릭인 페이브로우보다 안습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로 처음 사용하고 몇 초 동안은 스팅어나 재블린으로 조준이 안 된다. 아마 처음부터 조준이 되면 너무 쉽게 격추될거라 생각해 밸런스를 맞춘 듯하다. 장점으로는 손맛이 좋은 모던워페어2 멀티요소 중에서도 손꼽히는 손맛이 있다. 범위공격을 하는 기관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콜옵시리즈 특유의 타격시 딱딱거리는 타격음이 중첩되어 마치 나무 타는듯한 소리가 향연을 이룬다. 이것 때문에 어중간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초퍼 거너를 타는사람이 있을정도. 그리고 AI파일럿이 알아서 이리저리 저고도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기동성이 우수하다. 이 때문에 건물과 잔해가 많은맵에서 진가가 발휘된다. 단점으로는 7킬 어택 헬리콥터의 그것에 플래어 한발 달린것밖에 별 차이가 없이 때문에 끝내주는 물장갑을 자랑한다. 근접시 플래어를 뿌리기전에 탄환이 닿아 한방에 터진다. 그리고 저고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프레데터 미사일(물론 프레데터 미사일에는 AC-130도 노출되어 있긴 하나 AC-130이 맞추기가 훨씬 어렵다.), AC-130의 포격에 노출 되어있는것은 물론, 분명 대공 미사일이 달려있지만 적을 공격하지 않아 하위티어 킬스트릭인 해리어가 뜨면 두방에 격추당한다. 그리고 AI의 한계인지, AI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이지만 다소 성능이 떨어지긴 한다. 열감지 조준경 시점으로 보는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AI는 건물 안의 적과 콜드블러드를 사용하는 적을 판별한다. 그리고 아군이 사망한 자리를 격전지라 판별하고 이동하는데 문제는 아군 보병이 죽거나 리스폰 지역이 교체되어 격전지가 바뀌어도 목표인 적이 죽기전까지 인식을 하지 못한다. 때문에 건물안에 짱박혀 있는 적을 목표로 일정 시간까지 머물러 있게 되는데 헬기의 특성상 벽뒤의 빼꼼샷에 대단히 취약하며 시간낭비가 심하다. 그리고 분명 미사일이 달려있는데 장식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여 우습게도 해리어에게 격추당하고 아래쪽에 달린 기관포만 사용한다. 근거리의 보병을 상대하는대는 기관포의 적절한 스플레시 공격으로인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적이 산개되어 있을수록,거리가 멀어질수록 효과가 떨어진다. 이 때문에 페인킬러 데스스트릭을 발동한 플레이어를 잡기 매우 어렵다. 맞으면서 스팅어를 쏠 수 있을정도.
1.8.2. AC-130 Gunship
사용자가 조종이 가능한 스펙터를 부른다. 사용 중 이동불가. 대공무기로 격추 가능하지만 플레어를 2번 사용하기 때문에 요령이 필요하다.역시 전술핵을 위한 황금테크 중 하나. 쵸퍼거너보단 지속시간이 짧으며, 무기 성능이 밸런스를 위해 너프되어 있다. 물론 너프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절륜한 범위와 데미지를 자랑하는 105mm와 40mm는 스폰지역 근처에 한두발만 꽂아 주어도 3~4킬이 들어오는 화끈한 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쵸퍼거너와의 또다른 차이점은, 워낙 높으신 데 있는 몸이라 총으로는 때릴 수가 없다는 점이다(애초에 누가 때릴 일도 없겠지만...). 아무튼 격추하기가 매우 어렵다.[9] 단점으로는 Wasteland같이 천장에 아무것도 없는/거의 없는 맵에서는 크게 활약하나 Skidrow같이 천장이 뭔가로 덮여져 있다면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1.9. 15Kill
1.9.1. EMP
EMP를 발산해 적의 '''모든 전자 장치를 무력화 시킨다.''' 당한 팀은 일정 시간동안 행동에 큰 제약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일단 '''HUD가 사라지고''' 적의 센트리건과 공중지원이 발동 순간 전부 박살난다. 클레이모어와 C4는 자동,원격폭파가 불가능해지고 총으로 쏴야만 폭파가 된다.그리고 당연하게도 이 효과가 있는 동안 킬스트릭 사용이 불가능하다. 스코프 계열 추가장비들은 중앙의 조준점이 죄다 사라진다.[10] 심박센서도 먹통이 된다. 25킬스트릭인 전술핵을 막을 수 있단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론 '''못 막는다.''' EMP로 잠시 발동을 못하게 막을 수는 있어도, 전술핵 발동 후 EMP를 날려봐야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도 스팅어의 락온은 가능하다. 케어 패키지 헬기가 날아오다가 격추당하면 격추당한 곳에 케어패키지를 떨어뜨린다. 안습. 참고로 항공 공습 킬스트릭이 진행중에는 이를 '''막을수 없다.''' 멀쩡하게 날아와서 폭탄을 다 떨군다. B2의 경우 사용 직후 폭탄을 투하하기 전 EMP가 터지면 폭탄을 투하못하고 그냥 날아간다. AC130은 사용 즉시 다른 킬스트릭 헬기들처럼 공중분해(!)된다. 효과 자체는 좋긴 하나 요구 킬수가 너무 높아 잘 사용되지는 않는 킬스트릭이다.
1.10. 25Kill
1.10.1. Tactical Nuke(전술핵)
사용 후 10초 뒤 핵폭발이 일어나, 맵 상의 모든 플레이어[11] 가 사망하고 매치가 '''강제종료된다.''' 또한 남은 시간, 스코어에 상관없이 사용한 플레이어가 속한 팀이 '''무조건 승리'''한다.[12] 죽지 않고 25연킬을 달성하는 원 맨 아미급의 실력이 있어야 쓸 수 있는 최상위 킬스트릭이며, '''즉시 승리'''의 임팩트와 '''핵'''공격의 강렬함 덕에 모든 플레이어가 한 번 쯤은 써 보고 싶어하는 로망이기도 하다. 각각 2번, 5번, 10번 사용했을때 타이틀과 챌린지, 엠블렘 보상이 주어지며, 적의 핵을 맞는 챌린지도 있다.
상기했듯이 핵이 터지는 순간 맵 상의 모든 플레이어가 사망하기 때문에, '''시전자 자신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1데스가 추가된다. 이 때 '''살아남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핵이 터지기 직전에 프레데터나 AC-130, 쵸퍼 거너 등 단말기를 열고 조종하는 킬스트릭들을 사용하는 것. 이것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맵 밖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판정인지 핵이 터져도 죽지 않는다.
레인저측 전술핵 경고 대사는 이미 밈이 된지 오래다.
2. 데스스트릭 (Deathstreaks)
팀밸런스나 개인 실력 문제로 발리는 사람들을 위해, MW2에서 새롭게 추가된 스트릭. 킬스트릭의 반대 개념으로, 3번 연속으로 1킬도 못 올리고 연속으로 죽을 경우 발동된다. 단 한번이라도 킬을 하면 '''다음 리스폰부턴''' 무효가 되니 명심하자. 모든 데스스트릭은 챌린지가 있다.
2.1. 카피캣
자신을 죽인 적의 클래스를 킬캠에서 그대로 베낀다. 못 써먹으면 말짱 헛것. 챌린지는 카피캣으로 적을 복사한 상태에서 해당 적을 죽이기.
2.2. 페인킬러(진통제)
리스폰 후 10초 동안 최대 체력이 3배로 증가한다. 발동하면 일시적으로 '''바렛 헤드샷도 한 방을 견뎌낼 정도로''' 튼튼해진다. 스폰킬 위험이 높은 좁은 맵에서 특히 효과를 보는 스트릭. 챌린지는 페인킬러 발동 상태에서 자신의 본래 체력보다 높은 피해량 버티기.
2.3. 마터덤(순례)
죽으면서 수류탄을 떨어뜨린다. 이제부턴 좀 쓸모가 있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역시 연속으로 죽어야하며 사살 후에는 없어지므로 전작보단 많이 안 좋아졌다. 챌린지는 죽으며 떨어뜨리는 수류탄으로 적 사살.
2.4. 파이널 스탠드
Tier3의 Perk 라스트 스탠드의 강화판. 차이점은 권총 고정인 라스트와 달리 주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을 버티면 다시 살아난다(!!)는 것.[13] 해당 챌린지는 파이널 스탠드 상태에서 다시 살아나기.
[1] 같은 킬수를 요구하는 킬스트릭은 동시에 장착 불가.[2] 참고로 땅이 고르지 않은 곳에 떨어지면 상자가 이리저리 튀면서 애먼 사람을 잡을 수도 있다.[3] 재미있는 건 이걸로 '''헤드샷'''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참고로 쵸퍼거너나 AC130으로도 머리에 맞추면 헤드샷이 나오기는 한다.[4] 여기서, 특정 맵 같은 경우에는 AC130이 해당 맵의 지상 색깔과 조화를 이뤄 잘 안 보이기도 하나(해당 영상의 wasteland가 그런 맵 중 하나다.) AC130의 뒷부분에 보면 반짝거리는 스트로브 라이트(strobel light)가 있으니(33초 부분 참조) 이를 통해 쉽게 식별이 된다.[5] 참고로 이 폭격으로 적을 사살하면 해리어 공습이 아닌 정밀 폭격의 챌린지에 기록이 된다.[6] 스팅어 챌린지는 오로지 헬기를 잡아야만 카운터가 올라간다. '''UAV만 떨궈면 스팅어 챌린지는 완료되지 않는다.'''[7] 운이 좋다면 '''한발로 격추도 가능하다'''. 단 이때는 페이브로우 바로 아래에서 쏘는 게 확률이 높다. 스팅어가 플레어 때문에 빗나가다가 로터를 맞춘다... 게다가 덩치가 크기에, 해리어+페이브 로우가 떠있을 때 해리어 잡느라 쏜 스팅어에 페이브로우가 같이 격추되는 '''원샷투킬'''이 뜨기도 한다.[8] 정밀 공습과 사용 방법 동일[9] 다만 AC-130에게 총질을 해대면 총알이 명중하는 소리가 들리기는 한다. 데미지는 없지만... 그리고 여담으로 코옵에서 스펙터 미션을 하면 스펙터 건쉽 사수를 총으로 사살(!)이 가능하다! 조심하자.[10] 단 써멀 스코프는 열감지 기능만 사라지고 조준선은 보인다. ACOG 또한 중심의 조준점이 사라지긴 하지만 십자선이 그대로라 여전히 조준이 가능. 특이하게도 F2000의 전용 도트 사이트는 EMP를 맞아도 멀쩡하다.[11] 피아를 구분하지 않으며, 시전자 자신도 사망한다. 시전자는 사살한 적의 숫자만큼 킬 수를 얻는다.[12] 프리 포 올에서는 특이하게도 택티컬 뉴크를 사용해도 자신보다 점수가 높은 사람이 있다면 승리하지 못한다. 즉, 현재 1등 외의 나머지가 택티컬 뉴크를 쓸 경우 즉시 패배한다(...).[13] 참고로 기어다니는 것은 라스트 스탠드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거기서는 비주얼이 "기어 다니는" 것이 아니라 '''"누워 다니는"''' 것이라 보기 안 좋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