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캠페인
1. 캠페인 주요 요소
캠페인의 주 요소는 우주 전쟁으로, 태양계 행성을 우주모함 레트리뷰션으로 돌아다니며 전쟁을 치르게 된다.
캠페인 임무를 클리어하면 전문가 난이도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이 난이도부터 새로운 특징이 생긴다. 총알을 맞았을 때 이상에 걸린다든지, 아니면 우주복의 유리가 금이 가는 등 총알을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난이도다.
- 총알을 다 소진했을 경우 자동 재장전이 아닌 직접 장전 키를 눌러야 한다.
- 지향 사격 시 조준점이 비활성화된다.
- 피격을 당할 경우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데, 총을 피격당하면 총을 놓친다! 그리고 왼쪽팔을 심하게 다치면 장비를 사용 못하고 조준을 할 수없고 오로지 나노주사만 사용가능하다. 다리를 심하게 다치면 걸어다닐 수 없게 된다.
- 헤드샷을 맞는 경우 헬멧에 금이 가는데, 금이 가서 헬멧이 깨지면 헤드샷을 맞은 이후 바로 사망한다. 그리고 우주 등 진공 공간에서 숨을 쉴 수 없다.
- 피격을 당하면 나노 주사기로 치료를 해야 하며, 헬멧이 깨지면 교체를 해야 한다. 맵 곳곳에 헬멧과 나노 주사기가 배치되어 있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자칼 교전중 플레어 발사시 한발씩 나가게 되고 적 타겟지정이 불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많은 점들은 죽었을 때 팁으로 나온다.
전문가 모드를 클리어하면 최고 난이도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YOLO 모드가 해금된다. 이 모드의 특징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목숨으로만 클리어''' 해야 하는 리얼리스틱 모드보다 악랄한 조건을 부여해준다. 당연히 체크포인트 따위는 없고 중간 세이브도 없으며 해당 모드를 나가는 즉시 실패처리된다. 한 목숨만 주기 때문에 저돌적인 근접전보다는 원거리전을 중점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1.1. 레트리뷰션
[image]
SATO Retribution (SWC-141)[1]
블옵2의 USS 오바마 호나 블옵3의 세이프 하우스와 역할은 같다. 한 임무가 끝나면 이곳으로 복귀하며, 다음에 진행할 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미션 선택 후에 무기 로드아웃을 설정하는 역할까지 맡아 한다.
단순히 임무 브리핑 장소로만 쓰이는 게 아닌데, 함교 옆에는 뉴스까지 틀어 주고, 함장실의 컴퓨터로 여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함교에서 임무를 설정할 때 태양계 우주 지도가 홀로그램으로 펼쳐지는데, 각 행성 권역별로 대략적인 세계관 설정들을 찾을 수 있다.
1.2. 자칼
[image]
Jackal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인 지구군의 주력 우주전투기. 일회용이었던 전작들의 등장장비와 다르게 개별 사이드 미션까지 있을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싱글 플레이에서 장착할 수 있는 무장은 다음과 같다.
*Dragonfly 20mm
엄청난 연사속도를 갖고 았다. 대신 과열이 매우 빠른게 단점.
단시간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로, R-7 스켈터 잡는 데 제격이다.
엄청난 연사속도를 갖고 았다. 대신 과열이 매우 빠른게 단점.
단시간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로, R-7 스켈터 잡는 데 제격이다.
*GAMP .018 Microlite
*D-8 Cleaver
*GAMP .385 Anvil
[image]
프로토타입 스켈터를 강탈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주어지는 에너지 무기.
커터나 구축함도 몇 발 만에 보내버릴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다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과열이 빠른 게 단점.
강력 추천한다.
프로토타입 스켈터를 강탈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주어지는 에너지 무기.
커터나 구축함도 몇 발 만에 보내버릴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다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과열이 빠른 게 단점.
강력 추천한다.
- 자체 업그레이드
- Weapon Upgrade: 자칼의 무기 공격력을 강화하고 미사일 최대 적재량을 늘린다. 또한 과열 속도가 감소한다.
- Hull Upgrade: 선체 내구력을 향상시킨다.
- Thruster Upgrade: 자칼의 추력을 향상시켜 고속이동을 좀 더 오래 할 수 있다.
1.3. 긴급 수배자
레트리뷰션의 함장실 벽면에 붙어있는 목록. 트럼프 카드 한 벌과 함께 이에 해당되는 SDF측 고위 인사 및 에이스 파일럿들의 이름이 붙어있으며, 캠페인 도중 이들을 사살할 경우 이들의 얼굴과 약력이 공개된다. 한국인 이름을 가진 수배자도 있다. 사실 수배자들의 이름은 전부 제작진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한국인 수배자가 있는 이유는 한국인이 게임의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사이드 미션까지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할 경우 모든 카드를 채울 수 있고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처음 수배자 명단을 확인했을 때는 맨위의 살렌 코치와 아킬 민 라이아만 있지만, 점점 수배자를 사살해갈 때마다 확인 표식(일종의 신분증)을 뜯어간다. 상당히 채우는 보람이 있는 컬렉팅 요소.
1.4. 적
크게 지상 미션에서의 적과 공중 미션에서의 적으로 나뉜다.
1.4.1. 지상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미션에서 등장하는 적.
- 보병
콜옵 시리즈의 흔한 알보병. 다만 이전작들에 비해 방호장비가 더욱 향상된지라 총격에 상당히 잘 버틴다.
- C6
로봇형 적. 전작인 블랙 옵스 3의 그런트와 비슷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지구보다 인구수 면에서 딸리는 SDF가 전투용으로 자주 운용하고 있다. 실탄 탄종보다는 에너지 탄종이 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며, 해킹 모듈을 이용해 적 C6 중 한 기를 조종한 뒤 자폭시키는 공격도 가능하다. 잠입 미션 중에는 전원이 꺼진 상태로 전용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으므로 나중에 탈출할 때 편의를 위해서 보는 족족 알람을 해제해 두는 것이 좋다.
- C8
C6보다 덩치가 큰 팔이 세 개 달린 로봇. 두 팔에는 방패를 장착하고 나머지 한 팔에 무기를 달아 놓았다. 방패 덕분에 제대로 된 유효타를 먹이기 힘들고, 방패 사이의 틈을 공격해야 한다. 정공법으로는 NPC에게 정신팔린 C8의 뒤로 가서 총을 쏴재끼는거지만, 사실 반중력 류탄으로 일시 무력화 시킨 후 헤드샷을 갈겨대는게 편하다. 멀티 플레이에서 스코어 스트릭으로도 등장.
- C12
인피니트 워페어 세계관에서 탱크처럼 운용하고 있는 거대 이족보행로봇이다.
1.4.2. 공중
자칼을 타고 돌아다니는 미션에서 등장하는 적.
- R-7 스켈터
SDF의 주력 전투기. 가장 처리하기 쉬운 적으로 락온하고 기관포나 좀 쏴갈겨 주면 격추가 가능하다.
- R-16 스켈터
SDF 에이스 파일럿들만이 타고 다니는 프로토타입 전투기. 처리하기가 위의 R-7보다 훨씬 까다롭다. 맷집도 더 뛰어나고[2] , 락온을 해도 회피 기동으로 벗어나기 일쑤이고, 미사일을 쏴도 플레어를 살포하며 무력화시킨다. (플레어 뿌린 직후에 미사일을 쏘면 맞출 수도 있다.)(이게 또 어려운게 미사일 갈기면 플레어를 갈겨서 못맞춘다 플레어 사용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빠르다는게 함정) 격추에 의외로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 적으로, 격추시키면 긴급 수배자 목록을 채워 준다.
- A-Jak
- 구축함
위의 A-Jak보다 훨씬 큰 함선. 자칼로 이들을 상대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함선 내부에서 공작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격침시킬 경우 긴급 수배자 목록을 채워 준다.
2. 미션 목록
이번 작은 미션이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리즈 전통의 메인 미션과 두 종류의 사이드 미션으로 구성되는데, '''함선 강습 임무(Ship Assault)'''는 맨몸으로 적 함선에 진입해 각종 공작을 수행하는 미션이고, '''자칼 공격 임무(Jackal Assault)'''는 전투기인 자칼을 탄 상태에서 적기와 함선을 파괴하는 미션이다.
2.1. 메인 미션
2.1.1. 다가오는 위협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있는 UNSA의 무기 연구시설을 SDF가 공격 하였다. 그래서 레인스 제독은 울프와 사입스, 티로 이루어진 특수부대를 보내 연구시설에 있는 프로토타입 무기를 확보하도록 명령한다.인간은 지구가 보유한 자원보다 훨씬 많은 자원을 소비했지.
그래서 대기권 너머로 갔었지.
SDF의 지도부는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지...
...하지만, 지구와 단절된 채, 모든 것을 다시 정비해야 했어.
SDF는 폭력과 피로 물든 지구에서 벗어나 새로운 군대를 조직했다.
혁명가는 놈들에게 너무 과한 칭호야. 놈들이 원하는 건 절대적인 힘일 뿐이지.
식민지를 급습해서 자원을 약탈하고 권력으로 그들을 누를 뿐이야.
놈들은 함대를 이용해 우리에게 필요한 원자재 공급을 차단하려고 한다. 놈들의 임무는 지구를 아예 전멸시키는 거야.
현재 SDF는 군사 정권에 지배당하고 있는 전쟁 기계다. 그 군사력이 통합되는 날에는...
...놈들은 군대를 동원해서 우리 고향을 점령하려 할 거야.
낙하를 하고 크레바스로 잠입하면 적들이 있는데, 여기서는 QTE에다가 아군들이 다 잡아주니까 걱정하지 말고 가도 된다. 계속 전진하다 보면 연구시설 입구가 보이는데, SDF의 병력이 있으므로 제거하면 된다.
특별한 것은 없으므로 계속 적을 제거하며 전진하면 무기 격납고에 도착할 수 있다. 격납고를 열어서 프로토타입 무기를 꺼내면 아군이 자폭을 시도한다. 이후 수송선을 조종하는 리퍼가 50명 이상의 적군과 로봇이 도착한다고 하는데, 자동으로 주어지는 고에너지 무기로 싹 쓸어버리면 된다.
일정수의 적을 처리하면 C12가 나타나는데, 다리만 조져버리면 되니까 고에너지 무기로 빠르게 제거하자. [3] C12가 폭발하면 이후에 프로토타입 무기를 계속 앞으로 옮긴다. 5대 이상의 C12가 보이면 무기 옆에 붙어서 작동시키자. 그러면 모두 갈아버리나 격납고 문 까지 부숴버리게 되고, 기압 차이에 의해 아군들이 기지 밖으로 날아간다.
울프가 산소가 거의 떨어져서 숨막혀 하고 있는데, 사입스가 그를 구출하려고 다가오자 SDF의 병사들이 아군을 제압한다. 이후 다가오는 SDF의 제독, 살렌 코치. 그가 울프에게 산소를 공급해주며 심문을 시작하는데, 울프는 부하들을 걱정해 그들의 응급처치를 먼저 요구한다. 그러자 코치는 '''자기 부하를 사살하고''' "이게 네 놈들이 이길 수 없는 이유야."라고 하며 울프의 분대를 처형시킨다. 자기 부하도 즉석에서 쏴 죽이는것도 모자라, 포로를 총알 낭비하지말고 죽이라는 잔인함을 보인다. 이때 로봇에 의해 처형당하는 분대원들은 머리가 으깨진다. 울프는 브래들리 밀리온[4] 에게 구타당해 바이저가 박살난다.
2.1.2. 검은 하늘
2.1.2.1. 관함식
울프가 죽어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끝나며 시작된다. 레예스 대위는 그 모습을 보고 유로파에 4명의 팀이 아닌 타격 부대를 보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레인스 제독은 자신도 SDF에게 보복을 하고 싶긴 하지만 교전 수칙과 정치인들 때문에 그냥 쉬쉬하라는 식으로 말해준다. 어쩔 수 없이 레예스는 돌아가는데, 살터 대위가 기다려 주고 있다.
살터에게 어떤 사건인지 설명해 주면서 이 미션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그냥 관상용 임무라고 보면 된다. 관함식이 열린 제네바에 수많은 UNSA의 함선이 모여있고 계속 살터를 따라가면 수송기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된다. 수송기에서는 레인스 제독이 알려준 E3N 이라는 휴머노이드 군인이 있다. 이름은 이든으로 계급은 하사. 그가 레예스와 살터를 반겨주고, 레인스 제독도 수송기에 탑승한다. 이후에, 갑자기 AATIS 건이 그들이 탄 수송기에 발포하여 격추시킨다. 또한 수송기 뿐만 아니라 UNSA의 함선들도 공격당하고 곧이어 SDF의 함대가 출현한다.
2.1.2.2. 맹공격
추락한 레이븐 수송기에서 탈출한 레예스 일행은 AATIS 포의 제어를 되찾기 위해 제어 센터까지 소규모 전투를 반복하며 나아간다. 상공에선 AATIS에 의해 UNSA 함선들이 마구 추락하고 있는 상황. 일행은 제어 센터에서 항공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교전 끝에 AATIS 시스템이 무력화 되기 전 탈취하는데 성공하고 SDF의 부사령관급 인물인 '라이아'를 생포한다.
2.1.2.3. 제공권 탈환
SATO 팀은 자칼에 나누어 타고 우주로 도망치는 SDF 함선들을 추격한다. 지구 궤도 상에서 몇 척 남지 않은 SDF 구축함들을 10척 가까이 되는 UNSA 함선들이 손쉽게 격파한다. 전투가 끝났나 싶은 와중, SDF 올림푸스몬스가 UNSA 함선들의 중앙으로 기습 초광속 도약해오고 F-SPAR 무기로 UNSA 함선들을 하나씩 격파하기 시작한다. 레트리뷰션의 알더 함장은 올림푸스몬스에게 충각 공격을 실시하여 올림푸스몬스에게 적잖은 피해를 입히고 이어 구축함 티그리스의 공격이 명중하기 직전 올림푸스몬스는 초공간도약으로 도주한다. 전투가 끝나고 남은 함선은 항공모함 레트리뷰션, 구축함 티그리스 두 척 뿐이었다.
2.1.3. 정거장 방어 작전
2.1.3.1. 민간 터미널
SDF는 완전히 물러난 것이 아니었다. SDF 항모 아레스를 필두한 타격함대가 지구-우주간 물류의 허브인 달 대관문 정거장을 공격하고 있었다. 달에 도착해보니 이미 해안 경비대와 SDF가 격전 중인 상황. 레트리뷰션의 해병대는 월면차에 나누어타고 달 대관문 시설에 강습하여 대관문의 통제를 되찾으려 한다. 대관문에는 이미 상당한 규모의 SDF 육전대가 들어와 있는 상태였고, 레예스 일행은 몇 번의 위기 끝에 상당수의 SDF 병력을 몰아낸다.
2.1.3.2. 적재 창고
SATO 팀은 해안경비대 자칼을 빌려 제공권을 장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격납고 앞까지 점거한 SDF를 무력으로 돌파하자 해안 경비대는 SATO 팀을 위해 자칼 편대를 꺼내주고, 레예스 일행은 자칼을 이용해 대관문 시설을 공격중인 SDF 스켈터와 커터 전대를 모두 격추시킨다.
2.1.3.3. 승선 부대
한편 SDF 아레스를 격침시키기 위해 레예스는 선상 침투를 계획한다. 이든의 도움을 받아 함교를 브리칭하고 함선을 무력화하는데 성공한 일행은 아레스 내부에서 SDF 함선들의 현 상황에 대한 데이터링크를 획득하게 된다. 이후 교전 체계가 무력화된 아레스는 티그리스의 일제사격으로 산산조각나고 달 대관문은 안전해진다.
2.1.4. 불타는 물 작전
SDF의 연료 기지를 파괴해야합니다.
2.1.4.1. 정유 시설
SATO팀의 대규모 공격작전. 레이븐으로 강하한 SATO 팀과 해병대 선발대가 잠입하여 강하 지점을 확보하는 식으로 진행 된다. 강하 지점이 모두 확보되면 장갑차, C12 중로봇까지 포함된 레트리뷰션의 타격대가 레이븐으로 공수된다. 타격대는 함께 정유 시설을 향해 진격하다가, 레트리뷰션의 냄새를 맡은 올림푸스몬스의 공습에 의해 모든 중장비를 잃게 된다. 육로를 통한 정유탑 공격이 불가능해지자, 레예스는 자칼을 이용하여 공중 침투를 실시하기로 한다. 레트리뷰션은 SATO 팀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올림푸스몬스를 도발하여 함께 전장에서 이탈한다.
시리즈마다 한 번씩은 나오는 중장비 호위 임무에 해당한다.
2.1.4.2. 투쟁 혹은 도주
SATO 2팀이 제공권을 장악하는 사이 레예스를 비롯한 SATO 1팀은 정유시설 제어소의 제공권을 장악한 후 정유시설을 폭파시키는 데 성공한다. 구름 속의 숨바꼭질 끝에 올림푸스몬스를 떼어낸 레트리뷰션이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나고, 임무가 끝났으니 모두 궤도로 이탈한다. 하지만 이탈 도중 올림푸스몬스가 이들을 다시 추적하고 레트리뷰션과 궤도 상 교전을 시작한다. 자칼에 제어불가능한 피해를 받은 레예스는 자칼을 착함시켜보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다고 판단한 이든이 레예스를 붙잡고 강제로 탈출시킨다. 올림푸스몬스의 맹공이 이어지자 레예스는 레트리뷰션의 이탈을 명령하고 레트리뷰션과 올림푸스몬스는 레예스와 이든을 놔둔채 초공간도약한다. 궤도에 덩그러니 떠있는 것도 모자라 설상가상으로 레예스의 전투복엔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고 있는 상태. 이든은 레예스를 위로하며 그를 지키지만 레예스는 결국 산소부족으로 정신을 잃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티그리스가 그들을 구조한 상태. 레트리뷰션은 이탈하며 티그리스에 구조요청을 보냈다고 한다. 레예스와 이든은 레트리뷰션으로 무사히 돌아온다.
2.1.5. 어둠의 채석장 작전
궤도를 이탈한 태양 인근의 소행성 채광 식민지를 조사하라는 임무가 내려온다. 태양 폭발로 인한 통신방해가 너무 심해 별로 내키는 상황이 아니기에 소규모 정찰조가 레이븐에 탑승하여 소행성을 조사하게 된다. 시설 내부에선 SDF가 개입했음이 보이는 흔적들과 올림푸스몬스가 미사일 공격으로 소행성을 궤도에서 이탈시키는 영상까지 보게 된다. 이후 폭주하는 로봇들을 방해를 뚫고 채광 노동자들을 구출하나 최후의 순간 오마르 하사를 잃고 만다.UNSA 채광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정찰대를 편성했습니다.
본 미션에서 나오는 폭주 로봇들은 화기를 거의 쓰지 않고 육탄전을 주로 걸어오기에 사실상 나치 좀비와 똑같다.
2.1.6. 검은 깃발 작전
지구 궤도에서 SDF 함대를 매복 공격하십시오.
본 미션을 선택하면 다른 임무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필요한 미션이 있다면 미리 진행해놓자.
2.1.6.1. 죄수 호송
SDF 첩보원 라이아의 체내의 발신기가 파괴되면 SDF 주력함대가 제네바를 공격하기 위해 워프하기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레예스는 AATIS가 건재한 상황에서 발신기를 파괴, SDF 주력함대를 유인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라이아를 호송중이던 부대가 SDF의 기습으로 전멸하고 레예스는 라이아를 추적한다.
2.1.6.2. 함정 발동
하지만 라이아는 레예스를 때려눕히고[5] 끝내 AATIS 망에 접속하여 지구상의 모든 AATIS를 파괴한 뒤 자신의 목숨을 바쳐 발신기를 파괴해버린다. 직후 SDF 주력함대가 나타나고 SATO 최고사령부가 올림푸스 몬스의 주포에 의해 소멸당한다.
레예스 일행은 재빠르게 올림푸스에 침투, 교전을 벌여 C6 한 대를 해킹하여 살렌 코치 제독을 살해하고 함선을 탈취한 뒤 바로 화성궤도의 SDF 조선소로 도약한다.
2.1.7. 붉은 폭풍 작전
2.1.7.1. 트로이 목마
레예스는 올림푸스 몬스의 주포 F-SPAR를 이용해 조선소 부근 SDF 함대를 공격한다. SDF는 상당수의 함선들이 격침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함선들을 충원하여 대규모 반격과 침투를 통해 올림푸스함의 무기 시스템이 정지한다. 레예스와 살터는 복구를 위해 이동하지만 관제실이 아예 폭파된 것을 확인하자 자칼을 타고나가 레트리뷰션을 호출하여 함께 올림푸스를 호위하고 올림푸스에게는 조선소에 충각 공격을 가하라고 명령한다.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출격한 깁슨은 전사한다. 레트리뷰션도 심각한 손상을 입고 올림푸스 몬스와 충돌할 위기에 처하자 레예스는 회피하라고 명령하나 결국 두 함선이 충돌하여 화성에 추락한다.
2.1.7.2. 불시착
이후 추락한 레이븐에서 카시마가 사망하고 잔존 해병대와 합류, 레트리뷰션의 추락지점으로 이동한다.
2.1.7.3. 재집결
추락지점으로 이동하던 레예스와 해병대원들은 불시검문 중인 해병대원과 조우한다. 그의 인도에 따라 레트리뷰션의 격침 지점으로 이동한다. 레트리뷰션은 완전히 대파되었고, 일부 장비들과 승무원들만 남아 FOB를 구축하고 있었다.살터와 맥칼럼이 가장 먼저 레예스를 반겨준다. 한편, 맥칼럼은 레예스가 올림푸스몬스의 충각을 레트리뷰션과의 충돌을 피하려 충각 직전에 취소한 것을 비판하며 '''무리의 힘은 무리를 조직하는 이들의 힘'''이고 '''우리는 이기러 온 것이지 살아남으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고립되었지만 조선소는 멀쩡하다며 레예스의 선택을 다시 비판한다. 이 때 한 SDF 수송선이 날아오고 전투를 준비하지만 그것은 가동가능한 로봇을 데리고 온 이든이였고, 이 광경을 보며 레예스는 조선소를 지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2.1.7.4. 모 아니면 도
조선소에 진입하려면 빠방한 대공 체계로 인해 공중은 불가능하고, 지상으로 진입해야 했다. 조선소를 둘러싼 진지에는 총 3쌍의 대공포가 있기에 먼저 이 곳을 뚫으려 진입한다. 이든의 로봇 중대는 정문에서 관심을 끌고, 본병력은 수송선을 통해 진입한다. 가능한 전투 인원을 모두 끌어모은[6] 레예스는 우리는 이기려 온 것이 아니라 지지 않기 위해 온 것[7] 이라며 연설한다. 수송선이 착륙하며 문을 열자, 강력한 적의 공격에 맞부딪히고 레예스의 수송선 탑승 인원 중 주요 인물을 제외한 모두가 '''상륙하자마자''' 전사한다.
이후 두 번째 진지로 가던 도중 문을 열자마자 나온 SDF의 기총소사에 게이터가 즉사한다. 마지막 대공포를 처리하려 했지만, 올림푸스몬스의 남아있던 함포마저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지원하던 자칼의 무기마저 소진되었다는 무전을 받는다. 레예스는 계속해서 공습을 요청하고, 방법이 없던 자칼 조종사는 그동안 영광이었다면서 '''대공포에 기체를 들이받는다'''. 이렇게 마지막 대공포까지 처리한 후에 일부는 조선소로, 일부는 결사대로 남아있기로 한다. 브룩스가 남아있으려 했지만, 그리프가 자처하며 남기로 지원하였다. 이후 승강기가 올라가며 그리프와 해병대원들이 마지막으로 항전하는 모습을 보며 애도한다.
승강기로 조선소 층으로 가면 당연히 매복조가 있을 것이기에 레예스와 살터, 맥칼럼은 이전에 내려 우회해 매복조를 매복하기로 한다. 적을 처리하며 가던 중, 그리프 진영에 지속적으로 투하되는 로봇 수송기를 본 이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한폭탄을 설치하는데.. 안에 있던 로봇이 레예스의 손을 붙잡고, 맥칼럼이 이를 칼로 저지하자 로봇이 맥칼럼을 목표로 잡고 껴안는다. 닫히려는 투하기 문을 붙잡던 레예스에게 맥칼럼은 임무를 완수하라고 외치고, 아까 전 맥칼럼의 말을 새겨들은 그는 '''어쩔 수 없이 문을 닫고 투하기를 보내준다'''. 얼마 가지 않아 폭탄이 터져 맥칼럼의 희생과 함께 수송기를 지나가는 통로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매복조를 매복하는데 성공하고, 승강기 인원들도 올라오자 조선소 폭파와 탈출 계획을 세우기 위해 창문으로 다가간다.
2.1.7.5. 조선소 공격
조선소를 파괴하기 위해 이든을 핵 융합로 코어에 보내지만 축전지를 고장내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았기에 이든은 스스로 자폭을 하여 희생하겠다고 한다. 레예스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하지만 이든의 설득에 결국 레예스는 이든을 자폭시킨 후 포격 제어기의 목표를 설정하고는 살터와 레트리뷰션 승무원들이 탈취한 SDF 구축함에게 본인을 조준하라고 한다.
살터는 탈출하라고 하지만 레예스의 명령에 결국 스테이션을 공격하게 되고 레예스는 우주로 튕겨져 나가게 된다. 레예스는 함선의 부속물들이라도 잡으려고 하였고 살터가 탈취한 SDF 구축함에 매달리는 것에 성공하지만 매달린 함선에 격침되는 SDF의 함선이 충돌하는 바람에 튕겨져나가 날아온 우주 쓰레기들이[8] 헬멧에 충돌하여 금이 가게 된다. 연이어 잔해들이 헬멧과 충돌하게 되고 결국 깨지면서 레예스는 사망하게 된다.
레트리뷰션 선원 763명이 사망했고 단 4명[9] 만이 생존했으며 임무는 성공했다는 안내가 뜬다. 마지막으로 첫 미션의 '검은 하늘' 미션에서 보여주었던 전몰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에 닉 레예스와 다른 레트리뷰선 승무원 및 전사한 해병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스탭롤[10] 에서는 전사한 레예스의 동료들의 사진이 나오며 버튼을 누르면 동료들의 유언을 들을 수 있다. 전작인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많은 조롱과 비난을 받았던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와 대조되게 자신들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자 형제들이었으며 소중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들이어서 매우 슬프다. 특히 이든의 경우 인간이 아닌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유언에서 레예스에게 많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아 레예스와의 끈끈했던 전우애와 형제애를 느끼게 해준다.[11] 그리고 평화롭게 잠들길 이라는 트로피 혹은 업적을 받는다. 전작들에 비해 유독 비장하고 슬픈 메인 테마곡이 복선이기라도 했는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주인공까지 포함하여 많은 주연 및 조연 캐릭터들이 사망한 작품이다.
에필로그에 나오지만 레트리뷰션 770여명중 763명이 전사하고 생환한 생존자는 4명일 정도로 치열한 전투라고 밝히고 있다. 그보다 본작으로 인해 SATO와 SDF가 서로 괴멸인 상태로 끝났기 때문에 후속작은 더 거대하게 진행될 수 있다.
2.2. 함선 강습
2.2.1. 단검 탈취 작전
도입부는 일단은 잠입으로 시작하지만 너무 요란하게 잠입하는 고로 갈락시우스의 육전대장은 인질쇼를 벌인다. 이든이 선내 감시장비를 해킹하여 적들의 위치를 스캔할 수 있으므로 적들의 수를 줄이고 공격을 개시하면 된다. 육전대장과 인질 근처의 병사들만 바로바로 처리해주면 인질이 죽을 일은 거의 없는 편.도난된 무기를 회수하고 인질을 구출하십시오.
2.2.2. 불사조 작전
엔진 일부가 고장나 수리 중인 SDF 항모 케르베로스의 엔진부에 EMP를 설치하여 무력화하고 우주 백병전을 벌이며 격납고에 진입하게 된다. 스켈터 프로토타입을 탈취한 후는 공중전으로 진행되는데, 케르베로스의 동력이 돌아올 때 까지의 시간 제약이 있다. 큰 의미는 없고 전개상의 타임어택.SDF의 첨단 스켈터 프로토타입을 징발하십시오.
본 미션에서만 몰아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 스켈터는 마이크로라이트/패스파인더/미사일 25발이라는 비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2.2.3. 디-콘 작전
불사조 작전과 반대로 초반부가 공중전이다. 헬라스에서 발진한 7대 가량의 스켈터와 에이스들이 함께 공격해오는 데 방해물이 없어서 상대하기 용이한 편. 함재기들이 모두 격파되면 헬라스는 견디지 못했는지 고장난 함체를 이끌고 빤스런을 시도하는데 당연히 고장난지라 속력이 딸려 될리가 없고 SATO 팀이 격납고를 통해 내부로 침입한다. 헬라스의 내부는 여기저기 파손되고 심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완전 개판 5분 전인 상태. SATO 팀은 무기고까지 침투하여 화학무기 샘플을 확보한 후 폭탄을 설치하여 불지옥이 된 헬라스를 금성 대기권에서 산산조각내버린다.화학 무기를 수색하고 파괴하십시오.
2.2.4. 암살 작전
명왕성 인근에서 한참을 대기한 끝에 4척의 SDF 구축함이 초공간 도약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지휘관 회의를 위해 모인 상태. 레예스와 살터는 구축함 이카리오스에 침입하여 SDF 병사의 옷을 훔치고 화학무기 + 생명유지장치 통제 콤보로 SDF 지휘관 셋을 보내버린다. 이후 살터가 주목을 끄는 사이 레예스가 공격조의 뒤를 쳐서 둘을 유유히 빠져나온다.SDF 지휘관을 암살하십시오.
시리즈마다 종종 등장하는 위장침투 미션. 일반 병사는 변장을 거의 알아채지 못하지만 드로이드나 상급병사는 비교적 눈썰미가 좋으니 주의.
2.3. 자칼 공격
2.3.1. 피난처 작전
SDF가 점령한 달 근처의 작전 기지를 탈환하는 임무이다. 꽤나 방비를 갖췄는지 구축함이 두 대가 상주하고 있다.적 구축함을 무력화하십시오.
다른 미션들보다는 덜하지만 부서진 정거장의 잔해가 시야와 이동을 방해하기도 하므로 신경을 써줄 필요는 있다.
스켈터들을 먼저 상대하고 구축함을 여유롭게 파괴하면 끝나는 상당히 쉬운 미션.
2.3.2. 완전한 위협 작전
첫 미션에서 보았던 유로파로 날아간다.적 구축함의 위치를 찾아내고 무력화하십시오.
정확히는 유로파 근처 소행성대에 주둔하는 SDF 구축함을 제거하는 것이 임무.
소행성들이 잔뜩 밀집한 곳 사이에서 구축함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계속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심각히 파손된 SDF 구축함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인데,레예스는 게이터에게 쓸만한 것들을 인양해 오라고 한 뒤 레트리뷰션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이는 SDF의 매복으로,복귀하려던 도중 구축함 2대와 A-JAK 3대가 갑자기 나타나 공격을 퍼붓는다. 에이스 스켈터 1대를 비롯한 스켈터들이 나와 구축함을 공격하는 것을 방해하므로 스켈터들을 먼저 잡아주는게 편하다. 또한 소행성들이 몰려 있어서 충돌하기도 쉬우니 주의.
2.3.3. 도굴꾼 작전
무려 명왕성에 위치한 SDF의 고철 처리장을 공격한다. 시작부터 스켈터들이 날아다니고 적들의 물량도 상당한데다,잔해들도 굉장히 많으므로 주의. 추진기 켜고 신나게 달리다 폭발하는 자신의 자칼을 볼 수도 있다. 스켈터 몇 대를 처치하고 나면 구축함을 파괴해야 하는데,파괴하자마자 또는 파괴하던 도중에 A-JAK 두 기가 난입한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면 그냥 보내기 아쉬웠는지 에이스 스켈터가 마지막으로 하나 등장한다.SDF 고철 처리장을 공격하십시오.
이놈까지 잘 잡아주고 나면 드디어 미션 끝.
물량은 많지만 시간 제한이 없으므로 잔해에 유의하며 천천히 진행하면 된다.
2.3.4. 서든데스 작전
SDF 건십을 매복 공격 하십시오.
2.3.5. 추적 처치 작전
티그리스가 파괴당하고,희귀 자원을 인양하러 온 SDF를 저지하는 미션.검은 채석장 미션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해금되지 않는다.SDF 인양 작전을 저지하십시오.
누가 마지막 자칼 작전 아니랄까봐 난이도는 자칼 미션 중에서는 제일 어렵다.
태양에 근접해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쉬움 난이도 기준으로 제한 시간은 8분이고,무려 SDF 에이스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5명'''이나 등장한다.
이쯤되면 무장들을 다 열었을 터이므로 드래곤 플라이를 장착하는것을 추천. 에이스를 잡을때 도움이 많이 된다.
시작하자마자 잔해들이 보이고,그 너머로 R-16 에이스 스켈터 5기가 같이 비행하는 것이 보인다.잡몹은 잡기 쉬우므로 바로 따라가 에이스들을 먼저 갈아버리면 된다.
에이스들을 다 처치하면 남은 스켈터들을 갈아버리고 빠르게 빠져나오면 된다.
시간이 촉박한 미션이므로,미사일과 포탄을 아끼지 말고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
[1] 설정상으론 싱글 캠페인의 세계관이 오리지널 모던워페어 1~3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으로 태스크 포스 141에서 따온거라곤 하지만 이외 접점은 전혀 없으므로 거의 이스터에그 수준이다.[2] 대함포중 가장 강력한 앤빌로 2발을 맞춰야 박살난다.[3] 베테랑 난이도에서는 제한시간이 2분인데 로봇을 부순 후에 체크포인트가 발동되므로 적어도, 아니 '''무조건''' 1분은 남기고 적을 제거하고 로봇을 부셔야만 한다. 안 그러면 이후에 나오는 QTE 진행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시간이 없어서 '''미션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4] 코너 맥그리거의 특별 출연[5] 생각해보면 참 말도안되는 전개인데, 레예스가 입은 옷은 인간의 근력을 전투로봇도 백병전으로 박살낼수 있을정도로 강화하는데(다른 세계관이긴 하지만 블랙옵스3의 주인공이 맨몸으로 전투로봇에게 백병전을 시도했다가 어떻게됐는지 생각해보자), 죄수복만 입은 라이아가 아무리 싸움을 잘해봤자 이길수가 없다! 것도 한참을 싸우다가 힘에 밀린게 아니라 라이아가 몇대 때리니 그대로 레예스가 뻗는다.[6] 그리프와 게이터 같은 비전투 인원까지 다 끌어모았다. 사실상 지구군의 마지막 공세인 셈[7] 실제로 조선소를 파괴한들, 지구가 입은 피해가 너무 막심했기에 더 이상의 후속타는 불가능했다. 실제 엔딩 또한 휴전에 들어간 셈이다.[8] 파괴된 함선의 잔해 등[9] 살터, 브룩스 포함[10] 참고로 엔딩크레딧 마지막에는 콜 오브 듀티 2처럼 이 게임 제작을 위해 어떤 로봇도 파괴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11] 이든: '''천천히 녹슬어 버린것 보다는 한번에 불타 죽는것이 더 낫습니다.'''라는 말을한다. 볼품없는 로봇보다 한명의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였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유언이다. 어떠한 조연인물보다 제일 슬프다는 유튜브 반응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