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요정
1. 개요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요정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드론으로, 전술인형 제대를 지원하는 소임을 담당한다. 설정상 드론이지만 스스로를 요정으로 생각한다는 설정.[1] 따라서 요정의 성장을 돕고 요정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설인 '요정의 방'은 요정이 살법한 풍경의 미니어쳐들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 서버는 2017년 7월 27일 패치, 한국 서버는 2017년 9월 15일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중형 장비 제조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2. 설명
스토리상 요정이 추가된 시점은 딥다이브 때이다. 이때 처음으로 수색요정이 등장한다. 하지만 언급은 큐브 플러스에서 되었는데, 페르시카가 과거에 개발이 중단되었던 드론 기술을 다시 꺼낼 수 있겠다고 언급하면서 등장한다. 우로보로스의 AI와 아키텍트에 의해 철혈의 지휘체계를 알아낸 페르시카는 그리폰 인형 더미들의 지휘체계는 그물 형태를 하고 있지만 철혈의 지휘체계는 나무의 줄기와 뿌리 형태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전자는 효율적이진 않지만 상호작용 등의 자유로운 대응이 가능하고, 후자는 그 반대라고 한다. 기존의 인형들에게 이 방법을 쓸 수는 없지만, 16Lab에서 개발되다 말았던 드론 기술에라면 적용할 수 있겠다고 페르시카가 말한다.
이 드론 즉 요정은 제대에 배치되면 인형들의 능력 강화, 고유 능력을 통한 전투 지원을 하지만, '''같은 제대에 배치된 인형이 요정에게 어떠한 상호 작용을 하지는 않는다.''' 끽해야 인형이 얻은 경험치의 일부 비율이 요정에게 전달될 뿐이지만 이는 스토리적인 요소는 아니니 예외.
요정의 종류는 보유 스킬에 따라 전투와 전략 2가지 타입이 있다. 전투 요정은 '''다음 전투'''에 영향을 미치며 전략 요정은 '''거점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구분된다. 그래서 전투 요정은 쿨타임이 없어 연속 사용이 가능하지만, 전략 요정은 쿨타임이 있다. 전투 요정은 스킬 AUTO 기능을 통해 매 전투마다 요정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철혈 턴에 철혈이 공격하는 상황에서도 적용된다. 만약 일부 전투 요정들만 철혈 턴에 스킬을 쓰고 싶다면 요정 스킬을 켜둔 채로 턴을 종료하면 된다.
요정들의 스킬 사용 시에는 지령이 일정량 소모되는데, 지령은 오전·오후 3시와 9시 정각마다 매 6시간 간격으로 일정량 회복되며, 지령의 최대량/회복량은 숙소의 부속실 중 하나인 요정의 방의 강화 정도에 따라서 상승한다. 동장 60개를[2] 모아 장비 중제조가 열리면 숙소 부속실에 요정의 방이 새로 생기며 이 곳에서 전지를 소모해 요정과 관련된 설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각각 최대 레벨업을 맡는 핵심 건물과 6시간마다 회복되는 지령의 양, 최대 지령 소유 상한, 요정이 전투로 얻는 경험치의 양을 담당한다.
3. 능력
요정의 능력은 3종류로, 제대 참여 만으로 해당 제대의 능력치를 전투 내내 올려주는 '''추가 스텟''', 레어도에 따라 발동 확률이 변동하며 전투마다 확률에 따라 발동하는 '''특성''', 스킬 레벨에 따라 성능이 상승하며 상술한 지령을 소모하는 것으로 발동하는 '''요정 스킬'''로 나뉜다. 이 중 능력치는 요정 종류마다 올려주는 값들이 정해져 있고, 요정의 레벨과 레어도에 따라서 수치가 달라진다. 특성은 요정 개개인마다 랜덤으로 뜨고 요정 교정을 통해 다른 특성으로 교체할 수 있다. 스킬은 당연히 요정 종류마다 다르며 스킬 훈련을 통해 스킬 레벨을 올려야 제대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추가 스텟은 요정 종류마다 오르는 기본값이 다르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기본 계수가 늘어나고 레어도가 늘어나면 레어도에 비례해 곱연산으로 계수가 증폭된다.[3] 버프 계산은 장비를 포함한 기본 능력치에 곱연산으로 계산된다.
[image] 예시 스샷의 경우 치명상 +9% 버프로 인해 RO635의 기본 50%인 치명상이 55%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9%인데 결과적으로 10%가 된 것은 기본 능력치가 소수점에서 애매하게 떨어질 경우 올림 방식으로 근사값 처리를 하기 때문. SV-98의 경우 57%+16%=73%가 되었는데, 장비부터 계산할 경우 (50%+16%)x109% = 71.94 → 올림하면 72%로 계산이 조금 안 맞긴 하지만 대충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수치가 다른 것은 요정이 올려주는 능력치에 소수점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 ex)초기 지휘요정에 회피 상승은 7.6%인데 인게임에선 8% 치명상은 8.4%인데 8%로 표시된다.
요정 포함한 기초 능력치에 대한 정확한 연구 (결론만 보고 싶으면 굵고 큰 글씨로 나온 '요정의 스테이터스 원리'들만 보면 된다.) 보유하고 있는 요정의 레벨과 레어도에 따라 추가 스텟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보통 요정의 성능을 평가할 때 '최대 추가 스텟 기준'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킬보다 추가 스텟을 보고 쓰는 일명 토템 요정들의 경우 레어도가 추가 스텟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레어도를 중시하는 편. 요정 스텟 정리
요정 포함한 기초 능력치에 대한 정확한 연구 (결론만 보고 싶으면 굵고 큰 글씨로 나온 '요정의 스테이터스 원리'들만 보면 된다.) 보유하고 있는 요정의 레벨과 레어도에 따라 추가 스텟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보통 요정의 성능을 평가할 때 '최대 추가 스텟 기준'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킬보다 추가 스텟을 보고 쓰는 일명 토템 요정들의 경우 레어도가 추가 스텟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레어도를 중시하는 편. 요정 스텟 정리
- 특성은 현재 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한정 요정들에 달리는 전용 스킬들을 제외하면 어느 요정이든 상관없이 랜덤으로 붙어서 나오며 연구 칸의 요정 교정을 통해 랜덤으로 바꿀 수 있으나, 당연히 뭐가 나올지는 확신할 수 없다. 고정적으로 인탄식 600 부품 200 교정권 60개를 요구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필요한 특성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사용하기가 심히 부담스러운 기능.요정 특성 l형/ll형 비교, 요정 강화/교정 언제하는 것이 이득일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같은 요정에 같은 특성이면 추가로 개발치가 오르기 때문에, 중복요정을 많이 쟁여놓을만큼 요정센터가 넉넉하다면 특성 교정을 미뤄뒀다가 나중에 원하는 특성으로 교정하면서 강화를 먹이는 식으로 요정의 레어도를 한꺼번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요정의 레어도가 낮으면 특성의 발동확률이 높지 않아 특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 편.
- 요정 스킬은 요정마다 가지는 특수 능력으로 지령을 소모하는 것으로 발동 가능하다. 각 요정마다 쿨타임(턴)은 종류마다 다르며 기능의 효과는 전술인형의 기능과 동일하게 스킬 훈련을 통해 최대 10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원래는 자율작전에서 요정경험치 획득이 불가했으나 2.3패치로 자율작전에서도 요정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3.1. 추가 스탯
아래 표는 전부 최고 수치(5성 100레벨) 기준.
3.2. 특성
요정 획득시 랜덤하게 붙어있는 특성으로, 전투 시작시 일정 확률로 발동된다. 발동 확률은 요정의 레어도에 비례하여 올라간다.
특성을 바꾸는 요정교정에는 회당 60개와 각 자원 600/600/600/200자원을 소모한다. 장비교정과 다르게 교정된 특성을 선택하는 형식이다.
일부 특성은 I계와 II계가 나뉘어져있는데, II계는 확률이 조금 낮은 대신 상승치가 높다. 변수를 바꿔가며 리트라이하는 것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지만 꽤 귀찮은 일이니 편한 쪽을 원한다면 3성 이하는 I계가 낫고 4성부턴 II계가 낫다.
살상계와 격양계가 화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보통은 살상계 II계와 격양계를 사용한다. [5]
예외적으로 방패요정의 경우 기용되는 상황이 막대한 장갑수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갑계 II가 살상계나 격양계 등 화력 쪽 특성보다 좋다고 평가된다.
대형이벤트 10% 이내 보상인 확정 특성 이벤트 요정의 특성들은 전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외관상 이펙트만 추가된다. 또한 이 특성들은 교정에서 나오지 않는다.
4. 상세사항
4.1. 레시피
4.2. 제조 시간표
4.3. 개발치
인형이나 장비들과는 달리 모든 요정들은 무조건 1성으로 시작하며, 제대에 참여해 얻는 경험치를 통한 레벨업[8]과 요정을 먹이는 것으로만 획득 가능한 개발치 두가지 모두를 충족시킬 경우 레어도(★)가 오른다. 2성 이상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일정 레벨이 필요하며 레벨이 부족할 경우 개발치를 필요한만큼 올렸더라도 레벨이 오르기 이전까지는 승급한 능력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요정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개발치 상승량은 아래와 같다.
요정 경험치 테이블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같은 요정을 먹였을 때 오르는 양이 꽤 많기 때문에 정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지간해서는 같은 요정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좀 더 효율적으로 레어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동일한 요정을 많이 모아두었다가 특성 교정을 돌리면서 더미 요정과 같은 특성이 뜨면 그 더미 요정을 먹이고 교정을 계속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끝까지 그렇게 육성하기엔 또 교정권이 너무나도 많이 들기 때문에, 보통은 뽑은 요정이 영 구린 특성을 갖고 있어서 꼭 교정이 필요할 때 겸사겸사 시행하다가 괜찮은 특성이 나오면 그때부터는 그냥 먹이는 편이다.
4.4. 훈련자료
스킬 훈련창은 전술인형들과 공유하기 때문에 제조칸이 장비 제조/중제조로 나뉜 것과 달리 요정은 훈련받는 칸에 인형을 동시에 훈련시키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다. 요정에는 많은 자원이 들어가는 것에 걸맞게 스킬 훈련에 요구되는 시간과 스킬칩 모두 전술인형의 2배 이상 소모된다.[10] 스킬 1→2레벨은 훈련시간 2시간 초급 훈련자료 200개가 들어가며 스킬 9→10레벨 기준으로 훈련시간 '''48시간'''에 '''고급 훈련자료 600개'''를 소모한다.
그 대신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스킬을 반드시 찍어 줘야 하는 인형과 달리 요정은 지휘요정, 수색요정, 포격요정 등 스킬을 굳이 찍을 필요가 없는 녀석들도 많고, 반대로 공습요정, 도발요정 등 스킬만 10레벨 찍어주면 레벨이나 레어도는 아무래도 좋은 녀석들도 있다. 하지만 공수요정, 연타요정처럼 스킬은 물론이고 레벨, 레어도까지 중요한데 잘 나오지도 않는 요정이라면 육성이 고된 편.
시조요정의 경우 스킬이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인지 10레벨까지 스킬 훈련이 가능하긴 하나 스킬 훈련에 드는 시간과 스킬칩이 모두 0이다. 예전에는 즉시완료 버튼을 누르면 쾌속훈련계약을 소모해버렸으나 지금은 해당 버튼이 비활성화되니 쾌속훈력계약을 날릴 일은 없다.
5. 종류
6. 스토리에 직접 등장한 요정
드물게 요정이 직접 대화문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하는 스토리 공개 순서(중국서버 기준)에 따라 나열한 것이다. 콜라보 이벤트는 제외.
- 심층투영 1-4
제레가 UMP45에게 수색요정을 소개한다. 요정 자체가 심층투영 당시 추가된 컨텐츠라 대화를 통해 요정의 전반적인 설정을 플레이어에게 공개하는 목적도 겸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 때는 대화문에 수색요정의 포트레이트가 나오지 않았다. 수색요정은 가동 직후 UMP45에게 '하나도 안 친절해보인다'는 말을 한다. 그 외에 UMP45와 제레의 대화에서 페르시카 혼자 요정을 개발한 것이 아님이 암시된다.
- 난류연속 2지역 유일한 결말 - 떠보는 공세
콜트 파이슨 일행이 비장의 카드라며 도발요정을 꺼냈으며 폭발로 인한 폭풍에 휘말려 MP40의 군수제대가 고립된 세이프 하우스로 날려지면서 이들을 구하는 데에 공헌한다.#
- 11-6
M4 SOPMOD II와 RO635가 하수도를 탐색할 목적으로 용사요정을 사용했다. 포트레이트는 용사요정이 나오나 대화문의 화자에는 그냥 '요정'이라고만 적혀있다. 위험한 임무라고 항의했지만 성급을 더 높여주겠다는 RO635의 감언이설에 간단히 설득된다. 이후 M4 SOPMOD II가 '요정은 머리가 좀 나쁜거 아니냐'는 말을 한다.
- G3 - 개조 스토리
성격이 유약하다는 이유로 요정들의 관리를 도맡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요정들의 여왕인 황금요정을 만나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강해지는 것임을 깨닫고 마인드맵 개조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요정들은 용사요정, 도발요정, 황금요정이다.
- G36 - 2018 성탄절 스킨
스킨 스토리에서 길을 잃은 G36은 그리폰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난당한 요정을 돕게된다. 여기서 나오는 요정은 순서대로 수호요정[11], 황금요정, 용사요정, 그리고 도발요정이 나온다.[스포일러]
- KSVK-2019 할로윈 뒷면의 문워커 스킨
도발요정이 알람시계(…)가 되어 나왔다. 본인 말에 따르면 파손된걸 개조해 알람시계로 여생을 보내게 했다고. 성격도 순해진건 덤.
- 캘리코 - 개조 스토리
편극광 이벤트를 배경으로 시조요정이 등장한다. 전장에 있었으나 눈먼 탄에 맞아서 후방으로 후퇴한다. 후방에서 정신을 차렸을 때 만난 토끼귀 요정(스이)과 이야기를 나눈 끝에 스스로 움직이기로 하고, 위기에 처한 캘리코와 썬더를 구해주고 자신을 희생하여 캘리코를 재구성/개조시켜준다. 격노, 도발 요정도 잠깐 등장.
7. 기타
요정 관련 자료 정리, 중섭 유저의 페어리 평가, 인형 치명률에 따른 요정 전투력 버프 평가
요정 시스템은 티저 PV 시점에서부터 구상되었던 듯 하나, 난이도 설정등의 문제때문인지 인게임에는 서비스 개시 후 1년이나 지나서야 구현되었다. 한국 서버는 2017년 8월 18일 업데이트로 중국 서버와 클라이언트 버전이 동일해졌는데, 중장비와 요정 시스템은 추가되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로딩 튜토리얼에 요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UI와 상점내 요정 관련 아이템들은 삭제되지 않았다. 관련 기능들이 모두 잠김 처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데이터 상으로는 요정 관련 기능들이 존재하나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놓기만 한 듯. 특히 상점에 요정 센터 증설 아이템이 추가되었지만 해당 기능이 잠겨있기 때문에 구매해도 당장 적용이 되지 않는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당장 사용할 수 없다고 경고문이 뜨는 것으로 보아 운영진 측에서도 이미 이를 인지하고 있는듯. 이후 2017년 9월 15일 업데이트로 한국 서버에도 요정이 업데이트. 이 과정에서 말이 많았는데 소녀전선/사건 사고#s-9.1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드론들이라 부르면 될 것을 요정이라고 칭하는 이유는 16LAB에서 드론용 AI를 완성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문제였던 것인지 '''모든 드론 AI가 자신들을 팅커벨같은 요정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이는 결국 고치지 못했고 그대로 그리폰&크루거에 공급하게 되었다. 그런 만큼 설비실도 요정들의 취향에 맞춰진 미니어처들로 가득하고 AI의 발작이나 폭주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그들을 요정이라 대우해주는 것을 그리폰&크루거도 기본 행동방침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설비 설명을 보면 지령은 본사가 주는 드론 사용 권한이다. 설정상 당사자들에겐 심각한 상황 같지만 게임 외적으로 보면 퍽이나 깜찍한 설정이라는 평가가 많다.
설정상 요정들은 원래 인형과 장비 공급처인 IOP에서 양산할만한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16LAB에 있는 메인 AI가 일일이 주문을 받아서 제작한다. 주문 제작임에도 불구하고 요정들을 랜덤으로 보내는 이유는 16LAB의 메인 AI가 자기가 요정을 만들고 싶을 때 만들고 싶은 종류의 요정을 '''AI의 기분'''에 따라 설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복장의 경우, Saru가 담당한 일러스트 상의 요정들은 존 람보 패러디인 용사요정과 재킷을 입어서 확인이 불가능한 황금요정[12], 그리고 유카타 복장인 폭죽요정, 치파오 복장인 도깨비요정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세라복을 변형한 형태이다.[13] 쌍둥이요정(메이드복), 장벽요정(고대 그리스 히톤), 연타요정(민소매 전투복+마스크) 등 이후에 나온 요정부터는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14]
요정의 일러스트는 M99와 MP5, P7, 콜트 리볼버 등의 일러스트를 그린 Saru의 안을 기반으로 한다.[15] 이 중 연쇄 분열 히든 보상인 해변 요정은 Saru가 직접 그린 포격요정의 구도를 트레이싱해서 문제가 되었으며, 9월 9일에 공개된 신규요정인 장벽 요정은 새 일러레가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일부 요정 일러스트에는 Live2d가 적용되어 있다. 제대 편성이나 전투시에는 확인할 수 없고, 부관으로 설정하거나 요정 상세정보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을 길게 누르면 해당 방향을 쳐다보고 짧게 여러번 누르면 특정 행동을 취한다. 2018년 5월 11일 패치 이후로는 Live2d가 적용되지 않은 요정도 일러스트 밑에 Live2d가 적용된 드론의 일러스트가 공통적으로 첨부돼서 위아래로 약간 둥실둥실하게 움직이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전투화면에서 제대 위에 떠다니는 요정을 클릭해보면 인형처럼 상태창이 나오는데, 비활성화 되어있기는 해도 요정도 퇴각 버튼이 존재한다. 현재까지의 게임 시스템에서는 요정을 후퇴시켜야 하는 상황도, 이유도 없기 때문에 왜 만들어놨는지는 불명. 차후 요정 자체가 공격받아 퇴각시켜야 한다던가, 중간에 요정을 퇴각시키고 교체시킨다던가, 요정 버프 자체가 공략에 방해가 돼서 전략적으로 퇴각시켜야 하는 등의 상황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요정들의 일러스트나 요정들의 설명에 적혀있는 '평소에는 □□□ 하는 데에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를 보면 공사요정 등의 일부를 제외하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1] 장비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요정처럼 취급되는 함대 컬렉션을 설정을 소녀전선에 맞게 오마쥬 한 것으로 보인다.[2] 업데이트 전에는 금장 60개. 전에 비해 해금이 더 쉬워졌다.참고로 동장에는 야간이 포함되는걸로 보인다.[3] 레어도에 따라서 1성은 1배, 2성 1.25배, 3성 1.5배, 4성 2배, 5성 2.5배 증폭된다.[4] 기본 10의 레어도 진척도 제공. 동일요정은 10배, 동일특성은 1.5배의 진척도 제공. 서로 곱연산되어 한마리당 최대 15배(150)진척도 제공.[5] 중국서버에선 격앙(激昂)으로 표기해놨지만, 한국서버는 '격양'으로 표기되어 있음[6] 과거 일부요정의 최소식이 잘못 알려진 여파로 2000, 2000, 2000, 1500을 돌리는 사람도 은근히 많은 편[7] 소녀전선 공식카페 운영 노트[8] 요정들을 제대에 배치할 경우 해당 제대의 숙소로 이동되기 때문에, 그곳에서 작전 보고서를 먹일 수도 있다.[9] 강화했으나 해당 레벨 미만인 경우 속이 빈 별로 표시된다.[10] 전부 다 딱 2배인 건 아닌데, 예를 들어 전투 요정의 스킬 4→5는 중급 200개와 14시간, 7→8은 고급 200개와 32시간을 요구한다. 전술인형의 동 레벨 요구량은 각각 중급 120개와 6시간, 중급 400개와 12시간이다. 나머지 부분도 전술인형의 정확히 2배인 1→2, 9→10을 제외하고는 요구 시간이 2배보다 더 길다.[11] 대사는 전부 방패요정으로 번역됐으나 나오는 성격과 일러는 수호요정이다(...).[스포일러] 사실 G36이 수복실에 있을 때 본 꿈과 비슷한 무언가(?)라 현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요정은 도발과 용사밖에 없다.[12]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있어 세라복 변형이다. 운동복+교복의 조합인 듯.[13] 해변요정 역시 수영복이 세일러복 형태.[14] 이들은 Saru가 아닌 침묵소녀가 일러스트를 담당했다.[15] 세간에는 Saru가 요정 디자인과 SD캐릭터 디자인을 모두 담당했다고 알려졌으나, 작업량을 생각해 보면 정직원도 아닌 Saru가 그것들을 혼자 다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는 Saru는 (일부 요정 - 대표적으로 포격요정 - 을 제외한) 요정 디자인과 SD 디자인의 원안을 미카팀에 제공했고 그것을 미카팀 내부 담당자가 참고하여 게임 내에 탑재되는 실물을 만들었다고 한다.